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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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는 그녀의 가슴을 안고 침대로 쓰러졌다. 우람한 몽둥이를 보자 자히라가 뛰어오르며 자신의 뜨거운 동굴로 가져갔다. 닭쫓던 개가 지붕을 쳐다보듯 미첼과 마가렛은 분하다는 듯 자히라를 노려보았다.

자히라의 너덜너덜해진 동굴의 속살은 또 한번 몽둥이를 품으며 생살이 찢기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다. 하지만 아픔에 비례해 쾌감도 증폭되어 자히라를 엄습했다.

"아흐윽.....아흑......아......더....."

그녀가 성기의 위에서 허리를 쓰기 시작했다. 그녀의 표정은 죽음 직전의 모습과 흡사했다. 다만 아파서가 아니라 좋아서 죽는다는 말이 어울릴 것 같았다.

허리를 앞뒤로 흔들다가 다시 좌우로, 또 다시 상하로 수없이 자세를 바꾸며 몽둥이를 몰아쳤다. 성기는 자히라의 풍만한 젖가슴을 움켜잡고 꼭지를 깨물었다. 참지 못하겠는지 마가렛이 자신의 동굴을 성기에게 들이밀고 앉았다. 성기는 그녀의 항문과 바로 옆에 위치한 동굴 구멍이 앞에 펼쳐지자 오아시스를 발견한 사람처럼 허겁지겁 입으로 가져갔다.

거칠게 움직이던 자히라의 허리 움직임에 동굴 구멍을 들락거리던 몽둥이를 불쑥 밖으로 토해냈다. 자신도 모르게 밖으로 나가버린 몽둥이를 찾기 위해 그녀가 손을 뒤로 움직여 찾기 시작했다. 몽둥이가 빠져나간 동굴 구멍은 한껏 벌려져 깊은 어둠을 보이고 있었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미첼이 몽둥이를 입으로 거칠게 빨았다. 이어 한손으로 몽둥이를 잡고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였다. 그녀는 다시 입술로 몽둥이를 간지럽혔다. 혀를 빙글빙글 돌리며 끄트머리를 자극했다. 입안 가득 몽둥이를 물고 빨았다가 뱉었다를 반복했다. 

미첼의 풍만한 젖가슴이 성기의 허벅지를 강하게 압박하며 지독한 쾌감을 느끼게 했다. 혀와 입술이 몽둥이 아래 항문까지 정성껏 핥아주고는 다시 몽둥이를 길게 옆으로 입술로 쭈욱 핥아 올라갔다. 그녀는 살짝 살짝 깨물며 몽둥이 아래로 내려갔다. 뼈와 살이 녹아 없어질 정도로 강한 쾌감이 성기의 전신을 감쌌다.

제대로 빨리면 머리가 멍하고 붕 뜬 기분이라고들 하던데 지금 성기는 제대로 빨리고 있었다. 미첼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점막의 입술이 블랙홀처럼 성기의 몽둥이를 빨았다.

"하아....하억....."

"후웁.....추룹.....읍.....우읍......"

성기는 신음을 흘리며 바로 위에 있는 마가렛의 동굴을 입술로 마구 부볐다. 마가렛은 가슴이 마구 두근거렸다. 생애 처음으로 느껴보는 설레임과 흥분으로 동굴은 이미 눈물투성이였다. 성기의 입술이 전해주는 쾌감은 사명감으로 뭉쳐진 무료한 삶에 한줄기 빛을 선사하는 것 같았다. 앞으로도 이 남자와 평생 원초적인 본능에 충실하고 싶었다.

그가 갈증이 나지 않도록 매일 매일 벌리고 눈물을 쏟아주고 싶다. 그녀의 입과 동굴은 몽둥이를 평생 받아내고 그가 어떤 짓을 하건 참겠다고 다짐했다.

그녀의 동굴을 벌리고 혀를 세워 쑤시듯 밀어넣었다. 마가렛의 엉덩이가 움찔거리며 강렬한 자극에 허리를 활처럼 뉘였다. 성기는 마가렛의 두툼한 동굴 외벽을 잘근 잘근 씹었다. 그곳에 자리한 금빛 수풀이 성기의 입안 가득 느껴졌다. 까실한 감촉이 여간 성가신게 아니었다.

이어 내벽을 잔뜩 깨물고 비틀었다. 악어가 사냥감을 물고 360도 비틀어대듯 그녀의 동굴 속살은 성기의 입술에 의해 마구 짓밟혔다. 마가렛은 숨 넘어가는 듯한 신음 소리를 내지르며 주먹을 쥐고 부르르 떨었다. 

"아악.....아퍼.....아흑......"

미첼은 자신의 얼굴에 닿은 자히라의 엉덩이를 보았다. 그녀의 은밀한 동굴은 깊은 어둠이 보일 정도로 한껏 벌려져 애타게 몽둥이를 찾는 것 같았다. 미첼은 마지막으로 몽둥이를 길게 빨아주고는 자히라의 동굴 구멍에 몽둥이를 조준해 갖다댔다.

자히라의 동굴은 마치 제짝을 찾은 듯 몽둥이를 살짝 물고는 곧바로 삼켜버렸다. 깊숙이 들어간 몽둥이는 끝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절반만 들어간 채 밖으로 몸을 드러내고 있었다.

