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6/1909 --------------
<-- 도로 공사 --> "자..잠깐 민준..하읏.."
식사를 끝내자 마자 방으로 돌아온 민준은 그녀를 끌어안고 격렬한 입맞춤을 해주며 입안에 머금고 있던 술을 먹여주었다. 술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법정이었으나 민준이 먹여준 술은 그 어느 것보다 달콤했기 때문에 거부하지 않고 마셔버렸다. 그 후에는 자연스럽게 딥키스로 이어졌으니 혀를 떨어트리자 아쉬운 듯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어때 괜찮아?"
"..네..괘..괜찮아요..그러니까..츄읍.."
"읍..!?"
이번에는 법정이 술을 머금고 다가와서 입맞춤을 해버렸다. 술을 전부 마시고 나자 타액까지 교환하며 긴 입맞춤을 시작한 민준은 자연스럽게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애무를 해주었다.
"흐읏..츄흡..핫.."
난생 처음으로 남자의 손길이 엉덩이에 닿자 긴장한 그녀는 더욱 입맞춤을 요구하며 발돋음까지 해버렸다. 이대로 서서 입맞춤만 하는 것은 꽤나 힘든 일이었기 때문에 침상으로 자리를 옮긴 후 본격적으로 애무를 하였다. 봉긋 솟아있는 가슴도 만져주고 배도 한번 쓸어주며 옷을 조심히 벗겨주자 그녀 역시 민준의 옷을 벗겼다. 서투르긴 했지만 열심히 옷을 벗기는 모습이 귀여워서 목덜미에 가볍게 입맞춤을 해주자 놀란 그녀는 옅은 신음소리를 내뱉아버렸다.
"흐냣!?"
간지러운 느낌때문에 몸을 움츠린 그녀였으나 민준은 멈추지 않고 애무를 계속했다. 가슴과 꽃입을 어루만지며 집요하게 목덜이를 공략하자 키스마크가 만들어진 것인지 새빨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하아..하아...민준님.."
그 사이 쾌락을 참느라고 힘들었던 것인지 목소리가 달콤하게 바뀌어버린 그녀는 무언가를 요구하듯 민준을 올려다보았다. 하지만 아직 아들이 들어갈만큼 촉촉히 젖은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가슴과 꽃입쪽을 애무하며 애액이 흘러나오기를 기대했으나 신음소리만 흘러나올 뿐 정작 중요한 애액은 전혀 미동도 하지 않고 있었다.
"이거 큰일인데.."
"하아..하아...무엇...이...문제..인가요?"
"아니 그런건 아니야."
혀로 꽃입을 애무해보았지만 하진때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적은 양이었기 때문에 고민을 한 민준이었으나 그녀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가오는 것을 느끼고 어쩔 수 없이 삽입하기로 결심하고 아들을 꽃입에 가져갔다.
"하흥...흣..으흣..."
앞뒤로 몇번 움직인 민준은 아들을 천천히 밀어넣으며 그녀를 끌어안아 주었다. 처녀막이 찢어지자 고통에 몸부림친 법정은 자연스럽게 민준을 강하게 끌어안아버렸고 누구나 그래온 것처럼 등에 상처를 내버렸다. 따끔거리긴 했지만 그녀에게 비할바는 못되기때문에 끝까지 밀어넣은 민준은 더 이상 움직이지 않고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하흑..흑...아...아파요.."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하는 그녀의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어준 민준은 가볍게 입술을 맞추어주며 옆에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해주었다. 마음같아서는 바로 빼고 싶었지만 너무 아파하는 그녀때문에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멈춰있는 것이었다.
30분 가량 울먹이는 그녀를 달래준 민준이 천천히 아들을 뽑아내자 아까 전보다 더욱 아파한 법정은 결국 울음을 터트려버렸다. 완전히 아들을 뽑아낸 민준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강하게 끌어안아준 후 등을 토닥여줄 뿐이었다.
이렇게 아파하는 여인과 무리하게 관계를 가지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한 민준은 피범벅이 된 수건을 치우고 꽃입을 깨끗하게 닦아준 다음 살며시 끌어안아 주었다. 옷을 입을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체온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에 팔베게를 해준 상태에서 어깨나 머리카락을 만져주며 가벼운 담소를 나누었다.
"죄송해요..이런 중요한 순간에 울어버려서."
"아니야 아파하는 여인들이 얼마나 많은데..네가 나쁜게 아니야."
"다른 분들은 전부 기분 좋다고 하셨는데 왜 이렇게 아픈걸까요?"
"아직 긴장해서 그런 것일수도 있고 선천적으로 애액이 많이 흘러나오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지. 이럴 때는 윤활제가 있으면 좋겠지만.."
