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혜와 성민은 사무실에 들어가서 바로 문을 잠그고, 진하게 키스를
나누었다. 서로의 손은 상대의 몸을 부벼대기에 바빴고, 서로의 하복부를
강하게 밀어붙이고는 리드미컬하게 허리를 움직이며 성기를 자극했다.
"옆집 규희누나도 애기를 낳았다던데...혹시 알아요?"
성민이 엄마의 입술에서 입을 떼고는 말했다.
"알고 있어, 지금 규희가 집에 산후조리 하러 왔잖아."
소혜는 관심없다는 듯이 말하며, 아들의 허리를 강하게 당기면서 자신의
하복부로 성민의 성기주변을 강하게 압박하며 돌렸다.
"그런데...그 애기 아버지가 누군지 아세요? 후후~~~"
"무슨 말이야?"
소혜는 그제서야 관심이 생겼는지..성민의 눈을 응시하였다.
"규희누나의 애기 아버지가 바로 규희누나 아버지래요."
"뭐?"
"규희누나 남편이 사실은 성장애자여서 섹스는 가능하지만, 임신 시키는
것이 힘들다는 것은 들었죠?"
"그래..그래서 인공수정으로 간신히 임신한 거잖아."
"그래요. 의사인 옆집 아저씨가 규희누나에게 인공수정을 시켜주었다고
하잖아요."
"그런게 아니니? 저번에 너와 내가 옆집 주인이랑 규희, 그리고 그 남편이
몰래 이야기하는 것을 직접 들었잖니..."
"맞아요. 처음에는 그렇게 시도하였나 봐요. 집안 망신이라면서 다른
병원에 갈 생각은커녕, 가족에게도 비밀로 하고 했고 했죠. 하지만 그게
아니었어요."
"무슨 말이야?"
소혜는 성민의 허리에 둘렀던 팔을 떼고는 완전히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
갔다. 성민과 소혜는 사무실 소파에 나란히 앉으며 이야기를 계속했다.
"얼마전에 용산에서 구입한 소형카메라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하여 제가
옆집에 몰래 장착했다는 것을 알죠?"
"그래..장착하는 날... 너와 함께 민철이와 옆집 아주머니가 하는 것을
보며 섹스를 나누었잖아."
"하하....그날 정말 엄마 대단했어..마치 무엇인가에 쫓기는 사람처럼
얼마나 나를 못살게 굴던지.. 내 자지가 터지는 줄 알았다니까..."
"괜한 소리말고...하던 이야기나 해봐!"
소혜답지 않게 얼굴을 붉히면서 성민에게 재촉했다.
"어제였어요. 옆집 안방에 규희누나랑 옆집 아저씨 둘만 있더라구요.
근데.. 규희누나가 옆집아저씨의 자지를 빨고 있는거예요. 뭐 섹스를 하는
것은 아니었고, 그냥 규희누나가 아저씨의 마스터베이션을 도와주고 있는
것같았어요."
"그래?..둘이 언제부터..."
"아저씨의 사정이 끝나고 둘이서 대화를 나누었는데...들어보니까 아마
둘이서 섹스를 나눈 것은 1년 전부터 였나봐요. 몇번이나 인공수정을
시도하였지만 계속 실패하니까. 아예 아저씨가 딸을 임신시켜버린거예요."
"....."
"물론, 사위한테는 비밀로 하고 말이죠. 사위랑 형액형도 같고 하니까.
그냥 일을 저질렀나봐요. 뭐 대화 내용으로 보아서는 인공수정을 몇번이나
반복 하는 동안 이성적인 사랑이 싹터서 그런 것같지만..."
"하긴...그럴꺼야.. 아무리 부녀지간이라지만, 엄연한 남자와
여자인데...딸의
보지를 계속해서 보고, 또한 딸고 계속해서 아버지에 의해서 자신의 보지가
만져지니까. 아무래도 금기의 장벽이 허물어졌겠지."
"그렇죠. "
"그럼..너와 나를 보아도 아주 쉽게 알수 있는 것아니겠니? 난 이제 너
없으면 못살아. 네 아빠는 없어도 살지만 말야...호홋~~~!"
"하하...."
"남자 구실도 못하는 남편이 무슨 남편이니..지금은 네가 내 남편이야.
게다가 난 너의 아이를 낳기까지 했잖니..."
