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삼국지 연희-553화 (552/1,909)

-------------- 553/1909 --------------

<-- 무엇인가 잘못 되었다. --> 매끈한 배를 조심스럽게 핥아주자 간지럽다며 움찔거리던 마운록은 무엇인가 바라는 듯 촉촉히 젖은 눈망울로 민준을 바라보았다. 이미 방덕과의 정사때문에 달아오른 몸을 어찌할 수 없어 그런 것이었고 민준 역시 촉촉히 젖어있는 꽃입을 보며 삽입할 준비를 했다.

"오라버니...저..괜찮...으흡.....큿...."

불안해하는 운록의 입을 맞추며 아들을 밀어넣자 아픈듯 얼굴을 찡그린 운록이었지만 처녀막은 이미 찢어진 것인지 존재하지 않았다. 방덕과는 달리 피가 나오지 않는 것을 본 그녀는 아픈 것도 잊어버린 것인지 당황한 말투로 말했다.

"저..저 오라버니 그게."

"운록아.. 운록아? 진정해.. 지금 당황하면 아프기만 하니까.. 심호흡.. 자.. 들이쉬고..내쉬고..들이쉬고.."

"습...하아....습...하아....."

"운록아.. 처녀막이라는 것은.. 니가 처녀라는 것을 증명해줄 수 있지만.. 격한 운동을 하거나 심하게 부딪히면 찢어질 수도 있어.. 예전에 그런 적 없었어..?"

".....전...아...! 그러고보니 예전에..말에서 낙마했는데... 피가 나서 놀란 적이 있었어요.그럼 그때...찢어진건가요..?"

"그럴 가능성이 커..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구.... 알았지?"

"하아...다행....히핫?!"

민준의 말에 안도를 한 것인지 긴장을 풀어버린 그녀는 순간 쾌락을 느껴버려 소리를 질렀다. 놀란 듯 입을 막았지만 소리를 질렀던 부분을 직접적으로 공략해오는 민준때문에 결국 신음소리를 내뱉을 수 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부끄러운 듯 참는 소리였지만 조금씩 끈적하고 애틋한 목소리로 바뀌어버린 운록은 조금씩 허리를 움직였다.

"하읏....아흥.....하앗.........아흣..히익...오..오라.....버....니...?"

관계를 가질 때 받는 쾌락이 어떤 것인지 조금씩 알아가던 운록은 민준이 갑자기 멈춰버린 것때문에 아쉬운 듯 올려다보자 앵앵거리는 모기를 한마리 잡은 민준은 겸연쩍은 듯 웃어보였다. 좋은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았지만 자꾸 눈 앞에서 알짱거리는 모기떄문에 어쩔 수 없이 멈춘 것이지만 이로 인해 아쉬었던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움직이며 다시 쾌락을 느끼기 시작했다.

"흐읏...하아....하읏....오라...버니......하으응......"

아까보다는 옅은 소리였지만 자신의 팔을 잡고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는 그녀가 사랑스러웠던 민준은 그 리듬에 맞춰 허리를 팅겨주자 단번에 가버린 것인지 질이 꽈악 조이며 애액을 토해냈다. 애액덕에 움직이기 쉬워진 민준은 아들을 뽑아내고 옆에 눕자 자세를 바꾼다는 것을 눈치 챈 운록은 민준의 위에 올라타 천천히 허리를 내렸다.

"하읏...기...기퍼요...오..오라버니..제가..움..직이면..되는..거죠?"

"그래...니가 하고 싶은 대로....큿.."

"흐앗...여..여기 좋아요...여기..아흣...이곳에 닿을때마다..찌릿....찌릿한게..하앙..."

오랫동안 승마를 해온 탓인지 여성 상위에서 허리를 쓰는 것이 남달랐던 그녀는 방덕보다 더욱 현란하게 움직이며 느껴지는 쾌락을 받아들였다. 민준 역시 금방이라도 나올 것 같은 느낌을 어떻게든 참으며 운록이 어디를 중점으로 찌르며 움직이고 있는지 느끼고 있었다.

"하읏... 오라버니......이대로..계속....꺄핫..."

"여기가 좋아?"

"더.. 안이..예요..흐힛.....거...거기요홋...거..거기가. 하읏...아학.....오..오라버니...저...이...입...츄릅...읍..하음..츄읍...흣...."

그녀의 약점을 콕콕 찔러주자 몸을 팅겨올린 운록은 민준에게 몸을 밀착한 뒤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다. 결국 허리를 움직이는 것을 그만두고 몸을 앞뒤로 움직이며 찔러주자 외마디 비명을 외친 그녀는 또 한번 가버린 뒤에나 떨어졌다. 이때가 기회라고 생각한 민준은 그녀를 끌어안고 허리를 더욱 세게 움직이자 자궁도 정액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지 천천히 밑으로 내려왔다.

"오..오라버니...저....저...하읏..아응.....거..거긴....."

"...괜찮지?"

"네...네....괘..괜찬......크힛.........."

자궁이 열림과 동시에 정액을 쏟아낸 민준은 마지막으로 입을 맞춘 뒤 수고 했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지만 방덕과는 다르게 아들이 정액을 다 토해내자 재빠르게 뽑아낸 그녀는 천천히 밑으로 내려갔다.

"괜찮겠어? 쓸텐데.."

