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삼국지 연희-885화 (884/1,909)

-------------- 885/1909 --------------

<-- 진류와... --> "하읍..츄릅...읍.."

"뭐야...못한다더니..!"

어느센가 아들을 부여잡고 핥은 것에 열중한 서황은 우금의 자리도 내주지 않고 혼자서 애무하는 것에 열중했다. 이대로 놔둘 수 없었던 우금은 강제적으로라도 빼앗겠다는 듯 옆으로 파고들어 아들을 움켜잡았다.

"#%#@$%#%"

너무 세게 잡은 탓일까 악진과 키스를 하고 있던 민준이 벌떡 일어나 버렸다. 분위기가 깨지자 화가 난듯 그녀 역시 두 여인을 노려보았고 두 사람은 헛기침을 하며 시선을 돌려버렸다.

"저..두 사람..그렇게  기싸움을 하는 것은 좋은데..이걸 너무 세게 잡지는 말아줄래..?"

"네...죄송해요.."

"미안.."

고개를 숙인 두 사람은 이번에는 조심스럽게 아들을 잡고 핥기 시작했다. 중간 중간 민준의 표정을 확인하며 애무를 하자 기분 좋다는 듯 그의 표정은 누그러졌다.

"흐압..츄릅..흐읍.."

"츄르릅....읍..."

"츄읍..하읍..하읏...가..가슴은..안돼요.."

입을 맞추며 악진의 가슴을 어루만지자 몸을 살짝 떤 그녀는 홍조를 띄며 말했다. 그렇게 한참동안 애무를 하던 민준은 슬슬 한계가 다가오는 것을 느끼고 인상을 찡그렸다. 이것을 확인한 우금은 귀두부분을 공략하며 입을 벌렸고 서황도 그녀를 따라 입을 벌렸다.

"하웃.."

진한 정액이 얼굴과 입안에 뿌려지자 순간 인상을 찡그린 그녀였으나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꿀꺽 삼켜버렸다.

"괜찮아?"

"....응...괜..찮아.."

걱정이 된 민준이 서황에게 물어보았지만 괜찮다고 말한 그녀는 손과 얼굴에 묻은 정액을 핥아먹으며 황홀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자 옆에서 안겨온 우금과 악진이 더는 참기 힘들다는 듯 올려다 보았다. 만약 여기서 악진을 먼저 안아주면 남아있는 두 사람이 싸울테고 우금을 먼저 안아주먼 서황이 질투할테니 어쩔 수 없이 조금 다른 방법을 쓰기로 한 민준은 세 여인에게 침상을 잡고 엎드려 달라고 부탁했다.

"...이렇게 하면 되나요..?"

"응..그런 식으로 하면 돼.."

다리를 벌리고 엎드리자 꽃입이 벌어졌고 그 사이에서는 애액이 주르륵 흘러나오고 있었다. 여기서 누구를 먼저 안아줄까 고민하던 민준은 악진의 꽃입 안으로 아들을 천천히 밀어넣었다.

"흐읏...!?"

"민준님..너무해요..어쨰서 악진..흐얏!?"

악진의 엉덩이를 잡고 몇번 움직여준 민준은 아들을 뽑아 우금의 안으로 밀어넣었고 몇번 움직이고는 다시 서황에게 향했다. 이렇게 움직이는 것에 불만을 가질수도 있었지만 한번 찌를 때마다 자신들의 약한 곳을 공략하는 민준이었기에 불만은 커녕 자신의 차례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다.

"흐읏..하읏..미..민준님.."

몇번 반복되자 더는 참기 힘들다는 듯 그녀들은 민준을 올려다 보았고 결국 우금을 맨밑에 눕히고 그위에 악신을 덮은 뒤 서황을 그 위에 올려두었다. 세명의 여인이 끌어안고 있는 모습은 생각 이상으로 야릇한 모습이었고 하나같이 아들을 원한다는 듯 꽃입이 뻐끔거리고 있었다.

"그럼..이번에는 우금부터.."

"흐읏..!? 미..민준님!?"

천천히 밀어넣는 것이 아니라 한번에 끝까지 다 밀어넣자 새로운 쾌락을 받은 그녀가 헐떡였다. 이 모습을 부러운 듯 바라본 두 사람이었지만 분명 자신의 차례도 온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저 부러운 눈으로 바라볼 뿐이었다.

"흐읏..하읏...미...민준님..자.흐앗...."

"조금 불편하겠지만.."

"개..갠차나요..괜찮으...흐읏..."

사실 위에 눌린 무게때문에 유두와 유두가 자극되었던지라 더욱 많이 느낀 우금이 살짝 몸을 틀자 위에 있던 악진도 신음소리를 내뱉았다.

"하..읏.."

이 소리를 듣고 열심히 왕복 운동을 하던 민준은 아들을 뽑아내서 악진에게 밀어넣었고 몸을 부르르떤 그녀는 가버린 듯 추욱 늘어졌다. 이 모습을 위에서 지켜본 서황은 부러운 듯 민준을 바라았는데 시선을 느낀 것인지 그는 손으로 꽃입을 어루만져주다가 손가락을 꽃입사이로 밀어넜었다.

