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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갈 날은 멀었구나.. --> 술을 들이킨 두 여인은 확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며 민준이 기다리는 침실로 찾아가자 촛불로 분위기 낸 그가 웃고 있었다.
"이건........"
"어때? 준비는 된거야? 꽤 오래걸린 것같은데?"
"........"
분명 취한 것을 빌미로 자고 있거나 또 회피할거라고 생각한 유표는 아무 말도 못하고 고개를 숙이자 천천히 다가온 그는 그녀의 허리에 손을 두르고는 살며시 입술을 마추기 시작하였고 옆에 있는 문빙에게 조금 기다리라는 듯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자..잠시..흡...하흡......주..준비가..츄읍...하흣....."
"...후... 준비가..안된거야? 문빙.. 너도?"
이런 분위기는 익숙하지 못한 듯 문빙은 고개는 젓고 있을 뿐 아무 말도 못하고 있자 깜짝 놀란 유표는 자신도 괜찮은 것같다며 황급하게 민준을 잡아 끌었다.
"후우...유표.. 잘들어. 난 니가 싫어서 그러는게 아니야.. 같이 기분 좋아져야 하잖아? 안그래?"
"바보같은 놈! 갑자기 입맞춤을 하니까 놀라서 그런거라고 아까전부터 말하려고 하는데 왜 그렇게 말할 기회를 안주는 것인가. 난 지금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려 온 것인지 아는가!?"
"...하하.. 내가 너무 걱정한거였..읍!?"
"하읍...츄읍......하아....하읏....그..그런..걱정은....하흣..필요없다..!"
직접 입을 맞춰온 유표는 걱정하지 말라고 했지만 살짝 부러운 듯 젖은 눈으로 바라보던 문빙은 그들의 방해가 되지 않게 의자에 앉아 달아오르는 몸을 진성시켜야만 했지만 그녀는 믿고 있었다. 유표와 관계를 가진 뒤 자신과 관계를 가져줄 것을..
"하흣...거..거긴...무..문빙이...꺄흥...아..안된다...하흐윽..."
입을 맞춰주면서 가슴을 움켜쥐자 움찔거린 유표는 문빙을 생각하며 입을 황급하게 막았지만 처음 느끼는 쾌락때문에 조금씩 흘러나오는 것을 어떻게 할 수 없었다.
"부끄러워? 너무 참으려고 하지마. 참으면 큰일 나."
"네...네놈..그런 말을..자..잘도..하윽...잘도.....하는거...으흡.......힛!?"
어떻게든 참아보려고 했지만 한순간에 밀려온 쾌락에는 어쩔 수 없는지 짧은 신음소리와 함께 쓰러질 뻔 했으나 민준이 황급하게 잡아주자 힘없이 그의 옷자락을 잡으며 올려다 보았다.
"....미...민준..이....이제..."
"걸을 수 있겠어? 역시 무리겠지?"
젖어버린 꽃잎을 들키지 않기 위해 황급히 저항했지만 이미 번쩍 들려버린 직후라 아무 말도 못하고 고개를 숙이며 짧은 치마를 입은 자신을 저주하고 또 후회했다.
"어휴.. 마음내키는대로 행동하더니 사랑에 있어서는 완전 겁쟁이네.."
"그..그건 당연한 것 아닌가... 수치....히잇...뭐..뭐하는겐가..거...거긴 하흣!? 더..더럽...꺄핫..."
또 다시 움츠려드는 그녀를 위해 살짝 꽃잎을 애무하던 민준은 속옷 위를 핥으며 팬티 자체를 계속 적시고 있었고 유표는 부끄러웠지만 그가 주는 쾌락때문에 아무 것도 못하고 계속 신음소리를 낼 수 밖에 없었다.
"...그...그만...제발.. 그만....하흑..너무..창..창피..히잇!?"
다시 한번 가버리며 왈칵 애액을 쏟아낸 그녀는 눈물을 글썽였지만 표정을 바꾸지 않은 민준은 천천히 올라와 입을 맞추면서 천천히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입을 맞추기 전에는 싫어하는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애정을 듬뿍담은 입맞춤을 받은 뒤에는 안심한듯 저항하지 않고 알몸이 되었다.
"....가릴게 뭐가 있다고...쿠헉.."
