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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성징. --> "와아..나도 저런 표정을 한 거시냐..엄청 야해보이는거시다"
랑아는 거울을 보지 않아서 자신의 표정을 몰랐다. 그런데 혜미의 표정을 보고 있자니 자신도 저런 표정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신기하다는 듯 바라보았는데 만족감을 느끼고 있던 혜미는 도대체 자신이 무슨 표정을 하고 있냐고 물어보았고 책상 위에 있던 거울을 가지고 와서 그녀에게 보여주었다.
"와...야하다"
"그런거시다. 그런데 상스럽다는 생각보다는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거시다"
요괴들이 이런 표정을 했을 떄는 상스럽다는 생각이 들 떄도 있었다. 그만큼 격하게 관계를 가지고 소리를 고래 고래 질렀으니까. 하지만 민준과 나누는 정사는 사랑을 받는게 어떤 것인지 질펀한 정사가 무엇인지 알게 만들었다. 정말 온몸이 땀에 젖었고 애액이 엄청나게 나와도 신경쓰지 않고 관계를 가질 수 있었다. 덕분에 랑아는 다시 하복부가 쿵하고 울렸고 아직 자지를 뽑지 않았던 혜미도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오빠.."
"뭘 원하는지는 알겠는데 혜미도 기다리니까 둘이 같이 해줄게"
'가능해?"
"내가 체력은 좀 되잖아? 그러니까 두 사람 다 즐겁게 해줄테니까"
"그럼 그전에 나도 혜미가 해본거 하는거시다!"
민준의 말에 랑아는 고개를 끄덕이다 문득 생각난 듯 손을 들고 구강성교가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건 해줄 수 있었지만 혜미 역시 처녀막이 찢어졌던터라 민준은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하고는 혜미의 허벅지 밑으로 흐르는 정액을 깨끗히 닦아준 다음 목욕탕으로 향했다. 함께 목욕탕에 가고 싶다는 의사를 표하기도 했지만 처녀막이 찢어진 직후였기에 지금 당장 같이 들어가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한 민준은 거기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아침에 같이 들어가자고 했다.
지금 당장 들어가고 싶었지만 그의 말이 대부분 맞았기에 고개를 끄덕인 혜미랑 랑아는 아쉬운 듯 자리에서 민준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오빠..거기만 깨끗하네?"
"그야 이제 또 부등킬텐데 땀까지 깨끗하게 씻을 필요가 있나 싶어서 그냥 수건으로 닦아낸거 뿐이야."
그렇게 말하며 혜미의 몸을 깨끗히 닦아준 민준이 자리에 앉아서 몸을 뒤로 젖히자 랑아가 지렁이처럼 꾸물 꾸물 기어서 옆으로 다가와 자지를 잡았다.
"큰거시다..이런게 내 안에 들어간거시다.."
다시 생각하니 두근거리는 듯 침을 꿀꺽 삼킨 랑아는 아까 민준이 혜미한테 설명했던 걸 기억하는 듯 천천히 핥기 시작했다. 귀두부분을 쪽쪽거리다가 귀두를 완전 삼켜버리고 혀를 이용해서 우물거렸다.
"크흣!?"
"헤헤...언니들한데 배운거시다"
숨겨둔 비장의 수라는 듯 씨익 웃자 혜미도 어느순간 옆으로 끼어들었다. 원래는 랑아가 애무하는걸 바라보고 있을 생각이었지만 처음에 구강성교를 할 때 정액을 전부 다 못먹었던 것도 그렇고 가만히 보기에는 질투가 살짝 났던터라 같이 애무를 하겠다고 하며 끼어들었다.
"갑자기 비집고 들어오면 안되는거시다!"
열심히 애무를 하며 민준의 표정을 보고 있던 랑아는 불만이라는 듯 볼을 빵빵히 부풀리고 말했다.
"갑자기 그래서 미안..하지만 나도 할거야..!"
분명 미안한건 사실이었다. 하지만 애무를 하는 모습을 그냥 지켜볼 수 없었던 혜미는 함께 한다고 했고 두 여인은 서로 역활을 분담하며 한명은 귀두부분을 한명은 기둥부분을 애무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이런건 잘하는 모습에 대단하다 생각했지만 그만큼 쾌락도 대단했기에 민준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츄릅..츕..후훗.."
"하읍...기뻐하는 모습보니까 좋은거시다."
민준이 느끼는 모습을 보고 웃은 랑아와 혜미는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듯 혀를 움직였고 자지가 움찔거리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사정할..크헛.."
