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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 회: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얻은 깨달음과 여자들 -- > (52/230)

< -- 52 회: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얻은 깨달음과 여자들 -- >

성기는 그녀의 젖가슴을 거칠게 주물러대며 그녀의 입을 왼손으로 막았다. 

"우웁.....웁!"

그녀는 성기의 손길을 뿌리치려 안간힘을 써보았으나 성기의 거친 힘을 당할 수는 없었다. 성기는 그녀의 허리를 껴안고 소파뒤편으로 끌고갔다.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이 짓눌리며 그의 팔뚝과 허리를 자극했다.

이소령은 성기의 억센 팔에서 진정한 남자의 체취를 강하게 느꼈다. 그녀의 등골에 오싹한 전기적 스파크가 파팍 튀었다. 하지만 이대로 굴복하기엔 자존심이 상했다. 그녀는 성기의 품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쳤다. 성기는 방밖의 상황이 신경쓰이지 않았다. 아까 들어올 때 문을 안에서 잠갔기 때문에 더 거침없이 나가기로 했다.

이제 물러선다면 그게 더 죽음으로 가는 것이다. 그리고 어제 저녁 이소령이 담배필 적에 말하지 않았던가! 사내녀석이 하던 거는 마저 해야된다고. 그녀의 얇은 면티를 길게 북북 찢어 그녀의 입에 쳐넣었다. 그녀는 숨이 막히는지 켁켁거리며 버둥거렸다.

"켁....커..웁....우웁....."

 그녀의 뽀얗고 풍만한 젖가슴이 성기의 손아래 이리저리 흔들리며 짖눌렸다. 그녀의 손이 자신의 가슴을 가리려 하자 우왁스럽게 그녀의 가녀린 팔을 잡고 머리위로 올리고 묶었다. 그녀가 더욱 버둥거리자 성기는 그녀의 젖가슴을 세게 움켜잡았다.

"난 어제 아무 것도 하지 않았어. 그걸 믿든 안믿든 이제는 상관없어. 썅년, 나를 우습게 여기는 너같은 년한테 뜨겁게 혼내줄테니."

"웁웁.....우웁...."

"이일이 알려지면 크게 처벌받는다고. 이미 호랑이등에 올라탄 기세야. 여기서 그만두면 니가 아무일 없이 날 대할 것 같아! 말같지도 않은 말 하지말고. 기대해! 니 몸에 따끔한 주사를 놔줄테니."

성기의 말에 이소령은 안색이 하얗게 변하며 기겁했다. 사병이 지금 장교인 자신을 겁탈하겠다고 협박하는 것이 아닌가!

"우웁...읍...."

그녀는 격렬하게 도리질하며 입속에 쳐박힌 천을 밖으로 내보내려 안간힘을 썼다. 성기는 그녀의 뺨을 볼이 빨개지도록 따귀를 후려쳤다. 

짝!짝!짝!짝!짝!

"우웁....아....."

지금 성기는 욕구불만으로 미치기 일보 직전이었다. 며칠 전 비행기에서 회포를 풀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매일하지 않으면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 같았다. 얼굴은 딸리지만 풍만한 젖가슴이 보이자 눈이 돌아간 것이다. 돼지 얼굴보고 잡나. 맛있으면 된거지.

지금 성기에게 있어서 앞의 이소령은 장교가 아니라 자신의 욕구불만을 해소해 줄 여자로만 보였다. 주저없이 그녀의 버클과 바지단추를 푸르고 바지 양단을 잡아 내렸다. 그녀는 다리를 들어 바지가 벗겨지지 않게 버둥거렸다.

성기는 그녀의 팬티 속에 무성한 수풀을 강하게 움켜잡았다. 수풀이 뜯겨져 나가는 듯한 고통에 이소령은 눈물을 글썽이며 다리의 힘을 풀었다. 그러자 성기는 거칠게 그녀의 바지를 그녀의 몸에서 떼어냈다.

팬티역시 거칠게 잡아 찢었다. 면으로 된 팬티는 힘없이 그녀의 하복부에서 떨어져나갔다. 그녀는 다리를 오므리며 성기에게 보이지 않도록 애를 썼다.

