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삼국지 연희-508화 (508/1,909)

-------------- 508/1909 --------------

<-- 꿈은 이루어지고.. --> "긴장..된다요...."

"손상향! 여자라면 이럴때는 긴장하는게 아니라고 전풍은 말하고 있는거예요."

"그러는 전풍 언니도 떨고 있다요..."

기세 좋게 말하긴 했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었던지라 떨수밖에 없었던 두 여인을 보며 등을 토닥거려주자 조금은 긴장이 풀린듯 민준의 옷을 하나 하나 벗기기 시작했다. 볼을 밝그레 붉히면서도 탄탄한 민준의 몰을 신기한 듯 계속 만져보던 그녀들은 마지막으로 침을 삼키고 속옷을 벗었다.

"너희..."

가슴이 절벽이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나름 볼륨감 있는 몸매에 놀란 민준은 전풍을 먼저 끌어안아주자 밑에서 느껴지는 아들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을 뿐이었다.

"바..바보민준... 몸이..뜨겁다고 전풍은 말하고 있는...하읏.."

작지만 단단하게 발기한 유루를 살짝 움켜잡자 신음소리를 낸 전풍은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을만큼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었다. 이때를 놓치지않고 입맞춤을 한 민준은 천천히 손을 내려 가슴과 겨드랑이 허벅지등을 어루만지기 시작했고 간지러워서 몸을 베베꼬던 그녀는 한순간 짜릿한 감정을 느껴 아랫입을 꽈악 깨물었다.

"......언니 어디 아프다요?"

"아...아니라고 전풍은 말..햐앙..하고.하으응.."

민준이 만지는 것은 평소와 똑같은 장난이었지만 이상하게 느낌이 달랐던지라 야릇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옆에 있던 손상향도 당황해서 민준을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는 중이다.

"소..손상..햐응...그...그게...저..정말..하...하윽...으흣..크흣.....:

그녀의 앞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 꾸욱 참고 있던 전풍은 한순간 머리가 하얘지는 것을 느끼고 그 자리에 털석 주저 앉아 민준을 노려보았지만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손상향을 뒤에서 살며시 껴안을 뿐이었다.

"오빠 이럴때가 아니다요.. 언니가 아프다요..."

"아픈게 아니라 간지러워서 저런거야."

"간지러우면 저렇게 된다요..?"

"이런 식으로 간지럼을 태우면..말이야."

"꺄하핫..간지럽다요.. 그..그만..아흣...어..라..? 아까 찌릿 했다요...? 그거.. 뭐..다요?"

전풍보다 느끼는 것이 빠른 손상향은 몸을 움츠리며 긴장했지만 민준의 손길이 닿자 다시 안심한듯 몸을 맡겨왔다. 그리고는 전풍과 비슷한 신음소리를 내며 가버렸고 민준에게 몸을 맡겨오며 기분좋았다고 중얼거렸다.

"....으....손상향한테 무슨 짓이냐고 전풍은 묻고 있는거예요! 바보 민준 거기서 멈추지 않으면...히잇!?"

양팔을 허리에 대고 설교를 하듯 말하던 그녀는 민준이 꽃입을 어루만지자 아까와는 비교도 안되는 쾌락때문에 깜짝 놀랐지만 이미 손상향은 클리토리스를 애무 당하며 신음소리를 흘리고 있던지라 창피한 것도 없어졌다.

"하..흣.....바..바보 민준.. 자..자꾸 장난치지...말고...그....아흣."

"읏차.. 그럼 전풍이 언니니까 괜찮지 상향아?"

"..뽀뽀해주면 용서해주겠다요.."

손상향에게 입을 맞춰줌과 동시에 아들을 전풍의 꽃입안으로 밀어넣자 처녀막이 찢기는 것을 느낀 민준은 그녀를 바라보자 아파하기는 커녕 뿅가버려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중이다.

"하..읏..하아....이..이거..조..조흐응.....으핫...바..바보민주운...나...나도..입...흐읏...."

"자..잠깐..이거.."

"아흐..아..안된다고...빼면..안된다고..저..전풍으으은!"

