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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연희-872화 (871/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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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작 당도 --> 충분히 준비된 전위를 보며 마음을 잡은 민준은 천천히 아들을 밀어넣었다. 그녀가 아파하지 않게 조심히 밀어넣었지만 크기가 크기인지라 그녀의 표정은 점점 일그러졌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처녀막이 없다는 것이었다. 만약 처녀막이 있는 상태였다면 전위가 울어버리거나 더 이상 관계를 진행시키지 못할수도 있었으니 지금 이 순간만큼은 처녀막이 없는 것을 감사하며 가볍게 입을 맞추어 주었다.

"읍..츄읍....흡...아...아파요.."

"......미안..."

"아..아니예요...괘..괜찮은..데....읏..."

계속 괜찮다고 말하면서도 눈물을 머금고 있는 그녀를 보며 꽈악 끌어안아주자 그녀도 있는 힘껏 끌어안았다. 얼마나 강하게 끌어안은 것인지 민준의 등위에서는 피가 찔끔 흘러나왔다. 이것을 본 조조는 놀라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지만 등에 나는 상처만큼은 어쩔 수 없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기에 자리에 앉아 고개를 홱 돌려버렸다.

"......조...조님...?"

"아..아니야..아무것도..신경쓰지마.."

"..네..그..흐앙!?"

조조의 기분이 나쁘지 않은 것을 확인한 덕분일까 긴장이 풀린 듯 몸의 힘이 빠져나갔다. 그렇게 되자 정글을 헤집고 나가는 것처럼 어렵게 들어오고 있던 아들은 전보다 수월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괜찮..아?"

"..네..괜..괜찮...읏.....흐.ㅅ......ㄱ.."

부끄러운 듯 입을 막은 그녀를 보며 분명 지금 삽입한 질벽 어딘가에 성감대가 있다고 생각한 민준은 삽입하는 것을 멈추었다.

"흐읏...읏....?"

약하긴 해도 계속해서 쿡쿡 쑤셔오던 감촉이 없어지자 전위는 민준을 올려다 보았는데 그 표정은 아까와는 다르게 색기가 넘치고 있다는 것을 그녀는 알지 못했다. 이 표정을 보고 확신한 민준은 다시 아들을 빼면서 좌우로 움직였다. 그러자 아까 전보다 질벽에서 느껴지는 쾌락이 많아진 전위는 입을 꾸욱 다물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하아..하아..민준니임..흐앗!?"

몸을 부르르 떨면서도 어느 한 곳을 찌르자 다시 튕겨오른 전위를 보며 성감대가 있다고 확신한 민준은 그곳을 집중 공략하며 질벽을 더욱 풀어주었다. 그러자 애액은 물흐르듯 흘러나와 침상을 적셔버렸다.

"..뭐야....나도 저런다는거야..?"

부끄러워진 조조가 고개를 숙였지만 거기에 신경쓸 시간이 없었던 민준은 더욱 전위의 기분을 좋게 해주기 위해 힘을 썻다.

"흐읏..응..으핫....미...민준....니임...? 설마..끄...끝난거예요..?"

"아니..그게 아니라...애액이 너무 많이 흘러나와서 빠진거야..하하.."

"하..하우..."

생각한 것보다 애액이 많이 흘러나왔던지라 머리를 긁적거리며 말하자 얼굴이 새빨개진 전위는 손으로 얼굴을 가려버렸다.

"이쁜 얼굴을 보고 싶은데 안될까?"

"..너...너무해요..그..그런식으로 말씀하시....흐읍......흐냥.."

입맞춤과 동시에 삽입을 해버리자 완전히 풀어진 질벽은 기뻐하며 아들을 휘감았고 금방 자궁 입구까지 도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자궁 입구를 자극하는 것이 안좋다는 것을 알고 있는 민준은 아까 알아두었던 전위의 성감대를 공략하며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동안 움직이자 팔과 다리로 꽈악 자신을 끌어안은 전위때문에 움직이기 힘들어져 버렸다.

"자세를 바꿀까?"

"어떤....흐읏...이..이건....무슨...흐읍...츄읍.."

완전히 끌어안은 상태에서 자리에 앉아버리자 아들은 더욱 깊숙하게 들어와버렸다. 여기서 끝이라면 어떻게든 참을 수 있겠지만 손으로 가슴까지 애무했으니 전위가 느끼는 쾌락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굉장한 것이었다.

"흣..하읏...음..으핫..거..거깃...읏..조..ㅎㅅ."

