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86/1909 --------------
<-- 한달이라는 시간. --> "츄흡...음..츄릅...으부붑.."
"장주..자..잠깐 거긴.."
"후후..죠아?"
민준의 아들이 움찔거리는 것을 느낀 장주는 그곳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그러자 민준은 다시 한번 신음소리를 흘렸다. 능숙한 것으로만 따지자면 한참 부족하긴 했다. 하지만 자신의 아들을 끝까지 삼키고 기분 좋게 하기 위해 어설프게 나마 혀를 움직이는 모습이 더욱 쾌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래서 평소보다 빠르게 신호가 온 민준은 아들을 입안에서 빼려고 했다. 그러자 장주는 더욱 깊숙하게 아들을 삼키며 준비를 했다.
"개차나."
"크헛..그..그런 말 하면 큿.."
아들이 물린 상대에서 말을 하자 흥분은 더욱 증폭되어 선을 넘어버렸다. 이 선만 넘지 않는다면 사정을 어느정도 늦출 수 있었지만 이미 선이 넘어갔으니 민준은 장주의 머리에 손을 얹고 입안가득 사정을 해버렸다.
"으븝....꿀꺽 꿀꺽 꿀꺽 꿀꺽 푸하!"
움찔거리던 아들에서 정액이 흘러나오자 장주는 그것을 꿀꺽 마셨다. 처음에는 비릿한 냄새가 올라왔지만 못참을 정도는 아니었기에 참고 먹었다. 그렇게 한참동안 사정을 한 정액을 전부 받아먹은 장주는 베시시 웃어보았는데 그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던 민준은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어 주었다.
"장주 괜찮아? 비릴텐데."
"응 비렸어. 그런데. 뭔가 만족감이 차오르는게 너무 좋았어!"
"그렇구나. 그나마 다행이네"
비릿하다는 말에 쓴웃음을 지어보인 민준은 상냥하게 볼에 입맞춤을 해주었다. 원래 입술에 하려고 했는데 장주가 손으로 가려버려 어쩔 수 없다는 듯 볼에 입맞춤을 해준 것이었다.
"미안 그게. 싫은건 아닌데.."
"알고 있어 그러니까 괜찮아. 그럼 이제 이쪽으로 해도 되겠지?"
"아? 으..으응..그런데 그거 있잖..하읏..부끄러워."
민준이 천천히 속옷을 벗겨내자 애액으로 완전히 젖어 번들거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부끄러워한 장주는 고개를 푹 숙여버렸다. 민준은 괜찮다는 듯 꼬옥 끌어안아주고는 자신의 오른손을 내려 그녀의 대읍순을 크게 쓰다듬었다. 미끌거리는 감족을 느끼며 좌우로 움직여주자 다시 한번 장주의 입에서는 옅은 신음소리가 나왔다.
"흐읏..응..하읏..뭔가 찌릿 찌릿한게..하응.."
어느세 쾌락이 밀려들어오는 듯 장주는 눈까지 감았다. 그래서 민준은 대음순 전체를 문지르는 것을 그만두고 클리토리스쪽을 만졌다. 처음 손가락이 가져갔을 때는 깜짝 놀란 듯 허리까지 들며 움찔거린 그녀였지만 이내 쾌락에 이기지 못한 듯 숨을 허덕거렸다.
"하응 민준 이거 이상해..뭔가 아까 전보다 더..흐냣!?"
이미 구강성교를 하며 흥분상태에 들어갔던 장주였기에 금방 가버렸다. 이 모습을 본 민준은 빙긋 웃거니 입맞춤을 했다. 정액의 비릿한 맛이 올라오긴 했지만 이미 다른 여인들과 정사를 하며 충분히 적응을 했던터라 놀라지 않고 혀까지 얽히며 클리토리스를 문질러주었다.
"읍..흐응..츄릅..하응..흐냥...하응...거기..으츕..흐으으으응"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던 중지를 꽃입안으로 밀어넣자 고통때문인지 아니면 새로운 것에 대한 이질감때문인지 몸을 움찔거린 장주는 더욱 애타게 입맞춤을 했다.
"츄읍..흐앙..하아..하아..민준..이거 이상..하읏..."
"괜찮아. 질 내부를 풀어주는거니까."
"풀어..?"