본능적으로 다리로 민준이 빼는 것을 막은 그녀는 질내를 움직이는 아들때문에 가버린 것인지 움찔거리면서 튀어올랐고 손상향은 손으로 눈을 가렸지만 틈사이로 열심히 보면서 공부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게 참..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 것인지.."

"하아..하아... 어서 움직이라고..전풍은.. 말하고 있는거예요..빠..빨리...흐읏..하흑....히끗...너....너무..좋..좋....아흑..."

계속해서 졸라오는 그녀를 위해 어떻게든 허리를 움직이고 안에 싸버린 민준은 손상향에게 다가갔고 그녀도 준비가 된 듯  주먹을 불끈 쥐고 그의 품안으로 들어왔다. 가슴을 살며시 만져주면서 아들을 밀어넣자 아픈 것인지 눈물을 글썽거렸다.

"괜찮아?"

"....전풍언니랑 다르게 아프다요..히끅.."

"사람마다 다른거니까..그만 할래?"

"싫다요! 나도.. 오빠한테 사랑받고 싶다요.. 그러니까 하..할꺼다요.."

고개를 푹 숙여서 표정을 읽을 수 없었던 민준은 머리를 벅벅 긁다가 그녀를 껴안아준 뒤 천천히 아들을 밀어넣자 아프다는 소리는 하지 않았지만 온몸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상향아.. 너무 그러고 있으면 힘들어져.. 그러니까 손을 뻗어볼래?"

그녀가 손을 뻗자 번쩍 들어올린 민준은 천천히 아들을 밀어넣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러자 긴장이 완전히 풀린 듯 순식간에 자궁부까지 들어가버렸고 손상향 역시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쾌락을 느끼는 중이다.

"하..하읏...흐읏.......오..오빠..계...계속 쓰다듬..받고 싶다요..그게...난 더..좋다요오.."

아까보다 조금 더 달콤한 신음소리를 내뱉은 손상향이었지만 아직까지 아픔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었기에 한손으로는 그녀를 안고 한손으로는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신음소리의 양이 빠른 속도로 늘어만 갔다.

"저..전풍언니가....그...그런 소리르을..하..한게..하응..이..이해가..가..간다요오....하..하늘 위를 떠 있는..기분이다요오.."

"잠시 고개를 들어볼래? 음..츄흡..함....."

"하음..읏...흐아앙..읏...하...하흥..."

입맞춤을 하고 있다가 가버린 그녀는 몸을 떨면서도 민준과 떨어지지 않겠다는 듯 팔을 머리 위에 둘렀고 계속해서 입을 맞추고 있었다. 게다가 민준이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본능적으로 허리를 쓰기 시작한 손상향은 점점 전풍과 비슷하게 뿅가버린 표정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중이었다.

"하...하응..오..오빠...사..상향이...하읏...언니들에게..지..지지 않..을..거...지지..않을...거다요옷!"

자신의 마음가짐을 말한 그녀는 민준을 꽈악 끌어안고 가버렸고 그 역시 자궁 안에 정액을 토해냈다. 다른 여인들이었다면 바로 달려들어 정액을 먹겠다고 아우성이었을테지만 비릿한 냄새때문에 쉽게 다가오지 못하는 전풍을 보고 웃음보가 터진 그는 손상향이 많이 진정되자 대충 씻기 위해 욕실로 대려갔지만 무언가 생각이 있는 듯 욕실에서는 단 한마디도 하지않았다.

"오빠. 언니들은 그 정액이라는 것 먹었다요?"

"어? 음....그게..."

"나도 먹을거다요! 그 반응은 언니들은 먹은거다요!"

"손..손상향.. 하지만 그건 냄새가 비릿해서 먹기 힘들다고 전풍은 말하고 있는거예요.."

하지만 고집을 피우기 시작한 손상향을 말릴수는 없었기에 어거지로 그녀도 아들을 핥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싫은 내색을 팍팍 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열심히 하는 통에 민준은 꽤나 위험해질 수 밖에 없었다.

"너..너희 자..잠깐.."

"....머..먹을거다요.. 상향이. 힘낼...읍....꿀꺽..."

