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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의 숨이 거칠어졌다. 허리를 미친 듯이 흔들면서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잡고 그녀의 입술에 입술을 포갰다. 마가렛은 어느 사이 성기의 뒤로 와 성기와 그녀가 결합한 부위를 미친듯 핥았다.
미첼도 동굴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성기와 리듬을 맞추었다.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그녀가 내지르는 괴성에 섞여 방을 가득 메웠다. 그녀의 동굴 구멍은 너무나 뻑뻑해서 몽둥이질이 쉽지만은 안았다.
성기가 쉴 새없이 왕복 운동을 해주자 그녀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시트를 주먹으로 꽉 움켜잡았다. 이어 눈을 감고는 신음을 토했다.
"아흑.....아아....더...."
미첼이 황급히 수축을 일으키며 성기의 몽이를 꽉 물었다. 동굴 속살이 부르르 떨어 그 진동이 몽둥이에도 전해졌다. 색다른 느낌에 성기마저도 폭발할 지경이었다. 그녀 역시 온몸을 강타하는 기분좋은 전율에 수없이 경련을 일으켰다. 동굴에서 홍수난 제방마냥 눈물이 터져 동굴 밖으로 물밀듯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시트를 적셔 축축한 느낌이 피부를 타고 전해졌다. 절정에 도달한 그녀는 축 늘어져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성기는 그녀를 끌어안고 깊숙이 키스했다. 흐느적 거리는 미첼의 어깨와 허리를 잡고 돌려 앉혔다. 그리고 앞으로 엎드리게 만들었다. 앞으로 엎드린 그녀는 네 발로 선 개 마냥 엉덩이를 쳐들고 있었다.
성기의 눈 앞에 아름다운 엉덩이를 드러내고 있는 미첼의 자태는 무척이나 육감적이었다. 엉덩이 사이 깊은 계곡은 눈물로 번들거려 반짝이고 있었다. 참을 수 없는 갈증을 느낀 성기는 몽둥이를 잡고 다가섰다. 그때 참지 못한 마가렛이 성기의 몽둥이를 덥석 물었다.
부드럽게 목구멍까지 삼키더니 쪽쪽 빨아당겼다. 마가렛은 미첼의 동굴에서 나온 눈물이 몽둥이를 덮고 있었음에도 전혀 개의치 않는 듯 막대 사탕을 먹는 것 마냥 맛있게 빨기 시작했다. 그녀의 입술은 한껏 벌어졌다 닫혀졌다를 반복하고 볼이 부풀었다 홀쭉해졌다를 반복하며 리듬을 타 나갔다.
"추룹.....웁.....우웁.....추룹......."
"허억......헉......"
성기는 동굴을 공격하듯 마가렛의 입술에 몽둥이를 깊이 밀어넣기 위해 허리를 튕겼다. 갑자기 몽둥이가 들어오자 그녀는 무심코 입을 더 벌렸다. 목구멍에 닿아 기도가 막히자 컥컥 거리며 코로 신음을 흘렸다.
"흐응.....으......우응....."
그녀는 마치 갓난 아기가 엄마 젖을 빨아먹듯 세차게 빨기도 했다가 부드럽게 핥아먹기도 했다. 혀로 살살 돌려가며 끄트머리에서 뿌리까지 구석구석을 깨물고 핥았다. 머리를 전후로 움직여 그녀의 입술이 기둥을 감싸고 그녀의 한 손은 뿌리를 잡고 남은 한 손은 구슬을 움켜잡고 있었다.
한참을 머리를 전후로 움직이다 몽둥이를 뱉어냈다.
"커억......"
그녀는 두 손을 성기의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곧바로 뒤로 돌려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다시 성기의 몽둥이를 배어 물고 거칠고 빠르게 머리를 앞뒤로 움직였다. 침이 가득 고인 입안을 들락거리느라 세찬 마찰음이 흘러나왔다.
마가렛이 성기의 엉덩이를 당기면서 강하게 빨아들이자 끄트머리가 목젖에 닿으며 그녀를 끝없는 쾌락으로 인도했다. 성기 역시 아득해지며 정신이 없었다. 그녀의 머리를 잡고 강하게 들이밀고 가만히 있자 기도가 막히는지 그녀의 눈동자는 휜자위로 가득해졌다. 그러면서도 혀로 연신 몽둥이를 핥았다.
마가렛의 머리를 눌러 거칠게 허리를 튕겼다. 그녀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거칠게 터져 나왔다.
"커억.....커헉......읍.......크억......"
성기는 몽둥이를 그녀의 입에서 빼냈다. 몽둥이에 침이 진하게 묻어 나왔다. 그녀 입 역시 침이 한가득 고여 있었다. 그녀는 뱉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먹듯 단번에 삼켰다.
"꿀꺽....."
