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삼국지 연희-301화 (301/1,909)

-------------- 301/1909 --------------

<-- 특별편 H씬이 30K...인가? --> 특별화 2부에 앞서 알려드릴 말!

이번 화는 철저하게 능욕이라는 것을 한번 써보고 싶어서 IF라는 것으로 적을 것입니다.

나중에 공략해야 될 여인들이겠지만 그건 둘째치고 특별화인 만큼 H씬을 길게 적는 것도

한번 해보고 싶어 적는 것이니 H씬을 싫어하거나 순애를 좋아하는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하하하..

사실 이럴 생각 없었는데 그냥 재미 삼아서....

그런고로 원래 제가 아들이나 꽃잎으로 표기했던 것이 적나라하게 적힐 것입니다.

왜냐고? 능욕이니까.. 아니 그전에 진짜 한번 쯤은 적어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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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욕의 장

지금 민준의 앞에는 포박당한 두 여인이 살기를 담아 민준을 노려보고 있었다. 그녀들의 이름은 하후돈과 하후연. 자신이 강동에 있는 사이 일어난 관도 대전에서 크게 다친 원소의 복수를 위해 친히 여포와 함께 진류까지 가서 납치해 온것이다.

"네녀석은 비겁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가!? 뒤에서 덮치다니.. 전사로서의 자존심도 없나?!"

"자존심이라... 개소리하는군... 네녀석들의 부하는 기습적으로 원소를 공격하지 않았나? 이건 안비겁하고?"

민준의 말에 전쟁인데 어떻게 하겠냐고 쏘아붙인 하후돈이 한껏 노려보자 피식 웃은 민준은 둘을 다른 방에 넣어두고 감시를 잘 해달라고 부탁하자 가후는 알았다고 말하고는 그녀들의 방에 여포와 장료등 이름있는 장수들을 배치하였다.

그리고 밤이 되자 민준은 하후돈의 방문을 열고 들어갔고 화들짝 놀란 하후돈은 원수를 보는 듯 그를 노려보기 시작했다.

"너무 그렇게 노려보지 말라고? 나 역시 지금 짜증나는 상태니까.."

"네녀석.. 언제라도 조조님이 이곳에 올수있다는 것을 모르는거냐? 다시 한번 전쟁이 난다면 네녀석도 살아남지 못할텐데..?"

"조조 쪽에서는 네녀들 둘을 석방하라고 연락이 오긴 했다만 엿먹으라고 보내주었다.. 그리고 그녀석들이 지금 우리한테 오면 어떻게 될거같은데? 너희가 이긴 것도 아니고 둘다 피해만 입고 끝나지않았나? 우리는 원소가 너희는 병력이.. 안그래?"

민준의 말에 대답을 못한 하후돈은 입을 질끈 깨물고 다시 한번 민준을 노려보자 씨익 웃은 민준은 걱정하지말고 한달 뒤에 돌려보내주겠다고 말하자 경계를 하기 시작했다.

"무...무슨 생각이야? 하..한달이라니..그때동안 여기에서만 처박혀 있어야된다고?"

"후.. 그것보다 말이지.. 이런거지.."

여포에게 손짓을 하자 여포는 그녀의 묶인 수갑을 침상 위에 고정 시켰으며 다리 각각 의 다리도 침상 밑으로 묶어두었다.

"이익.. 야이 개자식아! 무슨 짓을 꾸미는거야!? 앙!? 네녀석이 이런 짓을 꾸미고도 살아..헉...."

그리고 몸조심하라는 듯 민준의 볼에 입을 마춰주고 여포가 나가자 본격적으로 시작이라는 듯 민준은 옷을 벗었고 그것이 무슨 뜻인지 잘 알것같은 그녀는 몸부림쳤다.

"시..싫어.. 오지마. 그..그만둬!"

하지만 그녀의 외침이 무색하게 민준은 침상 위로 올라와 그녀의 옷을 난폭하게 찢었다.

"네녀석.. 죽여버릴거야...진짜.."

"한달동안 어떻게 변하는지 보자고!"

그렇게 말한 민준은 속옷까지 찢어버리고는 자신의 자지를 밀어넣었다.

"히익...아....아파... 뺴..빼란말이야.."

"말과는 다르게.. 처녀였구만?"

자신의 사랑하는 여인들을 대할때와는 완전 다르게 쾌락만을 추구하며 애무조차 하지 않은 민준은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고 그럴때마다 하후돈은 인상을 쓰며 아픈 것을 꾹 참았다.

"역시 이 가슴도 탐스럽단 말이지.. 츄읍.."

"개...자...시익...크흑.. 그..더..더러운.. 입으로..어딜...아학.."

너무 고통스러워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던 하후돈이 노려보자 민준은 역시 노려보는 것 말곤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구만 이라고 말하며 크게 웃고는 더욱 속도를 내어 그녀의 자궁안에 성대하게 싸버렸다.

"크흑.. 개...자식..."