"흐읏..하응...으얏"

"으앗...아프...흐읏..!?"

밑에서 헐떡이는 여인들과는 다르게 아직 질사이를 헤집고 들어오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던 서황은 입을 꾸욱 다물고 고통을 꾸욱 참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민준이 G스팟을 공략하자 그녀 역시 서서히 야릇한 소리로 바뀌어 갔다.

"미..민준니임...흐읏...하읏.."

"으앙..하읏..아읏..시..시러..이거.."

또 다시 짜릿한 느낌을 받은 서황이 몸을 부르르 떨자 민준은 일단 한명을 보내기로 마음 먹고 아들을 뽑아 우금의 꽃입으로 밀어넣었다. 악진과 먼저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그녀는 꽤나 큰 신음소리와 함께 가버렸다.

"저..정말..너무해요....거..거기서 저한테.."

"그래서 싫어?"

"그..그런건 아니지만..흐읏..하응...흐아앙.."

"슬슬 갈 것 같은데 참을 수 있지?"

"네..네.."

민준의 말에 끝까지 참은 우금은 사정과 동시에 가버렸고 한참동안 사정의 여운을 만끽하다가 눈을 떳다. 그러자 평소와는 다르게 이미 몇번이고 가버린 악진의 표정을 볼 수 있었다.

"미..민준님?!"

"어짜피 너희들 이정도로 체력이 방전되지 않는 것은 다 아니까..모두 한번씩은 가게 해줘야하지 않겠어?"

"그..그건 그렇지만...친구의 이런 모습을 보니..기분이 묘하네요.."

"네 표정도 다 봤는데?"

"으.."

이런 대화를 나누자 헐떡이고 있던 악진이 찌릿하고 노려보았고 대화는 거기서 끝날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다시 악진에게 집중한 민준은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허리를 움직이다가 서황의 엉덩이를 살짝 깨물었다.

"흐앙!? 미...민준..?"

"너무 뽀로퉁해 있는 것 같아서 말이야.."

"ㄱ...그..런거..아니야..."

"그럼 조금만 더 참을 수 있지?"

고개를 끄덕인 서황이 조용해지자 민준은 다시 악진에게 정신을 집중했지만 마음 한켠에 불안함이 남았다. 하지만 서황의 경우는 위에서 우금의 흐트러진 모습이라거나 악진의 신음소리를 듣고 있었으니 자신도 저렇게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부끄러웠던 것 뿐이었다.

"민준님..민준...니...임..."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는 민준의 리듬에 맞춰 허리를 움직인 악진 역시 사정과 동시에 가버리자 가장 위에 있는 서황의 머리를 쓰다듬어준 그는 등에 입맞춤을 하며 내려와서 꽃입을 충분히 애무해준 뒤 엉덩이를 잡고 아들을 밀어넣었다.

"흐읏........아..파앗..."

아까 전보다 깊게 들어오는 아들때문에 아픔을 느낀 서황이 몸을 튕겨 올리자 밑에 있던 두 여인은 그녀를 응원해주었다. 친구들의 응원을 느끼며 아들에 정신을 집중하자 아까와는 또 다른 쾌락이 자신을 덮쳐왔다.

"이..이거 이상해.."

"원래..그런거야..그러니까 무서워 하지 말고.."

"하..하지만..흐읍...흣.."

"부끄러워 하지 않아도 괜찮다니까?"

"저..정말..?"

"응...니가 흐트러진 모습을 보인다고 해서 싫어할 녀석들이 아니니까..너무 걱정하지 말고..알았지?"

그 말에 긴장을 푼 것때문일까 아들은 더욱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었고 서황은 교성을 내뱉으며 성대하게 가버렸다.

밤 늦게까지 계속된 정사때문에 지쳐 잠든 세 여인의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춰준 민준 역시 잠을 자려고 눈을 감자 잠기운에 품안으로 파고 든 서황은 그 어느때보다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 작품 후기 ==========

전 이제..갑니다.....

아마 일요일에서 월요일 사이에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만..늦으면 화요일이예요..

모두 벌초하시는거 조심히 하시고..건강하게 다시 만나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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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링 2014-08-29 20:57 new

벌! 뱀! 독버섯 조심!

-〉 진드기도 조심!

샤이닝쿠마 2014-08-29 21:13 new

우와 특별편 제대로 안쓰심...................고인에 명복을 ㄷㄷㄷ

-〉 ....고인의 명복이라니 ㄷㄷ

495년의고독 2014-08-29 21:31 new

이야 이제 노블3일 결제 끝날시간인데... 나이스군요!

-〉 제가 착한 짓을 했군요!

Allons222 2014-08-29 21:43 new

작가님이 특별편 빨리 연재하고싶으셔서 연참하셨나봄 독자들은 기대가 높아집니다^^

-〉 으겍!?

Mable Fantasm 2014-08-29 23:00 new

.............................................................훗

-〉 ......?!

진류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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