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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하는 그녀들... --> "그...그럼..이제 벗..겨도.. 돼..?"
방금처럼 거부당할까봐 조심스럽게 물어본 괴량은 민준이 고개를 끄덕이자 천천히 바지를 끌어내리고 속옷 위로 들어난 아들을 조심스럽게 핥으면서 움찔거리기 시작했다.
"하..흐응...이..냄새..야...나...이제...안..참아..도옷.!?"
물어보면서 속옷을 벗기자 애액을 왈칵 쏟아낸 그녀는 아들을 정성스럽게 핥으며 냄새에 취하였고 자신이 애무를 해주고 싶었던 민준은 아쉬움에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그런 민준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 듯 아들을 행복한 표정으로 핥고 있던 그녀는 천천히 입안에 넣고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츄릅..하음...맛...있..하응...어서..정액..츄르릅...하아...하아."
열심히 봉사를 하고 있었지만 저번처럼 금방 나오지 않는 정액때문에 촉촉히 젖은 눈망울로 민준을 올려다보자 어쩔 수 없다는 듯 그녀의 머리를 잡고 사정없이 흔들기 시작하였다. 원래는 이런 것들은 별로 취향이 아니었으나 오랜만에 냄새를 맡고 정신차리지 못하는 그녀를 위해 특별히 해주자 별다른 거부감 없이 따라주었다.
"하..하우극...으에...츄읍.....하.."
아들을 목구멍 깊숙히 넣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으나 그만큼 엄청난 자극때문에 금방이라도 나올 듯이 아들은 조금씩 커져가기 시작했고 낌새를 느낀 그녀는 민준의 엉덩이를 감싸안으며 한계치까지 밀어넣고 나오는 정액을 꿀꺽 꿀꺽 먹기 시작하였다.
"...하아...하아... 맛...좋다.."
조금은 힘들었는지 눈에 맺힌 눈물을 닦아낸 그녀는 아들에 남아있는 정액을 정성스럽게 빨아먹은 뒤 잘먹었다고 말하고는 자리를 일어나려고 하다가 축축히 젖은 속옷이 부끄러워져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자 기습적으로 덮친 민준은 재빠르게 팬티를 벗겨내었다.
"아..안돼..부끄럽...아....보..보지마..."
"이 정도라면 애무를 안해도 그냥 들어가겠는데.. 괜찮아?"
"..........그게.."
"..너 방금 정액을 안에다가 싸는 것 조차 아깝다고 생각했지?"
"아..아냐..그런거 아니야.."
귀신같이 알아마춘 민준의 말에 놀란 그녀는 고개를 붕붕 저으며 아니라고 말했지만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한 민준은 아들을 꽃잎에 찔러넣었고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처녀막이 찢겨서 비명을 지른 그녀는 아들을 느끼며 신음소리를 내어버렸다. 원래라면 아파서 버둥거려야 했지만 조금씩 움직이는 민준의 몸에 땀이 맺히면서 그녀가 아주 좋아하는 냄새를 풍겨왔고 고통따위는 어느센가 날아가고 멍한 기분이 되어버린 것이다.
"아..자..잠..깐..하윽....미..민준..그..그만...아..안돼...이...상해져.."
아픔이 사라지고 나자 하복부에서 느껴지는 쾌락과 함께 진한 냄새때문에 또 다시 애액을 왈칵 쏟아낸 괴량은 오르가즘을 느끼며 가버렸지만 계속해서 움직이는 민준은 땀을 내기위해 강하게 움직였고 온몸이 땀에 젖어갈때쯤엔 가는 것도 힘든 것인지 헤롱거리면서 떨고 있던 그녀는 관계를 가지는 것이 정액을 먹는 것보다 상상이상으로 기분이 좋다는 것이 각인 되어버렸다.
"어..때? 관계를 가지는 것도.. 좋지?"
"응....응..조..좋아..좋아...그러니까...더..더해줘......더해줘어...."
입을 벌리며 신음소리를 내고 있던 그녀는 본능적으로 민준의 입을 바라보며 혀를 내밀었고 거기에 맞춰서 입을 맞추어 주었지만 자신의 씁쓸한 정액 맛을 느끼며 인상을 찡그렸다.
"넌 도대체 이걸 어떻게 먹냐.. 아니 너말고 다른 녀석들도.."
"맛..있단...말이야.....그것보다...안..움직여..?"
"네~ 네~ 알겠습니다."
