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삼국지 연희-609화 (608/1,909)

-------------- 609/1909 --------------

<-- 그곳에서 일어난 일. --> 예상외로 도겸의 반응이 격렬해서 바지를 벗자 아들을 보며 눈을 반짝거리던 그녀는 생각할 시간도 주지 않고 아들을 입안으로 삼켜버렸다. 목구멍 깊이 삼킨 그녀는 아들을 음미하듯 핥으며 애무하기 시작했고 침이 옆으로 떨어지는 것은 신경쓰지도 않고 있었다.

"흐읍...핫....후웅...푸핫...하아...하아...츄읍....음.....하아..하아..민준님.."

정액이 나올 때까지 애무할 기세였던 그녀는 몇번 더 핥더니 참기 힘들다는 듯 올려다보았고 그녀를 번쩍 안아는 민준은 아들을 천천히 밀어넣었다. 그러자 엄청난 량의 애액덕분에 자궁까지 흘러들어간 아들은 자궁부와 키스를 했으며 쾌락과 고통을 동시에 받은 그녀는 발가락을 오무리며 움찔거렸다.

"힛...하읏...아...아픈......조...조아핫..."

"괜..찮아..?"

아픈 것과 기분 좋은 것이 공존하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던 그녀는 민준의 움직임때문에 질벽이 자극이 되었고 또 다시 가버린 그녀는 애액을 왈칵 쏟아내버렸다.

"미...민준님...하..하읏..으앗.허..허리가..하응.."

오랜시간 참고 있던 탓일까 그를 끌어안고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는 도겸은 계속해서 투명한 애액을 대량으로 쏟아내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민준이 움직여주자 참을 수 없다는 듯 큰 소리로 신음소리를 내버렸다.

"흐아앗...거..거긴...자..잠깐.....꺄핫....그...그만...히잇.."

허리를 움직이고 있던 민준은 질벽을 긁어내듯 아들을 움직이다가 돌기가 느껴지는 곳을 아들로 찔러주자 머리를 좌우로 흔들고 있던 도겸은 민준이 입을 맞춰주자 본능적으로 혀를 찾아 얽히기 시작했다.

"츄릅...하음....음 츄읍..하읏....응......히읏.....하앙...거...기..조..좋아....히양.."

"후읍...하아......자세..바꾼다.."

짧은 말과 함께 그녀를 눕힌 민준은 정상위 자세에서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아까보다 더욱 빠르게 움직이는 아들때문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 그녀는 다시 한번 가버렸다. 너무 많이 가버리는게 아닌가 걱정하는 순간 자궁 입구가 열려 아들이 자궁안으로 들어가게 되어버렸고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쾌락을 맛본 그녀는 표정이 완전히 풀어져 버렸다.

"헤힛.....거....겨기.....그...그게...햐읏....죠....죠하여.."

풀린 눈으로도 절대 그만두는 것을 원하지 않는 듯 다리를 교차하고 그의 손을 꽈악 잡아왔으며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 민준은 완전 도겸에게 밀착해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까전보다는 신음소리가 적어졌지만 신음소리에 묻혀서 들리지 않고 있던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찌걱.."

살과 살이 맞대이는 소리라고도 볼수 있겠지만 대략으로 흘러나오는 애액때문에 더욱 끈적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그 소리때문에 더욱 흥분한 도겸은 아들을 놓치기 싫다는 듯 아들을 꽈악 조여왔다. 순간적으로 사정을 할뻔한 민준이었지만 속도를 조절하며 움직이자 다시 한번 입맞춤을 원하듯 혀를 내밀어온 그녀는 입술과 볼을 할짝거리며 핥았다.

"미..민휸니임...이..입마츔...읍..츄읍..하음.."

"음..츕...이제 괜찮을까 도겸?"

"시...시러혀......조...조금...더....절......미..민듄님..꺼라규.....화..화긴....시..시켜..하읏...흐아앙.."

그녀의 말에 끌어안고 있던 것을 풀고 다시 땅을 짚고 지지한 민준은 밑에서부터 찔러올리듯 허리를 움직였고 자궁부가 아니라 질벽이 자극되자 또 다시 오르가즘이 오는 것을 느낀 그녀는 민준을 강하게 끌어안았다.

계속해서  가버리는 그녀를 보며 걱정이 된 민준은 그만하려고 했지만 요괴들의 체력은 인간과 남다른 것일까 금세 정신을 차린 그녀는 괜찮다는 듯 올려다보았고 다시 허리를 움직여주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뒤에서 힘들다는 듯 니야가 끈적한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고 다시 한번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게 G스팟을 공략한 민준은 최대한 그녀에게 가버리는 것을 참으로 말하면서 자궁안에 뜨거운 정액을 흘려넣었다.

"하..흥...읏..하아.........따..따뜻...아앙..."

