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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연희-1112화 (1,112/1,909)

-------------- 1112/1909 --------------

<-- 도로 공사 --> 가슴을 강조하는 옷이었던만큼 유두가 발기한 것이 금방 티가 났다. 하지만 몸을 움찔거리고 있던 그녀는 아무 것도 모르고 신음소리를 내뱉고 있었으니 민준은 입맞춤을 해주며 유두를 살며시 돌리기 시작했다.

"흣..핫..흥..자..잠깐..흐냣!?"

자위를 할 때보다 더 큰 쾌락때문에 몸을 이리저리 비튼 그녀는 자연스럽게 민준을 끌어안고 더욱 적극적으로 입맞춤을 하였다. 처음에는 혀를 넣지 않았지만 쾌락때문에 자연스럽게 벌려진 입안으로 민준이 혀를 넣자 놀란 것도 잠시 침까지 교환하는 대범함을 보이기 시작했다.

"츄릅..흡..하읏.."

지금 바로 삽입해도 될만큼 강한 반응때문제 꽃입을 애무하려고 했지만 목에 두르고 있던 팔을 풀어주지 않아 애를 먹고 있었다.

"하음..아..안대혀..조..조금 더..츄릅..하응..쪼옥"

결국 하진이 가버릴 때까지 입맞춤을 계속 할 수 밖에 없었던 민준은 그녀가 몸을 움찔거리자 입을 떼어내고는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하아..하아.. 입맞춤을 너무 적극적으로 하는거 아니야?"

"..하아..하아.."

대답도 하지 못하는 그녀를 보며 쓴웃음을 지어보인 민준은 조심스럽게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놀란듯 다리를 오무렸으나 이내 수긍한듯 엉덩이를 들어 그가 옷을 벗기기 쉽게 해주었다. 이것은 원래 관계를 많이 가져본 여인이 자련스럽게 하는 행동이었는데 그녀는 자위를 하면서 이렇게 하면 옷을 벗기 쉽다는 덧을 자연스럽게 익혀버린 것이었다.

흥건이 젖은 꽃입을 보며 민준이 아무 말도 하지 않자 부끄러워진 하진은 얼굴을 돌려버렸다.

"흐냣?!"

민준이 꽃입을 핥아버리자 새로운 쾌락을 받은 그녀는 자연스럽게 튀어올랐다. 하지만 다른 여인들처럼 더럽다고 말하거나 부끄러워서 다리를 오무리지는 않았다.

"하아.흣..흥...거..거기잇..조...조하.."

자위를 많이 하다보니 기분 좋은 곳을 말하며 헐덕인 그녀는 고개를 이리 저리 흔들며 민준의 머리를 잡아버렸다.

"하..하읏..흐냣..아..안..항ㅅ..흐냣!? 미..민준님..

겉을 핥던 민준이 질내부로 혀를 집어넣자 몸을 부르르 떤 하진은 애틋하게 민준을 불렀다. 왜 이런 식으로 부른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본능이 알리고 있었다. 지금 이 순간 무언가를 해야한다고. 그래서 목소리는 더욱 야릇해지고 눈가는 촉촉히 젖어버린 것이었다.

"이제 슬슬 괜찮겠지?"

무슨 뜻인지 알 순 없었지만 고개를 끄덕이자 민준은 아들을 꽃입에 가져갔다. 바로 삽입하기 보다는 충분히 애액을 묻히기 위해 위 아래로 움직이자 아까보다 몇배는 애틋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하...읏...하아..하아..민준..흐앙.."

몇번을 위 아래로 반복한 민준이 천천히 아들을 꽃입으로 밀어넣자 자신의 질벽을 헤집고 들어오는 거대한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그녀는 기쁨에 찬 목소리를 내뱉았다. 처녀막이 찢어지긴 했지만 그것 마저 쾌락으로 느껴진 하진은 다리를 엑스자로 교차하며 민준을 끌어안았다.

"흐아앙....하아..하아..느..느껴집니다...미..민준님의..그...하응.."

아들이 완전히 들어가자 밑을 한번 바라본 그녀는 다시 야릇한 기분이 든 것인지 입을 쭈욱 내밀었다. 분명 처음 관계를 맺으면서도 여러번 관계를 맺은 여인들처럼 능숙하게 행동하자 어이가 없어진 민준은 가벼운 입맞춤을 해주며 물어보았다.

"도대체 자위를 얼마나 한거야..?"

"그게....많이 하기도 했지만..할때마다..어째서인지 민준님의 얼굴이 떠올라서..흐응..."

아들이 끝까지 들어가자 또 다시 탄식을 내뱉은 그녀는 심호흡을 하며 숨을 골랐다. 이것은 민준도 마찬가지였는데 관계를 하는 것을 기다렸다는 듯이 부드럽게 휘감아오는 질벽의 쾌락이 너무나도 대단했기 때문이었다.