성기는 그녀의 알몸 위로 올라타서는 젖가슴에 바로 얼굴을 파묻고 진한 갈색의 꼭지를 잘근잘근 깨물었다. 젖가슴을 양손으로 움켜쥐며 빨아대고 핥아대고 깨물었다. 그녀는 아픔과 동시에 신경을 건드리는 쾌락에 힘이 절로 빠지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몸을 비틀며 신음을 참았다. 하지만 상대는 자신의 지휘를 받는 사병인 것이다. 

"흡....우웁.....웁...."

"뭐라고! 소리질러 봐! 너의 군생활도 끝이야!"

성기의 바지 버클 푸는 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급히 다리를 오무렸지만 성기는 아랑곳하지않고 자신의 억센 팔로 발목을 잡고 활짝 좌우로 벌렸다.

그리고는 그녀의 다리 사이로 성기가 한층 앞으로 주저앉았다. 그녀의 다리가 벌려지자 30대의 원숙한 신비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동굴은 경험이 많은지 안쪽 내벽이 검게 변해있었고 구멍 속살만 분홍빛이었다. 두 손으로 동굴을 벌리고 혀를 위 아래로 바쁘게 움직이며 핥았다.

"우웁....웁...."

왼손으로 공알을 살살 문질렀고 오른손으로는 동굴 구멍에 손가락 두개를 밀어 넣었다. 그녀는 온몸이 마치 블랙홀에 빠지는 것처럼 황홀경으로 빨려나가는 듯한 충격에 자신의 동굴에 움찔 힘을 주었다. 그녀의 두터운 동굴 살을 잡고 있던 성기의 손가락에 그녀의 조이는 힘이 느껴졌다.

성기는 그녀의 동굴 구멍속에 자신의 손가락을 더욱 깊이 밀어 넣었다. 이소령은 그녀의 아랫배 깊숙한 곳을 푹 찔러오는 감촉에 그만 엉덩이를 씰룩씰룩거리며 동굴의 눈물을 흘리기시작했다. 

"우....우....아....."

성기는 그녀의 무성한 수풀이 난 언덕에 입을 대어 부드럽게 핥아먹었다. 수풀하나하나 정성스레 빨아먹더니 잔뜩 고인 침을 동굴에 뱉었다. 성기는 그녀의 동굴에서 흘러나오는 맑은 눈물과 자신의 침을 골고루 혀를 이용해 동굴 전체를 매끈하게 만들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공알을 깨작깨작 이빨로 씹어주기 시작했다. 그녀의 하얀 발이 안쪽으로 꺽이며 꼼지락거렸다. 그녀의 동굴에서 활화산이 폭발하는 듯한 쾌락이 척추를 타고 온몸의 신경을 건드렸다. 그녀의 허벅지 안쪽과 무릎 안쪽까지 정성스럽게 깨물고 핥아주었다.

"우...음.....으...."

그녀는 너무나 큰 황홀한 자극에 자신의 동굴에 더욱 힘을 주며 꿈틀거렸다. 성기는 손가락에 힘을 주어 다시 구멍속으로 밀어넣었다. 그리고는 앞뒤로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곧바로 자신의 입을 그녀의 입에 갖다대고는 왼손으로 그녀 입안의 면티조각을 꺼냈다.

동굴의 눈물이 넘쳐나는 계곡 주변은 이미 홍건히 젖어 바닥까지 적시고 있었다. 이소령은 자신의 육체가 자신의 의지를 배반하고 더러운 그의 손길에 적극적으로 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손가락이 빠져나와 공알을 거칠게 잡아당기고 살살 문질렀다. 

"아흑....아......나...죽어....흑...."

다시 밀려오는 커다란 자극에 그만 신음을 토했다. 그때를 놓치지 않고 성기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덮쳤다. 그의 혀가 뱀처럼 그녀의 입안으로 밀려왔다. 잠시 후 그의 입안에 고인 침이 그녀의 목뒤로 사뿐히 넘어갔고 그녀는 기쁜듯 받아먹었다. 마치 자신의 분신인양.

*****한국 여군은 모두 간부입니다. 그래서 사병처럼 군용속옷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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