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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연희-1191화 (1,191/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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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또.. --> 발정난 왕이는 민준의 뺨을 핥으며 민준의 허벅지에 자신의 꽃입을 비비기 시작했다. 이 행위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는 모르지만 달아오른 몸을 진정시키기 위해 본능적으로 움직인 것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왕이가 치마를 입고 있어서 흘러나온 애액이 속옷과 민준의 허벅지를 적셔버렸으니 뒤에서 보고 있던 채원은 그저 침을 꿀꺽 삼킬 뿐이었다.

"일단 진정하..읍..?"

뺨을 핥던 왕이가 입맞춤을 하자 놀란 민준은 그녀를 떨어트리려고 했으나 강하게 끌어안고 있어서 한참동안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문제가 있다면 딥키스를 하는 법을 모르던 왕이는 정말 입만 대고 있는 것 뿐이었으니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한 두 사람은 떨어지자마자 거친 숨을 몰아내쉬었다.

"민준님.."

더 이상 참기 힘들다는 듯 채원이 다가오자 민준은 마음을 정한 듯 자리에서 일어났다.

"내가 고자도 아니고 이렇게까지 하는데 더 이상 못참겠다!!"

물안에서 관계를 가질수는 없었기 때문에 그녀들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온 민준은 옷이 개어져 있는 모래사장 옆쪽에 두 여인을 앉혀놓고 불을 피웠다. 그 어떤 때보다 빠르게 불이 피운 민준은 젖어버린 옷을 말려둔 후 두 여인을 바라보자 왕이는 꼬리를 심하게 흔들고 있었고 채원은 살짝 젖은 눈으로 올려다보고 있었다.

"나는 아까 전에도 말했어. 하지만 너희 마음이 그렇다고 하니까 이제 돌아갈 수 없는거야. 알겠어?"

두 여인이 고개를 끄덕이자 민준은 마지막 잡고 있던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고 두 여인을 와락 끌어안았다. 풍만한 채원의 가슴을 만져주며 딥키스를 하자 옆에 있던 왕이는 민준의 귀를 빨면서 자신도 해달라는 듯한 시선을 보냈다.

"흐앗!?"

오두방정을 떠는 왕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꽃입을 만져주자 귀를 핥고 있던 그녀는 아무 것도 못하고 몸을 민준에게 맡겨버렸다.

"츄릅..흡....읍..?"

"흐앙..흐냣..이..상..흐읏.."

채원과 입맞춤이 끝나고 나자 바로 왕이와 다시 입맞춤을 해주었는데 채원은 촉에 있는 누구보다 성에 관한 지식이 많기 때문에 자연히 밑으로 내려가서 민준의 속옷을 내려버렸다.

"츄읍..흡..하응..헷..이.상해여...왠지..기분 조핫.."

"히익.."

입맞춤을 하는 왕이는 더욱 강하게 해달라는 듯 달라붙었고 채원은 신음소리를 내뱉았다. 얼마전 민준과 있을 때 자연스럽게 하반신에 눈이 가서 크다는 것은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클 껏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구강 성교를 하는 것을 머뭇거렸다.

"츄르릅...하아..하아.더..더해주세요 오빠.."

위에서는 왕이가 계속 입맞춤을 해달라고 조르고 있었으니 용기를 낸 채원은 아들을 살짝 핥더니 구강성교를 시작했다. 오른 손으로는 위 아래로 움직이오 귀로 부분은 혀로 핥으며 최선을 다했다. 이런 식으로 구강 성교를 해준 것은 동탁과 황개 황충등 누님쪽 계열이었던지라 놀란 민준이었으나 채원에게 한마디 하고 싶었으나 왕이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푸하..하아..하아..오빠 저...에엑 언니 치사해! 나도 할래요!"

"이거 참..정신이 없구나 정신이 없어."

입맞춤이 끝나자 밑으로 시선을 내렸던 왕이는 거대한 민준의 아들을 보며 기뻐한 듯 귀를 쫑긋 거렸다. 그러더니 어느 순간 채원의 옆에 자리를 차지하고는 같이 구강성교를 하였는데 이대로 두다가는 분위기가 다 죽을 것 같아 삽입은 왕이를 먼저 해주기로 결심한 민준은 두 여인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후왕...뭔가 기분 좋다아.."

"그러게..기분 좋네.."

행복한 듯 웃어주자 민준은 그대로 일어나서 두 사람을 번쩍 들어올렸다. 아직 아들을 핥은지 얼마 되지 않은 왕이는 아쉬운 듯 보였으나 민준은 볼에 가벼운 입맞춤을 해주며 아들을 밀어넣었다. 원래 더 많은 애무를 해주어야하겠지만 이미 애액이 흥건했기 때문에 흥분을 진정시켜주기 위해 그렇게 한 것이었다. 처녀막이 찢어지자 눈물을 찔끔 흘린 왕이는 자연스럽게 민준을 끌어안아버렸다.