소혜는 성민의 바지를 내리고는 입으로 성민의 자지를 빨았다.
"아.....이게 너무 좋아~~ 성민아 너 어쩜 이렇게 멋진 자지를 가지고
있니? 포르노 테이프의 외국남자보다 네께 더 멋있어!"
"그럼....어서 빨아봐요!"
"으읍~~~~~~~~~"
소혜는 성민의 자지를 쭉쭉~~ 소리를 내면서 빨며, 너무 소중하다는 듯이
성민의 고환을 부드럽게 감싸며 애무하였다. 성민은 소파뒤로 등을 붙이며
한 손으론 소혜의 등을 어루만지고, 다른 한 손으론 소혜의 머리를 쓰다듬
었다.
"읍~~~~ 쭈죽~~~~~쩝~~~!"
"엄마 그렇게 게요. 조금 더 세게 빨아요."
성민은 소파로 누우면서 소혜의 가랑이를 벌리고는 69자 형태를 만들었다.
소혜의 스커트 호크를 열고, 내렸다. 분홍색 팬티가 보이고, 중간에는 검은
부분이 보였다. 팬티는 이미 젓어있었다. 성민은 젓은 부분을 손가락으로
쓸어내리 듯리 문질렀다.
"으윽~~~~~~읍~~~~~~~~~~~!"
성민은 팬티위로 소혜의 보지를 빨았다. 향수를 뿌렸는지 장미향과 음부의
냄새가 한꺼번에 풍겼다. 성민의 침에 소혜의 팬티가 완전히 젓었다.
"성민아...나 이제 못참아..."
소혜는 성민의 자지에서 입을 떼고 일어나면서 남을 옷을 모두 벗어던 졌
다. 성민도 알몸이 되었다.
"성민아 좀 빨아줘......."
소혜는 다리를 벌리고 누우면서 말했다.
"엄마..정확히 말해야지...어디..."
"여기 엄마 보지 말야....빨리........."
성민은 소혜가 손으로 가르키는 가랑이 사이 보지에 입술을 갖다대었다.
원래 털이 적은 편인 소혜의 보지는 깨끗했다. 성희와는 너무 대조적인 모
습이었다. 모델 뺨치는 몸매에 깨끗한 보지는 너무나 어울렸다. 20대라고
해도 속을 정도였다. 눈가에 있는 잔주름만 없다면, 완벽한 20대인데.....
"쭉~~~~~쭉~~~~~~~~~"
성민은 일부러 큰 소리를 내면서 보지를 빨았다. 소혜의 보지 맛은 정말
좋다. 달콤한 듯하기도 하고, 시큼한 듯도 한 소혜의 보지는 성희의 것보다
월등히 뛰어났다. 또한 그 조임도 대단하였다. 성희와의 섹스에서 성민은
사정을 참을 수 있지만, 소혜하고 섹스를 할 때에 성민은 한 번도 참지름
못하고 소혜가 절정을 맛볼때에 성민도 사정을 하였었다.
"서....성민아....이제 너...넣어죠............아학~~~~~~"
소혜는 숨 넘어갈 듯한 소리를 내면서 성민에게 요구했다.
"예..그럼 엄마...다리를 더 벌리세요."
성민은 소혜의 한 쪽다리를 어깨에 걸치고는 자지를 보지에 삽입하였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소혜의 보지는 정말 멋지다. 처녀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빡빡하였다. 그 쾌감은 말로서 표현 불가능한 것이었다.
성민은 소혜의 보지를 문지르 듯이 허리를 둘리면서 소혜를 자극하였다.
"으음.....헉~~~~~으윽~~~~~~~~아아아앙~~~~~!"
방음시설이 완벽한 사무실을 믿어서인지 소혜는 막힘없이 괘감의 소리를
내었다. 소혜도 허리를 쓰면서 성민의 자지를 최대한 자극하였다. 하지만
그 것은 어디까지나 흥에 겨워 나온 것이지 의식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소혜의 다리는 어느 덧 성민의 어깨에서 내려와 양 다리로 성민의 허리를
조였고, 두 팔로는 성민의 등을 붙잡았다.
"아앙~~~~~나...나 죽어~~~~~"
"헉...헉...헉........"
소혜의 몸은 아들의 몸아래에서 파도를 치듯이 꿈틀거렸다.