사정을 마친 민준이 아들을 천천히 뽑아내자 요도에 남은 것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듯 강하게 조이기 시작한 그녀는 마지막 정액까지 짜낸 뒤 조심스럽게 아들을 핥기 시작했다. 자신의 꽃입속에서 애액이 흘러내리는 것은 아쉽다고 생각했지만 그것보다 아들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것이 먼저라고 본능적으로 생각했기에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었고 자신의 애액과 정액이 범벅이 된 아들을 뿌리에서부터 천천히 핥으며 정액을 먹었다.

"음..꿀꺽..하읍...마..맛있...어요.....츄르릅..하음....하.."

"하...하아...하아..주인....."

혼자서 위로하거나 방덕에게 도움을 달라고 한 적은 없었지만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자 더는 참을 수 없었던 니야는 몸을 꼼지락거리며 움직이고 있었고 아들을 깨끗하게 청소한 도겸이 빙그레 웃어보인 뒤 그 자리에 쓰러지자 꼬리를 세우고 전투 태세에 돌입했다.

"주인...차..참을 수 없다냥......나....날..지..진정 시켜..달라냥.."

쓰러진 도겸을 방덕이 옴겨주자 네발로 기어서 다가온 니야는 짧은 입맞춤을 한 뒤 뒤돌아서 속옷을 내리고는 꽃입을 벌려보았다. 도겸만큼 많은 애액이 흘러나오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녀 역시 달아오를 만큼 달아올랐던지라 꽃입사이에서는 애액이 주르륵하고 흘러나왔다. 조금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듯 발기를 하지않고 있던 아들은 후배위 자세에서 꽃입을 벌리고 있는 니야를 보자 바로 발기를 마쳤고 결국 천천히 밀어넣은 민준은 완전히 니야에게 밀착해서 왼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애무하고 한손으론 유두를 꼬집었다. 그리고 키스까지 해주자 엄청한 쾌락을 느낀 니야는 자신도 모르게 꼬리를 세우며 가버렸다.

"후..후얏..주..주인..그..후냥...그...힛...가..간지..라읏...이...이건..너..너무...히읏.....거..거긴..마...만지면...우냣1?"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던 손으로 꼬리를 한번 쓰다듬어주자 더욱 심한 반응을 보인 니야는 본능적으로 민준의 혀를 빨기 시작했고 홍수가 난듯 애액이 줄줄 흘러나왔다. 어떻게든 버텨보겠다고 생각한 니야였지만 결국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고 민준에게 휘둘리기 시작했고 애무를 멈추고 엉덩이를 잠고 아주 빠르게 움직여주었다

"히읏..후냐앙....거..거긴.....주..주인.이...이상..흐앗...하..하응.....하아..하아.."

도겸이 그런 것처럼 오르가즘을 느낀 니야는 강하게 몸을 떨기 시작했고 그 사이 옆에 준비해두었던 물을 벌컥 벌컥마시켜 갈증을 해소시켰다. 그러는 사이 아들이 빠져버리자 애가 타는 듯 올려다본 니야는 도겸이 그런 것처럼 민준의 품안으로 파고 들었다.

"대단하다.. 지치지도 않아?"

"발정날 때는..평소보다 더욱 많이 움직일 수 있다냥..그러니까 주인...빨리...교미....교미이..."

애교 섞인 목소리로 부탁하자 다시 한번 아들을 찔러넣은 민준은 그녀를 끌어안고 허리를 움직였지만 이 자세는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불만가득한 표정으로 올려다보았다.

"왜? 이거 싫어??"

"난 이것보다..아까 그게 좋다냥.....주..주인이..꼬리도 만..만져주고.....뒤에서..입..맞춰주는게....너무.."

그 말에 다시 후배위 자세로 바꾼 민준은 바로 아들을 넣지 않고 입맞춤을 해준 뒤 어깨부터 시작해서 허리까지 짧은 키스를 해주었다. 이런 느낌도 싫지 않은 듯 옅은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한 니야는 그가 강하게 엉덩이를 움켜잡자 흥분한 것인지 애액을 주륵 흘려버렸고 허벅지까지 흘려내려간 애액을 핥아준 민준은 클리토리스를 조금 애무해준 뒤 다시 아들을 밀어넣었다. 처음보다는 조금 힘겹게 들어가긴 했지만 자궁부에 닿자 다시 애액을 분비하기 시작했고 강하게 쾌락을 느낀 그녀는 얼굴을 바닥에 파묻고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히..히얏?! 아..아..아까보다..더..더 깊...다냥.!?"

"당..연하잖아..네가 그렇게 허리를 들고 있는데.."

