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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연희-1040화 (1,03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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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한번 촉에서.. --> 왠지 행복하게 웃는 장비의 모습에 질투가 난 주작은 입맞춤을 가볍게 한 뒤 그녀가 했던 것처럼 정액을 먹어보기 위해 아들을 할짝 핥았다. 하지만 비린 맛이 확 올라오자 입을 가리고 인상을 썻다. 이 모습을 본 민준은 그녀의 머리를 상냥히 쓰다듬어주며 꼬옥 안아주었다. 너무 조급하게 할 필요도 없고 사람마다 다른 것이었으니 조금씩 맞춰가면 되는 일이기 떄문이었다.

"원래 사람마다 다르니까...나중에 해도 괜찮아..."

"하..하지만...읍...츄흡.."

괜히 질투심에 불타서 헛소리를 할까봐 입까지 맞추어 주며 오른손으로 엉덩이를 움켜쥐자 주작의 목소리에는 옅은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흐읍...하..츄읍....읍....흐아앗.."

아까 전부터 충분히 달아올라 있었던 몸은 민준의 작은 손길에도 반응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가벼운 입맞춤을 하고 볼부터 시작해서 목으로 내려오자 간지러운 듯 주작은 몸을 베베꼬아버렸다.

"흐읏..가..간지러워..그..그만.."

삽입을 할 때 집중적으로 공격하겠다고 생각하며 밑으로 내려온 민준이 가슴을 살며시 빨아주자 꽃입이 촉촉히 젖어버렸다. 그렇다고 바로 삽입해버리면 분위기가 깨질 수 있었으니 충분히 풀어주기 위해 가슴을 열심히 애무해주자 옅었던 그녀의 신음소리는 꽤나 강렬하게 바뀌었다.

"흐읍....핫...흐양....."

이를 이용해서 가슴과 유두에 살며시 자극을 주자 자연스럽게 허리가 떠버린 주작은 민준이 이끄는대로 오무리고 있던 다리까지 벌려버렸다.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손가락을 이용해 꽃입을 어루만져주자 촉촉히 젖어있던 꽃입에서는 애액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흐흣....거..거기..하앗..아..안돼...그.그만..흐아앙..제.제발..하응.."

가슴보다는 꽃입쪽에 성감대가 많이 분포해 있는 그녀를 위해 밑으로 내려와 꽃입을 핥아주자 애액이 흘러나오는 양은 엄청나게 증가했다.

"츄릅...츄읍..엄청 많이 나오네..?"

"그..그런 말은...흐흥...하읏......하..하앗....히얏!?"

정신을 못차리는 그녀를 위해 클리토리스를 빨아주자 아까보다 격하게 반응한 주작은 몸을 추욱 늘여트렸고 투명한 애액이 아닌 끈적한 애액들이 흘러나왔다. 여기서 삽입할 수도 있겠지만 더욱 몸을 녹여버리고 싶었던 민준은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다 꽃입속으로 집어넣었다. 다행히 처녀막이 있는 깊숙한 곳까지 집어넣은 것은 아니었지만 질벽을 자극하며 G스팟이 있는 쪽을 찾아다녔다.

질벽을 자극당하자 다시 한번 신음소리를 내뱉은 주작은 본능적으로 손으로 입을 막으며 신음소리를 참으려고 애썻다.

"흡..으흣....흐응...읍...하흣...읍...!?"

"슬슬 괜찮겠어..?"

"하아...하아...하아..

몇번을 가버린지 기억도 안난 주작은 그저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그녀에게 있어서 아쉬운게 있다면 아들을 핥아주지 못했다는 것이지만 나중에라도 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에 민준이 하는대로 따르기로 했다.

"흐읏..."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아들을 바로 삽입하지 않고 위아래로 움직이며 클리토리스에 자극을 주자 주작은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입술을 맞추어주며 아들을 천천히 밀어넣자 질벽이 강하게 조여오기 시작했다.

