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삼국지 연희-402화 (402/1,909)

-------------- 402/1909 --------------

<-- 강동..이다요!! 그리고 그녀. --> "둘 다 진정하고 들어봐.. 여기서 이렇게 기싸움을 하고 있어봐야 아무 것도 바뀌는게 없으니까 일단 들어가면 안될까?"

"민준이 말한다면 그렇게 할게요. 하지만 여긴 제 자리예요."

저수의 반대편을 차지한 장합을 보자 절대 지지 않겠다는 듯 저수는 민준의 팔을 강하게 붙잡았고 멀리서 이 광경을 지켜본 원소는 관도로 보낼 관리들을 정리하기 시작하였다.

"예전부터 귀찮게 하던 녀석들이 마음을 연 것은 좋은데. 하필 왜 민준에게 반한거냐고 정말!"

옆에서 심통이 난 원술이 불만을 말하였지만 이 일에 대해 들었을때부터 그녀들이 민준에게 빠질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지라 특별히 오늘 하루는 용서해주기로 한 것이었다.

"말은 그렇게 해도 역시 원술밖에 없네요. 고마워요."

"착각하지마 반란의 싹을 자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동의한 것 뿐이니까!!"

부끄러운지 고개를 돌리고 소리쳤지만 다 알고 있다는 듯 웃어보인 원소는 그녀들의 방쪽을 바라보았지만 창가에서 갑자기 화웅이 들어왔다.

"화..화웅.. 들어오실땐 좀 기척이라도 주시고 오셔야죠.. 깜짝 놀랐잖아요.."

".....그것보다 저 여자들 믿을 수 있는 여자들 맞는거지? 들리는 소문에는 민준을 괴롭..혔다고 하던데.."

그런 말을 한 화웅이 자신도 모르게 칼에 힘을 주자 걱정하지 말라고 고개를 저은 원소는 따뜻한 차를 대접하며 강동에 가게 되면 민준을 잘 부탁한다고 하였다.

"솔직히.. 기쁘지만...난..다른 녀석들이 다가올때 가만히 있을 자신이 없어..."

"그래도 민준의 말은 들을거잖아요?"

".....응...."

"그럼 괜찮아요. 부디 혹시모를 위험에서 민준을 지켜주세요."

그녀의 말에 안심을 한듯 차를 마신 화웅은 몇달간 무뎌진 감각을 되살리기 위해 연무장으로 찾아가 다른 무장들과 열심히 대련을 하기 시작하였다.

"민준..저기 있잖아..."

"응? 저수 왜 부르냐? 무슨 일 있어?"

"아니...헤헤....대답해주니 좋네.. 이런 기분 처음이야.."

"민준님......"

질투를 느낀 장합이 강하게 팔을 끌자 한숨을 내쉰 민준은 잠시 기다리라고 말하고 밖으로 나가자 둘 사이에는 묘한 공기가 흐르기 시작하더니 풋하고 웃어버렸다.

"저수 당신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웃기지 않나요?"

"이렇게 될거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는데.. 그것보다! 중요한게 있잖아?"

"그렇죠.. 저희는 강동까지 가지 못하니까요.."

고개를 끄덕인 저수는 생긋 웃더니 민준이 돌아오기 전까지 준비를 하기 시작하였고 간단하게 먹을 것들을 가지고 온 민준을 껴안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자..잠깐 너희 둘다 기다려주면 안될까? 이거...아니 그보다 왜 알몸이야!?"

"우리도 창피하니까 조용히 해.. 그리고 조금 있으면 강동으로 돌아갈텐데 어쩔 수 없잖아!"

"맞아요. 저희는 강동에 애초에 따라갈 수도 없으니까요....."

"그건 알고 있는데 왠지 내가 이상하게 꿈에서 정력을 빨린 기분이 들어서 말이지.. 오늘은 그냥 쉬면 안될까?"

"그런 변명.. 안들어줘요.."