그 말에 랑아는 뒤로 몸을 뺏다. 마음같아서는 자신이 다 먹고 싶었지만 혜미도 있었으니 같이 먹겠다는 듯 손을 내밀었다. 이 자세는 자연스럽게 하게 된게 아니라 여인들이 알려주었다. 혹시라도 구강성교를 같이 하게되면 혼자 독식해서는 안되는만큼 이런 자세로 사정하는 걸 받아먹으라고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이 자세를 보며 이해가 가지않은 부분이 많았다. 도대체 왜? 양손을 얼굴 밑에 받친 상태에서 입을 벌린단 말인가? 그냥 받아먹으면 되는건 아닌가? 조금 흘려도 상관없지 않는가 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정사를 하고 나니 자연스럽게 자세가 나왔다.
"나..온닷...크헛.."
이미 사정감이 제대로 올랐던 민준은 자신이 자지를 훑으며 사정을 했고 뜨거운 정액이 손이며 얼굴에 뿌려지자 혜미와 랑아는 행복한 듯 웃었다.
"하아..하아..뭐랄까 혜미때문인지 사정하는 속도가 엄청 빨라진거 같단 말이야"
"나 칭찬하는거지? 헤헤"
"그래 칭찬이다."
최소 2~30분은 하는 민준이었지만 혜미가 애무를 하면 금방 사점감이 몰려와 난감했던 민준이었지만 그만큼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었던만큼 랑아와 혜미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으..비린거시다..근데 왠지 기분이 좋은거시다."
비리다는 말을 하며 정액을 꿀꺽 삼킨 랑아는 뭔가 형용할 수 없는 만족감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녀에게 있어 정액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 아니었지만 민준의 몸에서 나온 것인만큼 기꺼이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기에 활짝 웃었다.
"그럼 이번에는 내가 해줘야겠네?"
찐득한 애무를 받은만큼 그대로 돌려주어야겠다고 생각한 민준은 두 여인을 눕디고 양손을 각각의 배위에 가져갔다. 탄탄한 근육이 숨어있는 혜미와 말랑 말랑한 느낌을 주는 랑아의 배의 감촉을 느끼며 한참동안 어루만져주던 민준은 손을 밑으로 내려 음모를 만져주었다.
"하앙..앙..."
"읏...흣"
민준이 무언가를 하는게 아니라 손으로 쓰다듬는게 전부였지만 이상하게 하복부가 뜨거워진 랑아와 혜미는 작게 신음소리를 흘렸다. 그러자 민준은 씨익 웃으며 손을 보지에 가져가서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클리토리스부터 만져주기 시작했다.
"흥..앗..가..간지러운..훕..흥하.."
"오빠...거기..좋아.."
랑아랑 다르게 좋다는 말을 수도 없이 내뱉았던 혜미는 기분 좋은 곳을 솔직하게 말하게 되었다. 그래서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던 민준은 전체적으로 몇번 어루만지더니 보지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쯔븝-
두 여인은 아직 제대로 씻은게 아닌만큼 질내에는 정액과 애액이 범벅이 되어 남아있었는데 손가락을 이용하여 앞뒤로 움직이자 질내에 남아있던 정액이 꿀럭거리며 흘러나왔다.
뭔가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았던 두 여인은 동시에 아쉽다는 듯 탄식을 내뱉았지만 그것도 잠시 민준의 손가락이 주는 쾌락에 앙앙거렸다.
"오빠...이.이상한거시다..거기..뜨거운..흐앗"
"그래 괜찮으니까 가도 돼"
손가락으로 절정을 보낸 생각을 했던 민준은 괜찮다고 했고 랑아는 몸을 움찔거리며 떨었다. 혜미 역시 별반 다르지 않았는데 그녀는 손가락이 주는 쾌락보다 랑아의 보지에서 들리는 물소리에 더욱 흥분했다.
"그럼 슬슬 삽입해볼까?"
절정으로 보냈으니 이제 시작이라는 듯 두여인을 겹쳐놓은 민준은 혜미에게 넣었다가 랑아에게 넣었다가를 반복했다. 자지도 점점 랑아의 질안에 적응이 된 듯 사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되어 그녀들은 민준이 사정하기 까지 무려 7번이나 절정을 느껴버렸다.
========== 작품 후기 ==========
약속한 연참입니다
꼬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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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수진 2017-12-07 01:42 new
잘보고갑니다
-〉 감사합니다.
풍령화객 2017-12-07 02:39 new
완결은 작가님의 상상속에서 절대로 나오지않아요
-〉 ...네? 뭐..라고요..?
Baramdolyi 2017-12-07 02:46 new
어딘가에는 존재하겠죠. 하지만 여긴 '어딘가'는 아닙니다.
-〉 않이 이게 무슨 소리야!
딜리버 2017-12-07 04:34 new
ㅋㅋㅋ 다들 완결을 찾지 말라고 하시는 군요. 이런 소설 정말 드물죠
딜리버 2017-12-07 04:35 new
포기하세요 작가님 그저 몸이 조금 힘들 뿐입니다.
-〉 ㅂㄷㅂㄷ...
소드댄서 2017-12-07 07:14 new
바람돌이 님의 말이 맞죠 ㅋㅋ
-〉 끼야아아아 시르다!!
2차 성징.[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