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0화 (10/11)

성인출입금지6 

제    목 : 성인출입금지[10]#10

[ 성인 출입 금지 ][10]

[ 한나의 위험한 정사 ]

" 상현아..,왜 생각있니? "

" 으..응 그게 그냥 오늘따라 갑자기 서네..? "

변명을 하는 상현이 왠지 야속해 보였지만 한나는 그를 정말 사랑하고 있었

다. 그런 그를 위해서 그녀는 위험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였다.그는 상현

의 물건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그에게 귓속말로 속삭였다.

" 상현아...너 나 사랑해...? "

" 갑자기 왜 그래..? 그럼 너 미워하는데 내가 여기 붙어있니? "

" 됐어...그걸로 됐어..이제 마음이 좀 놓인다."

" 갑자기 왜그래? 너 답지 않게..? "

" 상현아..너 하구 싶지..아주 많이.. "

" 조..조금 그렇긴 한데..옆에 이아이도 있구..."

한나는 촉촉한 눈빛으로 상현을 쳐다보고 있었다.그녀는 결심한듯이 이야기

하였다. 한나의 이야기를 듣는순간 상현의 눈이 휘둥그레 졌다.

" 내말은 내가 아니고 니 옆에 있는 여자아이랑 하고 싶냐는 거야.."

" 야...야아..!! 너..너.."

놀라기도 하였지만 상현은 한나의 행동이 이상하자 갑자기 불안해 지기 시작

했다. 마치 자신의 속마음을 들키기라도 한듯이 상현은 말을 더듬기 시작했다.

" 그..그런 소리하지마...,어떻게 니가 이렇게 있는데..말도 않돼.."

한나는 그런 상현의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 아니..,넌 않그럴지 몰라도..너의 이것은 내가 아닌 이여자아이의 그곳을 간

   절히 원하고 있어...,날 속이려고 하지마..."

" ........,"

상현은 대답을 할수 없었다.그녀의 말이 거짓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 상현아...난 널 사랑해..누구 보다도 더.., 그리고 널 믿어...,이아이는

   일주일 후에 틀림없이 동주 오빠에게 소개시키는 거야...날 배신하지는 

   않겠지? 약속해..."

상현의 눈에서 진실의 빛이 한나에게 전해졌다.한나는 조용히 몸을 일으켰다.

" 그럼 됐어...,우린 일주일간 한몸이 돼는거야..나랑 너랑 저아이랑..."

" 하...한나야...!!? "

상현도 한나의 말에 화들짝 놀라며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 이봐..않 자고 있다는거 알어...!! 하지만 잘 들어둬 니가 정 싫다면 우리도

   강요는 않겠어..너를 우리가 살려줬다고 이러는게 아니야..그저 그간 시들했

   던 상현이 너를 보고 부터 살아나기 시작했어...우릴 도와줘...부탁이야..."

  미연은 더 이상 자는척하질 않았다. 아니 처음부터 남자와 한방을 쓰게 된다

  는 사실이 그녀의 잠을 사라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한나와 상현의 대화를 처

  음부터 끝까지 다 들어 버린것이다.한나의 말의 중간에서 그녀는 한나의 의도

  가 무언지 눈치를 채고 있었다.사실 다 죽어가는 자신을 살리고 그나마 따뜻한

  한 방에 머물게 해준것이 바로 한나이다.그리고 그녀는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여러운 결단을 내린것이다. 난 강간당하거나 이용당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진

  심으로 날 사람으로 대하여준 이들을 도와주는 것이다.아니 보답하는 것이다.

  " 부탁은 않 해도돼...사실 나도 너의 남자 친구가 날 덮치면 어떻게 하나..,

    내심 가슴이 졸여 왔었어...내가 당하는건 아무것도 아니지만 너희 둘의 사

    이에 크나큰 오해가 생기게 될까봐.. 니가 이렇게 편하게 이야기 해줘서 너

    무 고마워...할께..., 날 필요로 한다면..."

   한나는 미연을 보고 방긋 웃었다. 미연도 그녀의 웃음을 미소로 답례해 주었다.

   상현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머리만 긁적이며 멋적게 얼굴을 붉혔다.

   " 그러고 보니 아직 서로 이름도 모르는 구나..난 한나!! 그리고 이 복 터진

     남자는 내 사랑 상현이야..."

   " 그래...고마워..니들이 구해준 난 미연이라구해..정말 고맙다 얘들아..!!"

   " 미연이..경고해두는데 절대 이 남자 사랑하면 않돼..알았지..."

   " 알았어...!! "

   " 그리구...,상현이 너두 함부로 막 휘두르지 말구 몸 생각해서..."

   " 야...쪽 팔이게 빨리 자자..!!"

   " 어쭈..이게 이제 막 나가네..? 자기는 뭘자..이렇게 벌떡 세워놓고는.."

   한나는 상현의 바지를 막 벗기기 시작했다.상현은 미연을 쳐다보며 쑥스러

   워 하며 바지를 다시 끌어올렸다. 그렇지만 결국 한나의 압력[?]에 그의 바

   지는 저멀리 방바닥에 던져지고 말았다.

