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삼국지 연희-687화 (686/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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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민촌 구제하기.. --> 약속한 시간보다 훨씬 빠른 시간 방으로 뛰어온 유협은 말도 하지않고 민준의 품안으로 뛰어들었다. 다른 여인들의 용기까지 받았으니 그녀를 막아서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지만 민준이 진정하라는 듯 유협을 떼어놓았다.

"어...째서.."

"유협..진정하고 들어줘..여기서 안았다가 조조가 보기라도 하면 골치아파져..그러니까..읍..!?"

더 이상 유협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기에 그녀는 바로 입맞춤을 하고 혀를 탐하였다. 한참동안 혀를 얽히며 본능에 충실했던 그녀는 자신의 행동이 부끄러워진 것인지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였다. 지금이라도 안고 싶은 민준이었으나 이대로 나간다면 사람들이 알아볼 가능성도 있었기에 긴 머리를 묶고 머리결을 반대로 낸 후 화장을 조금 짖게 해주었다. 청순했던 이미지가 한순간에 바뀌자 그녀 역시 놀란 듯 거울을 뚫어지게 바라보다가 민준의 팔짱을 끼고 저잣거리로 향했다.

"민준..이건 뭐야..?"

처음으로 밖에 나온 그녀는 신기한 것들을 보며 이것 저것 물어봤고 민준은 하나 하나 답해주며 먹여주었다. 잘 어울리는 한쌍이라며 덤을 받자 기분이 좋아진 것인지 그녀는 더욱 대담하게 민준에게 팔짱을 끼고 있었다. 유협이 밖으로 나갔다는 소식은 조홍에게 듣기는 했지만 기반을 닦아두었던 조조는 담담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뭐 이정도 이용했으면 괜찮겠지."

"그 말씀은.."

"이번에 그 남자가 떠날 때 같이 가고 싶다고 하면 보내주도록 해."

"하지만 조홍님의 반발이.."

"홍이는....아직 더 지켜봐야겠지....."

그녀의 말에 순욱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한편 민준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유협은 한시도 떨어지기 싫다는 듯 옆에 달라붙어 있었다. 몇일간 먹을 말린 육포와 술을 구입한 민준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들어갔고 그녀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입을 딱 벌렸다.

"뭐..뭐하세요...저..차..창피해요.."

"알았어..알았어.."

반찬과 밥을 떠먹여주자 조심스럽게 받아먹은 그녀는 행복함을 오래 느끼고 싶다는 듯 꼭 꼭 씹어서 먹었다. 1시간 넘게 식사를 끝낸 그들은 술집에 들어가서 술을 한잔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유협은 지금 당장 방으로 들어가고 싶어하는 눈치였으나 긴장할지도 모른다는 민준의 배려로 아무 말도 없이 달콤한 술을 홀짝거렸다.

"꽤...덥네요...."

"그렇지? 아..술은 이제 그만 먹어도 되니까.."

"네? 네...그...그럴게요.."

술기운이 돌기 시작한 듯 몸에 열이 난 유협이 무심코 한 말에 반응한 민준이 웃어주자 그녀도 무슨 뜻인지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주변에 있던 남자들은 두 사람의 분위기를 보고 뒷일을 예상한 듯 술을 더 시키기 시작했고 매출이 늘어나자 기뻐진 식당주인은 원래 민준이 묵으려고 했던 방보다 조금 더 좋은 방으로 그들을 안내해주었다.

"꽤...좋은 곳이네요..."

"뭘 좀 아시는 분이구만.."

"무슨 말이예요?"

"아니 집주인이 눈치 빠르다고..."

말하면서 침상에 걸터앉자 그녀는 용기를 내서 민준의 무릎 위에 앉아버렸다. 순간 놀라긴 했지만 그녀가 몸을 맡겨오자 고개를 돌려 입맞춤을 했다.

"읍..츄읍....흐읍...히얏!?"

배위에 있던 손이 자연스럽게 가슴을 만지자 놀란 그녀는 귀여운 신음소리를 내뱉았다. 자신도 이런 목소리가 나온다는 것에 놀란 그녀는 손으로 입을 황급히 막았지만 가슴을 쓰다듬는 민준의 스킬은 보통내기가 아니었다.

"흐읏...항..자..잠깐....흣.."

어느센가 윗옷의 단추가 다 풀려서 속옷이 나왔지만 전혀 알지 못한 그녀는 신음소리를 막는 것이 최대였다. 여기서 바로 가슴을 애무한다면 그녀가 겁먹을 수도 있기에 다시 입맞춤을 하며 진정시켜주자 윗옷의 단추가 풀린 것을 알아차렸다.

"꺄앗...어..언제...민준..다..당신..진짜.."

"놀랐어..?"

"정말..능숙하네요...그..그래도.."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중얼거린 그녀가 천천히 고개를 돌리자 목과 귀를 애무하며 속옷을 풀어버렸다. 우유빛깔의 봉긋한 가슴에 때타지 않은 핑크 빛 유두는 너무나도 아름다워 보였고 조심스럽게 유두를 꼬집어주자 그녀는 몸을 들썩였다.

"흐읏..하읏.....흐응.."

살짝 떨린 뒤에도 몸을 기대고 있었기에 이번에는 가슴을 주물럭거린 민준은 다시 입맞춤을 하며 왼손을 밑으로 가져갔다. 배꼽을 지나 속옷 위를 쓰다듬자 클리토리스가 자극된 것인지 다시 한번 움찔거린 그녀는 더욱 격렬하게 그의 입술을 탐하였다. 옆으로 침까지 흘러내리고 있었지만 상관없다는 듯 계속 혀를 얽히던 그녀는 민준이 클리토리스를 문지르자 큰 소리를 내며 가버렸다.

