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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은 이루어지고.. --> "하음..츄읍...하아앙..너..무 좋아....흐읏...하아..하아.."
"음...츄릅....쭈운...츄르릅.."
아들을 열심히 애무하고 있던 감녕은 못참겠는지 촉촉히 젖은 눈으로 민준을 올려다 보았고 능통과 입맞춤을 끝낸 그가 손짓하자 천천히 올라온 그녀는 허리를 내렸고 꽃입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거대한 아들을 본 능통은 아무런 말을 할 수 없었다.
"흐읏...조..좋아핫...여..역시 쭌이랑..하는게...최..최고야.....흐읏.."
"하와와와....감녕..기분...좋아..?"
"마...말..시키..지...마핫...흐읏...쭈운!"
오랜만에 민준을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 감녕은 예전과는 다른 쾌감을 맛보고 있었지만 점점 아랫도리가 뜨거워지는 것을 느낀 능통이 밀치는 통에 그 쾌락도 얼마 가지 못했다.
"무슨..짓이야 지금!?"
"너..너만 하게 둘순 없어.. 나도 지금.. 기분 이상하단 말이야.. 그러니까 오빠.. 부탁할게요.. 저도..해주세요.."
"대신에 바로 해줘야 돼? 알았지?"
민준과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 것인지 짧은 입맞춤을 끝으로 옆에 앉아 구경을 하였고 감녕은 달아오른 몸을 진정시키지 못해 본능적으로 꽃입을 민준의 아들에 비비며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후회.. 안할거지?"
"오빠.. 이런 모습까지 보시고는..무슨...하아...후회..안해요.."
"응 그렇게 보여. 하지만 알잖아? 물어보는 거랑 아닌거랑 큰 차이 있는거.."
"그것보다..오빠앗..."
물어보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자 더는 못참겠다는 것인지 입을 맞춘 그녀는 자신이 허리를 내려버렸고 큰 고통에 눈물을 찔끔 흘렸지만 그것을 보답 받겠다는 듯 혀를 더욱 얽히는 중이다.
"츄읍..하..으읍..하아...아..프네요...정말.."
"갑자기 허리를 내리니까 그렇지.. 괜찮아?"
"말씀하실때마다 꿈틀거리는게..신기한..흐읏...오빠아...."
살짝 몸을 움직이자 아들이 더욱 깊숙한 곳으로 들어와 비명 섞인 신음소리를 내자 입맞춤을 하던 민준은 천천히 그녀의 몸을 들어 아들을 뽑는 척을 하며 유두를 깨물었다. 그러자 꽃입이 촉촉히 젖기 시작하면서 아들이 움직이지 조금 수월해지는 것을 민준을 알 수 있었다.
"오빠아..이..이상해요..아..픈데.. 분명 아픈데..아흣....하아....히야양..."
"그게 정상이니까 너무 긴장하지말고..느끼면 돼."
"느..껴요..? 이..이거헛....이걸..느...느낀다고..하..하는거예..효?"
"갑자기 기분이 좋아질지도 모르지만 그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니까!"
진지하게 듣고 있는 그녀를 위해 다시 뿌리 끝까지 넣은 민준은 클리토리스를 조심스럽게 문질러주자 아픈 것과는 다르게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을 받은 그녀는 모르게 입을 막고 신음소리를 흘리며 가버렸다.
"흡...흣...하..헷...흐....으읏..하아..하아...오..빠아..조...조하..앗.."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말해준 덕분일까 민준이 움직이는 리듬에 맞춰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신음소리 또한 야릇하게 바뀌어만 가고 있었다.
"뭐야 저게..너무 기분 좋아 보이잖아..."
"흐읏...기..분...조..조핫..조..흔게..하흑..다..당연....하흣..오..오빠가..해...해주는..건데..하항.."
또 다시 가버린 능통이 애액을 왈칵 쏟아내자 민준은 허리를 움직이는 속도를 더욱 높여만 갔고 아들이 조금 더 커지자 그녀의 안에 싸주려고 했지만 아까의 복수를 하는 듯 민준을 밀친 감녕은 아들을 입에 물고 정액을 꿀꺽 꿀꺽 마시기 시작했다.
"........하읏...하아...하아..하으응.."
부족한게 있었지만 처음 느끼는 쾌락이 너무나도 대단했던지라 아무 말 하지 못하고 숨을 고르기 시작했고 정액을 다 마신 감녕이 민준의 위로 올라가려고 했지만 민준이 정상위로 자세를 바꾸는 바람에 그렇게 할 수 없었다.
