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2 회: 5 -- >
성기는 자히라의 젖은 셔츠의 단추를 풀고 손을 돌려 브래지어 후크를 열어 젖가슴에서 떼어냈다. 내심 기대했던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이 출렁거리며 나타났다. 그녀는 처녀다운 거부으 몸짓으로 가슴을 가리며 사랑하는 사람이 쳐다본다는 짜릿한 흥분이 겹치며 어쩔 줄 몰라했다.
성기가 능숙하게 자히라의 젖가슴을 주물러대며 탱탱한 젖가슴의 꼭지를 입에 물고는 갓난 아기처럼 빨았다. 살짝 입술에 물고 좌우로 흔들고 혀로 아래쪽만 핥았다. 이어 그녀의 꼭지 주위를 빠르고 늦게 회전으로 돌며 빨았다.
타마라는 성기의 바지 버클에 손을 얹어 풀었다. 타마라는 능숙하게 성기의 바지를 잡고 내려 성기가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었다. 성기의 몽둥이는 팬티를 뚫을 듯 솟아 있어 흥분했음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하지만 성기는 끄트머리가 닿아 있어 살짝 아파오기 시작했다.
팬티를 벗기는 타마라의 갈색 손이 기대감으로 떨리는 것 같았다. 잔뜩 열망을 품은 눈동자는 밖으로 나오는 길고 굵은 몽둥이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저렇게 남자의 몽둥이가 거대하리라고 타마라는 예상치 않았다. 남편의 것은 그리 크지는 않았었다. 여태까지 남자의 몽둥이는 모두 같은 크기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오늘 그 생각이 잘못된 편견이었음을 깨달았다.
타마라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부들부들 전율을 느꼈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몽둥이의 두께에 자신의 동굴은 찢어져 나갈 것 같았고 자신의 허전함을 채워 깊은 만족감을 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꼭지가 발기해서 딱딱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타마라의 동굴은 움찔움찔 떨기 시작해서 맑은 눈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마음을 울리는 깊은 흥분이 그녀의 동굴을 마구 마구 짖밟았다. 그녀는 몽둥이를 두 손으로 기도하듯 정성스럽게 잡아 얼굴을 까까이 갖다댔다.
남편의 몽둥이는 성기 것과 비교하면 피망이었다. 타마라는 상체를 숙인 채 몽둥이를 입에 넣었다. 촉촉하고 따뜻한 혀가 끄트머리에 닿자 긴 신음이 성기 입에서 터져 나왔다.
"으으......하아....."
타마라는 손으로 공 두 개를 만지며 공기를 잔뜩 폐에 가득 채우고 입을 한껏 벌려 몽둥이를 끝까지 삼켰다. 입안에 물고 고개를 흔들면서 뽑아 버릴 기세로 빨았다. 그녀의 입이 몽둥이를 압박하며 조여왔다. 목젖에 닿은 끄트머리가 더는 진입이 어려운지 고통에 입 속을 들락거렸다. 입안은 이미 홍건한 침으로 가득해 들락거릴 적마다 몽둥이를 번들거리게 만들었다.
숨쉬기 곤란한지 급히 몽둥이를 뱉었다. 그리고 천천히 몽둥이를 핥기 시작했다. 교묘하게 혀를 놀리며 끄트머리를 핥던 그녀는 몽둥이를 옆으로 세우게 한 후 입술로 기둥 옆부분을 물었다.
들판의 맹수가 사냥감을 물듯 그녀의 입술도 먹고픈 욕망을 담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이 식인종이라면 이것을 먹고 또 먹고 365일 1년 내내 먹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먹이라고 생각했다.
목구멍에 걸린다 해도 자신은 행복할 것이라 느꼈다. 남편에게서 느끼지 못했던 거대한 만족감이 그녀를 황홀하게 했다. 그것은 태초에 인간을 만드신 신이 여자에게 내린 행복이 아닐까! 남자를 떠나 산다면 여자는 영원히 자신의 빈 곳을 가득 채우는 만족감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그녀의 긴 손가락은 공 아래 항문을 살짝 살짝 찌르고 있었다. 몽둥이에서 오줌 냄새가 강하게 풍겼지만 그녀는 상관하지 않았다. 타마라는 성기가 주는 무엇이든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미 그의 노예가 되기로 마음 먹은 이상, 그가 오줌을 주든, 큰 일을 보든 상관하지 않기로 작정했다. 설령 그가 토한 것을 준다해도 자신은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가 주는 모든 것은 이상하게도 자신의 신경을 자극하며 흥분하게 만들고 있었다. 지금 방안을 가득 메우고 있는 암모니아 향도 불쾌하지 않고 향기롭다고 느끼는 타마라였다.
그렇기에 성기의 몽둥이를 죽도록 빨다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았다. 할 수만 있다면 그의 몽둥이를 자신의 목젖으로 넘겨 그의 공 두 개까지도 삼키고 싶고, 그에게 자신이 느끼는 한없는 만족감에 보답하고 싶은 욕구가 타마라를 지배했다.