"미..민준....나..."

"괜찮아...자연스러운 것이니까..."

"그게 아니라..허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요.."

너무 기분 좋아 허리가 빠져버린 그녀가 창피한 듯 말하자 공주님포옹으로 안아준 민준은 침상에 조심스럽게 눕힌 뒤 치마와 팬티를 벗겨주었다. 팬티와 꽃입사이에 투명한 실이 연결되어있던지라 다시 한번 꽃입쪽으로 손을 가져간 민준은 대음순과 소음순을 어루만져 주었다.

"흐응.....읏....흣.."

큰 자극을 주지 않았음에도 애액이 흘러나왔고 그녀는 촉촉히 젖은 눈망울로 무언가를 원한다는 듯 아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민준은 원래 애무를 중요시 여기기에 바로 삽입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너무 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던지라 결국 아들을 꽃입으로 밀어넣었다. 그러자 기다리고 있었다는 문제 없이 자궁부까지 도달했고 꽃입과 아들 사이에는 처녀막이 찢어졌다는 증표로 피가 조금 흘러나왔다.

"흐읏................"

처음 느끼는 감촉에 괴로움을 느낀 것일까 숨이 거칠어진 그녀는 침상에 있는 이불을 움켜잡고 있었다. 하지만 아들을 천천히 빼자 다시 야릇한 신음 소리를 내뱉았다.

"흐응....핫....읏.."

아프다는 말 한마디 없이 민준이 움직이는대로 반응한 유협은 다시 한번 민준이 아들을 끝까지 집어넣자 기분 좋다는 말을 내뱉았다.

"기분..좋다고?"

"네...기분...좋아요..아픈...것도 조금 있지만..그것보다..제 안을 채워지는..이...하읏..거..거긴...흐읏.."

기분 좋다는 말에 피스톤질의 속도를 올리자 즉각 반응이 왔다. 다리는 떨어지기 싫다는 듯 허리에 엑스자로 교차했고 팔은 그의 목을 두르고 있었다. 움직일 때마다 적당한 량의 애액까지 나왔으니 허리 밑으로 손을 집어넣은 민준은 엉덩이를 꽈악 움켜잡고 속도를 더욱 올렸다.

"흐읏...자..잠깐...저..이상...하읏.......그.....끼얏..."

가장 깊은 곳으로 아들을 찔러넣자 눈물을 한방울 흘린 그녀는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몸을 떨며 민준에게 달라붙었다. 그리고는 피가 섞인 애액이 왈칵 쏟아진 후 투명한 애액이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오르가즘을 느끼고 나자 부끄러움 따위는 없어졌다는 듯 교성을 내뱉기 시작한 그녀는 본능적으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흣..하윽..흐앙..거..거깃...히잇...흣..크핫..."

"큭...유협.."

"네..주세요..제 자궁에..가득....당신의.. 흐앗.."

말이 끝나기도 전에 민준은 가장 깊숙한 곳에 사정을 시작했다. 이미 임신을 원하는 듯 내려온 자궁은 정액을 한가득 빨아들였고 만족감에 젖은 그녀는 한참동안 멍하니 있다가 얼굴이 빨개져 버렸다.

"저..그..그게.."

'..유협한테도 이런 면이 있었네?"

"아..아으..이..이건 비..비밀이예요?"

"알았으니까 볼 꼬집지말고...츕.."

가볍게 입맞춤을 한 민준은 천천히 아들을 뽑아냈다. 그러자 꽃입에서는 정액과 애액이 섞여서 꿀럭 꿀럭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크게 숨을 몰아쉰 유협은 엎드리고 누워서 민준의 아들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이 큰게 내 몸안에..들어온거네요?"

"뭐..그렇지.."

"그럼..잘먹겠습니다.."

"뭐..?!"

너무 자연스러웠던 탓에 조금 쉬자는 말을 못한 민준은 유협이 구강성교를 해주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결국 그뒤로 네번은 더 안아준 뒤에야 민준은 잠이 들 수 있었다.

========== 작품 후기 ==========

이것이 바로 뜬.금.포.

하하..이제 잘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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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널셔먼 2013-12-19 00:19 new

쿠폰 12=독자들의기대치+12=작가의부담치120%

이론리는 항상같다. 고로 기대치에 어긋나면

=아시죠 ㅋㅋㅋ

오퍼널셔먼 2013-12-19 00:20 new

올라오는거 기더리면 하루 시작하므로.. 성실연재하셔야죠. ㅋㅋ 쉬시면서 올리시면 연참 모드

오퍼널셔먼 2013-12-19 00:25 new

오우. 아침에 한편더??

-〉 아니 어떻게 알았지?

강철의혼 2013-12-19 00:40 new

오호...

강철의혼 2013-12-19 00:41 new

바복해서-〉반복해서

강철의혼 2013-12-19 00:42 new

끼버요.-〉 기뻐요?

-〉 오늘따라 오타가 많네요 ㅋㅋ

프리게이트 2013-12-19 00:47 new

뭔가 이상한대 뭐하고 딱 찝어말할수가 없네

-〉 저도 너무 어거지로 h씬 넣는 것 같음;;

아야링 2013-12-19 01:02 new

원펀치 쓰리강냉이네요 유협에 갈근이 곽가 까지

-〉 원펀치 쓰리 플래그 ㅋㅋㅋ

빈민촌 구제하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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