"아프지?"

"아..아파요..이..이거 진짜 기분 좋은거 맞아요?"

"그럼..조금만 있으면 괜찮아질거야"

"이..이상해.."

본능은 기뻐하고 있었지만 이런 아픈 것이 어떻게 기분 좋아지는 것인지 몰랐던 왕이가 계속 울먹이자 옆에 있던 채원은 걱정스럽게 그녀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여기서 자신이 해줄 것은 없기 때문에 한숨을 내쉬도 있자 허리에 팔을 두른 민준이 자신의 쪽으로 채원을 끌어당긴 후 입맞춤을 해주었다.

"흡!? 으...츕.."

안된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녀도 이렇게 하고 싶었기 때문에 아무런 거부를 하지 않고 몸을 맡기자 밑에 있던 왕이는 한마디하려고 했다. 하지만 움직일 때마다 하복부가 아파와서 아무 것도 하지 못하였다. 그러는 도중 민준이 남은 왼손으로 가슴을 움켜잡자 입에서 자연스럽게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흐앙!?"

"..츄흡..푸핫.이제 슬슬 움직일게...츕.."

간단하게 말을 해준 후 다시 채원과 입맞춤을 하자 왕이는 입을 삐쭉 내밀었다. 자신도 입맞춤을 하고 싶은데 채원이랑 계속 하고 있으니 질투가 났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무심한 듯 계속 채원과 입맞춤을 하고 있던 민준은 아들을 천천히 뽑아내다가 다시 밀어넣을 때 채원과 입맞춤을 그만두고 왕이를 끌어안으며 입맞춤을 해주었다.

"흐읍!?"

입맞춤을 하고 싶다는 욕망때문인지 민준의 입술이 닿자 아픈 것보다 기쁜 것이 컸던 왕이는 강하게 민준을 끌어안았다.

"츄흡..흐냥..."

입맞춤 덕분에 애액이 흘러나오자 그녀의 입에서는 자연스럽게 신음소리가 흘러나왔고 민준은 허리를 움직이는 속도를 조금 더 올릴 수 있었다.

"흣..핫...으앙....그런데...오빠...이거..이상해요.."

"응? 이상해?"

"네..전 이게..흐앙..."

깊숙히 찔러넣어주자 신음소리를 내뱉긴 했지만 아직 만족하지 못한듯 올려자보자 민준은 잠시 고민하다가 자세를 후배위로 바꾸었다. 그러자 아까 보다 더 큰 신음 소리를 낸 왕이는 꽃입에서도 엄청난 량의 애액이 흘러나왔다.

"역시 이건가.."

"무슨..일이예요 이게?"

"왕이가 원래 개였잖아.그러다보니까 정상위보다는 후배위를 더 좋아하는거지. 원래 동물들은 거의 후배위로 관계를 맺으니까."

"그..그렇..흡!?"

"그리고 이렇게 되면 손과 입이 놀고 있으니 이런 것도 가능하지."

왼손으로는 왕이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있기 때문에 오른손으로 채원의 꽃입을 자극하자 입에서는 야릇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며 색기가 방출되었다.

"흐앙..하읏...오..오빠...저...으냥.."

아들이 계속해서 깊숙한 곳을 찔러주자 몸을 움찔 움찔거린 왕이는 자연스럽게 앞으로 고꾸라졌다. 하지만 민준이 왼손으로 골반을 지탱해주어 더욱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게 되었다.

"흐억..항..으양..으앙..하얏!?"

거의 우는 것처럼 신음소리를 내뱉고 있자 채원은 놀란 듯 그 모습을 바라보았지만 이것때문에 더욱 흥분을 한 듯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밑으로 내려갔다.

"...슬슬..한계야 왕이야."

무슨 말인지는 몰랐지만 계속 신음소리를 내뱉던 왕이는 본능적으로 질을 조이며 민준이 빨리 사정할 수 있게 해주었다. 가장 깊숙한 곳으로 아들을 삽입하고 사정을 하자 왕이 역시 기분 좋은 듯 긴 신음소리를 내뱉았다. 그리고 채원 역시 흥분한 것은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아들을 뽑아내자 그대로 민준의 위에 올라탔다.

"저..이..이런것도 배웠어요."

"배우다니?"

"그게..."

자신때문에 발정이 났던 여인이 기승위 자세에서 허리를 움직이며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었다고 말한 채원은 아들을 질입구에 맞추고 조심스럽게 주저앉았다.

"흐앙..."

처녀막이 찢어졌지만 아프긴 커녕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완전 주저앉은 그녀는 위 아래가 아니라 조심스럽게 앞 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처음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능숙한 모습이었다.

"흣..하읏...응..흐앙.."