정액을 윤활제로 쓰기에도 묘한 느낌이라 다른 방법을 찾아보았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어 한참을 고민하던 민준은 문득 한가지 생각이 떠오른 듯 밑으로 내려갔다.
"무슨..일이십니까?"
"혹시 계란 하나만 얻을 수 있소?"
"계란..말씀이십니까?"
무슨 일을 하는지 몰랐던 그는 창고에서 신선한 계란을 하나 꺼내주자 민준은 고맙다고 말하고는 그대로 위로 뛰어올라갔다. 조금 높은 곳에 위치했기 때문에 숨이 찬듯 헉헉거리며 들어오자 놀란 그녀는 뒤로 물러나려고 하다가 하복부가 아파와서 인상을 찡그렸다.
"그건 왜 가지고 오신거예요?"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서 가지고 온 것이야. 계란은 점액이니까 윤활제 역활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정말이예요!?"
아픈 것도 잊어버리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그녀는 어떤 방법인지 몰라도 당장 시도해보자고 말했다. 그러자 머리를 벅벅 긁은 민준은 작은 목소리로 말할 수 밖에 없었다.
"이걸 네 꽃입에 넣어서.."
"네? 이..이걸요?"
먹는 것말고는 해본 적이 없었던 그녀는 순간 새빨갛게 얼굴이 달아올랐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한참을 고민하던 그녀는 다른 여인들처럼 사랑을 받고 싶었기 때문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천천히 고개를 끄덕인 후 자리에 누웠다.
방안에 구비되어있는 그릇안에 달걀을 깨서 담은 후 조심스럽게 꽃입안으로 집어넣자 입구를 벌리고 있던 그녀는 미묘한 표정을 띄우기 시작했다.
"차갑기도하고 미끄럽기도 하고...미..묘하네요.."
이런 짓을 하는 것이 어이없긴 했지만 어쩔 수 없이 아들을 밀어넣자 아까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미끄럽게 안으로 들어갔다.
"흐항!?"
아까 전에 받았던 고통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힘을 주고 있던 법정은 물흐르듯이 들어오는 아들의 감쪽때문에 신음소리를 내뱉았다.
"하아..하아...조금 아프긴 하지만 아까보다는...괜찮아요..그리고...흐앗..우..움직이면..하읏...으흣...흐앙.."
조금씩 움직이자 안에 들어있던 아들에는 계란 노른자가 묻어나오기 시작했고 그녀도 점점 하복부에 가하는 힘을 약하게 하고 있었다.
"하응 흣...흐앗..하믓..츄릅..읍..츄읍...흣...읍..!?"
갑자기 몸을 부르르 떤 그녀가 추욱 늘어지자 꽃입사이오 애액과 계란이 뒤섞여서 흘러나왔다. 이 때가 가장 중요한 때라고 생각하며 다시 삽입을 하자 아까 전까지 흘러나오지 않았던 애액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다. 게다가 완전 아들에게 반응을 한듯 움직일 때마다 양이 많아져서 찌걱거리는 소리까지 나기 시작했다.
"흐응..흣....츕...핫...하...하읏...이거....기분....조....하.."
고개를 좌우로 흔들던 그녀는 기분이 좋다는 말까지 내뱉았으니 민준은 안심하고 더욱 허리를 움직였다.
"법정..슬슬..."
"네...아.아흣.."
무슨 뜻인지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자 민준은 자궁 깊숙한 곳에 사정을 해버렸다. 꿀럭꺼리면서 배가 차오르는 기분은 좋았지만 계란 덕분에 이런 일이 가능했다는 생각을 하자 죽을만큼 부끄러워진 그녀는 손으로 얼굴을 가려버렸다.
"그래도..다행이네..한번은 했으니까.."
"네...그렇..네요.."
점점 기어들어가는 그녀의 목소리때문에 민준으로서는 드물게 두번째는 시작하지 않고 뒷처리를 끝낸 뒤 잠을 자버렸다.
아침이 밝아오고 잠에서 깬 법정은 전날 있었던 일 때문에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불 위로 우뚝 솟아있는 민준의 아들을 보자 몸이 살짝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어멋...나 왜이러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린 그녀였그나 몸의 열기는 식지 않았기에 조심스럽게 아들에게 손을 가져갔다.
"이런 큰게..내 안에 들어갔구나...입으로도 할 수 있나..?"
민준이 자신이 꽃입을 핥아주었던 것을 기억하고 조금 할짝거리자 아무런 맛도 나지 않았다. 조금 더 용기를 내어 아들을 입안에 넣어본 그녀는 본격적으로 구강성교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꽃입사이에서는 애액이 주르륵 흘러나와 삽입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이걸 하는 방법이..그러니까..."
