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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인가 잘못 되었다. --> "음..츄르릅...미..민준님...."
아들을 끝까지 넣은 그녀는 조금 버거운 듯 민준의 표정을 살펴 보았다. 처음해보는 만큼 긴장해서 그런 것이었지만 괜찮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어준 그였기에 더욱 자신감을 얻고 아들을 애무할 수 있었다.
"흐읍..츄릅...하음....히얏!? 미..민준님..거..거긴..흐읏...."
머리를 쓰다듬고 있던 손으로 귀를 만져주자 살짝 간지러운 누낌이 났던 방덕은 꼬리로 민준을 손을 살짝 때리려고 했다. 하지만 귀를 만지고 있던 손으로 꼬리를 낚아챈 그는 상냥하게 어루만져주며 애무를 시작한 것이다. 꽃입을 만질 때보다 더 큰 쾌락을 얻었던 방덕은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가 실수로 목구멍 깊숙한 곳까지 아들을 넣어버렸다.
"큿..바..방덕...괜찮아..?"
".....♡...♡♡♡..."
가버리면서도 아들을 물고 있었던 그녀는 아무 말도 못하고 애무하는 것에 열중했다. 목구멍과 혀에서 느껴지는 기분 좋은 느낌때문에 뺴려고 했으나 허리를 잡고 풀어주지 않은 그녀는 민준이 싸버린 정액을 기어코 다 먹어버렸다.
"푸핫..켈록..켈록..하아....하아..."
너무 깊숙한 곳까지 넣었던 탓일까 입안에서 나온 아들은 끈적한 타액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조금 힘들어보이던 방덕이 기침을 하는동안 뒤에서 끌어안은 민준은 목과 쇄골을 집중 공략하며 가슴을 어루만졌다.
"흐응...미...민준님..거긴...."
오른손을 천천히 내려 꽃입을 쓰다듬으려고 했으나 앞에서 보고 있는 운록을 의식한 탓인지 다리를 베베꼬며 방해를 했다. 결국 허벅지를 쓰다듬던 민준은 가슴을 주물럭거리고 있던 왼손으로 발기한 유두를 꼬집어 버렸다.
"하..햣....그..."
순간 힘이 풀린 그녀의 다리 사이로 오른손을 밀어넣자 정신을 못차리던 그녀는 민준의 얼굴을 잡고 입맞춤을 하기 시작했다.
"으흠..츄흡..하읏...미..민준님..차..창피..흐읏....음...핫.."
"후훗...귀여워..걱정 하지마.."
민준의 말에 안심이 된 것인지 또 다시 가버린 그녀는 더 이상 몸을 지탱할 힘이 없어진 듯 그에게 몸을 맡기며 추욱 늘어졌다. 이 모습을 적나라하게 지켜보고 있던 운록은 꽤나 큰 충격을 받았다. 요괴인 언니가 이렇게까지 휘둘리며 정신을 차리지 못했기 때문이었지만 그만큼 민준이 대단하게 보이기도 했다.
"오라버니..."
지금이라도 달려가서 안기고 싶었지만 참아야했던 그녀는 조금씩 속옷이 젖어가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하고 있었다.
"민준님...하아...하아...저..아까...말씀...히얏!?"
허리에 입맞춤을 하는 통에 놀란 방덕이 움찔거리자 생긋 웃어준 민준은 그녀를 침상에 눕히고 꽃입을 핥기 시작했다. 드디어 관계를 가진다고 생각했던 그녀가 탄식을 내뱉은 것도 잠시 현란하게 움짓이는 혀덕분에 3번이나 더 가버렸다.
"하아...하아....저..이제..정말...하읏....미...민준님..그러..실거예요..?"
아들을 꽃입에 문지르고 있었던 탓일까 노려보고 있던 방덕의 눈에는 글썽 글썽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민준도 좋아서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였다. 그녀가 했던 말이 사실이라면 처음에는 엄청난 고통이 따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최대한 많은 애액이 흘러나올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 것이다.
"방덕.. 이제 괜찮겠어..?"
"전..아까 전부터...괜..찮았...어요....그러니까..절...당신의 여자로...만들어주세요...나의..낭군님."
낭군이라는 말에 순간 놀란 민준은 나중에 가후와 한바탕 하겠다고 생각하며 천천히 아들을 밀어넣었다. 처녀막을 찢고 자궁 입구까지 다다르자 질벽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아들 모양에 딱 맞게 변한 질벽은 끈적하게 아들을 감싸기 시작했고 이런 변화속에서 쾌락을 느낀 방덕은 점점 신음소리가 늘어나는 중이다.
"하읏.......조...조아요.....나..낭군님..저...하읏.."
"움직일게.."
"자..잠까아흣..낭..ㄴ.ㅏㅇ군님 자..잠깐...꺄흣...아하..핫...."
질벽 전체가 성감대가 된 듯 움직일 때마다 애액이 나온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움직이며 민준이 더욱 기분 좋게 해주었다. 물론 민준이 주는 쾌락이 더욱 대단한 것이었기에 리드 당하고 있었지만 다른 남자였다면 1초도 못버티고 싸버릴만한 쾌락이었다.
"하아...하아...다...당하고만..있을 순...없어요..낭군님..."
민준의 몸에서 흘러나오는 혼기를 흡수하며 체력을 회복한 그녀는 민준을 끌어안고 몸을 돌려 여상 상위 자세로 바꾼 뒤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위 아래로 움직이다 앞 뒤로 움직이며 리드하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유두를 꼬집거나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는 둥 절대 리드 당하지 않는 민준이었다.
"하읏...나..낭군님은.왜..이렇게..능숙..하신건가요.."