"민준님도..기분..좋으십니까?"

"당연하지....최고야."

"저도..흐앗...조...좋았...흐읏.."

민준이 움직이지 않았으나 본능적으로 허리를 움직인 그녀가 옅은 신음소리를 내뱉자 좌우로 몇번 움직여준 민준은 조금씩 앞뒤로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움직일 때마다 대량의 애액이 흘러나오며 찌걱거리는 소리가 나자 본능에 몸을 맡겨버린 하진은 자연적으로 목소리가 커져버렸다.

"흐앙..하응 으핫 츄릅..읍.츕....하읏..하앙.."

"하진..나도 이제 슬슬 한계야 괜찮지?"

"네...네에...하아아앗."

그녀 억시 가버린 듯 긴 신음소리를 내뱉자 민준은 자궁 안에 정액을 사정했다. 왈칵 거리며 뜨거운 정액이 흘러나오자 왠지 모를 기쁨을 느낀 그녀는 한참동안 눈을 감고 자궁이 있는 곳을 쓰다듬었다.

"...하아..하아...너무 기분 좋았어.."

가볍게 입맞춤을 하고 아들을 뽑아내자 정액과 애액이 뒤범벅되어 흘러나왔다. 다른 여인들이면 피까지 섞여있었을테지만 그녀는 이미 애액에 다 씻겨나간 상태였기 때문에 아들에도 피가 묻어있지 않았다.

"저도..좋았어요."

그 말에 민준이 빙그레 웃으며 수건에 물을 적셔 아들을 닦아내자 문득 생각이 난듯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민준을 끌어안았다.

"무슨 일이야?"

저도...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민준이 다시 침대에 눕자 아들을 뚫어지게 바라본 그녀는 조심스럽게 아들을 만져보았다. 무언가 불끈거리면서도 흐물흐물한 감촉때문에 신기한듯 몇번을 더 만지다 천천히 입에 집어넣자 미묘한 맛이 났다. 조금 씁쓸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이 나자 고개를 살며시 끄덕인 하진은 다른 여인들이 하는 것처럼 구강성교를 시작했다.

"츄릅...흡..하음...읍..츄합..하아..츄으...븝..!?"

쾌락덕분에 다시 아들이 발기하자 깜짝 놀란 듯 두 눈을 동그랗게 뜬 하진이었으나 다시 아들흘 핥으며 손을 위아래로 움직였다. 귀두는 혀가 기둥부분은 손이 공략하자 금방이라도 쌀 것 같안던 민준이 인상을 찡그렸다.

"푸하...하아...하아.....구강성교라고 하는 것...이 맛에 하는거군요! 다른 분들이 왜 그렇게 열심히 하시는지 납득을 했습니다."

"뭐? 다른 녀석들?"

"민준님이 돌아가고 나서 조언을 구하기 위해 원술님과 손책님에게 찾아갔습니다. 아직 황보숭에게 물어보기에는 부끄럽기도 해서..여러가지 물어봤더니 이것은 꼭 해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그러..큿.."

"츄읍..흠..아음...핫...음.하아.."

"너무 격렬하게 하면 나도 위험한..크흣..."

"개..갠찬...습니하...언제나..주비대허.이..이..흐븝!?"

말을 하느라 혀가 아까와는 다른 쾌락을 주자 참을 수 없게 된 민준은 그녀의 입안에 사정을 해버렸다. 엄청난 량의 정액이 흘러나왔지만 괜찮다는 듯 다 마셔버린 그녀는 활짝 웃어버렸다. 왠지 자신이 당하는 것 같아 싫었던 민준은 바로 그녀를 눕히고 아들을 밀어넣었다.

"크..핫...!?"

"어떄? 좋아?"

'하읏..흐냣!?"

정상위 자세에서 자연스럽게 후배위로 바꾼 민준은 그녀의 허리를 살짝 들고 베게를 집어넣은 뒤 난폭하게 움직였다. 이 방법은 후배위를 부끄러워하는 여인들에게 자주 해준 방법이었는데 G스팟을 건들여서 어마 어마한 쾌락을 주기 때문에 한번 맛본 여인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하고 가끔씩 자신에게 요구하는 체위였다. 하진 역시 기분이 좋다는 듯 큰 소리로 신음 소리를 내뱉자 고개를 돌린 민준은 입맞춤을 하며 허리를 사정없이 흔들었다.

"흣..흐앗..음..츄흡..핫..흐앗."

지신의 정액때문에 씁쓸한 맛이 나긴 했지만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라면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개의치않고 더욱 격렬하게 입맞춤을 해주었다.