아프긴 했지만 왠지 쿡쿡 쑤시는 하복부의 감촉때문에 자리에서 일어난 그녀는 기승위 자세에서 아들을 잡고 앞뒤로 움직였다. 자신의 질입구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이 모르기 때문에 몇번 고생을 하긴 했지만 그러는 동안 클리토리스까지 자극이 되어서 애액이 더욱 많이 흘러나왔다.
"하아..하아..그러니까...흐냣? 여..여기..."
움직이다보니 쑥하고 들어가는 곳이 있어서 허리를 조심스럽게 내리자 어제처럼 아들이 자신의 꽃입안으로 들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끄응...무슨...어..?"
"아..안녕..하세요..?"
뿌리까지 삽입한 순간 눈을 뜬 민준은 이 상황이 무슨 상황인지 몰라 위 아래를 번갈아가며 바라보았다. 부끄럽긴 했지만 본능에 충실하기로 마음먹은 그녀는 민준에게 몸을 맡기며 입맞춤을 해버렸다.
"츄흡...그게..민준님이랑 어제 거사를 치룬 것을 생각하다보니...흐냣?!"
그 말에 참을 수 없어진 민준은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점심시간 아슬 아슬한 시간까지 관계를 가져버렸다.
========== 작품 후기 ==========
자 이제 다음은 누구냐!
-----
天空意行劍 2015-04-21 17:19 new
오오 첫코!
-〉 축하드립니다.
소드댄서 2015-04-21 17:19 new
작가님이라면 3연참가능합니다 무림은 5연참 ㅋㅋ
-〉 아니 그건 무립니다.
RedRuby 2015-04-21 17:19 new
4신수공략하면 황룡꼬시수있는기회
-〉 황룡을 꼬시다니 ㄷㄷ
플레이어드 2015-04-21 17:33 new
삼족오의 필살기 주작슬래셔!!
-〉 ...주작슬래셔라면 설마?
플레이어드 2015-04-21 17:33 new
내가 닭둘기에게 지다니!
-〉 다시는 닭둘기를 무시하지마라
halem 2015-04-21 17:47 new
885!//제갈량을 공략하면 현무가 따라오는 행사중입니다?
-〉 허허헣
taky1523 2015-04-21 18:05 new
중앙을 기린으로 할껀가요?황룡으로 할껀가요? 투표해요
-〉 하핫....투표입니까..
쥬랭이랑 2015-04-21 18:57 new
느긋한 현무누님 한번 보고프네.. 귀핞음이 가득한 얼굴에 헐렁한 옷차림, 걸을 때마다 흔들리는 거유, 하품하면서 머리를 긁적이는.. 대강 이런 이미지져?
쥬랭이랑 2015-04-21 18:58 new
만사태평 현무누님
-〉 아주 좋은 말씀이네요 정말 좋져..
도끼천사야 2015-04-21 19:01 new
오올 생각못한연참 굿~~~씨
-〉 아주 좋소
style냥스 2015-04-21 20:08 new
확실히 이 소설은 리리플이 반은 먹여살린다고 봐야함요. 소설은 재밌지만 작가님 갈구는 재미가 쏠쏠.
-〉 그런거 노노해
ginsen 2015-04-21 20:44 new
범접(법정)이라니 ㅋㅋㅋㅋ 범접할수없다ㅋㅋㅋ
ginsen 2015-04-21 20:51 new
흐미사신수다반하면 기린이나오나 아니면황룡나오나ㅋㅋㅋ 그런대기린대신이광수나오면웃기겠다 ㅋㅋㅋㅋㅋ
ginsen 2015-04-21 20:53 new
그냥육신수로가죠 둘다좋으니까 ㅋㅋㅋ
ginsen 2015-04-21 21:52 new
그런대 작가신분노출도 신고대상에들가내여 나모르고신고눌렸다가알음 ㅋㅋㅋㅋㅋㅋ
-〉 육신수라니..ㅋㅋㅋ 그리고 그런것도 신고가 되는군요!
雪風雪花 2015-04-21 22:17 new
일단 관우 먹고 유비도 먹구 유 관 장 덮밥해서 먹구 갈량이먹고 현무드응장???!!
-〉 두둥 관우부터입니까
IceOfSonic 2015-04-21 23:00 new
황룡 기린 둘다 ㄱㄱ
-〉 몰라 그거 무서워
Mable Fantasm 2015-04-21 23:06 new
@작가님니 힘들때라고하면....언제인가요
? 아무리생각해도 독자들에게 레이드당할때뿐이네요 ㅎ
-〉 몸이 아플떄욧
kiadreas 2015-04-22 00:45 new
다 필요없고 일단 쌈부터 싸죠
-〉 보쌈?!
도로 공사[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