마지막을 장식하듯 그녀는 길게 빨아먹더니 동생의 동굴에 몽둥이를 갖다댔다. 미끌거리는 미첼의 동굴은 기다렸다는 듯 반응하며 조여왔다. 충분히 젖어있어 몽둥이는 동굴 구멍 끝까지 들어갈 수 있었다.
성기는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거칠고 빠르게 움직였다가, 다시 부드럽고 천천히 들어갔다를 반복했다. 성기의 움직임에 미첼은 상체를 침대 바닥에 밀착시키고 엉덩이를 한껏 쳐올려 반응했다. 그녀는 강한 쾌감에 손으로 시트자락을 꽉 잡고 비틀었다.
"아흑.....하악....."
뒤에서 성기가 찔러대자 그녀는 고개를 젖혔다 내렸다 하면서 괴성을 터뜨렸다. 성기는 미첼의 엉덩이에 아랫배가 닿을 때까지 천천히 밀어 넣은 다음 그 조이는 맛을 음미했다. 이어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채찍을 가하듯 세게 볼기를 때렸다. 몽둥이로는 연신 그녀의 동굴을 드나들며 손으로는 볼기를 때렸다.
짜악! 짝!
"악!...,아흑....악!"
그녀의 입에서는 아픔의 비명과 쾌락에 겨운 신음 소리가 뒤섞여 나왔다. 뽀얀 살결의 엉덩이는 붉게 물들어갔다. 몽둥이에 달린 두 개의 구슬이 그녀의 갈라진 계곡을 사정없이 때렸다.
뜨거운 만족감에 그녀의 동굴은 마르지 않는 화수분처럼 눈물을 마구 흘렸다. 흘러내린 눈물은 성기의 허벅지와 무릎을 타고 내려가 시트를 다시 물들였다.
안으로부터 빨아들이는 흡입력과 왕복 운동의 움직임에 맞춰 조이는 속살 맛은 가히 일품이었다. 성기는 그 맛에 영원히 중독될 것 같았다. 그 맛을 또 다시 맛보고자 그녀의 동굴에 무자비한 정복자처럼 몽둥이를 가했다.
몽둥이에 난타당한 동굴 구멍은 꿰뚫린 생선마냥 퍼득거리며 엉덩이를 움찔거렸다. 성기는 부드럽고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거침없이 질주했다.
굵은 몽둥이에 확장된 구멍은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에 안타까운 듯 연신 눈물을 흘렸다. 성기가 지친 듯 가만히 있자 그녀가 스스로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아아.....아흑.....더......"
그녀는 헐떡이며 신음을 토했다. 그녀의 질퍽하게 젖은 동굴이 사방에서 속살을 움직여 조여왔다. 성기는 이에 맞추어 다시 움직였다. 그녀가 뒤로 엉덩이를 밀착할 때는 앞으로 나아갔고, 그녀의 엉덩이가 멀어질 때는 자신도 뒤로 뺐다.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아까보다 더 크게 울렸다.
철퍽! 철퍼억!
성기의 손이 아래로 내려가 그녀의 공알을 쓰다듬었다. 이어 강하게 끝으로 눌렀다. 그녀는 얼굴을 바닥에 대고 절정을 향해 또 다시 신음을 마구 내질렀다.
"아학....아흑....나....죽어.....아흑....."
미첼은 참을 수 없는 쾌락에 헐떡였다. 이대로 죽었으면 여한이 없겠다고 생각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일생 일대의 복이리라 여겼다. 그녀는 동굴 속살이 빨판처럼 달라 붙어 몽둥이에 저항하는 것을 느꼈다. 감싸고 조이는 속살의 움직임에도 몽둥이는 장애물을 모르는 불도저처럼 들이닥쳤다.
미첼은 몽둥이의 진입 속에서 절정의 쾌감을 맛보았다. 그녀는 지금 이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울부짖었다. 동굴 뿐만이 아니라 그녀의 눈에서도 맑은 눈물이 흘러내렸다. 잠시 후 그녀의 몸은 부르르 떨더니 의식을 잃고 말았다.
============================ 작품 후기 ============================
나름 므훗한 신이 허접하지 않도록 묘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음.....추천/선작 많이 부탁드립니다.
많이 해주신다면 연참을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생각외로 댓글과 추천, 선작이 없다면.......음......
삐뚤어질테다!!!!!!!!!!!!
참견하지 마삼!!!!!!!!
****앞으로 소제목의 제목은 붙이지 않고 숫자로만 나열하겠습니다. 몹시 기분나쁜 것이 중간 중간 조회수가 떨어지는 편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독을 하지 않고 자신의 관심 분야만 읽겠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거 좋은 습관 아니니 정독하세요. 정독!!!!
나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쓰는 글입니다. 에티오피아를 가지 못했고 소말리아도 가보지 못했지만 참고 서적을 통해 되도록 가본 사람처럼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인공과 관련된 사건을 쓸 때에는 되도록 현실감있게 쓰려고 노력할 겁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의 노력들은 전혀 알아주지 않아 엄청 섭섭하고 서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