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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 싸움에 등터지는 것은.. --> "크흑...미...민준...."
다시 아들을 뽑아내자 눈가에 맺힌 눈물이 또르르 흘러내린 노숙은 몸을 진정시키겠다는 듯 심호흡을 하며 숨을 골랐고 다시 아들이 비집고 들어오자 아랫입을 깨물고는 아픔을 참아보였다.
"하아...하아...이렇게 배려..안해줘도..되요....하흐윽.."
"그래도 너무 아파하잖아?"
"마..말했죠? 저....괜찮다고...이정도 고통은..참을..흐읏..!?"
"....노숙.. 미안해. 다음번에는.. 안하프게 해줄게.."
"네....네에...그..그러..하읏..아..아파..하큿....캬학.."
조금씩 허리의 움직임이 빨라지자 울고 있는 것인지 웃고 있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눈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고 보고 싶은 마음은 없었지만 힘내고 있는 그녀의 얼굴에서 눈을 때지 않은 민준은 그녀의 볼에 가벼운 입맞춤을 해주었다.
"하아..하아...스승..님...하읏..!?"
힘내고 있는 모습을 보며 자위를 하고 있던 여몽은 또 다시 한번 가버린 것인지 의자에서 축 늘어져 버렸고 그런 여몽을 힐끔 바라본 노숙은 자신도 쉽게 느낄 수 있으면 좋껫다고 생각했지만 끝내 민준이 사정할때까지 기분 좋다는 것은 한번도 느낄 수 없었다.
"하아...민준....너무 미안해 하지 마요.. 제가..선택한 것이니... 전 괜찮으니 몽이를 위로해주세요."
눈물을 닦으며 활짝 웃은 그녀의 미소를 배반할 수는 없는 것. 미안한 마음은 가지고 있었지만 아무 말없이 축 늘어진 여몽의 앞에 서자 천천히 고개를 든 그녀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아들을 정성스럽게 핥기 시작했다.
"미..민쥰님..츄릅...아..아프시거나 하면..하음..말씀해...주세효....으브븝.."
처음에는 귀두쪽만 핥고 있던 여몽이었지만 책에서 써있는대로 기분이 좋게 해주기 위해 억지로 자신의 목구멍까지 아들을 집어넣으며 봉사를 해주었고 어느센가 정액 묻은 아들은 끈적한 여몽의 타액만 남아있었다.
"헤헤...깨끗..해져써요....하....지만..츄릅...하흡..어..언제...커지나효..흐읍..하.."
아무리 정력이 빵빵한 민준이라고는 하지만 바로는 아들이 설 수 없었기에 꽤 오랜시간 입으로 봉사받은 민준은 거기에 보답하듯 애액으로 범벅이 된 그녀의 꽃잎을 정성스럽게 핥아주었다. 그러자 알수없는 신음소리를 낸 여몽은 다시 한번 몸이 달아오른 것인지 점점 커져가는 아들을 자신의 목구멍까지 밀어넣었다 뺏다를 반복하였고 가장 깊숙한 곳까지 밀어넣었을때 아들은 다시 사정을 해버렸다.
꿀꺽 꿀꺽 꿀꺽
조용한 방안에 무언가를 마시는 소리가 나자 아직까지 아픈 하복부의 고통을 참으며 일어난 노숙은 자신이 본 장면에 다시 한번 놀라였다. 거대한 민준의 아들을 자신의 입안에 넣은 여몽이 그의 엉덩이를 감싸안고 정액을 맛있다는 듯 먹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몽아..."
자신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듯 정액을 다 먹은 여몽은 행복한 듯 민준을 올려다보며 천천히 의자에 앉혀주었다. 그리고는 방금 사정해서 축 늘어져 있는 아들을 자신의 꽃잎으로 비비며 애무를 하는 중이다.
"도대체.. 누구한테 이걸 배운거냐..넌.."
"...황개님이요..예전에. 책을 보다가 들켜서..."
'어쩐지... 하.지.만. 황개가 이런 말 안하더냐? 당하는 것과 애무 받는 것은 내 취향이 아니라고!"
