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삼국지 연희-1097화 (1,096/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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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나날들. --> 식사를 끝낸 세 사람은 자연스럽게 숙소로 들어갔다. 긴장을 한 맹획은 아까 전부터 꼬리나 귀를 만지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옆에 있던 황서 역시 오랜만에 안기는 것 때문인지 살짝 긴장하고 있었다.

"그..그..그.럼..나..나..씨..씨씻.씻을래.."

여인들이 강조했던 말이 생각난 맹획은 황서의 손을 잡고 욕실로 향했다. 평소 같으면 민준에게도 같이 하자고 말할 그녀였지만 긴장한 탓인지 움직임이 뻣뻣하였으니 그는 둘이 다녀오라고 손을 흔들어주고는 창문을 열고 밑을 구경했다.

"호에에에...심장 터질거 같아.."

"처음에는 원래 그런거야. 나도 어머니가 없으셨다면 너랑 똑같았을껄?"

"호엥..."

용기를 내고 싶었지만 민준을 생각하면 다시 부끄러워진 맹획은 거품을 부글부글 만들며 어쩔 줄 몰라했다. 간단하게 몸만 씻을 생각이었던 맹획은 가슴을 진정시키느라 30분이라는 시간이 걸려버렸다.민준이야 10분정도되는 시간동안 시간 동안 간단히 씻고 나왔지만 맹획은 너무 빨리 나왔다며 이불안으로 숨어버렸다.

"왜 숨어.."

"부..부끄럽단 말이야.."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자 피식 웃은 민준은 침상 위로 올라왔다. 그러자 뒤로 물러나던 맹획은 호에엥..이라는 말만 할뿐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

"어휴..안볼거야?"

"교..교..교미..할거야..?"

"하고 싶어?"

"....어..그게...응...하..하고는 싶은데..부끄러웡..."

솔직하게 말하자 옆에 있던 황서는 빙그레 웃더니 이불을 내려버렸다. 당황한 맹획은 황서에게 너무한다고 소리쳤으나 민준은 급하게 그를 안으려고 하지 않고 손을 내밀 뿐이었다.

"호에에.."

손을 잡은 그녀가 고개를 푹 숙이자 민준은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겨 꼬옥 안아준다음 입을 맞추어주었다.

"흐읍...핫..!? 흐읏..츄읍.."

놀라서 몸을 부르르떤 맹획이었으나 점점 기분이 좋아져서 자연스럽게 민준에게 몸을 맡겼다. 긴 입맞춤이 끝나고 나자 민준은 그녀의 옷을 벗기려고 했지만 아직 부끄러운 듯 도다시 뒤로 물러나버렸으니 한숨을 푹 내쉬고 옆에 있던 황서를 안아주었다.

"너무 긴장한 것 같으니까 황서부터 안아줄게 그래도 되지?"

"으..응."

아직 마음에 준비가 되지 않았던 맹획이 고개를 끄덕이자 황서는 자연스럽게 민준에게 안겨왔다. 오랜만이라 살짝 긴장하긴 했지만 민준에게 안기는 것은 기쁜 일이었으니 방긋 웃으며 입맞춤을 했다.

"츄흡..합...흐읍..흣..

입맞춤을 하는 것을 보고 있자 황서는 어느센가 전라가 되어버렸다.

"하아...하아..오라버니...저도 하고 싶어요오..."

몇번 관계를 가지면서 구강성교도 할 수 있게 된 황서는 가볍게 입을 맞춘 다음 몸을 돌려 민준의 아들을 가볍게 잡았다. 완전히 누운 상태에서는 애무를 할 수 없었던 민준은 벽에 기대서 황서의 꽃입과 엉덩이를 어루만져주자 그녀는 옅은 신음소리를 흘리며 아들을 조심스럽게 핥기 시작했다.

"츄릅..흡..우흣....읏...하읍...하앙..."

작은 입으로 열심히 아들을 핡고 있던 황서가 본격적으로 입안으로 집어넣자 맹획은 아무 말도 못하고 열중할 수 밖에 없었다.

"..호엥...뭔가..이상해."

몸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낀 그녀는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클리토리스가 얼떨결에 자극되어 큰 소리를 내뱉았다.

"히양!?"

황서는 살짝 놀라긴 했지만 그것보다 아들을 애무하는 것이 중요하여 구강성교에 열중한 모습이었고 민준은 힐끔바라보더니 계획이 성공했다는 듯 옅은 미소를 띄웠다.

