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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둥이가 마가렛과 미첼 앞에 굵은 힘줄이 드러난 채 있자 그녀들은 그 웅장함에 압도되었다. 게다가 이렇게 가까이 눈 앞에서 보는 것은 생애 처음이었다.
전에 자원 봉사로 아이들 꼬추를 먼 발치에서 본 적은 있었다. 그렇기에 생동하는 몽둥이에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분홍빛 끄트머리는 버섯 모양으로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입 속에 넣고 먹고 싶어졌다.
마가렛이 입술을 벌리고 큼지막한 버섯 끄트머리를 입속에 넣었다. 동생 미첼은 언니의 행동에 자극받아 몽둥이에 달려있는 공 두개를 두 손으로 움켜잡고 쪽쪽 빨아먹기 시작했다. 오아시스에서 갈증이 나 목을 축이는 사람처럼 허겁지겁 몽둥이와 작은 공을 빨았다. 부드러운 점막으로 이루어진 입 안이 몽둥이를 한치의 빈틈없이 밀착되었다.
"하아.....웁.....추룹....."
"으음.....쪽......."
아픔과 동시에 강렬한 쾌감이 성기의 몸을 강타했다. 성기는 몸을 똑바로 누워 그녀들이 움직이기 편하게 해주었다. 그러자 자히라가 성기를 따라 엉덩이을 움직였다. 밀착된 그녀의 동굴은 성기의 얼굴은 간지럽혔고 그녀는 두 자매가 열중인 몽둥이에 얼굴을 갖다댔다.
벌려진 그녀의 동굴을 입으로 빨았다. 그녀는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질퍽한 눈물을 쏟아냈다.
"아흑.....아아......"
그녀는 엄지발가락에 힘을 줘 오므렸다. 지독한 쾌감이 동굴을 타고 자히라의 온몸으로 번져나갔다. 성기의 몽둥이를 빨고 있는 마가렛은 입을 찢어지도록 벌려야 했다. 그녀는 아픔을 참고 순종적으로 몽둥이를 받아들이기 위해 애썼다. 미첼도 구슬을 입에 넣으며 영원히 빨아먹고 싶다는 기이한 욕망에 사로잡혔다.
자히라는 끝내 참지 못하고 마가렛의 풍만한 젖가슴을 움켜잡고 비틀었다. 이어 자신의 머리를 좌우로 흔들었다. 자히라의 풍만한 젖가슴은 이리저리 흔들렸다.
마가렛은 이렇게 맛있는 몽둥이는 처음이었다. 그녀의 얼굴은 몽둥이가 끝까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흰 눈자위가 눈동자를 채워 기절 직전까지 이르렀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읍......우웁......춥.......오....제발....."
그녀의 얼굴은 마구 일그러지며 입 가장자리에서 침이 진득하게 흘러내렸다. 이것을 빨아들이지 않으면 성기를 실망시킨다는 두려움에 떨며 갈구했다. 몽둥이가 입 안 깊숙이 들어오도록 말이다. 이와는 반대로 빨면 빨수록 강한 흥분이 그녀의 몸을 뚫고 지나가는 것을 느꼈다.
미첼 역시 원초적인 흥분을 제어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언니 입속에 들어간 몽둥이를 빼냈다. 마가렛은 자신의 입속에서 빼내는 동생이 얄미웠다. 너무나도 갑작스런 일이라 미처 대응할 시간이 부족한 마가렛은 못내 아쉬웠다. 좀 더 자신이 빨았다면 영생을 얻을 것만 같았기 때문이었다.
미첼은 언니에게서 뺏은 몽둥이를 급히 입안으로 삼켰다. 침으로 번들거리는 몽둥이는 한없이 부드러웠다. 뜨겁고 축축하고 딱딱한 것이 미첼의 혀에 느껴졌다. 서툴지만 몽둥이를 먹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미첼이었다.
샤워실은 깨진 돌조각이 벽가에 무수히 떨어져 있어 위험했지만 그들은 상관하지 않는 것 같았다. 마치 침대에 누운 사람들처럼 행동했다. 그 곳은 성기와 여자들이 만들어내는 뜨거운 신음 소리가 가득 넘쳤다.
"하악....아흑.....나 죽어....."
"후웁.....추룹......으읍......"
"아아...."