S끼가 있는 것인지 민준은 아들을 봉사해주는 것 말고는 크게 느끼거나 기분 좋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충분히 기분 좋을만한 상황이었음에도 여몽을 번쩍 들어 침상에 눕힌 민준은 요기를 사용해 아들을 강제로 세워버리고는 그녀의 안으로 찔어넣었다. 그 모습에 놀란 노숙은 민준을 말리려고 했지만 여몽은 아파하기는 커녕 가버린 것인지 침을 흘리며 움찔 움찔 떨었다.
"하..캿...너...너무해...요..가..갑자기..그런..하읏......하아..하아.."
"그러고보니 너 처녀막이 없다..?"
"그때..민준님이랑 싸울때 너무 격하게 싸워서..하읏......미..민준님..그..그만..하읏..마..말하고 있는데에...꺄흥.."
노숙과는 다른 야릇한 신음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지자 여몽에게는 아픈 것에 대한 걱정이 없다고 확신한 민준은 자세까지 바꿔가며 허리를 쉴세 없이 움직였다.
"히끗..미..민준....히흣...!? 니히임....하얏!?"
아파했던 노숙에게 자극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민준은 허리를 움직이며 기분 좋냐고 물어보자 정신없이 신음소리를 내고 있던 여몽은 힘겹게 말하였다.
"조...조아여...미..민준님..하읏..기..기분...조...조하혀..하캬핫?!"
"크흑..여몽..나온다.."
"하...하캿..하..하으....."
울컥 울컥..
움찔 움찔 떨고 있는 여몽은 황홀한 표정으로 민준의 정액을 자궁에 받아들였고 숨을 고르기 위해 깊은 한숨을 토해냈다. 하지만 책에서 배운 것과는 다르게 사정이 끝났음에도 죽지 않은 민준의 아들을 이상하게 생각하여 그를 올려다보자 씨익 웃은 민준은 바로 2회전을 시작하였다.
"하.흣....하잇...히끗...미..민주....ㄴ...니..힘...이..제..무..무리릿!? 하핫....무리예요..으캿..."
"난 널 믿어. 그러니까. 계속 할 수 있을거야.. 그렇지 여몽?"
"네..네..네헷!"
제정신이 아니었던지라 말이 나오는대로 대답한 여몽은 민준이 후배위 자세로 바꾸자 처음에는 팔로 몸을 지탱하려고 했으나 그의 손이 유두를 공략하자 힘이 풀린듯 침상에 쓰러져 침을 질질 흘리기 시작했다.
"헤..헤에..하..하읏..기.기퍼혀....조...조하..하앙.."
"미...민준..여몽..죽겠어.."
분명 생각이 있어서 하는 행동이라고 확신은 했지만 이런 여몽의 모습을 보자 걱정이 앞선 노숙은 불안한 듯 민준에게 말하였지만 그는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씨익 웃으면서 더욱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하..하읏..미쥬니힘..지...히햣"
그녀가 쾌락때문에 정신을 못차리는 것은 알고 있지만 눈을 꽉 감고 자궁 깊숙히 아들을 찔러넣고 두번째 사정을 끝낸 민준은 앞으로 풀썩 쓰러진 그녀의 몸을 닦아주고 가볍게 입을 맞추어 주었다. 그러자 어정쩡한 모습으로 걸어온 노숙은 해명을 요구하였고 쓰러진 여몽이 듣지 못하게 귓속말로 속삭여주었다.
"니가 이렇게 아파하는데 적당히 어울려주면 또 요구해올테니까 한번에 끝낸거야.. 너무 걱정하지 말고. 다음번에.. 알았지?"
"아...민준....츄읍.."
역시 자신의 쾌락을 위해 이런 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안심을 한 것인지 잠이 오기 시작했고 대충 뒷처리를 끝낸 민준은 제정신 못차리는 여몽과 노숙을 안아주며 잠 잘 준비를 하였다.
"후후....정말...대단한 남자네요 민준.."
"대단하기는 뭘... 다른 녀석들에게 잡히면 해뜰때까지 잡혀있는걸.."
"그..렇구나...자기전에.. 입 맞춰줘요.."