하복부에서 느껴지는 쾌락이 없어지자 애가 타는 듯 부탁한 그녀는 민준이 다시 움직여주자 기분 좋다는 듯 그를 껴안았고 슬슬 나올 것 같았던 민준은 안에 싸줄까 입에 해줄까 라고 장난 스럽게 물어보았고 대답은 모든 여인들과 동일하게 죽어도 안에 싸달라고 말하며 더욱 강하게 안겨왔다.
"하..하윽..미..민준.......커..커졌....아흑..."
그 말을 끝으로 자궁 가득 차오르는 따뜻한 정액을 느끼며 추욱 늘어진 그녀는 한참동안을 가만히 있다가 잠이 오는지 민준에게 안겨왔지만 씻고 자야된다며 욕탕으로 대려간 민준은 시녀를 시켜 더러워진 침상을 정리하라고 하였다.
"그게 그렇게 아쉬웠어?"
"거기에 민준의 냄새가 얼마나 많이 풍기는데에.."
"그래도 내가 여기 있잖아?"
"그건...그렇지만.."
침상을 치운 것이 내내 아쉬운 듯 미련을 못버리는 그녀를 위해 욕탕 안에서 종요히 안아준 민준은 그녀의 체온을 느끼며 눈을 감았지만 아들은 어디 한번으로 끝내려는 수작이냐고 말하는 듯 발기를 한 뒤 그녀의 배를 쿡쿡 찔렀다.
"민준...이거..아직..진정..안된거야?"
"..........아니....남자란 원래..하..하하.."
"...그래도..좋아.."
입으로 애무해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자신의 꽃잎에 아들을 맞춘 그녀는 천천히 앉으며 아들을 질안으로 밀어넣었다.
"흐으응....하아....역시..괴월이 말한대로...몇번을 해도...대단...해.."
도대체 그녀는 괴량에게 무슨 말을 한 것인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나중에 침대로 같이 불러 알아보기로 생각한 민준은 욕실안에서도 한바탕 관계를 가진 뒤 침상으로 돌아와 그녀를 안고 누웠다.
"어때.. 또 하고 싶어?"
"..그러면 이렇게 품에 안겨 못자잖아....내 소박한 꿈 중 하나가 이렇게 안겨서 자는거였어.."
"꿈도 작네요.."
"소박한 꿈이라고 말했잖아.. 게다가 그때는 좋아한다는 것도 모르고 냄새에 관한 것도 숨기고 있을 때였단 말이야.."
"하하.. 알았으니까 그만 울먹거려.."
상냥하게 머리를 쓰다듬어 준 민준은 이마에 입을 맞춰준 뒤 조용히 그녀를 끌어안고 눈을 감았고 품에 안겨 깊게 숨을 들여마신 그녀도 방긋 웃으며 잠을 청하였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기분 좋게 일어난 괴량은 민준의 자는 모습을 보다가 발기한 아들을 보고는 정액이 먹고 싶어져서 그만 몰래 바지를 내리고 봉사를 하기 시작하였다.
"하음..츄읍..하아...미..안.....하..으읍..!?"
"그럴거면 좀 깨우고 하시던가요. 잘 자고 있는데 깜짝 놀랐네.."
"미..미안..그게...너무 맛있어..보여서..."
"민준이 화가 난 것 같아 핥고 있던 것을 멈추고 사과를 하였지만 참고 있었다면 모를까 한번 맛본 다음에 그만두려니 너무 힘들어서 자신도 모르게 눈이 가자 민준은 어쩔 수 없다는 듯 마음대로 하라고 말하였지만 그 대신 엉덩이를 이쪽으로 돌리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혼자 재미보면 안되잖아?"
"흐읏..그..그렇다고 거길....그래..도..이건...양보..못해..하읏.?"
능숙하게 애무를 해주는 민준의 손과 입때문에 정신을 못차리는 것은 괴량도 다른 여인들과 똑같았지만 정액을 먹어야겠다는 일념하나로 정신의 끈을 놓지 않은 그녀는 결국 민준의 정액을 한가득 먹고나서에야 혼절하였다. 그 모습을 본 민준은 미안 했던 것인지 옆에서 깨어날 때까지 기다려주었고 아무 말 못하고 얼굴이 빨개져 있다가 그의 부축을 받고 밖으로 나가자 유표는 기다렸다는 듯 안겨왔고 비틀거리는 괴량에게 아침부터 이렇게 신음소리를 내는 것은 너무하지 않냐고 쏘아붙였다.
