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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 --> 침대에 눕혀지자 왠지 부끄러워진 제갈량은 자신의 손으로 가슴과 꽃입을 살며시 가렸다. 하지만 이미 목욕탕에서 한번 가버린 탓인지 꽃입에서는 촉촉하게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녀가 손으로 가리고 있어 깨닫지 못한 민준은 가볍게 입맞춤을 하며 긴장을 풀어주었다.
"추흡...읍..하읏...읍..츄릅.."
상냥한 입맞춤을 하자 자연스럽게 긴장이 풀린 그녀는 단단하게 가리고 있던 손까지 조심스럽게 내리고 민준을 끌어안아버렸다. 살짝 느껴지는 몸무게때문에 숨이 막히긴 했지만 이 느낌이 사랑받는 것 같아 행복했던 그녀는 입술이 떨어지자 베시시 웃었다. 이 상황에서 바로 삽입을 해도 되겠지만 최대한 많이 풀어줄 생각이었던 민준은 다시 한번 입맞춤을 해주며 가슴을 어루만졌다.
"흐냣?"
가슴 역시 꽤나 민감한 상태였기 때문에 민준이 살짝 어루만지자 신음소리를 내뱉은 그녀는 자연스럽게 허리를 띄워버렸다. 빙그레 웃으며 가슴의 애무를 더욱 열심히 해주자 꽃입에서는 더욱 많은 양의 애액이 흘러나와 땀냄새와 섞여 야릇한 냄새를 풍겨왔다. 순간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몸에서 느껴지는 쾌락때문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그녀는 신음소리만 내뱉을 뿐이었다.
"흐읏..응..하읏..흐냣? 흣...하읏.."
밑으로 내려가지 않고 오로지 가슴만 애무하다보니 적응을 한듯 제갈량은 긴장을 풀었다. 그 순간 새로운 쾌락이 덮여왔다. 지금까지 느껴진 쾌락이 그냥 강가의 물이었다면 지금은 거대한 파도가 치는 느낌이라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오무리며 입술을 질끈 깨물었다.
"흐앗...하아..하아....하아...당신..."
그 어느때보다 야릇하고 녹는 표정으로 올려다본 제갈량을 보며 입을 맞추어주자 아까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입을 맞추며 달아오른 몸을 진정시키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그럴수록 하복부에서 느껴지는 간질간질한 느낌은 더욱 강하게 변하여 다리를 좌우로 왕복하며 본능적으로 클리토리스에 자극을 주고 있었다. 이런 그녀를 위해 민준은 가슴을 애무하던 손을 밑으로 천천히 내렸다. 그러자 놀란 제갈량은 한마디 하려고 했으나 몸은 그것보다 먼저 반응하여 다리를 살짝 벌려주었다.
살짝 자라있는 음모를 지나 꽃입으로 손을 가져가자 대량의 애액이 가장 먼저 그를 반겨주었다.
"흐앗...하응..이거..이상...하읏..당신...츄읍..."
이상하긴 했으나 지금 상황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제갈량은 민준을 끌어안는 것이 고작이었다.
꽃입을 전체적으로 한번 문질러주며 클리토리스가 있는 부분을 찾은 그는 클리토리스를 감싸고 있는 껍질을 살며시 벗겨내고 그곳을 만져주었다. 그러자 몸에서 전류가 흐르는 것을 느낀 제갈량은 다시 한번 몸을 움찔거리더니 추욱 늘어졌다.
"이제 슬슬..괜찮겠지?"
"네? 무엇이.하읏....!?"
애무를 한다면 할 것이 태산같이 쌓였지만 슬슬 삽입하기로 한 민준은 그녀의 몸을 끌어안으며 다리를 천천히 벌려주었다. 본능적으로 삽입하는 것을 알게된 꽃입은 기쁘다는 듯 뻐금거렸다. 아프지않게 해주기 위하여 몸을 일으킨 민준은 아들을 잡고 그녀의 꽃입사이로 천천히 밀어넣었는데 처녀막은 온데간데 없고 끈적거리는 애액이 윤활제 역활을 하여 금방 자궁부까지 들어가게 되었다.
"흐아앗...큿...하아...하아......흣...응.."
"미안..괜찮아?"
"하읏...아..아픈데.괜찮은거 같아요..그거..하읏...응...흐냣?!"