"차...창피하지 않은가...! 너도 보..꺄악..이..이게 남자의.."
알몸이 된게 부끄러웠던 그녀는 강제로 민준의 바지를 내렸지만 그의 거대한 아들을 보고 깜짝 놀라 얼굴을 가렸다가 다시 한번 찬찬히 훑어보더니 예전에 배운 것을 실험해보려는 듯 그의 아들을 움켜쥐었다.
"..잠..잠깐.. 너무 아프거든? 조금만 살살..."
"아..그런가? 미안하다... 그리고 네가 해준만큼 나도.. 해주겠다...하읍.....읏....짜다..하지만....그렇게 싫은 것까지는 않은 것같으니...츄읍....하....읍..."
살짝 핥아보던 유표는 생각보다 미묘한 맛때문에 살짝 놀랐지만 민준이 해준 만큼 보답을 하고 싶어서 용기를 가지고 다시 핥기 시작하였다.
"...그..괜찮....크흣..조금만 천천히.. 급하게 하지말고... 잘못하면 나 큰일 난다.."
"...아..알았다...이런 것도 깨..츄흡....어렵...흐음...하츕..이.건..괜찮...은가?"
"응..괜찮지만...나만 봉사받아서야..조금.."
"추르릅...하아....아하..하흠...끼얏!?"
열심히 봉사를 하고 있던터라 그의 말을 듣지 않았지만 가슴을 꼬집는 통에 놀라서 민준의 얼굴을 올려다 보았고 생긋 웃어준 민준은 그녀를 눕히고는 다시 한번 뜨거운 입맞춤을 하였고 이제 자신의 모든 것을 줘야할 때라는 것을 직감한 유표는 더욱 열심히 입맞춤을 하였다.
"언제든.. 괜찮다.. 난 이미..너의 여자다.."
"...이럴때는 확실히 말해주네? 그럼.. 조금 아파도 참을 수 있지?"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자 그녀의 볼에 입을 맞춰준 뒤 아들을 꽃잎에 문지르기 시작하였다. 축축히 젖은 꽃잎에 그대로 밀어넣어도 되는 일이었지만 조금 더 젖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한 그는 바로 넣지 않았던 것이었지만 기다리기 지쳤던 그녀는 다리로 엉덩이를 교차한 뒤 힘을 줘서 강제로 밀어 넣게 하였다.
"하윽......하아...하아..내가 지..직접...하는 것은 조금....많이...아픈....것 같군.."
"너...정말...하하.....뭐라고 말해줘야할지..."
이런 일은 처음이었던 민준은 어이없어서 웃다가 천천히 끝까지 밀어넣었고 그녀의 가슴을 만져주면서 가만히 있자 그녀도 아픈 것을 적응하려는 듯 숨을 길게 내쉬었지만 다시 조금씩 아들을 빼어내자 얼굴을 찡그리며 그의 등을 세게 움켜잡았다.
"크흑....하아....하아..정말...이게..아프다는 것은..사실이었다... 하지만...하지만....어느때보다 기..기쁘다...정말..기..기쁘다...흐핫..."
"그런 말을 해주는 걸 보면 아직 괜찮나보네..그럼 이건 어때?"
"아햣!? 거길..깨물면.......아...아흑..."
"호오..? 너.. 자극에 약한 거같은데..?"
유두를 깨물자 질의 조임이 달라진 것을 보고 잠시 생각한 민준은 천천히 허리를 빼다가 한번에 끝까지 찔러넣으며 그녀의 옆구리를 천천히 만져주자 아무 말도 못하며 움찔 움찔 떨기 시작했다.
".....하아....하아....하아.....하아......자..자네..너무한 것아닌가... 어찌하여 이런..이렇게 되면..자네 말고는 생각할 수 없지 않은가.."
"너무 아픈 것만 생각하면 긴장하거든..그러니까.. 긴장풀라고 한건데 자극이..너무 강했나..."
"그...그것보다....흐읔..이...이대로 있을 참..인가..?"
이미 못볼 꼴을 여러번 보인 만큼 정사에만 집중하겠다고 생각을 바꾼 그녀는 투정을 부리듯 민준에게 말하자 다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 민준은 둘이서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 움직였지만 자극을 줄때만 질의 조임이 변할 뿐 크게 그녀가 기분이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하읏....힘들..긴 하지만...하아..하아..그래도 멈추지는 마.....마라...난...끄..끝을...크흡...."