"흐읏...흥..츄흡..핫.."

몸을 숙여 민준도 꽃입을 핥아주며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투명한 애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황서의 구강성교를 받는 것은 기쁜 일이었으나 잘못하면 턱이 빠질수도 있는 일이었기 때문에 가볍게 입맞춤을 해주고 정상위 자세로 눕혀주려고 했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안겨서 관계를 가지고 싶었던 것인지 그녀는 팔을 쭈욱 내밀어 안겨왔다.

"이대로 괜찮겠어?"

"저는 이게 더.. 좋은 것 같아요."

걱정이긴 했지만 황서의 뜻을 존중해주기로 한 민준은 황서를 들어 아들을 천천히 삽입한 다음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오랜만에 관계를 가지는 것떄문에 예전처럼 질벽을 비집고 들어가야했지만 황서는 아프다기보다는 기쁘다는 듯 신음소리를 내뱉았다.

"호.에...."

저렇게 큰 물건이 안으로 들어갔는데 아프다는 소리를 하지 않는 황서가 대단하게 보였던 맹획이었으나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녀라고 생각 할 수 없을 정도로 야릇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흐얏..핫..오..오라버니....흐앗..."

"흣..또..몸이...이상해.."

아들과 꽃입이 결합된 부분에 시선이 고정된 맹획은 점점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얼굴이 붉어졌다. 하지만 이것을 아는 것은 민준뿐 거울을 보지않은 맹획과 관계를 가지는 것에 열중하고 있던 황서는 눈치채지 못했다.

"조금 더 격렬하게 해줄까?"

"흐윽....저는..괜찮..흐얏?!"

엉덩이를 움켜잡고 앞뒤로 움직이자 애액이 아들을 타고 밑으로 흐르기 시작했다. 게다가 찌걱거리는 소리까지 났으니 아까전보다 더욱 야릇해진 상황때문에 맹획은 완전히 발정나버렸다. 그렇다고 황서와의 관계를 바로 끝낼 수는 없었으니 최대한 기분 좋게 해주기 위해 힘을 쓴 민준은 질내사정을 하며 그녀를 꼬옥 끌어안아주었다.

"흐앗...아..안이..따..따뜻해요.."

뒤에서 보고 있던 맹획은 아들이 꿈툴거리는 것을 신기하게 바라보았지만 사정이 끝나고 나자 아까와는 다른 불투명한 액체가 꽃입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게다가 냄새도 이상했으니 자연스럽게 인상이 써졌으나 그 냄새는 맹획을 더욱 발정나게 했다.

"민준 나도..나도오.."

끝나자마자 달라붙은 그녀는 무언가를 갈구하는 듯 안겨서 애교를 부리고 있었다. 황서는 다행이라는 듯 미소를 띄우고는 거친 숨을 골랐다.

"츄읍..흡..아흡..츄릅..하앙...흡...흐앗..."

발정이 난 것때문인지 몸을 살며시 어루만져주자 야릇한 신음소리를 내뱉았다. 그리고는 민준이 목덜미에 키스마크를 만들겠다는듯 강하게 키스를 하자 신음소리는 더욱 커졌다. 그 후 가슴과 꽃입을 애무하자 그녀는 10번도 넘게 가버렸으니 꽃입에서는 끈적한 애액이 꿀럭꿀럭 흘러나왔다.

"하아..하아..미..민준 여..여기..여기.."

생각같아서는 황서가 했던 것처럼 구강성교도 해보고 싶었지만 인내심에 한계를 느낀 그녀는 본능적으로 꽃입을 손가락으로 벌리고는 아들을 원하는 듯 말했다.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 민준이 입맞춤을 하며 아들을 밀어넣자 처녀막이 그대로 찢어져 버렸다. 하지만 아프다고 하기는 커녕 그 고통조차 쾌락으로 받아들인 것인지 몸을 움찔거리며 떨어버렸다.

"하아..하아..흐앗...이..이거..조아.."

아들의 삽입이 끝나고 나자 맹획은 떨어지지 않겠다는 듯 민준을 꼬옥 끌어안고 거친숨을 몰아쉬었다. 그렇다고 움직이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으니 허리만 움직이며 왕복운동을 시작하자 또 다시 맹획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흐앙...미..민준..자..잠깐..흐앗..."

발정이 난 몸은 제멋대로 민준의 리듬에 맞추어서 허리를 움직이자 쾌락은 점점 더 커져갔다.