"쭈운..자..잠깐 기..깊어헛..에...?.."
평소와는 다르게 다리를 자신의 어깨위로 올린 민준이 아들을 집어 넣자 평소보다 더욱 깊게 들어오는 통에 순간 가버릴 뻔했지만 자궁부와 입을 맞춘 상태에서 움직이지 않는 통에 애가 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쭈운...."
자궁의 입구가 뻐끔거리며 민준의 아들과 입맞춤을 할때마다 찌릿거리는 쾌감을 느끼긴 했지만 이대로는 부족하다는 듯 그녀가 허리를 움직이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의 행동에 놀라는 듯 했지만 쾌락을 느끼자 그런 것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긋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는 것에만 열중하는 중이다.
"흐읏..하아......쭈운....움직..여주면...아..앙대..?"
"널 놀리려고 하는게 아니라.. 너도 허리 쓰는 법을 알아야하니까 이렇게 교육시키려고 했다만.. 그럴 필요가 없어보이네."
"응..응..으흣..이...이거..응.. 조..조아.. 아흣..쭈운..정말...조아아..너무 조..조아..하읏.."
"감녕이 저런 표정을.... 나도 저런... 표정을 한거야?"
너무 행복해하는 표정을 보자 부끄러워진 능통은 고개를 푹 숙였지만 신음소리를 듣자 다시 한번 몸이 달아올랐고 감녕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자신보다 더욱 많이 가버린 감녕이 헤롱거리며 정신을 못차리는 것을 관찰하고 있자 아까전처럼 아들을 뽑아내는 것이 아니라 꽃입 가장 깊숙한 곳으로 찔러넣고 하얀 액체를 토해내자 묘한 기분에 휩싸여버렸다.
"....오빠... 전..왜.."
"원래는 이렇게 해야. 아이를 가질 수 있는거야.. 감녕이 방해를 해서 못했지만..능통? 다시 해줄 수 있으니 진정해..."
"..저..저거 먹을 수 있는건가요?"
"댜...댱연..하잖..햐..이..맛있..하읏.."
아들을 뽑아내자 자궁안을 꽈악 채우고 있던 정액이 조금씩 흘러나가는 것을 느꼇지만 오랜만에 관계를 가졌다는 만족감에 웃고 있자 유심히 정액을 바라보고 있던 능통이 그녀의 꽃입을 핥기 시작했고 깜짝 놀란 감녕은 능통을 밀어내려고 헀지만 서툰 애무에 느껴버린 탓에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흠..츄읍..아까의..복..수..으..ㅅ.써....쓰지만...오빠꺼니..까앗...오..오빠..지금..자..잠까안..아읏.."
정액을 핥아 먹으면서 꽃입을 애무하는 탓에 자연스럽게 후배위 자세가 된 능통의 엉덩이를 잡은 민준은 아들을 밀어넣었고 별 거부감 없이 뿌리까지 들어가게 되었다. 이 와중에서도 정액을 흘리지 않겠다는 듯 핥고 있는 모습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감녕의 배위에서 침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줄 수 밖에 없었다.
"역시..쭌은..대단해.."
"..하..응..오..오빳...나...나도..안에...해..해주.....하읏.."
"걱정 하지말고 너무 힘주지마 움직이기 힘들다고.."
"그...그티만..기..기분.ㅇ.ㅣ.하흣...거...거깃!? 오...옵...하...하앙..."
"꺄핫..가...간지러워..그..그만.."
G스팟을 건들인 것인지 정신 못차리던 능통이 감녕의 배위에 얼굴을 파묻고 숨을 몰아내쉬자 몸을 베베꼬며 웃음을 참았지만 너무 간지러워서 버틸 수가 없었고 민준이 정상위로 자세를 바꾸자 감녕은 유두를 입안에서 굴리며 다른 쪽 가슴도 만져주었고 이곳 저곳에서 느껴지는 쾌락때문에 정신 못차리던 능통은 성대하게 가버린 뒤 몸을 움찔 움찔 떨었지만 민준은 아직 움직을 수 있다는 듯 계속 허리를 움직였다.
"하..흣..하앙..오..옵햐..겨..겨기..효오...조..조핫...히익....응..핫..헤..헤흣.."
"큿.. 능통!"