조금씩 침상으로 밀고 있었던 장합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침상에 완전히 쓰러트려 버렸고 재빠르게 그의 몸에 올라탄 저수는 민준이 알몸을 감상할 틈도 없이 입을 마추기 시작하였고 약속과는 틀린 저수의 행동에 그녀를 밀어버린 장합은 자신이 입을 마추기 시작하였다.

"아야....그렇다고 밀어버려? 너무한거 아니야 너?"

"친구라고는 해도 이건 별개의 일이잖아요?"

"....완전 개판이구만.."

-주인이 정리를 해줘야 함! 게다가 꿈은 꿈일뿐 정력이 빨린 적 없음!"

"하아... 알았으니 잠시 닥쳐줄래?"

꿈이었다고는 하나 유협과 조조를 안은 것이 너무 생생하게 기억난 민준은 몸을 풀더니 두 여인을 안아들었다.

"꺄앗..뭐..뭐하는거야?"

"미.민준 잠시만요. 저희는 아직 정해야할 아주 중요한 문제가.."

"쉿..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조용히 하고 둘 다 나에게 안겨서 후회 안할 자신있어? 여자들도 많은데?"

"그것보다 우리가 못살게 군 것때문에 막 모른척한다거나.. 그렇게 하지는 않을거지.?"

걱정과 근심이 한가득 담긴 표정으로 물어보는 저수를 보며 피식 웃은 민준은 그녀를 끌어안고 침상에 끌어앉더니 긴 입맞춤을 해주었다. 그리고는 두 여인들에게 정사에 대한 것들을 물어보자 저수는 얼굴이 빨개져서 아무 말 하지 못하였고 장합은 대충은 알고 있는 것인지 어물대기 시작하였다.

"그럼 장합. 미안한데. 내가 한번에 두사람을 상대해 주기는 힘드니까 아들.. 빨아볼래?"

"...네? 네.. 그..런거라면.. 고마워요 민준... 전 나중을 기다리라고 하실 줄 알고 질투가.."

"둘 다 질투가 심한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겠어? 그리고 저수 넌 이쪽으로 와."

아까 전처럼 저수를 자신의 배위에 올린 민준은 그녀를 끌어안으며 가볍게 입을 마추기 시작하였고 밑에 무릎꿇고 앉은 장합은 천천히 속옷에서 아들을 꺼내어서 조심스럽게 감싸쥐었다.

"저수.. 입을 마출때 긴정하지 말고 입을 닫지마. 그리고 장합.. 같이 기분 좋아져야 하니까 너무 날 위해 봉사한다는 생각 하지마 알았지?"

"네... 부...부족한 몸이지만 잘 부탁..드릴게요.."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인 민준은 저수의 입을 마추었지만 아직 굳게 닫고 있는 입때문에 어쩔수 없이 가슴을 움켜쥐며 그녀에게 자극을 주었고 깜짝놀라 뭐라고 말할려는 사이 혀를 안으로 집어넣었다.

"흐읍..? 츄읍...으븝....그..힛..츄릅..하아..하아...이게 뭐야.."

"어른의.. 입맞춤이라고 해야 하겠지? 걱정하지 말고 이쪽으로 와.."

민준의 말에 다시 몸을 숙인 저수는 이번에는 자신이 한번 해보겠다는 듯 입을 마추고는 혀를 집어넣어 민준의 혀를 찾기 시작하였고 타액을 교한하며 야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래에서 봉사를 하고 있던 장합은 질투를 느낀 것인지 더욱 봉사에 집중하면서 민준과 저수를 힐끗 힐끗 바라보았다.

"츄읍..미..미휸니힘...음...하흣."

질투때문인지 저수보다 빨리 몸이 달아오른 그녀는 생각했던 것보다 야하게 봉사를 하기 시작하였고 그 모습을 힐끔거린 저수는 질 수 없다는 듯 다시 입을 마추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대로 두면 역시 안될 것같았던 민준은 장합이 볼 수 있게 저수의 꽃입을 애무하기 시작하였고 처음에는 놀란 저수였지만 입맞춤과 질투때문에 아무 말도 없이 민준에게 몸을 허락하였다.

