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과 어머니인 소혜가 여관을 나선 시간은 오전 8시였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거리는 한산했다. 차를 타고오면서 성민과 어머니인
소혜는 서로 행복에 가득차 더이상 바랄게 없다고 생각했다.
집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를 막 넘어서고 있었다. 집에 출장갔던
아버지가 와 있었다. 성민과 어머니인 소혜는 순간적으로 당황했지만...곧
태연해졌다.
"성민이 너 이놈...어디 갔다가 이제 들어오는거냐?"
아버지는 다짜고짜 성민이 부터 혼을 내었다. 흔히 있는 일이었다.
어머니는 일때문에 외박하는 일이 많았기에 아버지는 어머니가 외박하는
것에 대하여는 아예 신경을 쓰지도 않았다. 물론 성민이 어렸을 적에서는
어머니의 외박일로 가끔 다투기도 했지만 이제는 전혀 그렇지가 않다.
아버지가 어머니이 일에 대한 집착에 두 손을 버쩍들었기 때문이다. 사실
어머니는 한번 일에 빠지면 아예 1주일씩 집에 들어오지도 않으
면서 일에 매달렸다. 그래서 이제는 어머니가 3일 정도 집에 들어오지
않으면 속옷이랑, 겉옷을 가지고 어머니 사무실에 가져다 주었다. 즉,
이제는 으례히 그려려니 하는 것이다.
"엄마랑 같이 있었어요."
성민은 그렇게 말하고는 고개를 푹 숙였다. 어머니인 소혜는 처음에는
놀라서 성민을 바라보다가 곧...
"그래요. 저랑 같이 있었어요."
"정말이야?"
"그래요... 성민아 네 방에 들어가라.."
성민은 속으로 웃었다. 사실 겁을 먹어서 그렇게 말한 것이 아니라 그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은 소혜도
마찬가지였다. 소혜로서는 거짓
말하는 것도 싫지만, 이런 경우에는 오리혀 진실이 더 힘을 발휘하리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았다.
소혜는 방으로 들어갔다. 남편 민기도 따라 들어왔다.
"당신 왜 그래?"
민기의 말이었다.
"뭐가요?"
"왜 성민이를 감싸고 그래?"
"감싸긴 누가 감싼다고 그래요?"
민기는 침대에 걸터앉으면서 한숨을 쉬더니...
"참...당신 그렇게 애를 감싸안으면서 키우면 안되는 거야. 잘못이 있을
때에는 따금하게 혼을 내어야 돼. 당신 도대체 왜 애들에 대해서만은
그렇게 관대한거야? 에이~~ "
민기는 그렇게 말하고는 곧 거실로 나갔다. 소혜는 속으로 웃음을 삼켰다.
묘한 배신감..그건 오히려 쾌감이었다.
소혜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분명 아들과는 밤새 같이 있었으니 말이다.
단지, 보통의 모자처럼 그냥 같이 있기만 한것이 아니라 서로이 성기를
만지고, 빨고, 결합까지 했다는 것만 틀렸을 뿐이다.
그렇게 한달이 지났다. 성민은 기회만 되면 어머니와 섹스를 나누었다.
그런데 어머니가 점점 옆집 민철형네에 대하여 관심을 보였다.
성민으로서는 뭔가 대책을 세워야 했다. 그래서 누나 성희방에 갔다.
"누나...큰일이야."
"뭐가?"
"엄마가 자꾸 민철형네에 관심을 보니는데 어떻하지?"
성민이 성희에게 다 말했으므로 성희도 그 내용에 대하여는 충분히 알 수
있었다.
"그래?"
"응.."
"그럼 어떻한다... 다신 한번더 일을 꾸며야 될까?"
"그지 아무래도 그래야 될것같지?"
"깔깔~~~이거 재미 있겠다."
누나 성희는 웃으면서 계속 말했다.
"그 고귀한 아주머니와 수재 아들이 섹스를 한다?..호호~~~~"
"맞아..재미있을 것같지?"
