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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연희-699화 (698/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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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민촌 구제하기.. --> 두 사람의 각오를 듣고 난 민준은 더욱 강하게 품안으로 끌어안은뒤 왼손으로 악진의 가슴을 만졌다. 그 모습을 본 우금은 참으려고 했지만 질투심이 나버려서 남아있는 오른손을 가진의 가슴으로 가져갔다. 만약 이곳에 있는 곳이 민준과 몇번 관계를 가져본 여인들이었다면 바로 밑으로 내려가서 아들을 애무하겠지만 두 여인은 지금 처음 관계를 가지는 것이기 때문에 민준이 모든 것을 이끌어야만 했다.

"그럼..이렇게 해볼까..?"

"읍!?"

"히얏!?"

악진의 입술을 맞춰주며 우금의 가슴을 만져주자 두 사람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튀어나왔다. 악진의 경우는 혀를 넣고 입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라 민준에게 몸을 맡겨왔지만 우금은 처음 느끼는 쾌락때문에 아무 것도 못하고 움찔거리고 있었다.

"흐읏..거..거기..아.흑.."

"흐읍..츄릅..음...하읍.."

두 여인의 야릇한 소리가 동굴을 가득 메우자 민준은 키스를 끝내고 조금씩 내려와 그녀의 목을 핥았다. 그러자 악진은 간지럽다는 듯 몸을 움직였고 넘어지지 않으려고 했던 민준은 우금의 가슴을 조금 강하게 움켜잡았다.

".....!!"

아무 말은 하지 않았지만 허리가 뜬 우금은 움찔거리더니 민준에게 기대서 거친 숨을 내쉬었다. 이 상황에서 애무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하고 팔을 빼려고 했으나 우금은 그럴 생각이 없다는 듯 손목을 잡고 민준만 들릴 정도로 작게 속삭였다.

"더..해줘..."

마법의 주문과도 같은 말을 듣자 아들은 바로 발기해버렸고 위에 올라타 있던 악진도 딱딱한 감촉을 느낀 것인지 아무 말이 없어졌다.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준 민준은 한번 더 가벼운 입맞춤을 해준 뒤 우금에게 눈길을 돌렸다. 악진 역시 무슨 뜻인지 알았다는 듯 자리를 살며시 비켜주었다. 우금을 살며시 끌어안으며 목멀미에 입맞춤을 해주자 깜짝 놀란 그녀는 무슨 말을 하려고 했지만 그것보다 신음소리가 먼저 튀어나왔다.

"흐엇..자..잠깐..그..간지럽단 말이얏....꺄앗...너..너무해.."

도망가려고 했던 그녀는 민준이 다시 가슴을 만지자 신음소리를 내뱉은 그녀는 고개를 돌려 입을 맞춰버렸다. 쾌락때문에 적극적으로 변한 그녀의 옷을 조심스럽게 벗긴 민준은 단숨에 속옷까지 벗겨버렸다. 팬티와 꽃입사이에 투명한 실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목격한 악진은 눈을 돌렸지만 그녀 역시 서서히 몸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흣..츄릅....흣..자..잠깐..거긴..!?"

입맞춤을 하고 있던 민준이 가슴의 위쪽을 빨아버리자 몸을 튕긴 우금은 본능적으로 민준을 끌어안았다. 유두와 윗쪽을 열심히 공략하자 쾌락을 느낀 그녀는 자연스럽게 손에 들어간 힘이 약해져버렸다.

그 순간을 놓치지않고 왼손을 밑으로 가져간 민준은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려고 했지만 이미 흥건한 애액덕에 꽃입안으로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하으읏....."

"괜찮아..?"

"아....아픈데..이상해..모르겠...하으앙.."

질벽을 자극하며 손가락을 왕복하자 꽃입에서는 찌걱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이런 소리가 더욱 우금을 흥분시켰고 그녀는 솔직하게 가슴을 빨아달라고 부탁했다. 열심히 가슴을 빨아주며 자세를 잡은 민준은 질벽을 자극하고 있는 손가락을 빼고 아들을 밀어넣었다. 이미 몇번 가버린 탓에 거부감없이 끝까지 들어갔고 우금 역시 아프지 않는다는 듯 민준을 끌어안았다.

"흐윽..하응..핫...후읏...하아...하아.."

"아프지 않아?"

"우리...하나가..된거야..?"

"그래..너한테는 미안하지만 너무 느끼고 있어서 아무 말 없이 넣었어..그럼..움직일게."

"자..잠까...으..으흣..흥...아흣..훗..흐아앙...읏..우흣..츄르릅..흡..음..츄흡..하읍...!"

너무 많이 흘러나오는 애액 탓에 아들이 자꾸 빠져버리자 민준은 기승위 자세로 바꾸었다. 아들이 점점 깊이 들어오는 것을 느낀 그녀는 버티려고 했지만 이미 팔에는 힘이 들어가지 않는 상태였기에 민준의 가슴으로 쓰러져버렸다.

"하아..하아..나..이상해."

"지금부터 조금 힘들 수도 있는데 괜찮겠어?"

"응....괜챃..흐읏..자..잠깐..거기..하읏..."