허리를 움직인 것은 아니었지만 제갈량이 아프지않게 하기 위해 자세를 자꾸다보니 자궁부가 쿡쿡 찔렸던지라 입술을 질끈 깨물고 있던 제갈량은 참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내뱉았다.
"당신 저..이상해요..그게..막...아픈데..기분이..흐앗..."
기분이 좋다는 말에 앞뒤가 아니라 좌우로 허리를 움직여주자 그녀는 다시 한번 몸을 부르르 떨었다. 너무 가버리는게 아닌가 걱정되어 아들을 뽑아내려고 했으나 질입구쪽에 귀두가 걸리자 본능적으로 알아차린 제갈량은 다리를 교차하며 민준이 허리를 더이상 뺄 수 없게 만들었다.
"흐앗...응..제가 지금..이상하게 변한건..맞아요..하지만..당신과 이렇게..이어질 수 있는게..기..기뻐서 그런거니까..괜찮아요..그러니까..그러니까...계...계속...흐읏..츄흡..흐읏."
계속 해달라는 말에 입을 맞추며 다시 아들을 밀어넣은 민준은 본격적으로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흐앗..읏...당신..이랑 이제...하나가 되었으니...확실히...붉은실로 연결..된거죠..? 그런..거죠?"
"그래..당연하..읍..!?"
말을 다 듣기도 전에 목에 팔을 두른 제갈량이 입을 맞추자 민준은 어정쩡한 자세가 되어버렸다. 고개를 들면 해결될 상황이지만 애틋하게 입맞춤을 하고 있는 그녀의 흐름을 끊기 싫었던지라 어쩔 수 없이 자리에 걸터앉았다. 더욱 깊숙히 들어가자 제갈량의 입에서는 탄성이 흘러나왔는데 자연스럽게 엉덩이를 움켜잡고 상하운동을 하며 입을 맞추어주자 기쁜 듯 타액까지 교환하였다.
"흐읏..츄읍..하읍..꿀꺽..하아..츄릅.읏....흐읏..."
다른 여인들과 다르게 흥건한 애액이 흘러나오는게 아니라 정말 움직이기 좋을만큼 적당량만 흘러나왔기에 더욱 많은 쾌락을 느낀 민준은 움직이는 것을 빨리 하다가 그대로 제갈량을 끌어안고 사정을 해버렸다. 원래 이럴 때는 사정을 한다고 말을 해주었지만 입맞춤을 하고 있던터라 더욱 강하게 끌어안고 사정을 하는 것이 다였다.
"흐읏..응.흐앗...하응...푸하..이게 사정..이라는거네요?"
"응..그렇지.."
사정에 집중하다보니 말이 늦어진 민준을 보며 빙그레 웃은 제갈량은 천천히 몸을 일으켜 아들을 뽑았다. 한번 사정을 했음에도 단단한 아들을 보며 신기한 듯 손으로 잡아보았는데 애액과 정액이 섞여 미끌 미끌한 감촉이었다. 그리고 무언가 형용하기 어려운 냄새까지 나고 있었으니 어떻게 할까 고민을 했던 그녀는 눈을 감고 아들을 입안으로 집어넣었다.
짜고 씁쓸한 맛과 미묘한 달콤한 맛등 여러가지 맛이 느껴지자 조금씩 삼키며 청소를 해준 제갈량은 마지막으로 요도에 남아있는 정액을 먹겠다는 듯 강하게 끝까지 빨았다.
"푸하..어땟...어요?"
"누구한테..배운거야?"
"그게..사실은 연습..했어요.."
"연습?"
"네..외설스러운 제 모습에 좌절하기도 했지만 당신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거든요..성공이네요?"
활짝 웃으며 말하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민준은 그녀를 와락 끌어안아버렸다.
배에서 단단하게 발기한 아들을 보며 얼굴이 붉어진 제갈량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 품에서 떨어져 다시 한번 삽입해달라는 듯 자리에 누웠다.
"바로 해도 괜찮겠어?"
"살짝 지치긴 했지만 힘낼게요..그리고 입으로 하는건 맨 마지막에 해보고 싶어요..괜찮죠?"
"당연하지."
웃으며 다시 삽입을 해주자 아까 전처럼 고통에 찬 목소리를 내배은 그녀는 눈물을 글썽거렸다.