"이제...곧...........아아아아악~~~~~~~~~끄으윽~~~~~~~"
"허헉~~~~~~~~~"
성민은 엄마의 몸 속에 사정을 하였고, 소혜는 아들의 정액을 몸안에
그대로 받아들였다. 허리를 딱 붙인체 둘은 서로의 괘감에 사로잡혔다.
성아를 낳고나서 소혜는 불임수술을 하였기 때문에 임신걱정이 없어져서
둘에게 피임을 필요치않았다.
소혜와 성민은 밤 9시가 되어서야 돌아왔다.
"아니.. 여보..왠 일이야? 벌써오고..."
민기는 거실에서 커피를 마시며 뉴스를 보다가 놀란 듯이 물었다. 그도
그럴것이 소혜는 밤 12시 이전에는 들어온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일이 생각보다 일찍 끝났어요."
"그래... "
민기는 이내 고개를 돌리며 TV를 응시하였다. 민기로서는 아내의 귀가가
그리 반갑지가 않았다. 벌써 2년 가까이 발기불능이었다. 왠일이지 전혀 그
것이 서질 않는 것이었다. 병원도 수차례나 다녔지만 소용이 없었다. 원래
섹스에 관심이 없었지만, 이렇게 완전히 섹스가 불가능할 경우와는 완전히
틀린 것이다. 사창가도 가보았고, 술집 아가씨와 2차도 갔지만, 매번
허사였다. 성적 흥분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민기로서는
아내인 소혜의 늦은 귀가가 그리 편할 수가 없었다. 여차하면 모든 책임을
아내인 소혜 탓으로 돌릴 수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민기는 기분이 몹시 언짢아졌다.
"여보 안 주무세요?"
소혜의 말이었다.
"으응...자야지... 먼저 자...나 커피 마시고 할 일이 좀있어."
"그래요? 그럼 먼저 방으로 갈께요."
그때, 민기의 머리에 스치는 것이 있었다. [교환 교수]에 관한 학교의
공문이었다. 요즘 한창 불경기라 아내인 소혜의 일거리도 많이 줄었을
터이고, 그러면 당연히 소혜의 귀가는 빨라질 것이다. 민기는 결정을
내렸다.
그로부터 1달후 민기는 출국하였다. 민기로서는 여간 홀가분한 것이 아닐
수 없었다. 소혜나 성희,성민도 별 동요없이 자신의 [도둑이 제발 저리는
식]의 설명에 수긍하였다. 하지만, 소혜, 성희, 성민이 전혀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은 꿈에도 알지 못하였다.
민기의 출국을 마중한 다음 소혜, 성희, 성민, 성아는 차로 곧장 집으로
향했다.
"후~~~ 뭔가 조금 허전하네....."
소혜의 말이었다. 하지만 허전하다는 것은 거짓말이었다. 그 것은
어디까지난 성희를 의식해서 말한 것이었을 뿐이었다. 소혜로서는 성민과
더 자주 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것에 기쁘기 그지없었다. 17살때부터 함께
산 남편 민기보다는 2년 조금 넘게 섹스를 나눈 아들 성민과의 섹스횟수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았으니... 소혜에게는 오히려 자신의 아들 성민이
남편이었다. 게다가 막내딸 성아의 아버지도 성민이니까...
성희는 그런 소혜의 심정을 충분히 알고 있으면서도, 왠지 놀리고싶은 맘이
생겼다. 아니 질투심이 생겼다. 성민이 소혜와의 섹스에 더 치중하고,
자신을 소홀히 하는 듯하여 그동안 찜찜했던 것이었다.
"엄마.. 정말이야? 뭐가 허전한 걸까? 아니 엄마가 제일 허전한 것이 무엇
일까? 호호~~~~~~~!"
성희는 의미심장한 눈낄을 소혜에게 보내었다.
"어머..얘가... 못하는 말이없네..."
소혜로서는 별루 신경쓰이는 말이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딸에게 그런
소리를 듣는 것이 기분 상했다. 비록 성민과 섹스를 나누는 사이이지만,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성희가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이 말이다. 딸에게만은
엄마로남고 싶은 마음에서 였을까?
"엄마... 허전하면, 오늘밤 제가 엄마방에서 잘까요?"
성민은 이제 눈치볼 것이 없게되어서인지 그렇게 말했다.