"그래. 풀어주는거야 처음은 조금 아프거든 그래서 기분 좋게 하기 위해서 풀어주는거야."
"으..응.하읏...그래도 난...빨리 연결되고 싶어."
민준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빨리 하나로 연결되고 싶었던 장주는 부끄러움도 잊은 듯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했는데 파급력이 엄청났다. 열심히 애무하던 민준의 손이 멈추고 조금 흐물 흐물해졌던 아들은 다시 딱딱하게 발기되었다.
"저 민준..?"
"장주. 네 마음을 잘 알았어. 그럼 하나가 되자!"
이미 많은 양의 애액을 흘리고 있었으니 괜찮을거라 생각한 듯 민준은 가볍게 입맞춤을 한 뒤 천천히 아들을 밀어넣었다. 그러자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찡그린 장주는 고통에 찬 신음소리를 냈다.
"괜찮아?"
"으응..괜찮..하읏"
입맞춤을 멈추고 장주의 얼굴을 보며 천천히 아들을 밀어넣던 민준은 무언가 가로막고 있는 것을 느꼇다. 여기서 괜히 약하게 해봐야 그녀의 고통만 더 해질 뿐이라 강하게 밀어넣자 처녀막이 찢어졌다.
"뭔가..들어오는게 느껴졋....그리고..왠지 모르지만 눈물이..하읏.."
"괜찮아 내가 있잖아."
아까 전의 물음과는 다르게 안심을 시키는 말이었다. 그런데 장주는 거짓말처럼 안정이 되며 더욱 많은 양의 눈물이 흘러나왔다. 이건 고통이라기보다는 행복감때문에 나오는 눈물이었다.
"흑..아픈데.. 아프긴 아픈데 기뻐. 막 행복하고. 아까 전이랑 뭔가 다른 기분이야!"
처녀막이 찢어지고 아들이 완전 끝까지 들어온 것 뿐이었는데 민준의 얼굴이 달라보였다. 예전보다 잘생겨보인다는 그런 것은 아니었다. 똑같은 얼굴이었다. 그런데 보는 것만으로도 사랑스럽고 입맞춤을 하고 싶었다. 이유는 없었다. 그냥 그렇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눈물을 닦아낸 장주는 민준의 목에 팔을 두르고는 천천히 입맞춤을 했다.
"읍..츄읍..응..츄릅..하읍...민준...사랑해."
"응. 나도. 사랑해..쮸읍"
사랑한다는 말에 반응한 것인지 질 내부에는 애액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아직 끈적한 애액까지는 아니었지만 이정도면 아까 전보다는 덜 아프다고 판단한듯 민준은 조금씩 허리를 움직였다.
"츄읍..크흣...하응...츄르릅..응..핫.."
귀두가 남아있던 처녀막을 제대로 찢어내자 장주는 다시 한번 인상을 찡그렸다. 하지만 아까 전보다는 고통이 느껴지지 않는 듯 계속 입맞춤을 했다. 입맞춤을 하며 편하게 움직이긴 힘들지만 그녀가 원하고 있었으니 상관없다는 듯 양팔뚝으로 몸을 지탱한 민준은 정말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하응..츄읍..흐앙...민준..뭔가...흥핫..이상..츄릅.."
점점 애액이 흥건해지자 아들이 움직이는것도 편해졌고 장주도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래서 민준은 조금 더 속도를 올렸다. 방금 전과는 다르게 살과 살이 부딪혀 철썩거리는 소리가 나자 그녀의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하응 하응 응핫..민준..민준!"
어느세 입맞춤하는 것도 잊고 쾌락에 허덕이는 모습을 보자 민준은 장주의 귓볼을 깨물며 허리를 더욱 빠르게 움직였다.
찌걱거리는 소리와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 그리고 장주의 신음소리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지자 민준은 금세라도 사정을 할 것 같았다. 하지만 여기서 사정을 해버리면 무언가 아쉬울 것 같아 억지로 참으며 허리를 계속 움직이자 등뒤가 따끔거리는 것을 느꼈다.
"장주?"
'응 하읏..민준..민준..민주운! 하윽"
민준이라는 이름만 부르며 허덕이던 장주는 어느세 반쯤 눈이 풀려있었다. .정상위 만으로 이렇게 느껴주는게 기분 좋았던 민준은 자신도 끝을 향해 가려는 듯 자세를 살짝 바꾸었다. 팔뚝으로 지탱하고 있던 손으로 그려를 살며시 끌어안았다.