"요기랑 이런게 섞인 것도 있고.. 당하는건 내 취향이 아니거든..그러니까.."
씨익 웃은 민준은 허리를 움직이고 있던 방덕의 엉덩이를 잡고 피스톤 질의 속도를 올렸다. 갑자기 찾아온 쾌락에 침까지 뚝 뚝 흘린 방덕은 순간 시야가 새하얗게 변해버렸다.
"나..낭군님...뭔가..이거..."
"참아..나도 금방이니까.. 같이. 조금만 참아"
"하..하흣.네...그...그게...하읏......"
오르가즘을 느낌과 동시에 따뜻한 정액은 자궁을 천천히 채워갔다. 더 이상 움직힐 기력도 없었던 방덕은 민준의 품에 안겨 행복한 감정을 맛보았고 사정이 끝난 뒤에도 놔주지 않았다.
"..괜찮아?"
"잠깐만요..낭군님..저..잠깐만..이대로..지금 빼버리면..정액들이 빠져나가잖아요..조금만 더 느끼고 싶어요..."
"..........언니..."
자신이 저런 상화이었다면 분명 똑같이 했을거라고 생각한 운록은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기다렸고 민준 역시 그녀가 만족할때까지 강하게 끌어안아준 뒤 아들을 뽑아냈다. 그러자 왈칵거리며 정액을 쏟아낸 방덕은 기분 좋은 표정으로 혼절해버렸고 술이 다 꺠버린 운록은 긴장한듯 딸꾹질을 해버렸다.
"괜찮아?"
"네...히끅..저..전..히끅..괘..괜찮..히끅.."
"풋.. 잠시만 기다려.."
이 상황에서 관계를 가지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 민준은 욕실에서 재빠르게 샤워를 한 뒤 밖으로 나왔다. 그 모습을 본 운록은 자신은 안기지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눈물을 뚝 뚝 흘렸지만 걱정하지 말라는 듯 그는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운록아.. 내가 널 안아주기 싫어서 씻고 온게 아니야..너무 긴장한 것 같아서 긴장을 풀어주려고 그런거야."
옆에 앉은 민준은 술한잔을 따라서 입안에 머금은 뒤 운록과 입을 맞추었다. 당연 그가 머금고 있던 술은 운록이 마시게 되었지만 그 뒤에 이어지는 끈적한 입맞춤 때문에 거부하지 못한 운록은 또 다시 취기가 오르기 시작했다.
"운록아.. 자신감을 가져.. 왜 그렇게 움츠리고 있는거야.."
"하지만...오라버니 곁에 있는 분들은 전부 몸매도 좋으시고 아름답고.. 거기에 비해 저는.."
"너는 지금 커가고 있는거니까. 게다가 열심히 말을 타서 군더기 없는 배는 무엇보다 매력적인걸?"
"하우..."
귀엽다는 말이 아닌 매력적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본 그녀는 너무 기뻐져서 민준을 끌어안고 훌쩍거리기 시작했다. 그 뒤로 민준에게 매력적인 것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은 운록은 몸매에 대한 컴플렉스는 완전히 사라졌고 조금 더 자신이 생겼다.
"오라버니..정말..고마워요....그...그럼..저도 이제.."
"그래..그전에 마지막으로.. 요거 먹자."
작은 열매를 입에 넣은 민준은 다시 한번 입을 맞추며 열매를 넘겨주었다. 처음에는 먹으라는 소린 줄 알았던 그녀는 꿀꺽 삼키려고 했으나 민준의 혀때문에 삼키지 못하다가 그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열매를 다시 넘겨주었다.
그렇게 한참동안 입맞춤을 하고 있던 민준은 천천히 운록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고 부끄러워 하면서도 잘 따라주었던 그녀는 금방 알몸이 되었다.
"오라버니....사랑해요..."
"나도 사랑해...츄읍.."
그말을 끝으로 열매를 삼킨 민준은 목에 키스마크를 남기며 애무하기 시작했다.
========== 작품 후기 ==========
업로드 완료..
이제 케리비안 베이에 가야해서 자야겠어요..
장마인데 그쪽에 놀러가다니.
그것도 친구놈들이랑...으아아아
나도 여친이랑 가구 싶다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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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아트 : 절단이너무절묘하다!!!
-〉 효과는 굉장했다..
도끼천사야 : 내용이 왜케짧음;;;
-〉 아직 집에 도착한 거두 아니고 몇일간 안쓰다보니...헤헤;;
ChaosY : 헐 자까양반 내가 지난 화에다 댓글로 견제 안 했더니 바로 절단마공?
-〉 슁! 난! 다!
강철의혼 : ㅋㅋ
-〉 ㅎㅎㅎ..
호랭이가죽 : 보자.....이제남은게......드럽게많이있네.....어잌후....천편가겠다
-〉 그만둬...그만두라고 ㅠ.ㅠ
12유현이 : 이제 마대마초 3P후 마씨내 5P!!!!
-〉 마대 플래그가 시작될 날이 다가왓습니다.
gloryk : 마등 눈물
-〉 쓰러질듯...
육식곰 : 들어나지 않는 -〉 드러나지 않는
-〉 드러나지..였군요.. 햇갈렸어요...헤헤
곰방대천진 : 마초가 이렇게 귀엽다니 민준효과는 언제나 굳
-〉 더 귀여워질 마초를 기대하며..
한밤중의파뤼투나잇 : 쿠쿠리가 아니라 쿠크리일텐데요..
-〉 네이버에 검색하니 쿠쿠리도 뜨고 쿠크리도 뜨네요.. 정확한 건..뭔지..애매하네요 ;;
무엇인가 잘못 되었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