"크흣...."

처녀막까지 찢어지고 엄청난 고통때문에 눈물이 한방울 떨어진 주작은 민준이 더 이상 움직이지 않자 거친 숨을 몰아내쉬었다.

"하아...하아...하아..."

"..괜찮아?"

"왜 이렇게..아픈거야.."

누군가와 싸운 적이 없다보니 고통이라는 감각을 모르고 살았던 그녀가 울먹이며 말하자 민준은 미안하다는 말을 속삭여주며 아들을 끝까지 밀어넣었다. 이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아들을 완전히 밀어넣고 조금씩 좌우로 움직이며 아들을 적응시키거나 나중을 기약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질투심이 넘치는 그녀 그만둘리는 없었으니 이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크흣...하아..하아..하아..."

아픈 것을 증명하듯 민준의 등뒤에는 세로로 줄이 그어져있었다. 화웅이 이것을 보고 반응하지 않는 이유는 민준을 사랑하는 여인들에 한해서는 상처내는 것이 허락된 것이 그의 등이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악의를 가지고 상처를 내는 것이라면 당연히 눈이 돌아가서 죽이려고 하겠지만 본능때문에 저지른 일은 어떻게 할 수 없었다. 그녀 또한 민준과 관계를 가질 때 기분이 너무 좋아져 등에 상처를 낸적이 있었기 떄문이었다.

"츄흡..흐응..흡.....하...하아...하아.."

그녀의 입에서 고통에 찬 신음소리가 없어질 때까지 기다리며 입맞춤을 해주고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주작 역시 조금씩 적응이 된 듯 신음소리가 점점 작아졌다.

"...원래..이렇게 아픈거야..?"

"응.원래..아픈거야..한번도 이런 큰게 들어온 적은 없잖아?"

"크..크다는건..아는구나.."

만약 주작이 자위라도 해본 적이 있다면 이렇게 고통스러워하지 않을테지만 자신이 안은 수많은 여인들 자위를 해본 여인은 한명도 없었다. 다른 이와 관계를 가져본 이는 두명 있었으나 그녀들도 다른 이과 관계를 가질 때와 다른 느낌을 받았다고 했으니 오죽하겠는가? 결국 아파하는 주작을 달래주면서 질벽에 살짝 자극을 줄 수 밖에 없었다.

"흐응...읏..츄읍..핫..이..이상해..뭔가.."

대략 30분정도 이런 상황이 계속되자 많이 익숙해진 것인지 가끔씩 달콤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고 애액도 조금씩 많아지고 있었다.

또 다시 30분쯤 지나자 주작의 얼굴에는 홍조가 생겼고 몸도 조금씩 뒤척였다.

"흐응....흣..하아...하아.."

무언가 원하는 눈치였으나 민준은 더욱 움직이지 않고 그녀에게 슬슬 사정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에..? 지..지금?"

"응..안에..싸도 괜찮지?"

"응...안에.."

아쉬움이 잔뜩 묻어있는 말투였으나 그녀 역시 눈치채지 못했다. 민준은 그런 그녀를 모르는 척하며 꼬옥 끌어안고 사정을 해주었다.

"..따..따뜻하네..."

아쉬운 것은 아쉬운 것이고 힘든 것은 힘든 것이다. 모든 신경을 하복부에 쏟고 있던 주작은 이제 끝이라는 생각에 한숨을 내쉬며 늘어났다. 그러자 이미 회복한 장비가 민준에게 다가가서 애교를 부렸다. 이미 제갈근에게 민준은 한번으로 만족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들었으니 이렇게 애교를 부리며 유혹한 것이었다. 주작 역시 그러고 싶었으나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둘이 관계를 가지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장비의 입에서 다시 한번 달콤한 목소리가 튀어나오자 주작은 이상한 것을 느꼇다. 어쨰서 자신때와는 다르게 저렇게 쾌락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자 꽃입에서는 정액이 쏟아져나왔다.