타마라는 자신 말고도 자히라와 애정 행각을 펼치는 성기에게 전혀 질투심은 느끼지 않았다. 같은 인간이고 동등한 지위일 때 질투를 느끼는 것이지, 영원히 자신을 지배할 것 같은 주인에게 질투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임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몽둥이를 부드러운 혀로 핥아주며 공 두개도 정성스레 빨았다. 두 손으로 풍선을 잡듯 몰자 늘어진 살에 숨어 있던 공이 나타났다. 그러자 타마라는 물을 튀기며 공중 제비하는 물고기를 잡아 채듯 덥썩 물었다. 타마라가 공을 입술로 공격하자 성기는 아픔과 동시에 가슴을 울리는 희열을 느꼈다.
"하아......하아....."
성기가 인상을 쓰며 신음을 터뜨렸다. 타마라는 성기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오자 흥분이 되는지 동굴의 눈물이 폭포가 되어 콸콸콸 쏟아졌다. 마치 뚝 터진 제방마냥 눈물은 아랫배를 적시고 가슴까지 닿았다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추릅......추웁......읍......"
오른 쪽에 있던 자히라는 타마라의 뜨거운 행위가 눈에 들어오자 자신도 성기의 것을 빨고 싶다고 생각했다. 자히라도 급히 아래로 얼굴을 숙이고 빨고 있는 타마라의 얼굴 옆에 갖다댔다. 성기는 그녀의 의사를 알고 두 여자가 편히 할 수 있도록 바닥에 상체를 눕혔다. 그러자 다리도 아래로 내려가자 몽둥이에 입을 대고 있던 타마라의 입은 성기의 몽둥이와 한 몸인 듯 따라갔다.
자히라의 눈빛은 몽둥이를 빨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애절함이 묻어 있었다. 타마라는 자신이 이 위대한 몽둥이를 독점한다는 것은 죄를 짓는다고 느꼈다.
이 위대한 몽둥이를 가진 용사에게는 수 많은 여자가 따를 것이 분명했다. 아프리카 신화속 영웅을 떠올리며 그녀는 급히 입을 떼어 자히라에게 양보했다.
그러면서 타마라는 다리를 들어 누운 성기의 얼굴에 자신의 동굴을 내주었다. 성기는 그녀의 검은 동굴이 활짝 벌려져 눈 앞에 펼쳐지자 입술에 대고 공알을 핥고 씹고 빠는 삼종 세트를 선물했다.
뿜어져 나오는 동굴의 눈물은 벌써 성기의 얼굴을 잔뜩 묻어 번들거리게 만들었다. 순간 성기는 이것을 상품화 한다면 세상 모든 남자가 스킨 로션대신에 바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사랑스런 여자의 투명한 눈물을 싫다고 할 남자가 몇이나 되겠는가! 모르긴 몰라도 변태같은 녀석들은 어린 아이나, 할머니것도 만들어 달라고 주문할 것이다.
성기는 흐뭇한 생각을 하며 그녀의 분홍빛 속살을 잘근 잘근 씹었다. 마치 속살은 껌처럼 질겅거리며 질긴 생명력을 성기의 입속에서 자랑했다.
타마라의 풍만한 젖가슴이 가슴과 아랫배를 압박하며 일그러졌다. 성기는 상체에 물컹물컹한 공이 느껴지자 더욱 흥분이 되며 그녀의 갈라진 계곡을 더욱 힘껏 빨아 먹었다. 성기도 할 수 있다면 이곳에 영원히 얼굴을 쳐박고 살아 숨쉬는 생명의 신비를 느끼고 싶었다.
자히라는 처녀 특유의 수줍음이 없어져 타마라가 행동한대로 입술로 끄트머리를 살짝 머금고 혀로 살살 돌려가며 핥았다. 그녀의 입술은 끄트머리를 품기에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홍건한 침으로 가득 차 있었다. 침은 윤활유가 되어 성기의 몽둥이가 목구멍 깊이 들어가도록 해주었다.
타마라는 자히라와 머리가 부딪치지 않게 조심하며 두 손으로 성기의 뿌리 부분을 쓰다듬고 입으로는 허벅지를 빨고 핥는 중이었다. 자히라는 몽둥이의 열기가 느껴졌는지 이토록 뜨겁다니 감탄하며 두 눈을 크게 뜨고 더욱 깊이 고개를 숙여 강력하게 빨아들였다.
우주의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자히라와 버티려는 몽둥이는 격렬하게 싸우고 있었다. 싸우는 장소는 여자의 입술 속이어서 더욱 격렬했다. 좁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대 혈투는 승부를 예측하기 힘들었다.
성기의 입술 놀림에 타마라는 힘껏 신음을 터뜨렸다. 세 남녀가 토하는 신음 소리는 방을 가득 채우고 메아리 되어 그들에게 돌아왔다.
"추릅.....훕.....추읍....."
"하아......."
"으응......아앙....."
같은 여자로서 묶인 카리나의 거대한 공알은 살아있는 굴처럼 움찔거리며 눈물을 쏟아냇다. 구석에서 성기의 오줌에 맞아 기절했던 엘리야가 정신을 차리고 있는지 고개를 들고 있었다.
============================ 작품 후기 ============================
여태 1:1은 충분히 묘사를 했지만 1: 다수는 없어
고객님들의 요구에 충실하고자 1: 다수를 묘사하겠습니다.
글 실력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허접하게 성애묘사가 되지 않도록 신경쓰겠습니다.
전 여태 제가 쓴 성애 묘사를 재탕 삼탕하지 않고 여인들이 바뀔 때마다 나름대로
묘사를 달리 했습니다.
앞으로도 수준높은 독자님들을 위해 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