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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8 회: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얻은 깨달음과 여자들 -- > (78/230)

< -- 78 회: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얻은 깨달음과 여자들 -- >

로타쉐린은 자신의 위에 올라 탄 놈이 덮치려고 하는 줄 알고 몸을 비틀며 버둥거렸다. 하지만 성기의 강한 힘에 억눌려 그마저도 쉽지 않았다. 그녀는 더러운 흑인 놈이라고 생각하며 최후의 저항으로 성기의 어깨를 있는 힘껏 깨물었다. 성기는 어깨가 떨어져 나갈 것 같은 고통에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그녀의 귀와 가슴속으로 손을 집어너 꼭지를 힘껏 비틀었다.

그녀도 미간을 찌푸리며 더욱 세게 성기의 어깨에 이를 더 집어넣으며 버텼다. 누가 더 고통에 견디는지 내기해보자며 성기는 꼭지를 꽉 잡아당겼다. 풍만한 가슴이 물컹 만져졌지만 그것이 문제가 아니었다. 

성기는 머리를 굴려 몸을 옆으로 돌렸다. 그러자 그녀도 함께 돌면서 자세가 바뀌었다. 그렇게 두 남녀는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자세를 수십 차례 바꾸었다. 한참을 서로가 지지 않겠다고 물고 비튼 두 남녀는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다퉜다.

그러자 더는 참지 못하겠는지 그녀가 입을 떼고 헉헉거렸다. 그녀의 두툼한 입술이 붕어처럼 뻐끔거리는 것이 성기의 눈에 섹시하게 보였다.

그녀의 바지 틈 속으로 손을 집어 넣은 성기의 한 손가득 황금빛 수풀이 가득 만져졌다. 꽉 움켜쥐자 그녀는 고통으로 재차 얼굴을 찡그렸다.

가까이서 포성과 총소리가 꾾임없이 들렸지만 성기의 귀에는 더는 들리지 않게 되었다. 어느새 두 남녀는 호텔샤모에서 멀리 떨어져 장갑 차량 가까이 와 있었다. 그런 두 남녀에게 더는 총알이 날아오지 않았다. 그 순간 남쪽 방향에서 오는 스웨덴군의 장갑 차량으로 흑인 병사들의 신경이 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성기는 기진맥진한 그녀를 끌고 멈춘 장갑 차량 밑으로 끌고갔다. 그리고는 거칠게 그녀의 군복을 벗겼다. 그녀의 도발적인 움직임에 성기의 성욕은 폭발직전까지 와 있었다. 

어제 수잔이 입술로 봉사를 했다지만 직접 몽둥이로 푸는 것과는 차이가 있었다. 욕구 불만에 시달린 성기는 자신도 모르게 거칠게 변해 있었다. 그런 그였기에 눈빛은 점점 붉게 물들어 갔고 같은 다국적군의 병사로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녀는 오들오들 떨며 팔을 밀고 저항했지만 그것은 계란으로 바위치기였다. 그녀는 이미 탈진할 정도로 지쳐있었고 상대는 성욕이라면 전 세계 누가와도 지지않을 성욕의 불사신 성기였다.

성기는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고 한가득 침을 밀어 넣었다. 그녀는 목구멍 가득 침이 들어오자 기도가 막혔는지 성기의 혀를 깨물려다 급히 고개를 옆으로 돌려 컥컥거리며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

그녀의 군복 상의를 급히 벗기고 풍만하고 탄력적인 하얀 젖가슴이 원형을 유지한 채 모양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 위에 연분홍빛 꼭지가 파르르 떨고 있었다. 성기는 그녀가 가쁜 숨을 몰아쉬던 말던 그녀의 군복 바지를 벗기기 위해 버클을 잡고 풀었다.

그리고는 거칠게 아래로 내려 무릎에 걸치게 만들었다. 이어 드러난 팬티를 보며 그녀의 입안으로 혀를 밀어 넣고는 아랫 입술을 깨물었다.

로타쉐린은 기력이 다했는지 가만히 있었다.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거칠게 움켜잡고는 주물럭거렸다. 그녀의 벗겨진 아랫배 부분에 성기의 거대하고 굵은 몽둥이가 강하게 밀착이 되었고 성기는 그 느낌을 즐기듯 허리를 움직였다.