"그래..일단 한번 그 아주머니를 만나보자. 그런다음 뭐 방법을
생각해보자."
"좋아."
"흠..지금 이시간에는 민철 오빠네에는 아주머님 뿐이겠지?"
"응...그렇겠지."
"내가 한번 가볼께..."
누나 성희는 자리에서 일어나 곧장 대문으로 나갔다.
성희는 옆집의 초인종을 누르기 전에 한번 문을 건드려 보았다.
열려있었다. 현관문에 다달했을 때에..성희 귀에 뭔가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현관 옆방에서 들리는 소리였다. 성희는 직감적으로 그 소리가
남여의 섹스소리라는 것을 알았다.
성희는 살금살금 그 방의 창문께로 다가갔다. 커텐이 쳐져있었다. 성희는
이리저리 틈을 찼았다. 그리고 한 귀퉁이에서 작은 틈을 찾을 수가 있었다.
성희는 호기심 가득 가슴에 안고서는 그 틈을 보았다.
"아...아...음~~~~~으윽~~~~"
"헉..헉...헉~~~~~"
성희는 하마트면 소리를 지를뻔 했다. 섹스를 하고 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민철이와 민철의 어머니였던 것이다. 민철의 성기가 민철 어머니의
보지속으로 들락거리는 것을 성희는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리고 민철
어머니는 민철의 허리를 두 다리로 감싸안고는 깊은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마도 둘은 절정에 다다른 것같았다.
성희는 얼른 집으로 돌아왔다. 뭔가 통쾌하기도 하고, 편안한 느낌도
있었다. 동병상련일까?
"성민아..."
방문을 벌컥 열면서 성희는 동생 성민을 불렀다.
"어..누나 벌써 왔어?"
"호호~~~~ 성민아..내가 무엇을 보았는지 아니?"
"무슨 말이야?"
성희는 자신을 본 것을 성민에게 모조리 다 이야기했다.
"그렇단 말이지? 흐흐...내가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닌게 되었네...하하..."
"그렇다니까 글쎄..."
그때 얼핏 성민의 머릿 속에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참..지금 엄마 집에 있지?"
"응..아까 올라올때 보니까 주방에 계시는 것같던데..."
"그래..그럼 누나는 누나방에 가 있어.."
"왜?..뭐할려고?"
"당연히 엄마한테 그 것을 보여주어야지...옥상에서 보면 민철형네 큰방과
거실이 다 보이잖아."
성희는 성민의 말에 곧 동감을 하고는 자신의 방으로 갔다. 그리고 성민은
1층으로 내려갔다.
주방에서는 어머니인 소혜가 설것이를 하고 있었다. 그릇들을 다 꺼내어
다시 한번더 딱는 듯 하였다. 소혜는 긴 원피스 차림이었는데...몸에 착
달라붙어서 몸매가 그대로 나타났다. 정말 멋진 몸이었다. 40대 아주머니가
가질 수 있는 몸이 아니었다. 정말 20대라고 속여도 누구하나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었다.
"엄마....."
성민은 뒤에서 자신의 성기를 어머니 엉덩이에 바짝 밀착시키면서 두
손으로는 가슴을 움켜잡았다.
"아니..얘가..누가 보면 어쩌려구..어서 떨어져.."
하지만 말뿐이었다.
"보긴 누가 봐..지금 집에는 나와 엄마 그리고 방에서 잠자는 누나
뿐인데..."
"호호~~~ 그래서 지금 한번 하자구?"
어머니는 그렇게 말하며 성민의 엉덩이를 톡첬다.
"아니..참...엄마 나 따라와봐....내가 재미있는 것 보여줄께.."
"뭔데...?"
"하여튼 따라 와봐...엄마가 궁금해하는 것을 풀어줄테니..."
성민은 어머니의 손을 잡고서는 자신의 방에서 곧장 옥상으로 갔다.
옥상에는 창고로 쓰는 가건물이 있었다. 성민은 조심스레 어머니를 데리고
그 가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여기저기 잡동사니가 흩어져 있는 사이를
비집고 옆집으로 향해져 있는 창문께로 가서는 미리 준비한 전지를 창문을
가렸다.