   " 미연아..니가 해줘...설마 아직 한번도 입을 안대본건 아니겠지..? "

   " 하..하지만..정말..괜챦겠니...? "

   한나는 눈을 찡긋 거리고는 상현의 위로 올라가 그의 가슴을 마구 빨아댔다.

   미연은 심호흡을 한번하고는 다시는 보지도 말아야지 하고 다짐하였던 남자

   의 물건을 빨아주기 위하여 상현의 팬티를 끌어내렸다. 축축하게 벌써 이슬이

   맺혀 있는 상현의 귀두가 보였다.

   ' 해야돼...한나에게 실망을 줘선 않돼...이건 날 망가뜨렸던 그 짐승같은 인

     간들의 물건이 아니야..나의 은인들의 물건이야..빨아야해...!!"

   미연은 상현의 물건을 잡고는 가만히 입주위로 끌어 당겼다. 시큼한 냄새

   가 코 끝을 찔러왔으나 이제 까지의 섹스처럼 그렇게 조잡하게 느껴지지 않았

   다. 한나는 상현의 젖꼭지를 입에 물고 있으면서 고개를 내려 미연의 행동을

   지켜 보았다. 상현의 물건의 몸체중 머리 부분이 그녀의 작은 입술사이에 살

   며시 깨물여 졌다. 왜일까? 기분이 좋은 것은 분명 상현이여야 하는데 한나

   역시 그 모습을 보고는 밑이 흠뻑 젖어드는듯한 느낌이다. 상현은 자신의

   몸쪽에 쭈그리고 앉아 열심히 젖꼭지를 빨아주는 한나에게 큰 사랑을 느끼며

   손을 엉덩이 뒷쪽으로 뻗어 갈라진 그녀의 틈을 손가락으로 메꿔 주었다.

   " 하...흑....!! 상..상현아!!"

   상현은 그곳에서 그녀의 물이 평소보다 많이 흘러내리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한나 역시 흥분을 하는것일까? 좋았어...우리 다함께 느끼는 거야...,

   그러는 사이 이미 미연은 상현의 기둥을 완전히 입속에 삼키였다..

  ' 아..이럴수가..이렇게...이렇게 좋은것이 였다니...이 부드럽고 탄탄한

    말랑거림..그리고 입안에서 꿈틀거리는 이 미세한 느낌...이렇게 이렇게

    수줍어하는 것이 나의 그곳을 거칠게 공격했던 그 물건과 같은 것이라니

    믿을수 없어...믿을수 없어...'

  미연의 혀는  이미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상현의 귀두구멍을 마구 후

  벼 대고 있었다. 그의 굴곡하나 하나를 따라 휘휘 감기며 때론 쭉 빨아 당기

  며 그녀는 그렇게 상현의 물건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한나는 가슴을 마구

  빨다가 고개를 들어 상현의 얼굴을 쳐다 보았다. 눈이 반쯤 감기고 특유의 흥

   분된 표정이 연출돼고 있었다. 상현은 한나의 얼굴을 끌어 앉았다.

  " 하...한나야..으흑..!! 하하..키..키스해줘..."

  그는 거칠게 한나의 입술을 빨고 그녀의 혀를 자신의 입으로 빨아당겼다.

  자신의 물건이 아주 아득한 공간속으로 쭉쭉 빨려들어가는 느낌을 받을때 

  마다 상현의 혀 역시도 한나의 혀를 그렇게 빨아대고 있었다. 

  " 아..아...나....나올려구..그래..아...아악..!!"

  상현은 참지 못하고 허리를 꿈틀거렸다. 한나는 아래를 쳐다 보며 열심히

  물건을 빨고 있는 미연에게 소리쳤다.

" 미연아..그의 물건을 내 거기에 꽃아줘..어서 ..!! 느끼고 싶어 그의 

   터지는 순간을...!! "

  미연은 한나의 말을 듣고는 그의 물건에서 재빨리 입을 빼내고는 손으로 

  기둥을 움켜 쥐고는 눈앞에 보이는 한나의 엉덩이의 벌어진 계곡속에다가

  정확히 상현의 물건을 밀어넣어 주었다. 한나의 엉덩이가 그의 물건을 확

  인하자 사정없이 아래로 눌러 찍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일곱번을 내리찍

  자 아래에서 보고있던 미연의 눈에 상현의 물건 밑의 주머니가 쫘악 움추

  러 들더니 이내 마치 소변을 억지로 짜내는 것처럼 상현의 허리가 쭉 쭉

  움직이기 시작하였다..그리고는 한나의 계곡 틈새로 상현의 사랑의 결정

  체가 조금씩 세어 나오기 시작하였다.미연은 휴지를 조금 뜯어서 계속 흘

  러 내리고 있는 상현의 물건에 묻은 물을 닦아내기 시작하였다. 한나가

  그제서야 고개를 돌리더니 신기하게 흘러내리는 물을 쳐다보고있는 미연

  의 귀여운 볼을 살짝 꼬집었다. 

  미연의 각오는 대단하였다.그러나 단순히 미연은 그들을 돕고 있는것이

  아니였다.자신의 성에 대한 강박관념을 이들을 통해서 조금씩 미화 시

  켜 가고 있는것이다. 그런데 어찌 한번으로 끝날것 같지가 않단말이야

  아직 두 여자는 몸이 달아있거든...어쩌나 상현이 코피 터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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