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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연희-1127화 (1,127/1,909)

-------------- 1127/1909 --------------

<-- 휴가 --> "하읍..츄릅..흣..읍..하읏...하아..하응..."

"크흣..!? 녀허..."

"츄흡..하..으브븝.....후읍.."

자신의 말따위는 들리지 않는 듯 아들을 핥는 것에 열중한 그녀의 모습을 보자 할 말을 잃어버린 민준이었지만 아들에서 오는 쾌락은 상상이상이었다. 원래 마비가 되면 이런 감각도 없어져야하는 것이었지만 요술서가 교묘하게 남겨둔 탓에 쾌락은 그대로 느껴지고 있었다. 문제는 그녀가 어설프기는 커녕 능숙하다는 것이었다. 2주간 하루도 빠짐없이 아들을 핥은 덕분에 성감대를 알고 있었던 그녀는 혀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쾌락을 선사했다.

"츄흡..하읍..흣..이...이거햐...흐읏.."

꽃입까지 만지며 애무하는 것에 열중하자 조금씩 많아진 애액은 사타구니를 타고 밑으로 흐르기 시작했다.

"푸하..하아..하아...너무..좋아.."

민준이 좋다는 것인지 아들이 좋다는 것인지 이런 상황이 좋다는 것인지 알 수는 없었지만 황홀하다는 것은 그녀의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구강성교를 하던 관우는 아들이 커지는 것을 느끼고 귀두부분을 더욱 강하게 빨며 자극을 주었다.

"큿.."

잘때는 사정할 것 같으면 그대로 싸버렸지만 민준의 의식이 남아있는 이상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고있었기에 사정하는 시간이 늦어지고 있었다. 애가 탔던 관우는 2주간 갈고 닦았던 스킬을 총동원하자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는 듯 민준의 얼굴은 일그러져 버렸다.

"흐으븝!? 흐냣.."

하나라도 흘리지 않겠다는 듯 정액을 삼키고 있던 그녀는 오랜만에 입안가득 퍼지는 농후한 맛을 느끼며 성대하게 가버렸는데 얼마나 대단했던지 조수까지 뿌리며 가버렸다.

"하아...하아.."

"이..제..만족 했어?"

"......해.."

'뭐?"

"....부..족해.."

원래는 정액만 먹고 끝낼 생각이었다. 하지만 못볼 꼴까지 보인 것과 민준이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때문에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관우는 타액과 정액으로 범벅이된 아들을 깨끗하게 청소한 뒤 그의 배위에 올라탔다. 구강성교를 하면서 젖어있던 꽃입에서 흘러나온 애액때문에 배부분이 조금씩 젖어가자 아들은 다시금 반응한듯 발기를 하고 있었다. 몸을 숙여 입맛춤을 하자 자연스럽게 엉덩이가 들려 애액은 아들 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것을 전혀 모르고 있던 관우는 다시 허리를 내리다가 꽃입에 닿은 아들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관우..진정해 그건 일단.."

"....여기에...넣은거야?"

"그렇게 하는게 아니야..사랑하는 사람이랑.."

"그럼 내가 널 좋아하지 않는다는거야!?"

민준이 말하고 싶었다는 것은 그게 아니었다. 좋아한다는 것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관계를 가지는 것만큼은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최소한 자신의 몸이 움직이고 나서 같이 사랑을 나누어야한다는 말이었는데 말을 잘못 알아들은 관우는 화가 난듯 그대로 허리를 내려버렸다.

"흐아앗...하읏..!?"

기승위 자세였기 때문에 단숨에 처녀막을 뚫고 자궁 입구까지 들어가버리자 관우는 거친 숨을 몰아내쉬었다.

"이제..어떻게 하면..돼..?"

삽입은 운이 좋아서 가능했지만 하는 방법을 전혀 몰랐던 그녀가 물어보자 민준은 한숨을 내쉬며 위 아래로 천천히 움직여보라고 설명해주었다. 그의 말대로 다리의 힘으로 위아래로 움직이던 관우는 본능적으로 기분 좋은 곳을 찌르기 시작했다. 물론 허리를 능숙하게 움직이는 것은 아니었지만 착실하게 위아래로 움직이며 자신이 기분 좋은 곳을 찌르기 시작했다.

"흐앙...핫...이거..기분 좋아...흐앙.."

"큿..그런식으로만 움직이지 말고 허리를 사용해서 앞뒤로 움직이는 것도.."

"흣...이..이렇..흐앙..핫..흐윽..후냣!?"

다리를 이용하여 위 아래로 움직였던 것과는 다르게 허리를 사용하자 몸도 편하고 쾌락도 더했던지라 어설프지만 허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민준은 자신의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며 쾌락을 받아들였는데 조금씩 손가락이 움직이는 것을 알아차렸다. 분명 조금만 더 잇으면 몸이 움직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기다리자 생각대로 팔을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허리를 움직이는 것에 열중하고 있던 관우는 그것도 모르고 신음소리를 내뱉고 있었기에 조심스럽게 팔을 움직여서 그녀의 허리를 감싼 민준은 입맞춤을 하기 시작했다.

"흐냣!? 읍...츕....핫..읍..?"

몸이 조금씩 움직일 수 있게 된 민준이 딥키스를 해주자 그녀는 조금씩 허리를 움직이며 혀를 얽혀오기 시작했다.

"푸핫..내가..말하고 싶..읍..?"

아까 전의 일을 설명하려고 했지만 입맞춤하는 것에 정신을 팔린 관우는 다시 한번 입맞춤을 해버렸다.

"흡..핫..츄읍...흣..음..흐앙...."