아랫배를 찌를 듯 팽창한 몽둥이의 자극에 그녀는 화들짝 놀라며 몸을 비틀었지만 성기는 한 손으로 그녀의 두 손을 모아 위로 잡아 올렸다. 그리고는 그녀의 목덜미를 강하게 깨물었다. 이어 귓볼도 잘근잘근 씹어주고 핥았다.

"아악....아파....."

그녀의 입에서 고통어린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성기의 침을 받아 먹은 그녀는 적극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성기에게 저항하던 그녀는 성기의 거친 손길에 비음을 토하며 몸을 비비 꼬았다.

"아음......아......"

성기의 손은 풍만한 젖가슴을 지나 아랫배를 거쳐 그녀의 은밀한 곳을 팬티위로 만졌다. 팬티 위로 갈라진 부분을 거칠게 부벼주고는 팬티가 그 틈으로 빠지며 팬티 역시 깊은 계곡을 만들었다.

팬티 위로 만들어진 계곡은 그녀가 쏟아내는 투명한 눈물로 점점 젖어들기 시작했다. 성기는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 넣고는 팬티를 강하게 잡아 뜯었다. 

투둑!

실크 팬티는 힘없이 그녀 몸에서 떨어져 나가버렸다. 그녀의 두 손을 움켜쥔 손을 풀고 젖가슴을 만지고 한 손으로는 계곡의 갈라진 틈을 어루만졌다. 그리고 입술로는 그녀의 수풀을 거칠게 핥아주었다.

그녀는 성기의 몸에 두 손을 둘러 체온을 느끼고 싶은지 등판을 거칠게 쓰다듬었다. 동굴을 덮은 무성한 황금빛 수풀에서 향기가 감미로웠다. 성기는 코로 그녀의 동굴 향을 음미하며 침을 한가득 뱉었다. 그리고는 동굴의 외벽과 내벽, 항문까지 구석구석을 침으로 도배했다.

성기는 입술을 그녀의 수풀 속 동굴 내벽에 대고 혀를 동굴 구멍에 넣은 채 낼름낼름 핥기 시작했다. 그러자 민감한 동굴에서 부터 그녀의 온몸으로 강렬한 쾌감이 번져나갔다.

그녀는 몸을 활처럼 휘며 두 손으로 성기의 머리를 움켜잡으며 세게 눌렀다. 그러자 성기는 이 사이에 황금빛 수풀을 몇가닥 끼워넣고는 뽑아버렸다.

아픔과 함께 강한 쾌락이 그녀의 온몸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하악.....아흑......"

냄새좋은 수풀과 두둑한 살점이 가득한 동굴은 이미 성기가 뱉어낸 침과 그녀의 몸에서 뿜어져 나온 투명한 눈물로 홍건해져 있었다.

성기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동굴을 잡아 벌렸다. 두툼한 외벽이 벌어지자 그 안의 분홍색의 내벽이 두 날개를 활짝 폈다. 그 모습은 마치 성기의 입성을 축하하는 성의 나팔수 같았다.

그곳에 손가락을 당기기도 해보고 문지르면서 동굴을 괴롭혔다. 그리고는 얼굴을 파묻고 코로 갈라진 계곡을 마구 문질렀다. 성기는 그녀의 동굴 입구를 혀로 핥다가 그 위의 공알을 입술 사이에 끼워 힘껏 빨았다.

"아앙.....악......"

그녀의 동굴 구멍에 혀를 일자로 세우고는 혀로 마구 쑤셔 넣었다. 그러자 그녀는 눈동자가 돌아가며 신음 소리를 내질렀다.

"나....죽어.....아악....."

그녀는 고개를 완전히 뒤로 젖힌 채 동굴로부터 피어오르는 뜨거운 쾌감에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성기의 입 안으로 그녀의 투명한 눈물이 한가득 들어찼다. 성기는 한방울도 흘리지 않으려는 듯 그녀의 동굴에 입술을 밀착시키고는 강하게 빨아 마셨다.

"추룹......"

눈물과 함께 부드러운 살결의 동굴 외벽이 빨려 들어왔다. 이어 한껏 마신 성기는 배부름을 모르는 늑대마냥 그녀의 내벽을 씹고 또 씹었다. 마치 자신의 것이라는 도장을 각인시키려는 듯 거칠게 씹었다.

"아악....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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