"하읏..항...민준..나...하읏...이상..흐냣?!"

또 다시 가버린 맹획이 몸을 부르르 떨어버리자 민준은 입맞춤을 하며 더욱 격하게 움직여주었다. 지금 그만두면 발정난 몸을 진정시킬 수 없었으니 그녀가 만족할 때까지 허리를 움직여주고 있는 것이었다.

"흐냣...하읏...항...하아..하아."

"슬슬 괜찮겠지?"

"응..응.!"

고개를 끄덕인 맹획이 받아들일 준비를 하자 민준은 더욱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다 그녀의 깊숙한 곳에 사정을 해주었다. 따뜻한 정액이 자궁을 가득채우자 황서가 왜 그렇게 기분 좋아했는지 알 것 같다는 듯 웃어버린 맹획은 여운을 즐기며 한참동안 민준을 끌어안았다.

"하아..하아.."

아들을 뽑자 꽃입사이에서는 정액이 꿀럭 꿀럭 흘러나왔다.

"어라..황서..?"

옆에 있어야할 황서가 없자 당황한 민준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러자 수건에 물을 묻혀온 그녀는 빙그레 웃으며 아들을 깨긋히 닦아주었다.

"저도..아직 만족하지 못했다구요? 맹획에게 보여주려고 급하게 끝낸 것이니까 각오하세요!"

그 엄마의 그 딸이라는 말이 맞는 듯 황서 역시 성욕이 꽤나 강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맹획과 함께 밤새도록 민준에게 귀여움을 받았다.

========== 작품 후기 ==========

주말이다!!! 푹 자야지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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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냥스 2015-04-04 04:20 new

첫코네? 음하하하하. 연참머신이여. 달려라~

-〉 연참 그런게 뭐예요

IceOfSonic 2015-04-04 05:58 new

독자분등 쇼슐서 사건 몇화였죠 아는분 대답좀

-〉 나도 모르는걸 ㅋㅋㅋ

사죠아야카 2015-04-04 05:59 new

멍청한 민준 왜 옷을 입혀주냐! 벗겨줘야지!

-〉 떡만칠순없잖아요

사죠아야카 2015-04-04 06:00 new

쇼술서 작가님이 오타 수정해서 몇화인지 모릅니다.

-〉 ㅋㅋㅋ..

소드댄서 2015-04-04 07:14 new

ㅋㅋ 뜬금없이 나오다니.. 당했군

-〉 헤헤 뜬금포 최고

halem 2015-04-04 08:12 new

진짜로 잉크루시오가 뭔지몰라서 검색해봤는데 관련검색어만뜨고 잉크루시오는 안뜨네요........ 도대체 뭔가요???!???!??//904!

-〉 나도 모름...;;

天空意行劍 2015-04-04 08:46 new

에이 그런걸로 쇠고랑안참ㅋ

-〉 그럼 다행이구요

히미가미 2015-04-04 08:54 new

@로리콘...

-〉 전 로리콘아닙니당

플레이어드 2015-04-04 09:26 new

다음부터는 곰돌이 한마리 잉크루시오오오오오오오오오!!!!!!!!

플레이어드 2015-04-04 09:28 new

오늘은 ANG크루시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그게 뭐야...

ginsen 2015-04-04 10:33 new

잉크루시오가뭘까요?

-〉 저도 몰라요

쥬랭이랑 2015-04-04 11:30 new

달려라 달려~ 연참 머신

-〉 주거써..

mahorabu 2015-04-04 11:44 new

와...표지가 다른거여서...순간 소설 없어진줄...

-〉 신고 들어와서 제가 직접 그려봐야할듯 .ㅠㅠ

雪風雪花 2015-04-04 12:29 new

로오리는 버엄죄다!! 철컹철컹

-〉 잡혀가나

소드댄서 2015-04-04 12:40 new

작가님의 필력은 로리30퍼 미소녀 50퍼 누님계 5퍼 드립 15퍼로 이루어져있음

-〉 허허...그렇습니까

도끼천사야 2015-04-04 13:56 new

누님계가낮아서 관우가살아있댜

-〉 관우 최고

미르MR 2015-04-04 18:44 new

잉크루시오 제가 알기로는 해리포터에서 기절마법인가 무장해제 마법인가 했을겁니다

-〉 그런가요..?!

플레이어드 2015-04-04 19:37 new

아카메가 벤다라는 만화의 타츠미의 무장입니다

-〉 전 그거 본적도 없음.....

즐거운 나날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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