한참동안 그렇게 입맞춤을 한 관우의 입이 떨어지자 살며시 머리를 쓰다듬어준 민준이 아까 한 말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은 이렇게 일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그녀의 등을 쓰다듬어주자 포근함을 느낀 관우는 다시 한번 허리를 움직였다.

"흐읏...흥..흐냣!?"

허리를 쓰다듬고 있던 민준이 엉덩이를 강하게 움켜잡고 위아래로 움직이자 팔의 움직임에 맞추어서 허리를 움직인 관우의 입에서는 아까보다 더욱 야릇하고 숨가뿐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흣...아흣..흐앙..핫미..민준..이..이거 흣..으아앙.."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는 그녀를 보며 조금씩 속도를 올린 민준은 엉덩이를 잡은 손에 강하게 힘을 주고 사정을 맞이했다. 문제는 한참동안 움직이지 못하다가 움직인 것때문에 속도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이고 사정하기 직전 아들이 빠져버린 것이었다.

"흐아앙.."

귀두가 빠지면서 꽃입에 자극을 주어서 그녀도 가버리긴 했지만 정액이 자신의 허리와 엉덩이에 뿌려지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관우는 볼을 부풀리며 불만을 표시했다. 어쩔 수 없다는 듯 민준은 정상위 체위로 바꾸어서 아들을 밀어넣자 사정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딱딱했던 아들은 자궁입구까지 닿아버렸다.

"이렇게 하는게 사랑을 나누는거야 그리고..일이 바뀐거 같긴 하지만 하고 싶은 말 없어?"

"하읏.그..그게..있잖아..사..사랑해!!"

사랑한다는 말을 하며 민준을 꼬옥 끌어안자 볼에 입맞춤을 해준 민준은 다시 한번 허리를 움직였다. 그녀가 주가 된게 아니라 민준이 주가 되어 움직였기 때문에 아들이 찔러오는 각도와 움직이는 속도가 전혀 달랐다. 아까 전에 아무것도 하지 못한 것에 복수라는 듯 강하게 찌르다가도 옆으로 빙빙 돌리며 쾌락을 느껴주게 만들기도 하고 다리를 들어서 빠르게 움직이기도 하다보니 어느세 체위가 바뀌어있었다. 옆치기를 지나 후배위로 바뀌어있자 항문이 그대로 노출되어 부끄럽다고 말한 관우였으나 쾌락에는 이기지 못한 듯 다시 한번 신음소리를 흘렸다. 오른손으로 가슴을 애무하고 왼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그리고 입맞춤까지 해주자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했던 그녀는 결국 다시 한번 조수를 뿌리며 가버렸다.

"하아..하아..으흣..."

앞으로 쓰러진 그녀의 하반신에 베게를 대서 각도를 맞추고 다시 한번 허리를 움직여주자 그 어느 때보다 큰 소리로 신음소리를 내뱉기 시작했다.

"흐냣?! 이건 안돼 흐앙 제..제발..아..앙대!"

머리가 새하얗게 변했던 그녀가 발버둥치자 다시 자세를 정상위로 바꾼 민준은 허리를 움직이다 질내사정을 해주었다. 숨을 헐떡이던 그녀는 자신의 자궁에 차오르는 따뜻한 것을 느끼며 행복함에 취해있다가 그대로 잠이 들어버렸고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시녀들은 얼굴까지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 작품 후기 ==========

약속대로 한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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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드 2015-05-03 06:06 new

곰보선장!!!!!

-〉 곰보?

소드댄서 2015-05-03 08:28 new

연참을 시전한다면 용서해주겠습니다. 하루 빼먹었으니

-〉 하하핫

Mable Fantasm 2015-05-03 08:39 new

@역시관우....전부터 성향은 보였지만 결국 이리될.줄.이.야

-〉 깔깔깔

kiadreas 2015-05-03 08:41 new

일단 작가님부터 덮치죠

-〉 무서운 소리 하시네요

인피니티레규 2015-05-03 08:48 new

덮 침

-〉 아싸좋구나

mahorabu 2015-05-03 09:22 new

근대 장훈은 언제 꿀꺽함? 오랜만에 정주행하다보니 8화에서 장훈이 민준가로채간다는 떡밥이있던대

-〉 잊어버린거 아닙니다. 나중을 기약하는 것입니다.

天空意行劍 2015-05-03 09:36 new

연휴인데 연참한번 해주시죠

-〉 허허헛

halem 2015-05-03 10:35 new

요술서는 알고있다네~ 누가 착한아이인지 나쯘아인지~ 오늘 밤에 알려주신데~

-〉 요술봉 휘두르며?

도끼천사야 2015-05-03 10:47 new

연참이필요한시점

-〉 그렇구나!

style냥스 2015-05-03 10:59 new

작가님한테 경고함요. 앞으로 리리플이 없는 연재가 올라오면 독자분들 선동해서 시청광장에서 농성할거임요. 작.가.님.아.이.디.닉.네.임.을.플.랜.카.드.에.써.서. 더불어 다음 아고라에 올릴거임요.

-〉 그게 뭐십니까..

IceOfSonic 2015-05-03 11:33 new

아맞다 글고1보니 작가는 예전에 500.700.800.1000.1100.1200 에 끝낸다고 해놓고는 끝이 안보임 ㅋㅋ

IceOfSonic 2015-05-03 11:34 new

끝낸다고하는 화수도점점 늘어나규 ㅋㅋ

-〉 시무룩

Allons222 2015-05-03 13:23 new

삼국지가 무림보다 훨씬 재밌던데 저는..

-〉 감사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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