"역시..처음 삽입은..힘드네요.."
"그래? 지금은 괜찮아?"
아까 전처럼 허리를 돌리며 자극을 주자 고통에 찬 목소리는 교성으로 바뀌었다. 자신의 아들이 커서 아직 적응이 안된 것을 알아차린 민준은 빙그레 웃으며 허리를 움직여 주었는데 이번에는 정상위와 좌위뿐만이 아니라 기승위와 후배위 같은 것도 같이 해주었다. 특히 후배위를 할 때 제갈량의 교성은 절정에 달했는데 배덕감과 쾌락이 합쳐진 탓이었다.
"하응...으앗....그것...거깃...히잇!?"
후배위를 하다가 가위치기로 바꾸고 다시 정상위로 돌아오자 제갈량의 표정은 어느센가 녹아내렸다. 아까 전과 같이 끌어안으며 입을 맞추자 문득 한가지 생각이 난 민준은 입안에 사정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에...저 마지막에 하고 싶었는데에..당신이 그렇게 말하시면..어쩔 수 없죠.."
고개를 끄덕인 제갈량은 민준이 절정에 다다르자 입을 벌리고 정액을 받아먹을 준비를 했다.
"큿..나올거 같아."
"두세혀.."
최대한 크게 입을 벌리고 있던 그녀는 민준이 아들을 가져가자 놓지않겠다는 듯 모든 정액을 받아먹고 빙그레 웃었다.
"후훗..역시 당신은 눈치가 빠르시네요.."
"하하..네가 계속 혀를 할짝이길래."
"이런 당신이 너무나도 좋아요. 츄읍..아..미안해요..이거 쓴맛때문에.."
남자들은 자신의 정액을 먹는 것에 거부감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낸 제갈량은 깜짝 놀라 뒤로 물러났다. 하지만 민준이 누구인가? 여인들과 많이 관계를 하다보니 당연스럽게 익숙해져 있었다. 물론 자신의 정액을 직접 먹는 것은 거부감이 있었지만 이런 것은 어떻게든 웃어넘길 수 있었기에 빙그레 웃으며 다시 입맞추어주자 이번에는 제갈량이 발기된 아들을 자신의 꽃입에 맞추어서 밀어넣었다.
"흐앗..오늘은...제가 모든 치부를 들어내는 날이니...이렇게도 가능하죠..?"
"하하..얼마든지!"
그렇게 두 사람은 아침까지 관계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 작품 후기 ==========
멘탈이 조금 나가서 이상할수도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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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뢰 2015-09-17 04:57 new
봤으니 이제 잔다!
-〉 잘자욧
소드댄서 2015-09-17 07:55 new
민준이 구속된다! 나이 20대 중후반인 사람이 16-17세 되는 여아랑 현실서 관계를 가졌으니 들키면 아웃!
-〉 흐잇...무서워라
Mable Fantasm 2015-09-17 08:04 new
@뭐지? 전편댓글에 완결을 향해간다고하신독자분이계시네요????이작품의 완결은 2만화인데???아직 10분지1도 안온작품잉데????작가님 뭐라고좀 해명하세요 이작품은 아직 시작부분이라고
-〉 그건 내가 처음듣는 소리인데?
강철의혼 2015-09-17 08:11 new
치퀸!
-〉 마시쪙
쥬랭이랑 2015-09-17 08:50 new
잡혀야 해.. 반드시!!! 여자의 촉 스킬로 발동시켜. 민준을. 반드시 찾아야 해!!! 잡아라!!
-〉 으히히히..
雪風雪花 2015-09-17 11:14 new
철컹철컹철컹철컹철컹철컹철컹철컹
-〉 경찰아저씨!
IceOfSonic 2015-09-17 11:16 new
38 작가 괴롭히면 대는각
IceOfSonic 2015-09-17 11:19 new
37 작가를 괴롭히고싶다
-〉 도망치는 부분
kiadreas 2015-09-17 11:29 new
핥핥
-〉 허허
도끼천사야 2015-09-17 12:20 new
한번정도 마주치는것도 ㅋ
-〉 그럴순 없다.
天空意行劍 2015-09-17 18:48 new
근데궁금한게 민준이 애는 없나여 슬슬 낳고싶다고 조를거같은애들 많은데
-〉 일부러 안만듬요 햇갈릴까봐
도착[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