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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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을 양손으로 모아 꼭지가 중앙으로 오게 했다. 입술을 빠르게 움직여 두개의 꼭지를 사정없이 쓸어주고 핥았다. 

한손으로 다 움켜지지 않는 물컹한 젖가슴과 눈부시게 하얀 살결은 자히라와 대비되어 성기의 쾌감을 더 올려주었다. 미첼의 꼭 감은 속눈썹이 파르르 떨었다. 마가렛이 성기의 등에 자신의 풍만한 젖가슴을 마구 비볐다. 

성기는 마가렛의 자극을 응원삼아 미첼의 젖가슴을 지나 세로로 귀엽게 파인 배꼽에서 한참을 노닐었다. 이윽고 성기의 혀는 부드러운 아랫배를 핥고 지나갔다. 핥아 내려가면서 그녀의 살결을 온통 침으로 도배해 버렸다. 도톰하게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는 무성하게 자라 수목을 이루고 있는 금빛 숲과 만났다. 

언덕 위에 자리한 치골 부위를 강하게 빨아주고 핥아주자 미첼이 사지를 또다시 비틀었다. 몸이 타는 듯한 자극이 그곳에서 번져나가 미첼의 몸을 엄습했다.

"아아윽.....하윽......아흑......아아...."

그녀의 입은 한껏 벌어져 신음 소리를 마구 내질렀다. 그녀의 온몸은 연신 파르르 떨며 경련을 일으켰다. 자신의 성감대에 가해지는 뜨겁고 전율적인 감촉에 숨막히는 전율을 느껴야만 했다.

뽀얀 살결의 튼실한 허벅지를 잡고 사정없이 활짝 벌렸다. 마치 개구리 뒷다리를 해부하는 생물학생처럼 그녀의 다리를 벌려 미첼의 은밀한 곳을 자세히 살펴보기 시작하는 성기였다.

울창한 황금빛 밀림 사이로 세로로 길게 갈라진 계곡이 자리했다. 살찐 외벽이 수풀과 함께 안의 동굴을 감싸고 있었고 그 안의 두 쌍의 날개처럼 자리한 분홍색 내벽이 보였다. 더 깊은 곳에는 깊이를 알 수 없는 동굴 구멍이 숨을 쉬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구멍 위에 자리한 주름진 분홍색 공알이 고개를 쳐들고 도발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성기는 덥석 까칠하게 나 있는 수염으로 그녀의 동굴을 마구 비볐다. 까칠한 감촉이 그녀의 부드러운 곳을 마구 짖밟으며 압박했다. 그녀의 부드러운 속살과 밀림을 쓰러지며 아우성쳤다. 

이어 그녀의 공알을 입술로 깨물고 무자비하게 빨아당겼다. 확실히 길을 들이기 위해 비틀고 살짝 살짝 깨물었다. 이빨 자국이 선명히 부드러운 공알에 새겨졌다. 그녀는 아픔과 동시에 찾아오는 쾌감에 엉덩이를 들썩이며 비음을 토했다.

"아퍼.....하흑.....아흐윽.....아퍼....."

집게 손가락으로 동굴 구멍 입구를 살살 자극했다. 쓰다듬고 어루만지다 가운데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그녀의 동굴 구멍은 손가락 하나를 물어뜯듯이 달려들어 사정없일 잡아당겼다. 손가락이 끊어져 나갈 듯 아파오기 시작했다.

황급히 손가락을 빼내 살폈다. 가운데 손가락은 벌겋게 달아올랐다. 참을 수 없어 성기는 그녀의 공알을 계속해서 입술로 감싸고는 부드럽게, 때로는 빠르게 빨아주었다. 혀로는 리듬과 강약을 조절해서 핥았다. 그녀의 내벽과 외벽을 충분히 공략했다. 침을 한가득 뱉어 그녀의 동굴 주위에 묻혀주었다. 마치 이곳은 내 땅이니 누구든 건들이지 말라는 영역표시를 하는 것 같았다.

하얗고 거품이 나는 침이 미첼의 동굴 전체를 번들거리게 만들었다. 황금빛 밀림도 침에 쓰러져 일어날 생각을 하지 못했다. 마치 전쟁에서 패한 패잔병처럼 축축 늘어져 피부에 착 달라붙었다. 그러자 마치 면도한 것 같이 또렷이 모습을 드러낸 그녀의 동굴이었다.

성기는 그 깊고 은밀한 동굴을 들여다보며 뜨거운 갈망으로 거칠게 숨을 내쉬었다.

"후아.....후....."

몽둥이가 들어오는 것을 기대한 것인지 동굴은 마치 살아 있는 듯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움직였다. 그 모습이 너무나 신비롭고 아름다웠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이곳, 그곳으로 성기는 끝없이 탐험하고 맛보고 싶었다. 영원한 생명의 신비를 깨우쳐 진리를 구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성기는 미첼의 동굴 입구에 몽둥이를 갖다댔다. 등 뒤에서는 아직도 마가렛이 자신의 젖가슴을 밀착하고 있었다. 그녀의 입구에 물려진 몽둥이는 그 부드러운 점막이 전해지는 아득해지는 감촉에 헐떡거렸다.

