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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류와... --> "하하..그게 말이야..서황이 혼자는 무서우니까 너희도 같이 있어달라고 부탁을 해서 말이야.."
"네? 그게 무슨...에!!!!!!!!!!!!!!!!!!!!!!!!!"
무슨 말인지 몰라 어리둥절했던 우금이 놀라서 소리를 지르자 뒤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던 서황은 복수라고 작게 중얼거리며 뒤따라 들어왔다.
"여기까지 데리고 온 것은 서황이 부탁한 것이지만..나가는 것은 자유니까.."
"...바보 아니예요? 여기서 어떻게 나가란 말이예요.."
여기서 나간다는 것은 민준과 관계를 가지지 않겠다는 말과 똑같은 일이었다. 만약 자신이 민준을 좋아하지 않고 서황을 응원하는 상태였다면 당연히 나가겠지만 이미 몸도 마음도 민준의 것인데 나가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었다. 결국 자리에 앉은 우금은 어색한 듯 웃어보이다가 조심스럽게 목욕을 제안하였다.
"그래..그렇게 하자...그럼 모두 같이 가볼까?"
자리에서 일어난 민준이 서황에게 손을 내밀자 다시 한번 얼굴이 붉어진 그녀는 아무 말 없이 손을 잡고 따라갔다. 두 여인은 조금 시간이 지난 뒤 여자 탈의실로 향하자 서황은 그곳에 없었다.
"역시..민준님의 생각은.."
"그래도 지금 서황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것은 민준님 뿐이니까.."
그렇게 말하며 따뜻한 욕탕 안으로 들어간 두 사람은 담소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그 시각 남자 탈의실의 문을 잠근 민준은 서황을 끌어안고 딥키스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흡..츄읍...하..읏...츕...으읍.."
"푸하....괜찮아..?"
"으..응....조..조금 더...해도..괜찮...흐읍!?"
그녀가 요구하는대로 입을 맞춰주면서 가슴에 손을 가져가자 깜짝 놀란 서황은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이 반응을 보고 옷안으로 손을 집어넣은 민준은 유두를 공략하며 키스를 하자 그녀는 버티기 힘든 것인지 민준의 팔을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하읏....이런 건..바...방에....흐얏!?"
있는 힘을 짜내서 말한 서황이었으나 민준의 손이 꽃입쪽으로 내려가자 지금까지 참았던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황급히 손으로 입을 막은 그녀였으나 우금과 악진이 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처음보다 오므리고 있는 다리의 힘이 풀렸고 자신도 느낄수 있을만큼 하반신이 축축해져왔다.
"어..아...으..."
"설마..서황 너..?"
"아..아니야..나..아..아무것도.."
놀란 듯 고개를 붕붕 저어보았지만 민준이 손을 들어보이자 손가락은 이미 애액으로 흥건이 젖어있었다.
"하..으.."
"...어떻게 할까..?"
민준의 물음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그녀는 한참을 고민하닥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민준에게 속삭였다.
"..여..여기서..."
"맡겨줘!"
용기를 내서 말해준 그녀를 위해 애무를 시작한 민준은 아들을 넣기 전까지 3번이나 그녀를 가버리게 만들었다.
"하아..하아....하아.."
어딜 만져도 반응할만큼 반응하게 되버린 몸이었으나 목욕탕에 있을 두 여인때문에 큰 소리를 내지 않고 버티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민준이 입맞춤을 해주며 아들을 천천히 밀어넣자 아까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큰 신음소리를 내뱉아버렸다.
"흐아앗..아흣.....흐응.."
몸까지 부르르 떨면서도 자신의 안으로 들어오는 아들을 느낀 서황은 민준을 꽈악 끌어안았고 그의 등에서는 피가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처녀막을 찢긴 그녀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애무까지 해주며 천천히 밀어넣었다.
"하아..하아..나...이제...아프지..않아.."
뛰엄뛰엄 말하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준 민준은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며 왕복운동을 시작하였다. 한번 들어가고 나올때마다 애액이 흘러나왔고 어느센가 방안에는 찌걱거리는 소리가 가득하게 바뀌었다.
"읏...흣..흐앗.....큿.....흐읍.."
온몸이 저려올 만큼 강한 쾌락을 받았지만 밖에 있는 여인들에게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꾸욱 참고 고 있었지만 중간 중간 터져나오는 신음소리는 어쩔 수 없었다.
"흣..아흣.....거..거긴....너..너무해.."
계속해서 자신이 약한 곳을 찌르자 야속하게 느껴진 서황은 더욱 강하게 끌어안으며 그가 움직이기 힘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수도 없이 겪어본 민준은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더욱 열심히 허리를 움직였다.