괜찮다는 말에 그녀의 엉덩이를 꽈악 움켜잡고 움직이자 꽃입에서는 애액이 쏟아져나왔다. 기승위 자세인지라 아들이 빠질 일은 없었으니 더욱 강하게 엉덩이를 잡고 움직이자 본능적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흐응..핫..음..하....흐앗..읍..츄읍..음..츄읍..하음..핫..흐읏...흣..."

몸 전체를 움직일 때보다 더욱 안정감 있고 기분이 좋아진 그녀는 키스를 하며 서서히 절정으로 향했고 민준 역시 더 이상은 참기 힘들다는 듯 빠르게 움직였다. 사정이 다가오자 엉덩이를 움켜잡았던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고 가장 깊숙한 곳에 사정해버렸다. 자궁을 가득히 채우는 정액을 느끼며 한참을 가만히 있던 우금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자궁을 가득히 채웠던 정액이 밑으로 떨어졌다. 다행인 것은 자궁 안에 들어가 있는 정액만큼은 빠져나오지 않았기에 조심스럽게 앉아서 악진을 밀어주었다.

"앗.....아..그...안녕..하세요.."

"갑자기 왠 인사야"?

"그..그게..어색해서..저..그..저도..이..이렇게 되어버렸..거든요...그게...죄송해요.."

창피함을 무릎쓰고 그녀가 치마를 걷어올리자 음모가 비칠만큼 속옷이 젖어 있었다. 게다가 더 이상 참기 힘들다는 듯 촉촉히 젖은 눈빛으로 올려다보고 있었으니 방금전까지 죽어있던 아들은 다시 한번 발기해버렸다.

"자..잠깐..이건...조금..읏.."

"읍..츕....맛..이..이사해여.."

"너무 무리하지 않아도.."

"츄릅..음..하음..제가..하거..시퍼혀..츄ㄹ릅..음..꿀꺽.."

아들을 열심히 핥은 악진은 정액을 다 삼켜버리고 민준의 품에 안겨왔다. 가슴을 만지려고 하자 부끄러운 듯 가슴을 가려버렸다. 다른 여인들에 비해 조금 빈약해 보이는 가슴이 컴플렉스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보였지만 잘록한 허리와 풍만한 엉덩이는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았기에 민준은 끌어안아서 엉덩이를 만져주었다.

"흐읏....응..."

강하게 움켜잡자 꽃입에 살짝 자극이 온 것인지 몸을 베베 꼬기 시작했가. 그 순간 옷 안으로 손을 집어넣고 유두를 꼬집어주자 다리의 힘이 풀린 것인지 민준에게 기대어 왔다.

"저..민준님......히..힘들어요..."

"설마 아까..?"

"......"

그렇게 심하게 자극을 준 것도 아닌데 너무나도 민감한 악진의 몸을 보며 살며시 꽃입으로 가져가자 우금처럼 많은 량은 아니지만 충분한 량의 애액이 흘러나와 있었다. 아까 전 우금과 관계를 가질 때 혼자 자위를 하고 있었다면 애무를 해주는 것보다는 관계를 가지는 것이 더 좋았기에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자 꽈악 끌어안은 악진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럼....괜찮겠어?"

"...네....부탁..드릴게요.."

조심스럽게 쓰다듬은 민준은 정상위 자세에서 아들을 밀어넣으려고 헀지만 그녀의 꽃입은 다른 여인들에 비해 조금 아래에 위치해 있었다. 그렇기에 우금 때보다 삽입하는 것도 힘들고 그녀가 느끼는 고통이 심하다고 할 수 있겠다.

"흐읏..아..아파.....어흣..."

"악진...."

'계...계속..해..주..흐앗...........너무..아파.."

계속해달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너무 고통스러운 탓에 민준을 끌어안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살짝 따끔거리는 것을 느끼며 다시 한번 밀어넣었지만 악진의 고통이 사라진 것은 아니었기에 민준의 등은 새빨갛게 물들었다.

"후우...악진..이거 말고 다른 자세로 도전해볼래?"

"하아..하아..다른....?"

"응..아프다면 그만둘테니까.어떻게 할래?"

"....응...미..믿을게..요.."

정상위를 아파하는 그녀를 위해 후배위 자세로 바꾼 민준은 삽입하기전 꽃입을 핥아주었다. 적당히 벌려진 다리 사이로 보이는 핑크빛 꽃입이 매력적이라 이런 행동을 한 것이었는데 엄청난 쾌락떄문에 그녀는 소리를 질러버렸다.

"흐읏..하윽..핫..크흣..거..거깃..거깃!? 흐아앙.."

"악진...이제 넣을게..."

"응..알았...흐읏..!?"

예상대로 아들을 감싸는 질벽의 감촉은 최상이었고 그녀에게도 고통은 없는 지 신음소리만 흘리며 아들을 끝까지 받아들였다. 천천히 뿌리까지 삽입한 그는 엉덩이를 꽈악 움켜쥐고 허리를 움직였다.

"흣..하읏..여기..흥..으흣..하...기..기분..조...으흣.."