"으흣....학.."
민준의 무게가 그대로 느껴지자 괴롭다는 듯 신음소리를 내뱉은 장주였지만 그것도 잠시 민준의 등에 상처를 내며 계속해서 숨을 허덕였다. 그러는 사이 민준은 양손을 밑으로 내려 탐스러운 엉덩이를 꽈악 움켜잡았다.
"으흑..하응..자..잠깐..기분이...이상..흐아앙"
엉덩이를 꽈악 움켜잡자 거기서 느껴지는 고통까지 쾌락으로 바뀌었고 질입구가 활짝 열려 아들이 더욱 왕복하기 쉽게 되었다. 그러자 더욱 빠르게 움을 허덕인 장주는 민준의 귓가에 대고 사정해달라고 속삭였다. 이 말은 민준과 정사를 나누던 여인들이 자주 했던 말인데 너무 상스러운 말인 것 같아 자신은 절대 저런 말을 안하겠다고 다짐했던 그런 말이다. 하지만 정사를 나누다보니 그런 상스러운 말조차 그냥 나와버렸다.
"크흣..장주 그런 말하면.."
"안에...안에!"
사랑하는 여인이 안쪽에 사정을 해달라는 말만큼 기쁜 말이 없었으니 민준은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자 가장 깊숙한 곳에 아들을 찔러넣고 사정을 했다. 어느세 밑으로 내려온 자궁부는 민준의 아들을 전부 빨아들이겠다는 듯 입구를 열고 있었으니 그가 사정한 정액은 전부 자궁으로 들어갔다.
"하읏.하아..하아..이게..만족감..이라는거구나...나..너무 행복해."
"츄읍.나도."
이번 한번으로 끝날 일은 없겠지만 너무나도 만족감이 넘치는 정사였으니 지금 이 순간을 즐긴다는 듯 장주는 눈을 감았다.
========== 작품 후기 ==========
전날 술마시고 와서 지금 적습니다. 으..막걸리는 역시 다음날이 괴롭다.
아 그리고 무림에 가다에서 댓글 보다 좀 충격적인게 제가 모쏠이라더군요.
글에서 모쏠의 기운이 느껴지는건가.. 아니면 여자를 대해본 적이 없다고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충격적이네요 ㅋㅋ
---
디마프 2016-08-25 05:42 new
잘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플레이어드 2016-08-25 06:38 new
잘먹고 갑니다
-〉 먹어?
에로정원 2016-08-25 06:42 new
작가님 힘내주세요!
-〉 힘이 빠진다.
신왕일묘 2016-08-25 07:15 new
ㅋㅋㅋ 잘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Baramdolyi 2016-08-25 07:41 new
자고 일어나면 더 써주십쇼
-〉 체력이 고자라고 한다.
소드댄서 2016-08-25 07:56 new
이용권 사망까지 6일.. 이제부턴 하루 3연참을!
-〉 세상에나 무서운..
Mable Fantasm 2016-08-25 07:57 new
@새벽에 올리다니....덕분에일어나자마자 보게되었다 핫산. 완결로향한길은 너에겐 존재하지않는다 핫산
-〉 오늘은 오후에 올린다
나루메아 2016-08-25 09:06 new
내일이 오늘이라 생각하고 글을 쓰시는겁니다!
-〉 그런 방법이 ㅋㅋ
정수림 2016-08-25 09:11 new
냠냠 쳡쳡 맛잇네 자까탕?
-〉 그게 뭐시요 ㅋㅋㅋ
天空意行劍 2016-08-25 14:12 new
통조림하죠 통조림
-〉 시르다
림여혜 2016-08-25 14:48 new
찾아가서 납치하기전에 연참!!
-〉 무서워 ㅋㅋ
프라토니스 2016-08-26 08:41 new
왜도망 가나요? 쿠폰을 어떻게 드릴지 물어보는건데요. 아 글구 이소설의 최초에나온 악몽의 떡밥은 언제 하실건가요?
-〉 아 쿠폰이군요 헤헤 그리고 악몽은..뭐였지.기억안난다 큰일이야. 여자가 나오는 꿈이면 그거 동탁이라고 했는데 다른게 있었나요!?
한달이라는 시간.[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