"여기서 지금 하자는 거니?"
어머니인 소혜는 놀란 듯이 물었다.
"쉿! 조용히 하고 여기 구멍에 눈을 대고 민철형네나 봐요."
그제서야 소혜도 아들의 의도를 눈치체고 전지의 작은 구멍으로 밖을 내다
보았다.
"엄마..저집 큰 방을 봐. 지금 민철형과 민철형 엄마가 섹스를 하고
있으니까."
"커텐이 처져있는데 어떻게 보니?"
"그러니까 계속 보아야죠. 아까전에 둘이 함께 방안에서 커텐치는 것을
보았단 말야.."
"정말로?"
소혜는 가슴이 막 두근거렸다. 자기 말고도 다른 사람이 자기아들과 섹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목격한다는 것과 그 대상이 옆집의 고고한
부인이라는데에서 더할나위 없는 쾌감을 느꼈다. 하지만, 좀체로 커텐은
걷어지지 않았고, 방문도 열리지 않았다. 소혜는 안달이 났다. 빨리
확인하고 싶은데 말이다. 그것은 성민도 마찮가지 였다.
그때 커텐이 걷혔다. 머리가 엉크러진 옆집 아주머니였다. 그 뒤의
침대에는 그녀의 아들이 바지의 호크를 잠그고 있었다. 침대는 어지러져
있는 것과 그 둘의 모습으로 보아서 분명 뭔가 일을 치루고 난 다음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소혜는 가슴이 두근 거렸다. 자신도 모르게 손이 저절로 보지쪽을 문지르고
있었다. 옆집의 아주머니는 커텐을 치고 밖을 한번 둘러보고는 곧 돌아서서
아들에게 뭐가 이야기 하는 듯했다. 그러자 바지와 런닝셔츠 차림의 그녀
아들이 그녀에게 다가와 뒤에서 안으며 목에다 키스를 하는게 아닌가...
성민의 성기는 이미 성이날대로 성이 나있었다. 성민은 어머니를
돌아보았다. 어머니인 소혜는 작은 구멍에서 눈을 떼지 않은체 손으로는
자신의 보지를 리미드컬하게 문지르고 있었다. 성민은 울컥 욕정이 생겼다.
성민은 어머니의 뒤로가서 엉덩이를 문지르면서 원피스를 걷어올렸다.
노팬티였다. 하얀 엉덩이가 성민의 눈에 그대로 들어왔다. 언제보아도
어머니인 소혜의 엉덩이는 아름다웠다. 성민은 어머니의 엉덩이를 뒤로 더
빼게
하고는 두 다리를 벌려 보지를 빨았다. 이미 애액이 허벅지까지 묻어
있었다.
"으음....."
성민은 혀를 써서 보지 속에 넣어 휘저었다. 강한 압박감이 혀에 전해졌다.
애액이 성민의 입속으로 들어옴을 느끼며 성민은 머리로 어머니 소혜의
엉덩이를 쿵쿵 찍었다.
"아흑~~~~~~~!"
"성민아...넣어봐..."
성민은 바지를 내리고 성난 자지를 그대로 보지에 넣었다.
"아학~~~~~~~아~~~~~~! 너의 것은 참 크구나...나에게 꼭 맞아..."
성민은 그렇게 어머니의 보지에 뒷치기를 했다. 어머니인 소혜는 밖으로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게 손으로 입을 막으면서 소리를 삼키는 듯했다.
"음...으음......윽~~~~~~!"
"헙~~~~"
점점 성민의 동작이 빨라지고, 어머니인 소혜의 보지 조임이 강해지면서
둘은 정절을 맞았다.
"윽~~~~~~~~아~~~~~!"
"헙~~~~~!"
성민은 그대로 어머니의 보지 속에 정액을 사정없이 방출했다. 처음 관계를
가졌을 때 이후, 피임하지 않고 보지 속에직접 방출하기는 처음이었다.
한동안 오르가슴의 여운이 둘을 지나갔다.