"뭐라구?......"
소혜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성희가 없다면, 그 말이 아주 자극적인 유
혹의 말로 들릴 것이지만...지금은 옆에 성희가 있으니 상황이 전혀 다른
것이다. 적어도 소혜에게만 말이다.
"그래... 그럼 되겠네..."
성희는 순간적으로 성민의 의도를 읽어내고, 그렇게 응수했다.
"아니 얘들이....."
"엄마는 아들 제일주의자 아닌가? 예전에는 아빠랑 싸우면 항상 성민이 방
에만 가서 잠을 자고, 내 방에는 한 번도 오질 않았잖아. 언제나 기분이
상할 때에는 성민이만 불러내었고 말야. 요즘도 그러면서...."
성희는 최대한 순진한 표정을 지으며, 막힘없이 말을 이어나갔다. 소혜는
그말에 반박할 만한 어떤 근거도 찾을 수 없었다. 아니 찾기가 싫어졌다.
남편민기가 교환교수로 미국에 있는 동안, 아들과 집에서도 자연스레
동침할 수 있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쳤기 때문이다.
"그랬나...?"
소혜는 고개를 의식적으로 갸우뚱 하였다.
"그래 엄마.... 엄마는 그랬어!"
"성희가 많이 서운했나보지? 그럼 오늘은 성희랑 잠을 잘까?"
소혜는 이말을 하고 순간적으로 후회를 했다. 만약 정말로 성희가
'그래!'하면 어떻하나 하고 걱적이 되었다.
"아니... 싫어... 난 옆에 누가 있으면 잠을 못자! 난 아마 나중에 결혼을
해도 남편이랑 한방을 못쓰지 싶어. 걸리적 거리면 얼마나 귀잖은데..
아니다. 애기랑은 잘 수 있어.. 애기는 마치 인형같거든...후후~~~~!"
소혜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성희는 빤히보이는 엄마의 말에 처음엔 그냥
'그래.. 엄마랑 잘까'하려다가 아무래도 그럼 재미가 없을 듯하여 금방
거짓
말을 꾸며대었다. 성희는 한 번 보고싶었다. 엄마랑 성민이 섹스를 나누는
것을 말이다. 그러면서 우연인척하면서 엄마를 골려주고 싶었다. 한참
성민과 엄마가 섹스를 나누는 중에 물마시러 자신의 방에서 나온다든지
하면서 말이다.
"그럼..안돼겠구나.. 그럼 오늘 성민이랑 잘까? 너무 허전해서 아무래도
잠을 못이룰 것같거든...성민아 너 오늘 엄마방에서 잘래?"
소혜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순진하게 성민에게 물었다.
"응..그러지 뭐......."
성민은 엄마와 누나의 생각을 모두 알고 있었다. 그 것은 정복자만이 알수
있는 당연한 권리와 같은 것이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성희는 호들갑을 떨었다.
"엄마... 내 인형 어떻게 했어?"
성희는 인형을 방 한구석에 감추고는 짐짓 그렇게 물었다.
"내가 어떻게 아니?"
"아이 참... 난 인형이 없으면 잠을 못잔단 말야..."
성희는 부산을 떨기 시작했다. 이방 저방을 누비며 인형을 찾는 척하였다.
"어떻게 해...없어.."
"그럼 성아를 데리고 잘래? 인형은 내일 찾고 말야.. 지금 시간이 벌써 11
시가 넘었어..."
"그럴까?"
소혜는 너무 기뻐서 펄쩍 뛰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저 지나가는 말로 했던
것이었는데...성희가 그렇게 흔쾌히 받아들일 줄은 몰랐던 것이다. 하지만
소혜는 그 것이 성희와 성민이 계획했던 일이라는 것을 꿈에도 알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것도 모른체 소혜는 성민과의 섹스에 있어서 장애물인 성아를
치웠다는 기분에 들덨다.
"참..소혜야.. 여기 주스 마셔라.. 조금 전에 생즙낸 거야. 미용에
좋데..."
쥬스 속에는 수면제가 들어있었다.
"응..고마워...."
성희는 자연스럽게 받아서 입에 대고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마시지는 않았다. 이미 성민에게 쥬스속에 수면제가 들어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성희는 창문을 열고 쥬스를 부어버리고, 빈잔을 소혜가
보란 듯이 주방에 가져다 놓았다.