그와 함께 미첼도 다리를 한껏 벌려 성기를 받아들일 자세를 취했다. 성기는 거칠게 몽둥이를 밀어넣고 자신의 체중을 미첼의 몸에 실었다. 누운 미첼은 사정없이 파고드는 몽둥이에 이마에 주름이 새겨지고 눈살을 찌푸려졌다. 입술은 아픔을 참기 위해 깨물고는 고통의 신음 소리를 내질렀다.

생살이 찢겨나가는 듯한 고통이 동굴에서부터 전해져 온몸으로 흘러갔다. 그녀의 몸은 새우처럼 움추려들고 몽둥이의 진입을 피하기 위해 뒤로 물러나려고 했다.

성기는 몽둥이를 물고 조이는 그 살인적인 감촉에 죽음을 느껴야만 했다. 이것은 여자 몸을 빌린 기계같았다. 압축하는 기계 말이다. 몽둥이가 사정없이 짜부러지는 착각을 느끼며 성기는 왕복 운동을 해나갔다. 이 정도의 고난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이를 악물고 그녀 동굴을 파헤쳤다. 

"아악....아퍼.....아프다구.....빼....빨리......아악....."

몸이 난도질 당하는 고통이 엄습하자 그녀는 고개를 연신 도리질 쳤다. 동생의 아픔에 마가렛은 황급히 동생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여인이 한번은 겪어야될 고통임을 주지시키려 노력했다.

"참아. 참으라구!"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언니의 말을 들은 미첼은 참으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아파도 너무나 아팠다. 마치 몸이 두 조각 나서 다시 조각 조각 잘리는 고통이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에 그녀의 이마는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마가렛이 그녀의 땀을 입술로 핥아주었다. 그리고는 왕복 운동의 여파로 크게 원을 그리며 흔들거리는 젖가슴을 움켜잡았다. 엄지와 중지 사이로 꼭지를 잡고 검지로 쓰다듬었다. 언니의 애무에 고통이 반감되는 것 같았다.

성기는 거칠게 몽둥이를 움직이며 그녀의 한없이 미끈거리는 속살의 촉감을 느꼈다. 따뜻하고 너무나 매끈한 점막이 몽둥이를 감싸며 조여왔다. 

몽둥이를 둘러싼 속살의 조임에 성기는 숨 넘어갈 듯한 신음을 터뜨렸다.

"허억.....헉....."

하지만 성기는 만족하지 못했다. 아직 자신의 중간 부분까지만 들어갔다. 그녀의 동굴은 뿌리까지 삼켜주길 바라며 거칠게 밀어넣었다. 그녀는 아픔으로 사지를 버둥거렸다. 허리를 움직여 뒤로 내빼려고 하자 성기는 그녀의 엉덩이를 강하게 움켜잡고 앞으로 끌어당겼다.

이어 그녀 발목을 잡고 어깨에 걸쳤다. 그녀의 얼굴까지 발목을 위로 올리고 자신의 어깨로 압박했다. 자연스럽게 그녀의 엉덩이가 하늘로 들리며 그녀의 눈에 몽둥이가 들락거리는 것이 보여지기 시작했다.

"아학....아퍼.....이.....나쁜.....아프......아악....."

그녀의 아픔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성기는 미첼이 처녀임을 몰랐다. 서양 애들은 경험이 빨라 당연히 처녀가 아닌 줄 생각했다. 한동안 거칠고 부드럽게, 느리게, 빠르게를 반복하며 리듬을 타 나갔다. 미첼이란 재료에 성기가 장인이 되어 악기를 만들어 나갔다.

어느 순간 그녀는 아픔이 사라지고 온몸을 자극하는 쾌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 미첼은 성기의 몸을 으스러져라 끌어안고 광란의 몸부림을 쳤다. 모든 것을 잊고 서로의 아름다운 육체를 탐하는 것에만 집중했다.

미첼은 오랫동안 닫혔던 자신의 문을 활짝 열고 뜨겁게 성기의 몽둥이를 맞이했다. 성기는 비좁은 문을 넓히기 위해 수없이 몽둥이질을 그녀의 동굴에다 해댔다.

그녀는 온몸을 불사를 듯한 정열을 보이며 성기의 왕복 운동에 적극적으로 반응했다. 그녀의 날씬한 허리는 뱀처럼 유연하게 움직였다. 

"흐윽.....아흑....더......세게...."

"하아.....하아....."

============================ 작품 후기 ============================

나름 므훗한 신이 허접하지 않도록 묘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음.....추천/선작 많이 부탁드립니다.

많이 해주신다면 연참을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생각외로 댓글과 추천, 선작이 없다면.......음......

삐뚤어질테다!!!!!!!!!!!!

참견하지 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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