"아차...피임을...."
성민의 말이었다.
"괜찮아..."
"날짜가 아닌가요?"
"아니..가임기간이야."
"예?"
"하지만 괜찮아...너의 아기를 낳는 것도 재미있잖니..후후~~~~~!"
"그런..."
"호호호~~~~~애는 놀라기는...아냐...농담이야 농담..."
성민은 그제서야 마음을 놓을 수 있었지만, 왠지 꺼림직 하기도 했다.
소혜는 아들의 입에 키스를 하고는, 아들의 성기에 묻어 있는 정액을
빨아서 깨끗하게 하고 옷을 입히고, 아들 성민과 함께 밖으로 나왔다.
2년후.....
성민은 1류 대학에 합격하여, 어엿한 대학생이자,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됬다. 옥상에서 민철형네의 섹스를 보면서, 소혜랑 나누었던 섹스가 임신이
되었고, 소혜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그냥 아기를 낳았다. 그날
농담이라던 말이 진실이었던 것이다. 소혜는 성민에게 이렇게 말했다.
"근친상간에 대하여 죄책감도 있었지만, 사실 남들이 못하는 것을 했다는
것에 대한 은근한 자부심도 있었는데, 옆집도 근친상간도 한다는 것에 그만
화가 났어...그래서 피임도 않고 너의 정자를 그대로 받아들인거야..."
상당히 위험한 생각이었다. 만일 성민과 민기의 혈액형이 같은 O형이었길
망정이지 하마트면, 가정에 크다란 풍파가 일어날 뻔했다. 뭐 사실, 엄마와
아들이 섹스를 나누고, 엄마가 아들의 아기를 낳았다는 사실 자체가
크다란일이긴 하지만, 그거야 어찌되었든 들키지만 않으면 되는
일이었으니까...
소혜는 여전히 성민과 성희가 섹스를 나누는 것을 알지 못한체 단지,
성민이 자신하고만 섹스를 하는 줄 알고 있었고, 민기는 집안에 그런
일자체가 있는 줄도 알지 못하였다. 새로태어난 아기의 이름은 성아라고
불렸고, 성아는 갈수록 성민을 닮아갔다. 그 것에 민기는 그저....
"아니, 이 녀석 성민하고 어찌 이리 닮았을까? 완전 판박이네..그지 여보?"
"그래요. 정말 많이 닮았어요. 누가 남매아니랄까봐!"
소혜는 묘한 쾌감을 느끼며, 그렇게 말했다.
"그러게..그런데 성희와 성민은 별루 닮지도 않았는데 말야...?"
"무슨 의미예요?"
소혜가 눈을 흘기며, 민기를 쏘아보았다.
"아니..그냥 그렇다는 말이야."
"......."
민기 성아를 의심하기 보다는 외려 성희를 의심하는 투로 소혜에게
질문아닌질물 하며, 소혜를 바라보았다. 그런 점이 소혜에게는 외려 더
강열한 금기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런 날은 여지없이
성민과 섹스를 나누며, 아들의 품에 안기어 자신의 욕정을 불태웠었다.
이날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성민아... !"
성민은 성희의 방에서 누나의 보지를 건드리며 장난치다가 대답했다.
"예..."
"오늘 특별한 없으면, 엄마일 좀 도와줄래?"
성민이 건축과에 들어갔기에, 소혜의 인테리어 사무실에 자주 데려갔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핑계에 불과하고 소혜와 성민의 주 목적은 섹스를
하는 것이었다.
"당신, 오늘도 성민이를 데리고 가는 거야?"
"그래요. 안돼나요? "
"아니, 안돼기는...그냥 성민이를 너무 부려먹는 것이 아닌가 해서..."
민기보다 소혜의 돈벌이가 많기 때문에 가정의 주도권은 소혜에게 있었다.
"당신은 상관말아요. 그리고 성민에게도 도움되는 일이라는 것은 당신도
알잖아요!"
"누가 뭐래...그저 성민이도 이제 자유시간이 필요할 나이라는 것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