아까와는 다르게 날아갈 것 같았던 그녀는 붕뜨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몸을 지탱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앞으로 고꾸라져 버렸다. 어떻게든 일어나려고 노력했지만 힘이 생기지 않는 탓에 그대로 민준을 받아들이자 우금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도 허리를 쓰기 시작했다.

"흥..흣..하윽..읏..기..기분..좋아..."

"괜찮아? 다행이야..정말... 다행.."

"흣..읏..민준..님..저..이상..해여..정말....제가..아닌..듯..한..하앙.."

적당한 량의 애액까지 흘러나오자 아들을 더욱 강하게 감싸안았고 참지 못한 민준은 그녀를 끌어안고 사정을 해버렸다.

악진이 숨을 허덕되자 다시 체력을 회복한 우금이 옆으로 다가왔고 민준은 새벽 늦게까지 그녀들과 관계를 가지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두 여인의 체력이 고갈되서 아무 것도 못하게 되자 자리에서 일어난 백호는 민준을 덮쳐버렸다.

========== 작품 후기 ==========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결국 못적었네요

오늘 이렇게 적고

700화는 조금 생각해서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쓰긴 해야되겠는데

뭔 스토리가 필요할지

으으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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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혼 2014-01-05 05:36 new

시간이 참... 첫코다는 나도 참...

-〉 ㅋㅋㅋㅋㅋ;

소드아트 2014-01-05 05:39 new

@엔딩까지앞으로14000화 남았으니 화이팅 ㅋㅋㅋㅋㅋ

-〉 그건 아니잖습니까 ㅋㅋㅋㅋ

IceOfSonic 2014-01-05 07:56 new

저번에 어떤님 말한건대 마인예속이 조아라에서 가장긴 소설인걸로 아는대 그것도 미완 근대ㅠ이건 언지꿑나요 지금 추세로 1200화정도 거뜬히 넘길탠대

-〉 그건 뭐...전 빨리 끝내구 시퍼여

qqqqaaa1 2014-01-05 08:21 new

조아라에서 가장긴건 철혈독보행일걸요 지금 1580회넘었음

-〉 대다나다

머나먼환상향 2014-01-05 09:17 new

민준은 스펙이 신선급이라 일단 늙지않습니다. 그리고 관계를 가진 여인 역시 늙지않습니다 라는 설정을... infinite prologue?

-〉 속세에 연을 끊으면..ㅋㅋ

12유현이 2014-01-05 10:08 new

프롤로그잼ㅋㅋㅋ

-〉 프롤로그잼이라니..이게 무슨소리야!

Wind-HAWK 2014-01-05 10:51 new

낄낄낄낄 이 소설의 독자들은 모두 한마음이군! 작가양반! ㅇㅅㅇ 프롤로그 언제 끝남?

-〉 ....프롤로그는 이미 예전에..

오퍼널셔먼 2014-01-05 11:59 new

가는 거야 내후년 까지 연참

-〉 취업해야지요;

zero.. 2014-01-05 12:19 new

ㅋㅅㅋ

-〉 이번엔 ㅋㅅㅋ 라니

다크체리 2014-01-05 12:30 new

여러분 이소설은 삼국지세계를 천하통일해도.. 현실세계 떡밥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 현실 떡밥 ㅋㅋㅋㅋㅋㅋㅋ 슬프다능..

정우군 2014-01-05 13:08 new

저금씩보다 몰아서 정주행 하고왔는데 꽤 시간이 걸리는군요 현대시대 지혜자매 대려왔으면 좋겠어요 자까양반!

-〉 지혜랑 오면....위험할텐데 ㅎㅎㅎㅎ;

하얀별천사 2014-01-05 13:11 new

흠... 이번 코멘은 작가님이 아니라 소드아트님께 쓰고싶네요... 이상하게 제가 보는 작품을 보면 소드아트님이 보고 계시던데.... 재밌는작품 있으면 추천좀 해주셔요@!! 작가님께도 도움될만한 걸로요^^ ㅎㅎㅎ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aky1523 2014-01-05 14:23 new

하악~!!!!1주일걸려서 첨부터 다 정독했당~....

-〉 1주일 씩이나 덜덜덜

다낚아상 2014-01-05 14:25 new

오랜만에 조아라 보내 ㅋㅋㅋ

-〉 하이!

IceOfSonic 2014-01-05 22:42 new

qqqqaaa1님이 말한게 맞네여... 그소설은 안봐서... 근대 이소설은 내가 보기에는여 현대 떡밥이 참 넘쳐놔서 끝내기가 어려울듯 현대떡밥 보인것만 몇개는 대던다... 수십개일수도 있고요..

-〉 나닛? 그럴리가 없다..끝낼 것이야....ㅠ.ㅠ

이르히르 2014-01-05 23:45 new

컴백!! 프롤로그 밀린거 읽느라 혼났네

그보다 레이드 때 거이 온듯

-〉 알로하~~

뉴클 2014-01-06 00:30 new

오랜만에 이몸등장~^!!까 이 소설은 주인공이 황제가 되면서부터 1화시작 아니었던가요??전 그런줄 알았는데...???

-〉 황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별편! 언제나 특별편의 앞은 펑크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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