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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하는 그녀들... --> "하아..정말 바보같아...."
몇일간 버티고 있던 그녀는 결국 포기하고 그의 냄새를 맡으려고 했으나 곁에 있는 수 많은 여자들 때문에 다가가지 못해 속만 태우다가 결국 혼자 잔다는 소식을 접하고 방에 찾아온 그녀는 바보라는 말을 계속하면서도 조심스럽게 안겨서 민준의 냄새에 맡기 시작하였다.
"....정말....하아...꺄아..이..바..바보 같은 남자는 왜 여길.."
남자가 자고 있는 동안 발기 된다는 사실을 책으로 보긴 했지만 직접보자 느낌이 달라 당황하며 애써 모른 척 했지만 계속 신경쓰였던 괴량은 조심스럽게 옷위로 아들을 쓰다듬어 보기 시작하였다.
"꾸..꿈틀거려...뭐야..이거.."
꿈툴거리는 아들을 신기하게 바라보던 그녀는 조금 더 대담하게 콕콕 찔러보다가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해 벌떡 일어났지만 잠결에 그녀를 껴안은 민준때문에 버둥대다가 아들을 강하게 잡아버렸다. 그러자 꿈틀거리던 민준은 힘을 풀며 대짜로 누워버렸고 문 앞까지 도망쳐온 괴량은 급하게 손을 닦고는 자고 있는 그를 노려보았다.
"도대체 내가 왜 이런 짓까지 하면 안되는거야. 정말 갈거야."
문을 강하게 붙잡았지만 아직 만족할 만큼 그의 냄새를 맡지 못했던 만큼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결국 그의 품안으로 다시 들어가서 숨직이고 냄새를 맡기 시작하였다.
"스읍...하....그런데...이대로 있으면....안되는데....후냐앙.."
계속해서 냄새를 맡고 있자 조금씩 애액이 나오기 시작하였고 자신도 모르게 그의 다리에 국부를 비비면서 위안을 삼고 있다가 문득 아까전에 아들을 만졌던 촉감을 생각해냈다.
"....말랑....거렸....지..."
몸이 달아오른 탓에 정상적인 사고를 가질 수 없었던 그녀는 계속 다리에 국부를 비비며 아들을 비비기 시작하다가 조심스럽게 바지를 벗겨버렸다.
"히햣?!"
아들에서 풍겨오는 진한 냄새때문에 순간 가버린 그녀는 더 이상 생각하지도 못하고 몽롱한 표정으로 아들을 바라보다 그만 침을 주륵 흘려버렸다.
"아...앙대...침은..닦..아야.."
할짝거리며 아들에 묻은 침을 닦아내기는 하였지만 한번 맛본 민준의 아들은 꽤나 농후한 맛을 느끼게 해주었고 주르륵 흘러내리는 애액도 신경쓰지 않으며 계속해서 아들을 빠는 것에 여념이 없었다.
-훗..원래라면 주인이 깨어나야 하는 시기지만 이대로 그만두면 당신을 공략할 수 없으니 잠시간 재워두겠음!-
이미 그녀가 찾아왔을때부터 깨어있었던 요술서는 혹시 민준에게 해를 입힌다면 반격할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이런 야릇한 방향으로 넘어가는게 너무 좋아서 요기로 계속 민준을 재워두고 있는 중이었다.
"하읍..츄합...괴월이...했던...말이...이..음..핫..이거였..나...츄르릅...너무...맛...있어..하...흣....이..이느낌은..하아..하아..뭐..지?"
이미 침범벅이 되었음에도 농후한 냄새를 풍기고 있던 아들때문에 자신의 손으로 꽃잎을 위로하고 있던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였고 다시 한번 가버린 그녀는 움찔거리면서도 계속 아들을 핥기 시작하였다.
".....츄르릅.....하...이...맛있는 걸..그럼 지금까지..사람들은......아.."
순간 남자에게서는 정액이 나온다는 사실을 기억해낸 그녀는 맛을 보며 천천히 핥고 있던 것과는 다르게 격하게 빨기 시작하며 정액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물론 이런 식으로 격하게 애무를 한다면 민준이 깨는 것은 당연하지만 요술서는 정액을 싸버리는 순간 민준을 깨울 생각이었기에 속에서 낄낄거리며 애무하는 그녀를 보며 박수를 치고 있는 중이었다.
"하흡..또..커..졌다..이게...괴월이 말한..현..상인가...하핫?!이게...정..액..? 하..하니야..이건...분명..마.니..마니 나온다고 해써..츄합...음..츄르릅.."