"하아...하아....미..민준..거..거긴...히잇...흡..츄흡.1?"

가버리기 직전 다시 입을 마추며 조금씩 움찔거리는 저수를 보자 자신도 모르게 꽃잎에 손이간 장합은 천천히 그곳을 어루만지며 봉사를 계속하였다. 머리로는 이런 짓은 하면 안된다고 생각했으나 눈 앞에서 찌걱거리는 소리를 내며 애액을 분출하는 저수를 보자 속옷위를 어루만지던 손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꽃잎사이로 들어가버렸다.

"흐응..흡..츄합..민휸님....하츕....하흣...미..민쥰.....니임...꿀꺽.. "

바닥에 한방울씩 애액이 떨어지는 것도 모르고 계속 봉사를 하고 있던 장합은 혼자서 가버린 것인지 움찔거리기 시작했고 두 여인이 달아오를대로 달아올랐다고 생각한 민준은 천천히 저수를 눕힌 뒤 장합을 번쩍 들어 그녀의 옆에 눕혀 두었다.

"하흣....미..민준님....아...아팟....아...................."

"자..잠깐 민준...꺄핫..."

그녀들의 몸이 어느정도 회복되었다고 생각한 민준은 누구하나 먼저 끝내버리면 고생이라고 생각하여 그녀들을 겹쳐주고는 번갈아가며 꽃잎에 넣어주기 시작하였고 처음에는 무슨 일인지 몰랐던 그녀들은 친구였던 여인이 헐떡이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볼수 밖에 없었다.

"원래는. 이런 건 취향이 아니지만..! 두 사람 사이에 라이벌 의식이 너무 강하니까. 어쩔 수 없지... 미안하지만 참아줘!"

"히흣...아.아파요...민준...."

"아...아파 장합? 난..햐흣....거...거긴....죠...아..........."

아파하는 장합과는 달리 꽃잎으로 넣을때마다 움찔거리던 저수는 지탱하고 있던 팔의 힘이 풀린 것인지 풍만한 장합의 가슴사이에 얼굴을 파묻고는 헐떡이기 시작하여싿.

"그..그만..하흣.자.장합이 아파하..눈데..ㄴ...히.히햣?!그..그힛!? 아.............."

또 다시 장합에게로 넘어가자 아쉬운 듯 탄정을 내뱉았지만 여전히 아픗 것인지 입을 꽉 꺠물고 참고 있는 그녀를 보자 저수는 자신도 모르게 장합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하였다.

"하..흑..히얏?! 저..저수..지금..무엇....자..잠깐..거긴..깨...깨물면..히잇!? 너...너무해요...저수..어떠..ㅎ...게헷?!"

"미안..하지만...난..다 같이 기분 좋아졌으..면 해서...하흣!? 미..민쥰..말하는데 너...넣어버리면.......하흣..으..학..니얏?! 자....장....하..압."

저수가 조금 더 내려가 있는 통에 그녀와 똑같이 유두를 깨물어줄 수는 없었지만 손으로 살며시 꼬집어주자 움찔거린 그녀는 완전 가버린 듯 변변치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다시 자신의 꽃잎안으로 민준의 아들이 들어올때까지 숨만 헐떡이고 있었다. 하지만 저수의 도움때문인지 조금씩 민준의 아들을 느끼기 시작한 장합 역시 정신을 차린 저수에 의해 가버리고 말았다.

"하흣..자..잠깐만요..그..그마하흑...꺄항...미..민준...민준...으힛....그...그거.엇...꺄학...!? 뜨...거워.."

열심히 움직이던 민준이 자신의 안에 정액을 싸버리자 다시 한번 가버린 장합은 자궁안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감각을 느끼며 행복하게 쓰러졌고 내심 부러운지 장합의 얼굴을 보고 있던 저수는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다가 자신의 안을 찌르는 민준의 아들때문에 깜짤 놀라버렸다.