"하흣..미..민준.!"

두번째 사정이 끝나고 나자 주작은 다시 한번 민준에게 관계를 가지자고 부탁했다. 자신이 아파했던 것때문에 거부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흔쾌히 허락하자 고개를 갸웃거렸으나 다시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뻣던 주작은 아픈 것도 잊어버리고 침상에 똑바로 누웠다.

아직 제대로 씻지 않아 꽃입은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이었고 몸은 충분히 달아올랐기 때문에 별다른 애무를 하지 않고 민준은 다시 아들을 안으로 밀어넣었다. 정액이 윤활제 역활을 한 것도 있었지만 장비와 관계를 가지는 것을 보며 꽤나 흥분했던 주작은 아까전보다 쉽게 아들을 끝까지 받아들였다.

"흐아앙...이..이거..하앗......."

아까와는 다르게 쾌락이라는 것이 느껴지자 긴장도 슬슬 풀리게 되고 가만히 있던 민준도 천천히 왕복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면서 G스팟도 스치게 되었으니 쾌락은 점점 커져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하앗...하흣..이...이게.....사랑을..나누는..거...구..나흐읏.."

왜 그렇게 장비가 한번 더 하고 싶어했는지 알게 된 주작은 아까 전과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만큼 적극적으로 변했다.

그리고 세사람은 아침까지 사랑을 나눌 수 있었다.

========== 작품 후기 ==========

본가에 내려와있다보니 글쓰는게 조금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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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MR 2015-02-14 13:12

블로그 어디에 알려주셨나요??

미르MR 2015-02-14 13:13

결국 촉에선 가장 사이가 안좋았던 장비가 먼저 떨어졌군..

-〉 쪽지로 알려드렸어요..그리고 장비가 먼저 하는건 신의한수였다ㅣ..?

해랑 2015-02-14 13:14

크으... 설전에 폭참을?

-〉 이미 본가에 와서 무리랍니다.

쥬랭이랑 2015-02-14 13:26

고르세여. 네버엔딩vs완결텍본vs완결텍본+무림 여인들과의 귀환 후 스토리(외전). 머하실레여? 안고르면 레이드 딴말하면 +납치,구금하여 연참머신으로 신체개조

-〉 완결텍본이라니..난 천화에서 그만둘생각인데.."

강철의혼 2015-02-14 13:42

어디 1000화가지고 1/3 이야기하세요. 0하나 더 붙이고 오세요

-〉 도망치자

플레이어드 2015-02-14 14:07

연참신공 무한연참!

-〉 무리입니닷.

style냥스 2015-02-14 14:36

이분들 뭘 모르시네. 삼국지는 프롤로그일뿐임요. 착각하시면 안됨요. 프롤로그라는걸 명심하시길.

-〉 ㅋㅋㅋㅋㅋㅋㅋㅋ

Mable Fantasm 2015-02-14 14:45

@삼국지편은 1부입니다....1부는 이야기의 시작을 뜻합니다. 독자여러분 이해하셨나요?

-〉 호빗보는듯하다

딜리버 2015-02-14 18:56

1/3? 그럴리가요. 1/3만이겠죠

-〉 그건 또 뭐죠..

M4SONIC 2015-02-14 18:56

ㅜㅘ H씬이다 H씬 근데 엣지 하지 않아 ㅠ

-〉 제대로 못써서 엣지하지 않은것인가 내가 못쓰는것이다.

Take1 2015-02-14 20:51

저도 블로그를 알고 싶은데 나와있는 화를 찾기 어렵내영;

-〉 리플로 적어두었는데..ㅠ.ㅠ

halem 2015-02-15 00:25

9이하생략

-〉 ...?

미르시스 2015-02-15 10:32

후 천회 찍네

미르시스 2015-02-15 20:42

940편부터 지금까지 달렸네요 후 역시 네버엔딩이여..

-〉 엄청 달려오셨네요.

다시 한번 촉에서..[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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