쿠퍼액을 맛본 그녀는 더 이상 생각하는 것을 멈추고 정액을 먹겠다는 일념하나로 애무를 더욱 열심히 하기 시작했고 더욱 커진 아들은 참지 못하고 정액을 그녀의 입에 쏟아내기 시작했다.
"흐븝? 음...합...꿀꺽..꿀꺽...히잇....햐.."
정액에서 느껴지는 또 다른 냄새 덕에 다시 가버리긴 했지만 정액만은 흘리지 않겠다는 듯 힘겹게 먹고 있던 그녀는 자다가 일어난 민준과 눈이 마주쳤다.
"너...뭐하...냐.."
"하..햐..정액..하아..하아...조금..만..더...."
어이없게 괴량을 바라보았지만 이미 뿅가버린 그녀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다시 한번 정액을 먹기위해 애무하기 시작하는 중이었다. 물론 이런 상황을 만든게 누군지 잘 알고 있던 민준은 요술서에게 한바탕 욕지꺼리를 한 뒤 그녀를 말리려고 했지만 이미 말리기에는 너무 많이 와버렸다.
"츄합..정액...주세요....정액...흐햡...하....디..딘뎡..대지..아나..흐읍!? 하.흡..으브븝......히잇!?"
원래는 잘 안쓰는 방법이었지만 너무 힘없이 애무하고 있는 모습을 보자 이 시간을 어떻게든 빨리 끝내기로 마음먹은 민준은 그녀의 머리를 잡고 거칠게 왕복운동을 시작하였고 처음에는 힘들어하는 듯 버둥거렸지만 정액을 먹어야 된다는 생각때문인지 순종적으로 변하였다.
"흐븝!?.....꿀꺽..꿀꺽...꿀꺽...꿀꺽...푸핫.콜록..콜록...하아...하아.....너무....좋아.."
힘들었던 것인지 기침을 하면서도 황홀한 표정을 짓기 시작한 그녀는 숨을 고르기 위해 심호흡을 하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민준을 노려보기 시작하였다.
"...마지막에 그건 뭐야! 너무하잖아.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고 있는거야?"
"하지만 정신은 제대로 돌아왔잖아. 도대체 무슨 일이냐. 갑자기?"
"몰라 바보야. 못..못참겠는걸 어떻게 하란 말이야? 말하려고 했지만 다른 여자들이 많은데 어떻게 말하란 말이야!?"
화가 난 듯 소리치는 그녀의 입을 황급하게 틀어막은 민준은 내일 이야기하자고 말한 뒤 방으로 돌려보내 주었다. 물론 덮쳐진 것은 자존심이 상하긴 하나 지금 입씨름을 한다면 다른 여자들이 찾아올 것을 생각하여 그렇게 말한 것이었다.
그리고 다음날 한마디 하려고 찾아온 민준을 납치하듯이 구석으로 끌고 온 괴량은 누가 말하지 않았는데도 무릎을 꿇고는 그의 아들을 꺼내 애무하기 시작하였다.
"하..이 냄새..너무..츄흡.....하음..조...하...흣..."
어이없게 바라보던 민준은 조금씩 젖기 시작하는 괴량의 속옷을 보며 살짝 흥분하였지만 그녀의 마음을 알 방도가 없었기에 꾹 참으며 괴량에게 그만하라고 설득하기 시작했다.
"츄흡...하..이런..짓은..안된....다는 거..알고 있어....그리고..츄르릅..하음..내가..책임...지라는...말도...하음..안할..거야..그러니까..조용히...흐힛!?"
또 다시 쿠퍼액을 맛보고 가버린 그녀의 꽃잎에서는 왈칵거리며 애액이 쏟아져 나왔고 속옷 전체가 축축하게 젖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그런 것은 아랑 곳하지 않고 정액을 먹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그녀는 분명 나올 시간이 지났음에도 나오지 않자 민준을 노려보기 시작하였다.
"왜..안...츄르릅..싸는거야...정액...줘...얼..르은...하읍.."
".....이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크흣..너..그만.."
-...주인..슬슬 한계가 오고 있음. 아무리 억지로 참는다고 해도.. 주인도 남자임....-
어떻게든 설득하고 싶었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정액을 쏟아내자 한방울도 흘리지 않겠다는 듯 다 마셔버린 그녀는 행복한 표정으로 일어나서 바지를 입혀준 뒤 아무 말도 안하고 일을 보기 위해 유표의 방으로 향하였다.
".....괴량..자네 혹시 민준과 관계라도 가진 것인가?"