고개를 땅에 파묻으면서 자연히 엉덩이가 들린 것 때문에 아들은 아까보다 더욱 깊게 들어갔고 이 느낌이 좋다는 듯 격하게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꼬리까지 만져주자 그녀가 하는 말은 무슨 소리인지 알아듣기 힘들어질만큼 꼬여버렸고 자궁부도 정액을 원한다는 듯 조금씩 내려왔다. 얼굴을 보고 싶었던 민준은 중간에 한번 멈춰서 니야에게 물어보았지만 아직 고양이때의 습성때문인지 자세를 바꾸는 것을 거부한 니야는 직접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애타는 목소리로 민준을 불렀다.

"주인...우..움직여..달...달라냥...내..내가..하는..건......아..아까처럼..기분이..좋지..않다냥.."

"그럼 다음에는 얼굴 보고 하는거다?"

"아..알았다냥...그..그렇게 할..테니까....제..제발..히양!?"

약속을 받아내자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민준은 클리토리스와 꼬리를 만져주며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주었고 그와 동시에 자궁안에 정액을 사정했다. 새하얗게 물들어버린 시야와 배속이 따듯하게 차오르는 것을 느끼며 행복함을 맞본 니야는 눈을 감고 여운을 즐겼다.

천천히 아들을 뽑아낸 민준이 몸을 풀고 있자 옆으로 다가온 방덕은 촉촉히 젖은 눈망울로 올려다 보며 자신의 치마를 들어보였다.

"민준님..저도..더는..무리인..것 같아요.."

여기 있는 두 여인보다는 절제력이 강하다고는 하나 두번이나 이런 모습을 보는 것이 힘들었던 그녀의 속옷은 완전히 젖어있었고 그에게 옷을 벗겨달라는 듯 품안에 안겨왔다.

-..주인..이래서는 돌아가면 비축하는 량이 10배라도 힘들겠음...-

"....시끄러워 임마.."

-진심으로 하는 말이지만 나중에 꼭 만년산삼이라는 것을 찾아보기 바람..-

"그게 찾는다고 바로 나오냐? 있다고 해도 심마니들이 찾을 거 아냐?"

-.....그건 심마니들이 절대 찾지 못하는 곳에 있으니 걱정하지 말기 바람..그리고 이 이야기는 나중에 또 해도 되니 지금은 앞에 있는 방덕이나 신경쓰기 바람!-

지가 떡밥을 뿌려놓고 지적질하는 요술서를 욕한 민준은 방덕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고 부끄러운 듯 꼬리로 얼굴을 가린 그녀때문에 이미 아들은 발기를 마쳤다.

========== 작품 후기 ==========

오늘도 한편 뙁.

사실은 오늘도 펑크날 뻔 한 것은 안비밀

ㅋㅋㅋ......

내일은 방덕편과 함께 한편 더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그래야죠 네..

지금 텍본은 한 400화 까지 완성했네요 으..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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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꾸 2013-09-08 01:30 new

끄앙 첫코당 ㅋㅋㅋ 작가님은 언제나 고민하고번뇌하세연 그거슬 즐기는 독자들이니까연

-〉 그걸 즐기면 안되죠..소설에 집중하셔야지..으앜...

히미가미 2013-09-08 02:02 new

고민하고 번뇌해도 해결이 안된다는게 함정 ㅋㅋㅋ

-〉 해결안될때는 어찌해야될까요.... 막장이 답인가

호랭이가죽 2013-09-08 07:32 new

그로신도완결했는데이건언제쯤.....

-〉 그리스 로마 신화..완결났나...몰랐네..

머나먼환상향 2013-09-08 08:08 new

이거 여자 다 점령하면 요술서가 차원이동으로 옮길 수 있기에 저의 눈에 흙들어오기 전까지 계속됨

-〉 그만둬...orz

우울증불곰 2013-09-08 08:41 new

트리플 요괴!(응?)

쿠폰 6개 발사!!

-〉 감사합니다

강철의혼 2013-09-08 09:35 new

냠냠.

-〉 쩝쩝

강철의혼 2013-09-08 09:38 new

뭘 한참남은 완결이야기들을 벌써들하시는지요. 자까님은 아들낳고 아들에게 이어쓰기를 가르치셔야죠

-〉 이게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입니까 ㅋㅋㅋㅋ

12유현이 2013-09-08 12:53 new

왜 안진궁요!

-〉 진궁 나우 로딩 중

물의초롱 2013-09-08 21:54 new

발정이라닛!! 4p임?! 점점 늘어간다?!

-〉 막...가는듯? ㅋㅋ

샤이닝쿠마 2013-09-08 22:33 new

어이 작가양반 나왔네 잘보고있네 요즘은 에니멀쓰리즈인가ㅎㅎ 좋은지고ㅋ 호랑이나호랑이는 언제나오나 표범도 괜찮을듯싶고 박쥐(모티브모리건 뱀파이어세이버)던가 안나오나 강시도있네 중국인데 강시도 나와야하는것 아닌가 작가는 햄복으면 안돼네ㅋ

-〉 아무리 그래도 이거 판타지 소설 아닌데..강..시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곳에서 일어난 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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