성희는 성아를 데리고 자신의 방에 들어갔다.
성희가 들어간지...30분....소혜는 성희의 방을 열고는 성희의 자는 모습을
확인하고는 안방으로 돌아왔다.
"엄마...누나 자요?"
성민은 팬티차림이었다.
"응...세상 모르게 자고 있어..."
성민은 속으로 웃었다. 오늘 밤 소혜와 섹스를 나누는 중에 성희는
몇번이나 거실을 어슬렁 거릴 것이다. 그것도 큰 소리를 내어가면서
말이다.
"그럼 이리와요. "
"응..."
소혜는 까운을 벗고 성민옆으로 갔다.
"엄마.. 오늘은 조금 색다른데요.. 안방에서 엄마랑 섹스를 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호호~~~ 그렇지..이제야 주인이 제대로 찾아온 거니까..."
"신혼 첫날밤 같다.. 그치?"
"그래요..여보~~~~! 호호~~"
"사무실하고, 여관에서 할 때에는 바람피우는 기분이었는데..."
"후훗~~~~~"
"엄마 그만 시작할까?"
"응...."
"엄마...누워.."
"오늘은 첫날밤이야."
삼각형의 장미빛 팬티 아래에는 또 얼마나 아름다운 보물이 숨겨져
있을까.팬티는 그 아래 둔덕으로 인해 봉긋히 솟아있었다. 망사팬티의 올과
올
사이로 몇가닥의 검고 윤기있는 음모가 삐져나와 있었다. 성민은 이런
생각에 순식간에 몸이 달아 올랐다.
"엄마... 오늘 팬티가 무척 야한데?"
"자극적으로 보이니? 너를 위해 준비한 건데..."
"정말 멋져. 그렇지 않아도 예쁜 엄마 보지가 한결 더 예뻐 보여!"
'엄마는 나와의 섹스를 원한다. 나의 정액을 먹고 싶어하는 것이다. 그것도
안방에서 말이다. 아들의 정액이 아닌 완전한 남편의 정액을 먹고싶은
거다.'
성민은 그런 생각을 하며, 천천히 팬티를 다리 아래로 벗겨내렸다. 깊은
계곡에서 복숭아 내음이 물씬 솟아나 온 방안을 가득 채웠다. 계곡에선
벌써 투명한 액체가 흘러넘치고 있었다. 그 액이 얼마나 많았던지 소혜의
음부 전체를 적시었다. 검은 음모가 조명빛에 반사되어 황홀하게 빛났다.
성민은 넋을 놓고, 소혜의 아름다운 몸을 감상하였다. 마치 처음으로
소혜와 섹스를 하는 기분이 났다.
"엄마 오늘 정말로 너무 예뻐...."
성숙한 여인이지만 아직은 풋풋한 것이 성희와는 달리 소혜는 완벽한 성
적 매력을 갖추고 있었다. 아름다운 몸매에서는 이미 몸에 배어있는 듯한
성적 체취와 정열이 느껴졌다. 사회에선 그렇게 차갑고 지적인 여인이데..
아들과 안방에서 섹스를 나누고 있는 것이 성민으로선 참을 수 없는
자극으로 느껴졌다.
"하하~~~~~~!"
"왜 웃니?"
"밖에서는 그렇게 도도한 여인인데...집에서는 자신의 아들과 이러는 엄마
의 모습이 왠지 우습게 느껴져서... 하하~~~~"
"아이참...얘가....호호~~~~~!"
"엄마는 왜 웃어?"
"세상 사람들이 완벽하게 속는다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서....호호~~~! 너와
의 섹스도 즐겁지만, 세상을 속이는 것도 즐겁거든...후훗~~~!"
"맞아..그 것도 즐거워...하하......근데 엄마 보지 정말 예쁘다..."
성민은 손으로 소혜의 보지를 한 번 쓰다듬었다.