"흐아아앙!"
한참동안 공략당한 서황은 앞이 아련해질정도로 엄청난 쾌락이 오자 입을 다무는 것도 잊고 몸을 부르르 떨어버렸다. 거기에 맞춰서 자궁 안에 사정을 해버린 민준은 수고했다는 듯 입을 맞춰준 뒤 뒷정리를 해버렸다.
"하아...하아...하아.......이런게..행복...."
기쁜 듯 중얼거린 그녀는 조금 쉬다가 목욕탕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다가온 우금은 서황의 볼을 쿡쿡 찌르며 좋았냐고 물어보았다.
"!?!?!?!?!?!?!?!?"
놀라서 자빠질 뻔한 그녀는 어떻게 알았냐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뜨자 악진은 한숨을 푹 내쉬면서 말했다.
"....여기 목욕탕이라서..목소리가 울리잖아....네가 참을려고 했던거랑..다 들렸어.."
"하..하으..."
"그래도 좋았지?"
우금의 말에 서황이 고개를 끄덕이자 그녀는 이제는 괜찮다는 듯 당당하게 말했다.
"그럼 오늘 밤에는 양보하지 않을테니까..!"
"아....."
분명 자신이 부탁한 것이었지만 질투심에 불타오른 그녀는 민준이 들어오자 마자 와락 안겨서 혀를 내밀었다.
"그래도 서황은 하복부가 아프지 않은가보네.."
"아니..내일 엄청 아플지도 모르지.."
"그 떄는 민준님이 옆에 계시니까 상관없잖아?"
"응..그건 그렇지..그러니까 우리도 오늘은 정정 당당히 승부해보자!"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배려해 주었으니 더 이상은 배려하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 두사람 역시 민준에게 달려들었고 그는 적어도 탕안에 들어가서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세 사람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기싸움을 계속 하였다.
그렇게 한참동안 목욕을 끝낸 네사람은 다시 한번 서황의 방으로 가려고 했으나 민준의 방이 좋다는 의견때문에 급하게 장소를 바꾸었다. 목욕을 하기 전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 속에서 그녀들을 위해 차를 권한 민준이었으나 거절한 세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품안에 달려들어 입맞춤을 하였다.
"자..잠읍..거..읍..!??"
악진이 입을 차지하자 분한 듯 노려보던 서황은 우금이 밑으로 내려가는 것을 보고 따라서 밑으로 내려왔다.
"이건....그거 아니야..?"
"응..너 설마..이거 핥아본 적 없어..?"
"아..아까는 없었어.."
"그럼 내가 알려줄테니까 걱정하지마."
이럴 때 만큼은 친구라는 듯 빙그레 웃어보인 우금이 바지를 벗기자 발기를 끝낸 우람한 아들이 그녀들을 반겼다.
"이게..내 안에..?"
"그래..이 큰게 내 안에도 들어갔었고 네 안에도 들어갔었어..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하는거야.."
우금을 따라 살짝 핥아본 서황이었으나 살짝 시큼한 맛때문에 순간 고개를 떨어트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우금에게는 질수 없는 생각때문에 아들을 핥는 것에 집중하였다.
'이거 총체적 난국이구만..'
어디부터 손봐야할지 몰라 난감했던 민준이 한숨을 내쉬며 그렇게 생각하자 요술서는 재미있다는 듯 낄낄거렸다.
========== 작품 후기 ==========
NEW가 안뜬 이유는..제가 글을 올렸다가 실수로 삭제해버렸거든요..
그래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내일은 벌초를 가니 오늘 이렇게 한편 더 뙇..
즐겁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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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eOfSonic 2014-08-29 14:09 new
오래만에 돌아와서 임신의 관한애기를 하고싶지만 글에서 플래그 꽂는 속도가 엉청 빨라지는듯한 느낌이 물신나는대
-〉 ㅎㅎ....일단 촉도 있고 하니...여긴 빨리 끝내야죠
495년의고독 2014-08-29 17:08 new
아 추석이 반갑지 않네요... 수강시간보다 제사로 일하는 시간이 더 기니 나원 ㅋㅋㅋ
495년의고독 2014-08-29 17:09 new
그런데 이거 다음화를 연재했는데... 왜 new가 안됐죠?
-〉 글을 실수로 지워버려서 그렇습니다.
호랭이가죽 2014-08-29 18:55 new
아....추석.....아....큰집은 구미요 외가는 구미니라.....아....추석....우리집도 구미지.....뭐지....이거지같은행운은.....
-〉 으아니 같은 구미라니....세상은 넓고도 좁다더니...
진류와...[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