아래에서 지켜보고 있던 미첼이 드러난 몽둥이와 구슬을 핥았다. 몽둥이의 반은 자히라의 동굴을 드나들었고 나머지 반은 미첼의 입술과 혀에 희롱당했다.

성기 위에 있던 자히라가 허리를 더 신나게 흔들었다. 성기도 이에 맞추어 그녀를 아래에서 위로 몽둥이로 사정없이 찔러댔다. 그녀는 강한 쾌감에 허리를 활처럼 휘며 신음 소리를 질렀다.

"하악.....아윽......나....죽어......아우욱......"

자히라는 갑자기 쓰러지며 성기에게 안겼다. 그녀의 동굴은 몽둥이를 마구 조이고 풀고를 빠르게 반복했다. 성기는 자히라가 절정에 거의 도달했음을 알고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강제로 위아래로 움직이게 했다. 그녀는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강한 쾌감이 쓰나미처럼 몰려오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의식을 놓아버렸다.

그녀가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기절하자 성기는 아쉬운 듯 그녀를 안고 일어나 자세를 바꾸었다. 자히라를 엎드리게 한 후 침대에 고개를 쳐박게 만들었다. 이어 엉덩이는 한껏 들리게 만들어 자신의 몽둥이로 뒤에서 공략해 나갔다. 자히라의 탐스런 엉덩이를 꽉 움켜잡고 거칠게 허리를 튕겼다.

철퍽! 철퍽!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시끄럽게 울려 퍼졌다. 기절한 자히라와 달리 동굴 구멍은 몽둥이가 들어올 때마다 조이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 조이는 느낌이 너무나 좋아서 성기는 미치기 일보 직전이었다.

이 맛에 여자랑 하는가 보다라고 성기는 깨달았다. 그렇지 않으면 딸딸이보다 못하지 않은가! 여자의 속살이 주는 부드러움과 빨판처럼 조이는 맛이란 겪어본 자만이 알 것이라고 생각했다.

기절한 자히라의 동굴 속살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며 몽둥이를 사정없이 조여왔다. 자히라는 기절한 동안에도 알 수 없는 신음을 내질렀다.

"으윽.....윽.....흑......"

그러더니 더는 조이지 않는 자히라의 동굴이었다. 몽둥이의 들락거림에도 죽은 듯 가만있자 성기의 황홀경이 반감되었다. 뒤에서 연신 고개를 숙여 몽둥이의 공을 핥던 미첼을 안아들었다. 자히라는 성기가 빠져나가자 스르륵 침대에 쓰러졌다. 그리고는 황홀한 표정을 짓고 잠을 자기 시작했다. 마치 그 표정은 꿈 속에서도 성기의 몽둥이를 탐하는 행위를 하는 것 같았다. 

성기에게 안긴 미첼은 풍만한 젖가슴을 밀착시키며 안겼다. 성기는 그녀를 안아들고 똑바로 눕혔다. 이어 그녀의 입술을 부드럽게 키스했다. 그녀의 다리 사이로 성기의 두 다리가 들어갔다. 미첼은 두 다리를 벌려 그가 들어오기 편하게 반응했다.

성기의 입술은 그녀의 귓볼과 귓속을 핥더니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었다. 이어 그녀의 볼과 눈, 코, 목덜미로 입술을 옮겨가며 핥아주고 빨았다.

미첼은 성기의 부드러운 키스에 몸이 녹아나는 것 같았다. 성기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그녀의 어깨와 쇄골을 강하게 빨아주고 핥아주더니,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의 꼭지를 입술에 머금었다.

입술에 살짝 끼우고 혀로 살살 돌려가며 희롱했다. 그러자 미첼은 난생처음 빨리는 꼭지를 통해 번져나가는 쾌감에 사지를 비틀었다.

그러는 바람에 성기의 몽둥이가 그녀의 동굴 근처를 압박했다. 금빛 수풀이 있는 그녀의 갈라진 계곡을 거대한 몽둥이가 비벼대고 있었다. 이미 그녀의 동굴은 벌겋게 달아오르며 압박을 즐기는 것 같았다.

============================ 작품 후기 ============================

나름 므훗한 신이 허접하지 않도록 묘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음.....추천/선작 많이 부탁드립니다.

많이 해주신다면 연참을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생각외로 댓글과 추천, 선작이 없다면.......음......

삐뚤어질테다!!!!!!!!!!!!

*****독자님들의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천공의 신부님:/// 급박한 상황에서 공부라뇨....여기가 무슨 고시촌도 아니고...전장에서 공부하는 것 자체가 내용을 떨어뜨릴 겁니다. 개념없는 주인공이라고. 

엘림님:/// 오줌에 죽는다니요.....고정된 고체에 수압이 센 물을 틀어놓으면 깨져나가지만 고정되지 않는 큰 돌에 물을 틀어놓으면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죽지는 않습니다.

다수의 독자님들///먼치킨이네요. 오줌 미사일이라뇨.....네, 약간의 먼치킨이라고 앞 부분에 설명해 놓았을 텐데요. 그래도 인간적이지 않나요!!! 개허접 판타지처럼 마법쓰고 지랄하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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