성기의 몽둥이는 계속 부풀고 딱딱해져갔다. 거대하고 부드러운 끄트머리가 미첼의 목젖을 사정없이 찔렀다. 그의 몽둥이가 끝까지 치고 들어오자 미첼은 숨이 턱턱 막히며 눈동자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미첼은 단단한 몽둥이를 자신이 먹는 것에 대해 대단히 흥분했다. 그녀의 동굴은 따뜻한 눈물이 시냇가의 물처럼 흘러내렸다. 마가렛도 허벅지 사이 은밀한 곳이 눈물로 넘쳐났다. 이미 그녀들의 동굴은 속히 들어오라고 신호를 보내기 시작한 것이다.
크고 아름다운 마가렛과 미첼의 풍만한 젖가슴이 흔들거렸다. 이미 자히라에 잡힌 마가렛의 젖가슴은 이리저리 일그러지며 본연의 탱탱함을 잃지 않고 있었다.
아까와는 다른 여자가 빨고 있다는 생각이 성기의 쾌감을 증폭시켰다. 이미 그의 온몸은 흥분으로 화끈거렸다. 미첼은 숨이 막혔는지 빼냈다가 천천히 빨아먹었다. 그녀의 혀가 떨고 있는 끄트머리의 예민한 부위를 간질거리자 성기는 신음 소리를 내질렀다.
"하아.....아....."
미첼이 서서히 그의 거대한 몽둥이를 야금야금 더 깊이 입 속으로 삼키자 입가의 침이 진득하게 바닥으로 떨어졌다. 성기의 굵은 몽둥이가 미첼의 나긋나긋한 입술에 둘러싸여 안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몽둥이가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헐떡이는 것을 느꼈다. 마치 또 다른 생명체가 있는 것처럼 몽둥이는 움직였다.
그녀의 붉은 입술이 굵고 단단한 몽둥이를 더 깊숙이 삼켰다. 다시 끄트머리가 그녀의 목구멍을 살짝 살짝 찌르는 것이 느껴졌다. 그녀의 동굴은 강렬한 흥분으로 눈물을 마구 쏟아냈다. 허벅지를 타고 내려가 바닥에 떨어졌다. 그녀의 볼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홀쭉해졌다가 다시 부풀었다.
미첼은 몽둥이를 그녀의 입 안에다 꼭 물고 있었다. 사랑스럽게, 더 없이 부드럽게 그녀는 몽둥이를 빨았다. 이어 그녀의 혀가 역동하는 몽둥이를 핥으며 더욱 힘껏 빨았다. 몽둥이를 빨아 뿌리까지 뽑으려는 듯 그녀의 머리를 상하로 세차게 움직였다.
침이 범벅이 되어 윤활유 작용을 하며 상하 운동을 도왔다. 그녀의 머리는 상하로 움직이면서 그의 거대한 몽둥이를 길게, 깊숙하게 소리를 내며 빨았다. 그리고는 부드럽게 입술로 쓰다듬었다.
그녀는 성기의 몽둥이가 커다란 마찰음을 내면서 자신의 입속을 들락거리는 것을 배고픈 거지마냥 먹었다. 성기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려는 듯 집중해서 빠는 미첼이었다.
성기의 엉덩이가 자기도 모르게 그녀의 상하 운동과 반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입술이 마치 동굴처럼 느껴졌는지 그의 몽둥이는 거칠게 쑤셔넣었다.
"추웁.....추룹......추릅......"
찌를 때마다 그녀의 입속으로 더 깊이 들어갔다. 빠는 힘도 대단해서 진공청소기가 따로 없었다. 그녀의 입으로 청소를 한다면 세계 유수의 가전업체들은 망할 것이 분명했다.
한참을 빨았음에도 여전히 유지하는 그녀의 입은 멈추기는 커녕 더 세게 빨아들였다. 그녀는 이미 자아를 잃은 듯 보였다. 태어나서 할 수 있는 일이 빠는 것이 유일한 여자처럼 보였다.
그만큼 그녀의 입술을 대단했다. 처음 빠는 것임에도 성기의 몽둥이에 전혀 주눅들지 않고 빨아댔다.
마가렛은 동생의 입속에서 몽둥이를 뺏고 싶어 기회를 엿보는 중이었다. 자신도 동생만큼 맛있게 빨아 줄 자신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