"저도.. 청소..할래요....읍.....츄흡...히잉.....오라버니..이거 써요..."

귀두부분에 묻은 정액을 핥아먹은 운록은 인상을 찡그리며 혀를 내밀자 어느센가 다가온 방덕이 아들을 한번에 삼켜버렸다.

"음...꿀꺽....츄읍...하음..귀부부분...밑에...하우웅.."

"어..언니! 제..제꺼예요!"

"츄웁..마..맛없다며..?"

"아..아니라구욧!"

그녀를 황급하게 밀친 운록은 다시 한번 청소를 하려고 했으나 이미 정액은 방덕이 다 먹은 것인지 깨끗했다. 실망한 그녀가 울먹거리자 민준은 한가지 제안을 했고 조금 고민하던 그녀는 결국 그 제의를 받아들이고는 아들의 기둥을 핱기 시작했다.

"음..츄읍..오라버니..."

"..츄르릅...어떠세요.....낭군님..."

두명의 미녀가 빨아준다는 사실에 흥분한 민준은 다시 아들을 세워버렸고 그녀들은 가슴까지 쓰며 봉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부끄러워한 운록이었나 시간이 지나자 방덕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였는데.. 그 것은 정액의 첫맛은 쓰지만 맛볼수록 단맛이 느껴진다는 이유때문이었다.

"오라버니...저..정액..츄읍...하음....읍...꺄흣..거..거긴 약해요.."

"나..낭군님...유...유두는..하흣.."

열심히 애무를 해주고 있던 그녀들의 얼굴과 머리카락 가슴등에 정액을 분출한 아들은 아직 부족하다는 듯 발기가 사그라들지 않았고 정액 청소를 마친 그녀들은 자연히 자신의 꽃입을 벌리며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밤 늦게까지 안긴 그녀들은 씻기 위해 목욕탕에 들어가서 두시간을 더 안긴 뒤에나 만족할 수 있었다. 그 사이 침상을 정리하던 대교와 소교는 부럽다는 듯 욕실을 바라본 뒤 방을 나왔다. 마음 같아서는 안기고 싶었지만 순번을 정한 이상 자신들이 룰을 깰 수가 없기 때문이었다.

"이제 괜찮아?"

"네.제가 이렇게 밝히는 줄은....정말 부끄러워요 오라버니."

"후후.... 좋아하는 사람 앞인데 뭐가 어때서? 안그래 방덕?"

"...........모..몰라요..."

운록과 그런 짓을 했다는게 밑겨지지 않았던 그녀는 얼굴을 붉게 불들인 뒤 고개를 홱 돌려버렸지만 꼬리는 얼굴과 다르게 민준의 다리를 감싸안았다.

"언니 치사해요.. 그런 짓은."

"이..이건 내 마음대로 된게 아니잖니... 낭군님과 있으면 자꾸 본심이 드러나는 걸..."

이럴때만큼은 방덕의 꼬리가 부럽다고 생각한 운록은 지지 않겠다는 듯 민준의 품으로 파고 들었고 방덕은 그의 귀를 깨물며 생긋 웃어보였다.

"이 귀여운 녀석들..하핫.."

"...오라버니.. 나중에 아버지 만나도 주늑 들면 안되요? 오라버니는...제...꺄앗....이건 부끄러워서 말 못하겠어요.."

"낭군님.. 걱정..없는거죠?"

"동탁한테도 말대꾸한게 나다. 무슨 걱정이냐 걱정은..."

"하..하지만.."

마대와 마초에 관한게 신경쓰여 더 말하려고 했던 운록이었지만 그렇게 되면 민준이 다른 여자를 생각하게 되어버리는지라 눈치를 준 방덕 때문에 아무 말 없이 그를 바라보다가 볼에 입을 맞춰버렸다.

========== 작품 후기 ==========

오늘은 짧은 이유가... 어제 방전난 뒤 친구가 내일 정도까지 신세진다는 말에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술도 먹고 하다보니..

시간이 안났네요..하하하..

그래도 즐겁게 봐주세요 ㅠ

PS.저도 솔로입니다.

여자친구 만들고 시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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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유현이 : 작가양반은 역시 플래그 마스터였따...

-〉 제가요? 아니죠..

ChaosY : 고뤠? 우리 독자성님들 레이드 무기 함 꺼내십시다~ 자까양반 납치 좀 해와야게쓰요

-〉 납치해서 어따쓰실려요

도끼천사야 : 플러그가 다안끝났는대 ㅠㅠ

-〉 헤헤헤.. 기다리시면 될거예염..

Mable Fantasm : ..이거 안되겠군....작가님에게 오랜만에 레이드좀 가볼까? 왼손에는 +10강 핫식스와 오른손에는 +15강 레드불 인벤에는 +19강 몬스터를 챙기고....GoGoGo!!!!

-〉 오지마.

호랭이가죽 : 어!여친있었넴??? 척살 무적의 솔로부대여 일어나라!!!!!! 어차피 연애에 관심도없지만.....

-〉 만들고 싶다는거지....

곰방대천진 : 레이드 한번 참가해야되겠구만 허허

-〉 왜..그런 곳에 참가를 하죠..

gloryk : 핫식스가 필요하겟구먼ㅋ

-〉 청춘 차렷!

천사의사정 : 이거 계속 봐야되나 고민되네

-〉 막나가는 소설이라 안보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무엇인가 잘못 되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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