자신도 모르게 기분 좋다는 말을 입 밖으로 내뱉고 나자 무언가를 내련놓은 듯한 느낌을 받아버렸다.

"흐..흥...핫...이..이거..이상해요.."

민준이 움직이는 리듬에 맞춰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자신이 원하는 만큼 쾌락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대..단해.."

솔직히 민준에게 모든 것을 맡겨버렸던 조조는 능숙하게 허리를 움직이는 전위의 모습에서 눈을 때지 못하였다.

"슬슬..끝내야겠네.."

뒤에서 느껴지는 조조의 시선도 무시 못했던 민준은 전위의 엉덩리를 잡고 쉴세없이 움직이자 본능적으로 직감한 그녀 역시 다리에 힘을 주고 민준을 받아들였다.

"전위...나..!"

"네..네!!"

꽈악 끌어안으며 최대한 밀착한 전위는 자궁에 차오르는 따뜻한 느낌을 받으며 민준에게 몸을 맡겼다. 사정이 끝난 후 그녀를 침상에 눕혀준 민준이 아들을 천천히 뽑자 아직 버틸만하다는 듯 조심스럽게 일어났다.

"괘..괜찮아..?"

"네...그보다..이거..아까워요.."

그렇게 많은 땀을 흘렸음에도 금방 일어난 전위를 보며 놀라서 멍하니 있자 다시 아들에게 다가간 전위는 조심스럽게 정액을 핥기 시작했다. 아까 전보다 더욱 사랑스럽다는 듯 핥아내자 민준의 인상이 일그러졌다.

"츄릅...읍...하읍...맛..있어요...민준님.."

"전..전위..잠깐만..그런 식으로 하면.."

"개...갠차나여...이바네..사..사정하셔도..츄으읍....릅.."

"큿..."

혀를 능숙하게 움직이며 민준이 좋아하는 곳을 괴롭히자 결국 그는 두번째 사정을 해버렸다. 아까 전보다 더욱 열심히 정액을 마셔버린 전위는 황홀감을 느끼며 침상에 쓰러져 버렸고 그 모습을 지켜본 조조는 민준의 손을 잡고 욕실로 끌고갔다.

"조조....."

"시끄러워!"

질투심이 극에 다다른 것인지 아무 말도 없이 욕실로 끌고간 조조는 민준을 탕안으로 밀어넣은 뒤 반대편에 들어와서 계속 노려보았다.

".....왜 그래.."

"...나랑 할땐 바로 두번 해주지 않았어!"

"그건 네 체력이.."

"......전위는 해줬잖아!"

"그거때문에 화난거구나..."

"만지지마! 나에겐 무엇보다....만지지 말랬잖아!"

뜨거운 물을 얼굴에 뿌리져 저항한 조조였으나 민준의 얼굴이 가까워지자 더 이상 저항은 하지 않고 고개를 돌려버렸다. 이 상황에서 자신이 리드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판단한 민준은 어떻게 해주었으면 좋겠냐고 그녀에게 물어보았다. 그러자 조조는 난관에 몸을 씻겨주겠다고 말하며 밖으로 나와버렸다.

"끄응..."

"뭐해? 안나오고!?"

"아니 지금 나가려고.."

결국 그녀의 바램대로 나오자 욕실 바닥에 무언가를 깐 조조는 민준을 그쪽으로 눕혀버린 뒤 그의 몸에 올라탔다.

"이게 뭐야..뭔가 푹신한게.."

"시..시끄러..전부 네가 나쁜거니까..!"

질문따윈 용서하지 않는다는 듯 조조는 입을 맞추어버린 뒤 밑으로 내려가 아들을 움쳐잡았다. 그러더니 전부 이게 나쁜것이라고 중얼거리고는 아들을 한입에 삼켜버렸다.

"흐읍..츄읍....흡.......하읍..읍.."

애정이 담긴 애무를 받는 것에 행복감을 느낀 민준은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눈을 감았다. 이 모습을 본 조조는 왠지 기분이 좋아져서 더욱 열심히 애무를 해주었다.

"조조..나.."

"개..개차나...나...츄읍..읍..꿀꺽.."

3번째 사정임에도 그녀의 입안 가득 정액을 사정하자 기쁜듯이 삼킨 조조는 민준의 몸위에 올라타서 아들을 밀어넣었다. 그렇게 조조와 욕실에서 한바탕 끝내고 침상으로 돌아오자 눈가가 촉촉히 젖어있는 전위가 그들을 반겨주었다.

"왜 그래 전위...무슨 일 있어..?"

"아..아니예요..아니..사실은.. 그래요..저...방금 전까지 욕실을 보며 질투하고 있었어요.."