이번에는 안에 싸주겠다는 듯 안으로 밀어넣자 정액이 들어오는 것을 느낀 능통은 조수를 흘리면서 가버렸고 결국 시녀들이 침상을 정리할때까지 욕탕에서 시간을 보낼 수 박에 없었으나 감녕이 거품을 묻혀 파에즈리를 해주는 탓에 욕탕에서도 꽤 오랜시간동안 관계를 가지게 되어버린 그들이었다.
"후.. 뭐야. 여기 강동아니잖아? 어떻게 된거야!?'
"....당신이 배를 잘못타는 탓에..으..정말. .어떻게 좀 해줘요 하후연.."
"....하...하하.."
끝까지 확인하지 못한 자신들의 탓도 있는지라 더 이상 하후돈에게 무슨 말을 하지 못한 그녀들은 고개를 푹 숙이고 강동으로 가는 배를 기다렸고 3번이나 확인 한 뒤에 강동으로 가는 배에 올라탔다. 하후돈 역시 미안했던 것인지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냈다.
"허허.. 내 눈이 잘못되었나..? 저 모습을 보고 있으니 옆에서 민준님이 튀어나올 것 같구만.."
강동으로 향하던 상인은 하후돈의 우울해하는 모습을 보자 순간 옆에 민준이 있는 듯한 형상을 보고 피곤했다고 생각하며 방으로 들어가 잠을 청하였다.
========== 작품 후기 ==========
헠헠.. 이번 스토리는 짧게 짧게 간 뒤에
다음 타겟은..마씨 가문인가..어딘가.. 나도 모르겠다.
흐규규
아무튼 즐겁게 봐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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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rus : 앗 처음으로 1등 코멘트를!!
Byrus : 파워 연참 부탁드려욧 ㅋㅋ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시간되면 해드릴게요. 친구가 찾아온다고 해서 장담은 못하겠네요 흐규규
호랭이가죽 : 으아닛!!2등이라닛!!!! 작가양반 이게무슨소리여!! 내가2등이라니!!!! 시험이나치러가자.....
-〉 이게 무슨 소리야...등수놀이라닛!
딜리버 : 어? 오늘은 등수놀이 인가요? 그럼 전 3등. 작가님 이미 당신은 등산가입니다. 부정하지 마세요. 추해요
-〉 추하다니.. 내가 어딜봐서 등산가입니까...
12유현이 : 등산왕만들기... 자까양반 등산하러가세..어서!
-〉 등산하면 스토리가 어떻게 됩니콰..
아야링 : 조조쪽 떡밥인듯 유협 겟하러 가나요? 마씨애들은 마등 마초 마대 마휴 마철 한수 성공영 외엔 듣보잡
아야링 : 마운록 추가
-〉 마등은 남자 / 마초 마대 방덕 마운록이 하북에 잠시 있는거고.. 마휴 마철 한수 성공명이라.... 이거 또... 길어질거같다.
ChaosY : 어서 아무나 좀 먹으러 가자... 으흐흐흐흫... (쓰읍~)
-〉 으히힛..
묵석 :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 감사합니다.
곰방대천진 : 쿠폰 2개를 바쳐 작가에게 연참을 요구한다!
-〉 으악.. 연참 요구를 보고 기겁한 작가였다.
조로리가면 : 막장드라마처럼 나는 막장이 좋다
-〉 마..막장이라니..
지나기 : 이왕 이렇게 된거 그냥 에베레스트를 한번 오르시죠? 그리고 그곳에서 하렘의 깨달음을 얻으시길
-〉 도인이 되는건가요? 어디로 가야하오.
kkt6954 : 이번에는 쓸만한 코멘이 없으므로....잘 보고갑니다...로....끝....
-〉 하핳 감사합니다
halem : 앞으로 2Mb만 더 쓰세요
halem : 그렇게그는 요술서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halem : 어....어? 아낰ㅋ
halem : 몇편연속 H씬이더라
halem : 이제.... 오 에서 육손 제갈량(원래 오 근처에 살았음.) 그외 ect....인가
halem : 도주불허
halem : 고로 로고 고소 소실
-〉 도주 불허라니..ㅠ.ㅠ
일단 육손 쪽도 빨리 끝내야겠군요 ㅎㅎㅎㅎ..
근데 강동 하북만 하는데 500편이라니 말도 안되는 소설이네여..
꿈은 이루어지고..[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