나올거 같다는 말에 고개를 뺀 전풍과는 다르게 손상향은 아들을 잡고 정액을 꿀꺽 꿀꺽 삼키기 시작했지만 역시 엄청난 량을 다 삼키지 못하는 듯 입 옆을 타고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입안 가득 남아 있는 정액을 꿀꺽 삼킨 그녀는 울상이 되어 올려다 보았지만 볼을 타고 흘러내린 정액을 처리하고 말하겠다는 듯 그걸 다시 보아 입안에 넣었다.

"소..손상..읍..?! 지..지금 뭐..꿀꺽....푸핫.. 무슨 짓이냐고 전풍은 묻고 있는거예요!"

"쓰..쓰다요..하지만 못먹을 것도 없다요! 그래서 준거다요!"

"..........그....그런.....음..? 바보 민준.. 잠시만 기다리라고 전풍은 말하고 있는거예요. 할짝...음...츄읍..꿀꺽.."

아들에 남아있던 정액을 핥아서 먹은 그녀는 맛을 음미하듯 눈을 감고 우물거리더니 한번에 삼켜버렸고 울상인 손상향과는 다르게 다시 열정적으로 아들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분명 정액이 마음에 들었던 것으로 생각되는 행동이었지만 아직 날이 밝으려면 한참이 남아있는 통에 걱정이 되기 시작한 민준이었다.

========== 작품 후기 ==========

일이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만 1주일 쯤 뒤에 결정나겠지요

친구랑 다시 낄낄거릴지 너 OUT 소리 나올지.

물론 제가 화낸건 아닙니다만.. 친구가 삐진 것같아서.. 하하....

에효.. 힘들다..

--------------------------------------------------------

아야링 : 초중반부 문단 시작부분이 조금 어색합니다. 당면한 문제를 속시원하게 해결하시고 돌아오세요.

-〉 어색한 것은 제 심경이 복잡해서 그런것..일거예요 ㅠㅠ

딜리버 : 작가님의 곽가는 병약해 보이지 않는다는 거 안 비밀

-〉 병약 컨셉으로 가려고 했지만 그건 이미 몇번 써먹어서 포기. ㅋㅋㅋ

곰방대천진 : 기운내세요 ㅠ

-〉 감사합니다.

ChaosY : 자까양반 어여 돌아오라능! ......컴백...!

-〉 얼른 돌아왔다능.

kkt6954 : 6쪽 멋는 것도 〉 먹는 것도 / 음 뭐라고해야할지....빠르고 확실하게 해결하고 오시길?이라면 되는건가요...

-〉 그렇지요 감사합니다! ㅜ.ㅜ

Wind-HAWK : 오늘도 세장 투척!!! 재미지구나~!

-〉 헠헠 감사합니다.

조로리가면 : 민준은 삼국지게임 수준이면 능력치가 어떨려나?(첫번째문단에 또 한당이랑 정보 바꼈네요)

조로리가면 : 화좀 풀고 오세열~

-〉 멘탈이 나가서 그런거..가틈.. 뭐 아무튼 능력치를 어떻게 정하기도 힘들지만 보통 무장보다는 능력이 높겠지요

아즈키엘2 : 아직 도겸이나 유요같은 애들도 살아있을건데 거기다 유장이나 남만 산월 강 흉노에 삼국시대인 우리나라까지 하면 쩝...근디 마씨 자매들도 플래그 꽂게되면 거의 유일하게 살아있는 아빠 마등이 민준이 다리를 부러뜨리다 못해 그냥 가루로 만드는건가...ㅋㅋ

-〉 마등과 민준의 만남은 아마 싸늘하겠죠.. 아니 그보다 마씨 가문 여자들이 다 떠나가니까 마등 입장에서는 멘탈 나갈듯.

12유현이 : 멀고 먼 플래그의 길!! 헤헿.. 자까양반 뭔일로 화가나신거요 ㅠㅠ 힘내시오 자까양반

-〉 감사합니다 ㅠ.ㅠ

호랭이가죽 : 찾은게아니라 걍개드립치고싶었어요!!!! 자까양반...왠지오늘따라....잠이안와!!!!!!!!!이야후! 야동이나보자 ㅎㅎㅎㅎ

-〉 어이쿠. 야동...

프리게이트 : 아마 삼국지 스테이터스로 보면 매력ㅇㄱㅇ* 뜰거임 무한!

-〉 매력 00 이야...

꿈은 이루어지고..[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