"...!?"

"관계를 가졌으니 행복해야하는데 이렇게 질투하다니...저 나쁜 아이인거 같아요.."

"아니야...전위 넌 나쁜게 아니라..나쁜게 있다면..민준이니까.."

울먹이는 전위를 타일러주며 귓속말로 무언가를 속삭여주자 금세 표정이 바뀌어 버렸다. 하지만 대강 예상이 갔던 민준은 한숨을 푹 내쉬며 해가 뜨기 전에 잠을 잘 수 있기를 바랄 뿐이었다.

========== 작품 후기 ==========

네 이제 전위도 끝났고....아.. 힘들어요..

그리고 저 연참은.. 요세 힘듭니다.. 취업을 해야하니까....시간이 나면 하겠지만..

그림그리는데 투자하고 있으니....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중에 표지 그림도 이쁜거 그리면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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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OfSonic 2014-08-14 02:44 new

우헤헤 첫코다 작가님 나랑 이야기좀 하장게요?

-〉 무슨 이야기가 필요한가요!?

글레이시아 2014-08-14 02:49 new

'비폭력 불복종'의 패왕이 생각나네...

-〉 네 제가 노린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헤헤헤

딜리버 2014-08-14 03:01 new

오늘은 비 온다네요 그런 의미에서 연참. 콜?

-〉 그것은 불가능

들꽃촬영 2014-08-14 03:14 new

삼국은 중국 로마 페르시아인가보군요..

-〉 그게 무슨 소린가요 ㅂㄷㅂㄷ..

jum946 2014-08-14 04:52 new

이제 진짜.. 해저간다던가 우주 간다던가..하하 그냥 구석기부터 현대 까지 간다하죠 ㅋㅋ

-〉 ...구석기....난 여길 나가겠어!

소드댄서 2014-08-14 07:09 new

민준의 수비범위는 어디까지?

로리에서 유부녀까지... by 김민준

-〉 그게 아니면 시작하지 않았다[..어?]

달의월영 2014-08-14 07:15 new

호에에에

-〉 끄에에에

Mable Fantasm 2014-08-14 08:10 new

@1부인데다 삼국지편이라고하지만...실상은 중국대륙 플러스 중국대륙 넘보는 주변 국가들까지니까....그거다끝나면 2부로해서 삼국지시대의 지구정복을....

-〉 ....아니 거기까진..안된다구여...ㄷㄷ.

HopeTomorrow 2014-08-14 09:25 new

분명 예전에 민준이 한국 삼국에 관심있어 했지요...중국 삼국정복하면 1.5부는 삼국유사 ~연희~겠네요

-〉 그건 무리랑게요 ㄷㄷㄷ...어디까지...

495년의고독 2014-08-14 09:31 new

삼국지가 끝나고 서양정복하고 현대로 가 한국먹고 더 나아가 우주까지 정복하는 겁니까?

-〉 도대체 이 소설을 뭐로 보시나여 ㄷㄷ;;

Wind-HAWK 2014-08-14 11:25 new

3일결제로 돌아왔다!! 아직 5000 화 까진 멀었군요!! 힘내시길!!

-〉 오우 어서오세요! 그리고 거기까진 못가요!

ginsen 2014-08-14 11:34 new

아마도 그능력은다른작가들도못할것이요

-〉 에이 설마요 ㅋㅋ

Allons222 2014-08-14 11:43 new

역시나 예상대로 위나라는 구백화내로 못끝나겠군.. 훗ㅋ 구백화내로 위나라를 끝내겟다는 자신감은 어디로간거요 자까양반ㅋ

-〉 ㅂㄷㅂㄷ....ㅂㄷ.......푸들푸들..

호랭이가죽 2014-08-14 12:18 new

원소랑 원술 먹었으면 쩌는데 원가라고....원술이 예전에 한번 어찌됬나? 근데 그원가의 배경으로 순식간에 다시일어남....재력 쩜....근데 그게 원소쪽과 원술쪽으로 나뉜거니 합치면.....재력 장난아님

-〉 .....재력은 쩔지 그래 쩔지....음음..

쥬랭이랑 2014-08-14 14:18 new

고순 브이♥ 보고 싶음. 어린아이 같은... 하악♥ 아... 비슷한거로는 엄백호도 있었어.. 어떻게 지내는지 보고 싶음~

쥬랭이랑 2014-08-14 14:20 new

특별편에 함 써줘여~ 기대함~

-〉 아그러고보니 특별편..우짜지..

주작 당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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