"아아~~~~~~~~"
소혜는는 히프를 들며, 다리를 한껏 벌렸다. 검은 음모들 사이로 갈라진
금이 입을 벌리며 뚜렷이 모습을 드러냈다. 대음순의 붉은 빛깔은 깊이
들어갈수록 분홍빛을 띄었다. 2년 이상 보아온 보지였지만, 오늘따라 성민
에게 새롭게 다가왔다. 아마도 집에서 당당하게 벌이는 섹스여서 그럴
것이다. 복잡하게 주름진 질에선 성민의 페니스를 받아들이기 위해 맑은
샘물이 한없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영원히 마르지 않는 신화의 샘처럼
말이다. 성민은 계곡속으로 머리를 밀어넣고, 최대한의 애정을 가지고 입을
맞추었다. 소혜의 몸이 기대에 떨었다. 성민의 혀는 갈라진 금 끝부분부터
점점 안쪽으로로 탐색해나갔다. 달콤하고 신비한 내음이 성민의 피를 더욱
뜨겁게 하였다.
"아!..아.."
혀끝이 클리토니스에 닿자 소혜는 쾌락의 신음을 내었다.
"아! 좋아, 너무 좋아, 그래 거기야..아..."
소혜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했다.
성민의 혀가 골짜기 안쪽 자궁의 입구로 들어가자 소혜는 두다리로 성민의
머리를 꼭 죄었다. 그리고 보지를 보다 성민의 입에 가까이 가져가려 했다.
소혜의 음부에 대한 애무가 끝나자 소혜는 성민에게 보답하듯 성민의
페니스를 한 손으로 잡고 성민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성민의 자지를
정성껏 애무하기 시작했다.
성민의 성기는 이미 충분히 발기해있었다. 성민의 자지를 감싸안고 소혜는
그 크기와 단단함에 감탄하였다.
"너무 아름다워. 훌륭해. 빨리 삼켜버리고 싶어."
그러나 소혜는 그렇게 쉽게 하지는 않았다. 천천히 탐닉하며 즐겼다. 정말
섹스를 좋아하는 소혜였다. 아니 즐길줄 아는 소혜였다. 보다 정확히
말한다면, 자신의 아들과 섹스를 하면서 비로서 섹스에 대하여 눈을 뜬
것이다. 아들의 자지도 엄마의 보지를 뚫을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에서
출발한 소혜의 생각은 이제 섹스는 남녀 사이라면 그 직분에 상관없이
언제나 즐길 수 있다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렇다고 소혜는 아무 남자하고
섹스를 하고싶지는 않았다. 그런 것은 세상을 배반한다는 자신의 또다른
즐거움에 손상을 주기 때문이다. 소혜는 그 배반감을 가능한한 끝까지
누리고 싶었다.
소혜는 점점 강한 자극을 가했다. 소혜의 혀가 페니스의 끝부분을 핥으며
죄었다. 한손으론 음낭을 감싸며 부드럽게 주물렀다. 어찌나 자극이 강렬한
지 성민은 벌써 사정할 것만 같았다. 성민의 기미를 알아차리고 소혜는 귀
두에 자극을 주며 성민의 페니스를 그대로 삼켜벼렸다. 소혜의 입안은 무척
따뜻하고 부드럽다고 성민은 느꼈다. 성민은 편안한 마음이 되어 소혜가
주는 자극을 즐겼다. 혀와 입술과 이가 번갈아 가며 페니스를 한 순간의
여유도 주지 않고 자극해왔다. 그 자극이 어찌나 감미로운지 성민은 자신도
모르게 짧은 신음을 연달아 내었다.
"아... 아... 좋아요. 엄마.... 사랑해요."
"아이, 엄마가 뭐야. 우린 이렇게 서로 연인사이인데. 소혜라고 불러."
소혜는 성민과 보다 완벽한 연인이 되고 싶었다.
소혜는 말을 마치고 페니스에 대한 공격을 계속했다. 소혜는 이제
피스톤운동을 하고 있다. 성민의 성기가 소혜의 입에서 드러났다
감추어졌다 하였다.
짜릿한 쾌감이 몰려오며, 성민은 곧 사정할 것만 같았다.
"엄마... 아! 소혜, 나 이제 나오려고 해. 나 소혜 몸안에서 싸고 싶어."
"그래... 내 몸안에 싸... 마치 첫날밤의 신혼부부가 애기 만들려고 하는
것
처럼 내 몸안에 힘껏 싸는 거야...우린 신혼부부야......."