왕이와 다르게 옅은 신음소리를 내뱉은 그녀였으나 이 모습이 더욱 민준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눈는 반쯤 감겨있었고 입술은 질끈 깨물고 있었으니 더욱 야릇하게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몸을 타고 흐르는 땀때문에 참을 수 없게 된 민준은 자연스럽게 채원의 가슴을 움켜잡았다.

"하악....흐앗.....미..민준님..기..기분 좋으..흐읏.."

"엄청..좋...다.."

민준이 기분 좋다고 하자 안심한 그녀는 더욱 격렬하게 앞뒤로 허리를 움직였다.

"흐앗..미...민준님 그거 바..반칙.."

'

가슴을 주무르고 있던 민준이 엉덩이를 꽈악 움켜잡자 채원은 순간 부끄러워졌다. 보는 사람은 없겠지만 민준이 움켜잡은 덕분에 항문이 적나라하게 보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부끄러우면서도 흥분되는 상황때문에 더욱 애액이 많이 흘러나온 채원이 더 이상 무리라는 듯 앞으로 쓰러지자 이번에는 민준이 그녀의 엉덩이를 움직여주기 시작했다.

"흐앗..하읏.."

아까 전이 부드러운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거친 느낌이었지만 그만큼 민준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채원은 보이는 곳마다 입맞춤을 하다가 움찔거리며 가버렸다. 민준 역시 슬슬 한계였기 때문에 엄청난 속도로 움직여서 안에 사정을 해주자 채원은 입맞춤을 하며 다시 한번 몸을 움찔거렸다.

"하아..하아...민준님..."

"오빠.."

"자..잠깐 여기서 계속하다간 얼어죽어.그러니까.."

그 말에 아쉽다는 듯 고개를 숙였던 왕이는 문듯 무언가 생각이 난듯 대충 옷을 입더니 민준과 채원을 들고 가장 가까운 여관으로 돌진했다. 급하게 옷을 입느라 채원은 상의가 흘러내렸고 민준은 바지만 입고 있었지만 그런건 상관없다는 듯 여관에 도착하자 계산도 하지 않고 맨 꼭대기틍으로 들어가버렸다.

"소..손님?!"

놀란 가게 주인이 말릴려고 했으나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입을 쩍 벌리고 있자 급하게 내려온 민준이 계산을 하고 다시 올라가버렸다.

"허..이거 참..살다보니 이런 날도 다 있네."

너무 빨라서 여인들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왠지 오늘따라 욕망이 끌어올랐던 가게주인은 점소이에게 식당을 맡겨두고 집으로 돌아와 부인과 뜨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채원 역시 그동안 몸안에 모여있던 색기를 개방한 듯 민준에게 달려들었으니 하루종일 아무 것도 먹지 않고 관계만 가져버렸다.

========== 작품 후기 ==========

즐겁게..봐주......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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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dreas 2015-07-03 02:26 new

헤헤 다음작은 BL이군요

-〉 무슨 소리냥

소드댄서 2015-07-03 02:38 new

이 소설은 뫼비우스의띠 또는 인피니티의 특성을 지녔으며 작가님사후 자손 대대로 쓰실것입니다

-〉 히익

히미가미 2015-07-03 02:45 new

이 작품은 우로보로스, 즉 무한을 상징하게 될 것임. 고로 완결은 없음

-〉 ㄷㄷㄷ

style냥스 2015-07-03 02:48 new

완결이란 없도다. 자게능력자분 덕에 1.3.2로 복귀. 개좋음 ㅠ

-〉 음? 그게 뭔가여

IceOfSonic 2015-07-03 02:50 new

ㅇㅈ 완결이란 없다

-〉 내가 도망갈테다

플레이어드 2015-07-03 02:59 new

뫼비우스의 섹스

-〉 억 ㅋㅋㅋ

딜리버 2015-07-03 05:07 new

죽는다뇨? 안 죽을 거에요. 아마도

-〉 살려줘

쥬랭이랑 2015-07-03 08:59 new

이성을 잃어라 민준! 그리고 덮쳐라!!! 그것이 너의 사명!

-〉 그래 덮친다

RedRuby 2015-07-03 10:21 new

함정카드 발동 작가가 연참을 안할시에는 공기화된 여자수×1만큼 연참을 한다

-〉 무서워라

도끼천사야 2015-07-03 10:56 new

채원 왕이 는 1+1인거임?

-〉 좋잖아욧

Mable Fantasm 2015-07-03 11:24 new

@작가님....연참력이 약합니다....무림까지쓰는건아는데....기왕연참할거면 무림도 같이해서 양쪽다 3연참이상 하시면 됩니다

-〉 ......

잊혀진쥬신 2015-07-03 12:51 new

주종덮밥 냠냠 작가님도 냠냠

-〉 오랜만입니다 헤헷

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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