"거..거짓말...이..이렇게 빨리...흐핫...나...나도 안에....안해쥬면...요.용서...안...해!!"

마지막에 크게 소리치는 저수를 보며 그녀의 안에도 성대하게 싸주자 장합보다 더욱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었고 정액을 다 싼 민준이 아들을 뽑아내고 걸터앉아 아까전에 장합이 했던 것이 내심 부러웠던 것인지 저수는 아들을 깨끗하게 하기 시작하였고 정액을 꿍꺽 삼키기전에 장합에게 기습 키스를 당해버렸다.

"무..무슨 짓이야!?"

"민준님의 것을 혼자 독차지 할 셈이예요? 너무하잖아요..그리고 민준님.. 저도..아까 내심 부러웠어요.."

그렇게 말하며 위치가 바뀐 그녀는 민준에게 입을 마추기 시작하였고 자신의 씁쓸한 정액맛을 느낀 그는 살짝 인상을 찌푸렸지만 그녀를 위해 최대한 밝은 표정을 지으며 계속 정사를 하기 시작하였다.

-...이런 모습을 보면 주인이 참 대단하다고 느껴지긴 하지만.. 나보고 저런 짓을 하라고 하면.. 아마 자살 할 것임... 어휴..아무튼 이번에도 참 재미있는 볼 거리를 만들어준 주인에게 건배!-

구경을 하고 있던 요술서는 박수를 치며 건배를 외쳤지만 돌아오는 것은 민준의 상큼한 욕이었다.

========== 작품 후기 ==========

학원을 본격적으로 다니다보니 부족한 인체 그림도 그리고 학원에서 내준 과제도 그리고 하다보니

소설 쓸 시간이 너무 없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친구들이 몇일 놀러와있다보니 컴퓨터 할 시간은

더 없어지는군요. 하지만 과제랑 다 끝나면 틈틈히 소설을 쓰고 있으니.... 늦는다고 뭐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작가도 엄청 힘내고 있어요...으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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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blead : 오오오 그럼 6개월의 학원 커리큘럼이 끝나고나면 10연참도 가능하다는 이야기?!?!?!?!?

-〉 네.. 그렇게 되겠죠? 근데 매일 10연참은 무리고...

Last_Knight : ㆍㅡㆍ 뭘까..이엔딩에서 바로한발자국뒤에걸 본느낌이랄까... 작가양반 스포는아니겟죠?

-〉 작가가 뒷이야기를 스토일러 한다는 개그입니까.? 이대로 흘러가지는 않을거예요.

글레이시아 : 오타 '그러닌데 〉 그런데'

-〉 감사합니다^^

소설을정복하자 : 이보게작가양반이거슨 스포인가!!!조...좋쿤!!!

-〉 멋지죠? 하하하

Wind-HAWK : 자. . 이 소설의 시작은 지금부터입니다!!!! ㅋㅋㅋㅋ

-〉 ㅋㅋㅋㅋ. 400화가 시작이라니..

um946 : 조..좋은 스포다

-〉 헤헤헤..굳..?

ChaosY : 자네눈 나으 기다리믈 져버려찌... 자네눈 레이드으 운명에서 버서날 쑤 엄쓸 거시야...

-〉 요태까지 그래왓꼬 아패로도 개속..

아크발트 : 이것은 스포입니까?? ㅋㅋ 언제 조조를 겟하나요ㅋㅋ

-〉 언제일까요? ㅋㅋㅋ

진희낭자 : 이거 보면서 오늘 처음으로 코멘날리네요... 나 비메남인듯...쩼든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ㅋㅋ

-〉 억.. 감사합니다! 코멘트를 남겨주시다니

비내리는밤의달 : 정주행 시작

-〉 아니 이럴수가 감사합니다!

지결동신 : 내가 돌아왔다!

-〉 오랜만 이시군요!!

PS.지결님과 밤의달님의 리플은 너무 많아서 이렇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열심히 할게요!

강동..이다요!! 그리고 그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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