소혜는 돌아서 엉덩이들고는 성민에게로 향하였다. 성민은 소혜에게 가까
이 다가가 한 손으로 소혜의 허리를 잡고, 한손으론 페니스를 잡아 소혜의
보지 입구에 가져가댔다. 보지는 이미 분홍색에서 짙은 적갈색으로 변해
있었다. 페니스 끝으로 둥근 부분을 동굴입구로 밀어넣었다. 꼭 죄이는
느낌이 근사하였다. 성민은 힘을 주어 페니스를 소혜의 몸 깊숙히
밀어넣었다. 페니스 끝으로 소혜의 자궁이 느껴졌다.
"엄....소혜... 너무 멋져...보지의 조임이 정말 환상이야..."
"아..성민아..네가 지금 내 안에 꽉 차 있어...이런 느낌 너무 좋아...네
것은
정말 너무 크고 훌륭해...아..움직여줘.."
소혜는 지금 섹스에 완전히 함몰되어있었다. 좀 더 강렬한 자극을 원하고
있었다. 성민은 천천히 앞 뒤로 피스톤운동을 하였다. 성민의 큰 검붉은
성기가 소혜의 보지를 찌를 때마다 소혜의 몸이 경련을 일으켰고 소혜의
입에선 거친 쾌락의 신음을 흘러나왔다. 성민 역시 쾌락에 아주
만족해있었고 이 쾌락을 영원히 지속시키고 싶었다.
"아흑~~~~~~~아악~~~~~~~"
성민은 속도를 높여 격려하게 운동하였다. 성민의 움직임에 소혜의 몸도
아래 위 좌 우로 규칙적으로 움직였다.
"아...아...성민아..나 죽을 것 같애.. 네가...내 몸을 온통 짓고
있어...아..악!
그래, 그렇게 해줘...날 죽여줘...아.. 더 세게 박아줘... 내가 죽도록
말이
야... 엄마를 죽여....죽여....나는 너의 신부야...너의 아기를 또 낳을
거야
아..아..!!"
소혜는 섹스의 쾌락에 요분질치며 성민의 페니스를 쥐어짰다. 소혜에게
는 더 이상 이성이 남아있질 않았다. 남은 것이라고는 쾌락을 위해 순간순
간 움직이는 노예같은 이성만이 있을 뿐이었다.
"악!..아~!!"
"소혜야....허리를 더 움직여봐.......!"
소혜가 비명을 질렀다. 소혜의 몸이 심한 경련을 일으키며, 정상에 가까이
갔다. 성민의 자지가 소혜의 몸에서 빠져나올 때마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양의 분비물이 흘러넘쳤다.
성민의 자지가 소혜의 가냘픈 꽃잎을 헤치고 계곡의 끝을 향해 공격하였다.
"그래...엄마보지를 찌르는 거야..아악....더 세게..더 세게...."
"조여..아들의 자지를 조여봐...헉헉~~~~ "
이제까지 없었던 대화였다. 연인이었다가, 다시 모자간이었다가 수시로
자신들의 자극을 위하여 말을 바꾸었다.
잠시후 성민은 엄청난 속도로 폭발을 일으키며 정액을 소혜의 보지 속에
그대로 내보내었다.
"허헉~~~~~~~~~~~~~~~헙~~~~~끄........."
"아~~악!! ...아 ~ 악!!"
순간 소혜의 보지가 성민의 페니스를 엄청난 압력으로 죄이며, 엄청난
경련을 일으켰다. 소혜도 절정에 달한 것이었다.
둘은 깊은 포옹과 키스를 나누었다. 소혜는 성민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쾌락의 여운을 음미하였다. 성민도 소혜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지않고,
소혜의 보지 속의 가벼운 여운을 즐겼다.
"고마워.. 나 정말 오늘처럼 기쁜적은 없었어. 사랑해.."
"나두..너무 좋았어....사랑해.."
모자지간의 대화가 아니었다. 완전하 연인사이의 대화였다. 아니
부부사이의 대화였다. 소혜와 성민은 오늘 공황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조금
전 첫날밤을 보낸 사실상의 부부였다.
그때...문 밖에서는 성희가 둘의 대화를 듣고 있었다. 처음엔 골려줄
생각이었으나, 너무나 격력한 섹스에 성희는 그저 듣고만 있었다.
성희로서는 도저히 - 아니 영원히 끼어들 수 없을 것같은 분위기 였다.
왠지 성희는 부모님의 섹스를 몰래 엿들은 듯한 죄책감마저 생겼다. 성희는
아주 조심스레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성민과 소혜는 그대로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