소설리스트

7화 (8/22)

한창 왕성할 때여서인가..그녀의 입맞춤이 자못 정열적이다.

사모님에게 빨려 들어간 혀가 강력한 힘에 의해 빠져나갈 듯 하다.

사모님의 엉덩이를 받쳐 들고 당겨 안았다.

"허억....아이...싫어....요....하지...마...."

아랑곳 하지 않고 치마를 끌어 올리려 하자 사모님이 준호의 손을 잡고 저지한다.

"싫어...여기선...안돼....너무....위험해.....조금...조금만...기다려..."

눈을 바라보며 사정하는 사모님이 너무 사랑스럽다.

띵!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가 멈춰 입을 벌린다.

그곳에서 나오자마자 사모님이 준호의 손을 잡고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간다.

지하에는 온갖 박스류, 종이 등 재활용 쓰레기들이 있었다.

아마 창고로 쓰이는 것 같다.

조그만 백열 전구가 켜져 있어 활동에 지장이 없을 듯 싶었다.

사모님이 준호의 손을 잡아끌어 벽에 몸을 기댄다.

"아아...김과장님....난...몰라......빨리..해...줘...시간이...없어..."

사모님이 준호의 목을 끌어안고 입술을 부딪혀오자 입을 벌려 그녀를 맞이하며 허리를 껴안

고 엉덩이를 주물렀다.

도저히 40을 넘겼으리라고 보여지지 않는다.

커다란 엉덩이가 팽팽한 탄력을 유지한 채 준호의 손을 반갑게 맞이한다.

떡 반죽 주무르듯 엉덩이를 주무르자

"아아...준호씨....빨리....해....줘.....으응"

하며 사모님이 준호의 바지 혁대를 풀어 젖히고는 지퍼를 내리고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단

숨에 자지를 잡아온다.

"아아...딴딴해....오랜만이야...이런...거.......빨리...박아...줘...이걸로...내...보지..구멍을...사정없이....

쑤셔줘...으응...부탁이야..."

열에 들뜬 사모님의 목소리에 자지가 더억 단단해 지는 것 같다.

치마를 들치고 아랫도리를 만져보니 이미 흠뻑 젖어있다.

"사모님...언제부터...이랬어요.....?"

"아이 사모님이 뭐야....누나라고  불러....아님....지연이라고 하던가....아아...몰라....아까...자기....

내...팬티에...좆물..묻혀...놨을...때부터...그런거...같아....아이....뭐해...빨리...박아줘.....으응....여보....

."

지연의 몸을 뒤로 돌리고 치마를 걷어올리고는 무릎을 꿇고 앉아 보지를 핥으려 하자 지연

이 몸을 비튼다.

"아이...그냥..들어와.....빠는..거는    나중에...해줘...으응...여보...시간없어.....빨리...쑤셔줘...그냥...

해..."

그 소리에 다시 일어나 손으로 자지를 움켜쥐고 보지 속으로 밀어넣었다.

"허엉....그래...그렇게....쑤셔.....줘....아아....박아....그대로...끝까지 박아...버려....아앙...자기야..."

섹스의 경험이 많음을 말해주듯 지연의 보지는 준호의 자지를 남김없이 삼켜버린다.

진흙탕에 빠진 것 같은 황홀한 느낌이다.

그대로 자지를 뺐다가 다시 박기를 시작했다.

아니 준호의 몸은 움직일 필요가 없었다.

지연의 엉덩이가 스스로 앞뒤를 흔들리며 운동을 했다.

철퍽!철퍽!

"으으...누님....아...좋아....좋아요..."

"좋지....이렇게....해..주니까....좋지....나....나도...좋아.....아아....하악...자기...자..지...너무...딴딴해....

우리...남편은....흐물흐물.....거려....막대기....같아....하앙...여보....박아...박아..줘....내....씹....구멍....

아작...내..버려...자기....좃..대가리로....내....씹...구멍....쑤...셔줘.....아아....여보......좋아......미쳐....얼..

..마만...인...지....몰라....이렇게.....좋은거....."

철퍽철퍽

"아.....여보...보...지....타는...거....같아.....내....씹...구멍....타....버릴...거....같아...D아욱.....여보....나....

미쳐....나.....가....쌀...거....가....타....아악....여보.....흐억..."

그녀의 움직임이 점차 빨라지고 있었다.

준호는 애써 사정감을 떨쳐버리려고 입술을 짖 물고 있다.

"아악.....여보....나....싸......나....가.....왔어.....아아....여보..."

"나도...나와....나도..."

"안돼...잠깐...기다려.....내...입에....싸...대줄게..."

지연이 잽싸게 돌아앉아 준호의 좃대가리를 잡고 입으로 덥썩 물더니 혓바닥으로 귀두를 자

극했다.

"헉...나와요...."

준호는 참을 수 없어 입에 좆물을 싸 댔다.

아까의 자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지연이 준호의 정액을 남김없이 받아 마시고는 혀로 그의 자지를 깨끗이 닦아준다.

처음이다. 자신의 정액을 마시는 여자가 있을 줄이야.

감동으로 지연에 이 세상 누구보다 예쁘게 보였다.

격렬한 몸놀림이었다.

이 여자의 어디에 이런 열정이 숨어 있었을까...

"어땠어? 좋았어?...내 보지 맛이..."

생글거리며 말하는 지연이 새삼 음란스러워 보인다.

"그런 말은 남자가 하는 거 아닌가?"

"피이...내가 누나잖아....뭐....내 보지...맛...없었나..보다..."

"아니...정말....좋았어....단지....보지는...빨아보지 못해서 맛은 모르겠고....좃대가리 물어주는 맛

은 좋았어....."

눈을 하얗게 흘긴다.

"알았어....담에...시간..내서...자기...입에....내...보지 물....실컷...먹여줄께...기대해...."

"알았어....기대해...볼께.....보지...헐도록...빨아줄...테니까.."

"후후...내가 기대되네..나빴어....자기 나쁜 놈이야...지네  상사 마누라 보지에  좆대가리를 쑤

시다니....."

"누님도 마찬가지지 뭐..남편 부하직원 좆대가리 빨아대고...."

"그런가....근데 이거...절대 비밀이다..."

"당근이쥐...."

"호호호...빨리 가자..술 기다리겠다..."

술을 사 들고 집으로 들어가니 노름에 몰두해 있던 탓인지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이상하게도 그 일이 있고 난 뒤부터는 지연의 보지 귀신이 붙었는지 화투가 정말 신기할 정

도로 잘 됐다.

지연이 준호의 옆에 바짝 붙어 앉아 자기 일처럼 즐거워했다.

결국 새벽녘까지 화투를 치고 나니 백 몇만원 쯤 딴 거 같다.

아무도 없을 때 지연의 젖가슴에 만원 짜리를 집히는 대로 집어넣고 한번 주무르니 주위를 

돌아보고는 손끝으로 준호의 허리를 세게 꼬집고는 삐죽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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