"그러면 끝까지 참아줘. 처음이라 아픈 것만 느끼는 건지도 모르지만... 널 위해 끝까지 갈테니까.."
"크흑..하흡...하아..하아.. 하으읏.. 제발..안...안에...흐윽.."
조금씩 조금씩 속도가 올라가는 민준을 보며 직감적으로 다리에 힘을 준 유표는 점점 찾아오는 쾌락을 참으며 그와 함께 가버리기를 기다렸고 가버리기 직전 입을 맞춰준 민준은 그녀의 안에 정액을 싸버렸고 자궁안에 들어오는 따뜻한 것을 느끼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고 끝난 것을 본 문빙은 벌떡 일어나 몸을 베베꼬며 민준을 기다렸다.
"이제 2회전인가...하아.....잠시만 기..다리는 것은 무리겠지?"
담배 한대 피고 싶었지만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문빙을 보며 담배를 피는 것도 포기하고 물어보자 고개를 끄덕인 그녀는 와락 안겨왔다.
========== 작품 후기 ==========
HAHAH
원래는 문빙편 까지 적어야되는데
친구가 내일 간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오늘은 같이 마지막으로 밥 먹고 하다보니
시간이.. 늦어버렸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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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쿠마 : 일빠로고 연참ㅡㅡ+
샤이닝쿠마 : 잘놀다 오셨죠ㅡㅡ 누군일했는데 너무신경쓰지?!? 마시와요ㅎㅎㅎ 잘보고 가요
-〉 하하.. 즐겁게 다녀왔습니다만 뭔가 묘하게 프렛샤가..
taky1523 : 이미 촉의 오호대장군중 조운도 먹었는데..황충정도야...그냥 아닌감..???ㅋ
-〉 ㅋㅋㅋ.... 조운은 음....HAHAHA...
묵석 : 선추코 하고 갑니다 . 건필하세요
-〉 감사합니다~
wrwfree : 젠장 황충이라니 누님이라니 민준 네이놈!!
-〉 누님이어야지요 안그렇습니까?
팬릴 : 몸 풀리시면 연참 ㄱㄱ
-〉 연참이라니...부담이 흐그극..
ChaosOfBlood : 큭큭큭큭큭큭큭큭큭 일주일간 금딸을하고 몰아볼려햇것만 큭큭큭큭 없어 h가 없어 ㄱ- H가 없다니 으아닛 자까양반 h가 없다는게 사실이오???
-〉 아니 H씬이 없다니. 이제 나오긴 해씁니다. 해씁니다....
kkt6954 : 케릭들이 많이 나오긴하는데....벌써 몇명은 잊혀져 가는.....조만간 지금까지 민준에게 안긴 여자들 쭉 적어볼까....
-〉 .......그게 문제입니다..그게..아..살려줘여
아야링 : 1페이지 첫줄 첫단어 오타요 황개x황충o 오나라쪽애들이 비중이컸나벼
-〉 너무 햇갈려서 그런듯 ㅠ.ㅠ
소설을정복하자 : 머 소설에서는 ㅅㅅ로 신이되더니 여기선 ㅅㅅ로 황제되겟네 ㅅㅅ짱이라능~ ㅅㅅ앞에 다 무릎꿇어라
-〉 아닙니다...하하하하...아니라구요..
곰방대천진 : 유부녀를 정복하는건가? 플러그를!
-〉 플러그라니요 아니예요 하하하하..
글레이시아 : 오타 황개 -〉 황충
-〉 감사합니다 흐어어엉..
12유현이 : 연참 or 현갱 ㅋㅋ
-〉 이쿠!! 무섭습니다..
천마총 : 쿠폰드리구갑니다^^ 항상 기대하구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무개념청년 : 아 나는 이소설에서 전쟁씬 나오는 순간 안봐야디
-〉 역시 전쟁이 없어도 괜찮겠죠? HAHA..AH.....
유니투 : 민준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거지 ㅋ 여자들에게 깔리면서 복상사도 멀지 않는 미래가 되겠군!
-〉 복상하하면 저 주금...
돌아갈 날은 멀었구나..[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