"네? 제가 어떻게 그런 머저리 같은 남..아니 죄송합니다..그..그럴리가 없잖아요 유표님."
"...자네의 반응을 봐서는 아니라고 알고 있지만 왜 몸에서는 그의 냄새가 나는지 모르겠단 말이지.."
귀신같이 알아맞추는 유표를 보며 순간 식은땀을 흘린 그녀는 인위적인 미소를 만들면서 웃어보였고 안심한 것인지 의심하는 것을 그만두기로 한 것인지 더 이상 추궁하지 않은 유표는 일을 끝내는 것에 주력하였다.
그리고 일이 끝나자 다시 민준을 부른 괴량은 바지를 내리려고 했지만 뒤로 밀쳐버린 민준은 마음 속 깊이 우러나온 한숨을 내 뱉았다.
"너. 도대체 날 뭐라고 생각하는거냐? 웃고만 있으니까 호구로 보이든? 아니지.. 도대체 나에게 무슨 감정을 가지고 있는거냐? 앙?"
"..바..바보 주제에 건방지게..지금..무슨..히잌.."
관계를 가지는 것은 누구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던 민준이었기에 또 이상한 소리를 하는 그녀의 말을 듣고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차고 있던 쿠쿠리를 얼굴에서 약 1cm 떨어진 곳으로 던져버렸다.
"냄새.에 중독.. 되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말이다. 오늘 아침까지는 혹시나 날 좋아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가만히 두었지만 넌..그것도 아니야. 그런데 왜 나에게 이런 행위를 요구하는거지?"
"...다 너때..문에..그...그런거..자..잘..알고.."
"그래서? 내가 지금 날 바라봐주는 여자들을 배신하면서까지 너에게 이런 짓을 하라는거냐? 웃기지마. 난 그런 짓은 절대 못하니까."
"...그..그럼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당신 정액 맛을 알아버려서 더 이상 진정이 되지 않는단 말이야!"
"그래? 그렇다면 말이다. 괴월에게 한번 물어봐라. 내가 물어보라고 시켰다고 말하던지. 아니면 니가 물어보던지 그런건 신경 안쓸테니까 물어봐!"
할말이 끝난 민준은 내일 돌아가기로 한 것을 유표에게 몇일 미뤄야겠다고 알려준 뒤 방으로 돌아갔고 자신이 잘못한 것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던 괴량은 무엇이 문제인지 알지못한 채 괴월을 찾아갔다.
========== 작품 후기 ==========
이제 괴량의 스토리..시작. 아니 끝내야지.. 무슨 시작이라는거야.
460화가 다가온다. 이게 뭐야 이게 뭐냐고.. 난 이런걸 원한게 아니었어
으아아아
모두 즐겁게 봐주세요.
그리고 내일부터 제가 일이 있어서 집에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주말에 연참을 해야되는데 이렇게 글을 올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만약 안된다면
월요일에 학원에서 일찍와서 연참할게요 흐규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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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게했어 : 첫코네요. 새벽에고생이많으셔요
-〉 감사합니다 헤헤.
강철의혼 : ㅋㅋ 힘내야합니!
-〉 넹! 그럴게요.
kkt6954 : 4쪽 무리도 〉 무리고 / 음....괴량한테 덮쳐진다 or 유표가 크게 사고친다 일라나....유비한테 넘긴다던가...
-〉 헤헤헤 괴량에게 덮쳐진다.!
taky1523 : 허허허....연참 안하시오?? 그리고 엄백호라...그전에 강동에있는 아직안나온애들먼저 먹는게 순서~!!!
-〉 해야지요..그리고 강동에 안나온 녀석들은 엄백호 쪽에서 나올겁니다.
ChaosY : 내 아이디 같다고요 자까양반 ㅋㅋㅋㅋㅋ 혼돈의 도가니 같은 스토리 전개 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딜리버 : 모녀덮밥 플래그는 어쩌실 거임?
-〉 그건 나중에 기대해주세요 후후.. 돌아가고 나면.. 나올거예용.
ChaosOfBlood : ㅇㅅㅇ 괴량먹고황충먹고 유관장 먹고 조조먹고 세계진출 ㄱㄱ
-〉 세계로가면 누가 있죠1?
12유현이 : 후후후후 형주플래그 회수하러올 날을 기약하며...
-〉 후후후...후......도망쳐!
잉ㅋ여ㅋ : 솔직히 삼국지 소설은 100화완결하는게 오히려 막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 500화나 되었는데 유비나 조조가 안보이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민하는 그녀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