"미..민준님..제..제가..하..으핫...앙...제..제발...으냣?!"

이 체위의 무서운 점은 가버려서 하반신에 힘이 안들어가도 베게때문에 굴곡이 있어서 체위에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후배위의 경우 격렬하게 하다보면 쾌락때문에 앞으로 넘어져서 아들이 빠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것은 그럴 가능성이 없었다.

"흐앙..흐앗?! 자..잠 히읏!?"

완전히 힘이 빠져나가버린 그녀의 손을 붙잡고 끌어당기자 자연스럽게 후배위 자세가 된 민준은 왕복운동뿐만 아니라 좌우운동까지 해버리자 미칠 것 같았던 그녀는 계속해서 민준의 이름을 불렀다.

"민준님...민준...미..흐앗...핫.."

"나도 슬슬 사정한다!"

격렬하게 움직였던 만큼 아들에서도 신호가 빨리 왔던 민준은 속도를 올리며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사정을 해버렸다. 아직 샤워를 하지않아 자궁이 꽉차있던 그녀의 꽃입에서는 애액과 정액이 뒤섞여서 주르륵 흘러나왔다. 이 모습이 에로함을 더하여 민준의 아들은 사정을 하면서도 단단함을 잃지 않았다.

"흣..따..딱딱...해.."

아까와는 다르게 단단한 아들을 보며 기쁜듯 중얼거리자 민준은 그녀를 꼬옥 끌어안으며 목 뒤에 키스마크를 만들며 물어보았다.

"여기서 할래? 씻고 할래?"

"잘...부탁 드립...흐냣?!"

한번 더 하고 싶다는 그녀의 말에 민준은 씻지도 않고 3차전을 시작하였다.

========== 작품 후기 ==========

오늘 아침에 MT에 가기때문에 내일은 글을 못올릴지도 모릅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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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dreas 2015-04-17 01:49 new

1땡이네요

-〉 축하드립니다.

사죠아야카 2015-04-17 01:51 new

에이스 포카드

-〉 에이스 포카드라니 ㄷㄷ.

쥬랭이랑 2015-04-17 02:04 new

제갈씨.. 흠 민준이 조상과 후손을 동시에 겟했군. 서로 만나면 민준을 두고 약 천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조상과 후손의 사랑 싸움.. 볼만하겠는데..

-〉 그렇게되면 도대체..뭐라고 해야하지..ㅋㅋㅋ

RedRuby 2015-04-17 02:06 new

판타지 하고 우주시대남음 무협지제외하고

-〉 우주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style냥스 2015-04-17 03:23 new

정실이라... 이거 잘못 쓰면 진짜 큰일남요. 독자입장에서야 재밌게 볼 수 있지만. 아마도 작가님 뇌가 1000% 과부하 걸릴거임요. 진짜 우습게 볼일이 아님요. 한번 얽히기 시작하면 답 안나옴요. ㅋㅋ

-〉 정실 잘못하면 저 연중할듯 ㅋㅋㅋ

플레이어드 2015-04-17 05:37 new

피곤래

-〉 쉬세욧

IceOfSonic 2015-04-17 06:04 new

역사와 판타지 아니었나욧?!

-〉 ㅂㄷㅂㄷ....

도끼천사야 2015-04-17 06:19 new

훗 연참을ㅠㅠ

-〉 미안하다 무리다.

halem 2015-04-17 06:40 new

889!//기억이 안나요. 그러니 한번더......

-〉 으억?!

Mable Fantasm 2015-04-17 07:20 new

@솔직히 정실 자리는 없는게났습니다....정실자리를차지한다면 현실세계의 여성들을 빼놓고할수가없기때문이죠....그러니 저~~~~언부 정실로....ㅋㅋㅋㅋㅋ

-〉 ㅋㅋㅋ전부 정실 멋져

소드댄서 2015-04-17 07:51 new

주인공은 신선과 인간중 어디에 속해있을까요?

-〉 인간 아닐까여?

싱신지드 2015-04-17 07:59 new

1111편이네요

-〉 우와 의미있는 편이다.

雪風雪花 2015-04-17 12:37 new

1111편이니 8888더 쓰셔야 겟내요

-〉 살려줘

소드댄서 2015-04-17 16:32 new

작가양반 블로그에 1화씩해서 다 올려주면 블로그 즐겨찾기로 읽으러 갈게요 ㅋㅋ 텍작업대신 블로그의 소설편

-〉 블로그라니 ㅋㅋㅋㅋ

소드댄서 2015-04-17 21:16 new

1065화 악뱡 을 약방으로 ㅋㅋ

소드댄서 2015-04-17 22:37 new

민준 : 난 신세계의 신이 된다. 내가 있는곳에선 하렘뿐

-〉 신이라니 무서운.소리를..

도로 공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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