더는 무리인 듯 힘겹게 눈을 뜬 노숙은 마지막으로 입을 맞추고 잠에 빠져버렸고 그녀의 머리를 쓸어올려준 민준 역시 눈을 감고 잠을 청하였다.
아침에 눈을 비비고 일어난 그녀는 꿈이 아닌지 주위를 둘러보자 자신을 상냥하게 껴안아주고 있는 민준을 발견할 수 있었고 시선을 느낀 것인지 그의 눈이 천천히 떠졌다
"일어났어?"
"..아...네....민준도 잘 주무셨어요..?"
"그렇지.. 여몽은 너무 무리시킨건가.. 후.. 난 일 이 있어서 가봐야되니까 푹 쉬어. 내일 황개한테 찾아가면 맞는 일을 알려줄테니까."
"자..잠깐..하읏.."
아쉬웠던 노숙은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지만 하복부가 너무 아파 일어나지 못하였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라고 머리를 쓰다듬어준 그는 마지막으로 입맞춤을 해준 뒤 방을 나갔다.
"하아... 몽이 녀석.. 잘 자고 있구나.."
세상 모르고 자고 있는 여몽의 머리를 쓸어넘겨준 노숙은 어제 민준과 나둔 뜨거운 정사를 생각하며 자신의 하복부를 만져보았다. 아직 움직일때마다 아픈 곳이었지만 여몽처럼 느껴보고 싶었던지라 빨리 괜찮아지길 바라며 하복부를 천천히 쓰다듬어 주었다.
========== 작품 후기 ==========
조금은 짧게 H씬을 끝내는 이유는 엄백호 이후 고통이 사라진 노숙과 다시 한번 H씬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이렇게 짧게 끝낸 것입니다.
예전 같았으면 뒷편이 한참뒤에 나올테지만 이번 몇화는 H씬이 주로 나올테니.. 금방 나올겁니다 2~3화 내외로..ㅎㅎ..;
그럼 즐겁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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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가죽 : 대체 이것만 몇편을 질질끌고가는거???
호랭이가죽 : 첫코내꺼였네 ㅇㅅㅇ....
-〉 질질 끌고간다라.. 그렇다기보단 H씬 넣고 있는중인뎅...
프리게이트 : 왜 안동굴이죠?습하고어둡고눅눅한동굴!
프리게이트 : 보통 하우돈 연이 가는데 곽가가 벌써 출동하다니!?
-〉 왜 등장하면 전부 플래그라고 생각하는거죠? 왜죠..?
묵석 : 선추코하고 갑니다. 힘내시고 건필하세요.
-〉 감사합니다~
ChaosY : 음 죠쿤 ㅋ
-〉 굳 ㅋㅋ..
샤이닝쿠마 : 작가양반간만이요 요즘바뻐서 몰아시봤소 좋소! 이소설만가능한게 멀까나ㅋ 답은 다음편에
-〉 이 소설만 가능한게.. 있습니까?
kkt6954 : 3쪽 젓어있었다 〉 젖어있었다 / 음....이 2명 다음은 엄백호 그 다음은 다른 여자들이지만 너무 많아서 스킵 하시겠지...?
-〉 스킵한다기보다는 한팀~두팀은 나올거예요.
ChaosOfBlood : 오호 사저사줴싸제 덥!!!!!!!!!!!!!!!맘에 들어 오오미!!!!!!!!
-〉 사줴 덮밥은.. 아직 아니랑게요.ㅋㅋ
조로리가면 : 이제 능통 공략
-〉 능통은 바로 공략되는것 보다는 다른 걸로 조금 엮어서 해야겠지요.
소드아트 : 제에에에에엔장 너무너무부럽다 복상사당하겟지만너무부러워!!
-〉 원래 부러운 놈이잖아요.
무개념청년 : 독자들에게 맞을 각오하시면 지금 당장에도 완결가능 아니 그저에 히로인들한테 맞이 죽을지도
-〉 당장 복상사 끝. 인가..ㅋㅋ
12유현이 : 뒤로 밀린 백호찡... 헤헿 사제덮밥 헤헤헿 이제 연참만 남앗구료 자까양반?
-〉 히잌.. 연참..ㅠ.ㅠ
수라장의 중심에 있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