"죄..죄송해요 유표님..하지만..저도 이제 민준의 여자인데.. 이런 것 쯤은.."
".....역시...이녀석이고 저녀석이고 자네와 엮이고 나면 맞먹으려고 드니 큰일이군.. 뭐 좋다. 그것보다 자네도 이제 떠나야하니 준비를 해야하지 않겠나?"
"어? 응..그거야 그렇지만.. 지금 바로?"
"당연하지 않은가. 원래 예정된 날로부터 한참이나 늦었는데 어떻게 하려고 하는 것인가..!"
그녀의 말에 이유를 물으려고 했으나 강제로 괴량에게 민준을 빌린다는 말을 남기고 그를 끌고 갔고 숨어있다가 나타난 괴월은 유표가 왜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인지 설명해주었고 그녀는 너무 놀라서 그 자리에 주저 앉아버렸다.
"그..그게 정말이야 괴월?"
"네 언니.. 그러니까 언니도 아셨죠?"
"어..응..아.알았...어..하지만...아..아니.. 그래서 날 기다려준거구나.. 고마워..정말..고마워.."
놀라는 것도 잠시 자신을 기다려준 그녀들의 배려에 고마워하며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자 조용히 안아준 괴월은 이 모든게 은공의 덕이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고 그 모습을 본 괴량도 지금은 울고 있을때가 아니라고 말하며 눈을 닦아내고 그녀와 함께 방으로 향하였다.
한편 강동에서 민준이 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던 장각은 기일이 훨씬 지났음에도 조금 늦어질 것 같다는 소식만 남기고 도착하지 않은 것에 화가 난 것인지 계속 웃고 있었고 한호는 안절부절 못하며 공손찬에게 찾아갔다. 하지만 그녀 역시 이런 상태의 장각을 대하는 것은 껄끄러운 것인지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가 황개에게 도움을 구하였다.
"하아..정말이지 공손찬님도..이런 건 조금 약하시네요.. 그럼 저 대신 기별에 대해 알아봐주시겠어요? 민준님이 너무 늦으시니 저도 걱정되서.."
그 말에 한호와 함께 오늘은 소식이 온 것이 없나 확인하던 그녀들은 급보를 들고온 병사가 준 서신을 보고 서신을 떨어트려버렸다.
========== 작품 후기 ==========
오늘은 이번껄로 끝이지만.. 내일은 열심히 써서
연참을..!
해보겠습니다.. 그래야 할 듯 ㅎㅎ......
안그러면 살해 당..하는건 둘째치고.. 뭐라고 적지..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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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y1523 : 아직 안나온 히로인이.....아직 2/3이나 남았네요......언제 다나올까요....???
-〉 ㅎ..ㅎ..ㅎ..살려줘영..
pethj11 : 1빠 뺏겼어 ㅠㅠ.작가님 저 4월 4일날 훈련소가요. 네 훈련소만 가요...훈련소만...4주 ㅋ
pethj11 : 날짜가 이상래4월 4일 4주 이러다 4시에 훈련끝나면 죽을기세에요 ㅠㅠ
-〉 다음번은 너랑게..!
랑이만세 : 역시 몰아봐야 제맛! 오랜만에 쿠폰투척~
-〉 감사합니다.~~^^
강철의혼 : 머리 쓰다듬으로 대동단결.
-〉 원래 그런거지요 ㅎㅎㅎ
『마왕』 : 빨리 황충 겟해서 황개랑 대결해야지 ㅋㅋㅋ
-〉 기 싸움.. ㅋㅋㅋ 무섭겠군요.
딜리버 : 임파스토 딜리버(오타 바이라스 강염중) ㅡ 72시간 숭면 준
-〉 72시간이나요..?!
묵석 :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 감사합니다.
ChaosY : 아... 과제 땜시 졸려서 그냥 잤더니 이건 무슨 코멘이 이리 많아 ㄷㄷ 젝일슨... 순위를 뺏기다니...
-〉 피곤하시겠네요.. ㅠ.ㅠ
kkt6954 : 3쪽 그녀의 이마를 치마 〉 그녀의 이마를 치자 / 흐음.....400회가 반이 아니였나....아....1/4쯤임?ㅋㅋㅋㅋ
-〉 아..앙대 1/4 라니여..
고민하는 그녀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