자신의 속안에 뜨겁게 차오르는 무언가를 느끼며 혐오감에 물든 하후돈은 민준을 노려보았고 민준은 나지막하게 동생에게 피해를 주기 싫으면 조용히 따르라고 말하자 사색이 되어 연이는 건들지말라고 소리쳤지만 민준은 네년이 하는 것을 보고 결정한다고 말하고는 밖으로 나가버렸다.

-주인.. 괜찮음?-

"아아.. 괜찮다. 그리고 너. 요기.. 뿌리지마라.. 이번 일은 복수를 위해 하는 것이니까.."

민준의 전혀 다른 모습에 요술서도 놀라 걱정스럽게 물어봤지만 그는 자신의 요기에 잠식된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여인이 다친 것에 대한 분노때문에 그런것이라고 알게되자 안심하였다.

-다행임.. 그리고 내 요기에 잠심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음...-

"걱정말고 하후돈과 하후연에게 요기가 흘러들어가는 일을 좀 막아줘.. 그래야만 해.."

민준의 말에 요술서는 대답이 없었지만 알았다고 하는 듯한 긍정의 무언이었기에 민준은 고맙다고 말하고는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여.. 꼴이 말이 아니군.."

"개...자식......."

다시 한번 하후돈의 방문을 열자 어제와는 다르게 기가 꺽인듯 별 다른 반항은 하지않고 조용히 민준을 노려보고 있었다. 그모습을 본 민준은 그녀의 족쇄를 풀어주었으며 놀란 하후돈이 이때다 싶어 민준을 덮칠려고 했으나 어제 말한대로 다른 방에는 하후연이 붙잡혀 있었기에 아무런 반응을 보일수가 없었다.

"너.. 내가 네놈이 하라는대로 하면.. 연이는 안건들일거지..?"

"아아.. 당연하지.. 이런 것은 철저하다고 난.."

"좋아.. 대신 연이의 손끝하나라도 건들면 가만히 안둬.."

그 말에 계약 성립이라고 말한 민준은 하후돈의 입을 강제로 마추기 시작했다.

"흡...어때? 좋지?"

"츄읍.. 윽..누..누가.. 이런.. 더러운 입맞춤을......"

아직까지는 키스일 분 혀를 넣지않았으나 명백하게 싫어하는 모습을 보며 그게 좋은거라고 말한 민준은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입을 마추고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으윽.. 아..아파..네..네녀석은 여자를 배려하는 마음따윈..어..없는.. 큭.."

아프다고 말은 했지만 전혀 들어주지 않은 민준은 계속해서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키스를 할뿐이었고 이번에는 속옷안으로 손을 넣어 클리토리스를 만지기 시작했다.

"흐읍!?...윽....이..이건..무슨..."

처음 느껴지는 자극에 깜짝 놀랐으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정사가 아닌 만큼 기분이 좋아질리는 없었다. 하지만 민준은 아랑곳 하지않고 몇번의 자극을 준뒤 다리를 벌려 다시 한번 자지를 찔러넣었다.

"크흑... 네녀석은.. 정말이지.. 재..수가...하읏...어..없다..."

"하하.. 그거 고마운 말이군.. 나도 네년에게 즐겁게 즐기게 해줄 생각 따위는 없으니까 말이지"

그리고 앞뒤로 왕복운동을 하자 아픔을 참기위해 노력했고 얼마지나지 않아 또 다시 자신의 안에 뜨거운 정액이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 혐오감에 빠졌다.

"윽...더러워.."

"무슨 말을 하는거냐.. 빨아라."

혐오감이 가시기도 전에 민준은 방금전까지 싸버린 정액범벅인 자지를 하후돈의 얼굴에 가져다 되었고 그런 짓은 차마 못하겠다는 듯 고개를 돌리자 하후연에게 가봐야겠다며 몸을 돌렸다.

"자..잠깐.. 기다려!"

급하게 민준을 잡다보니 배에서 엄청난 고통이 느껴져 비틀거리긴했으나 자신이 하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는 굴욕까지 맛보았다.

"그러면 꿇어."

"이..이런 모욕이. 음..츄흡.. 으..써.....음..하...흠.."

"역시 서툴구만.. 그렇게 하는게 아니란 말이다.."

"읍..아부그...으걱..겔혹...아가...히..힘...으옥.."

원래라면 여인들이 받을 고통을 생각해서 안하는 짓중 하나가 페라를 해주는 여인의 머리를 잡고 강제로 앞뒤로 흔드는 행위였으나 지금은 그런 것따위는 생각하지 않다보니 어색하게 페라를 하고 있는 그녀의 머리를 잡고 난폭하게 흔들었다.

"싸..싼다.. 뱉지말고. 다 먹어"

"우흣..아븝...그에엑....꿀꺽...꿀꺽..."

거부하기위해 민준의 몸을 밀었으나 한풀 꺽인 의지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방에서 고통받을지도 모르는 하후연 때문인지 고통속에서도 겨우 겨우 정액을 삼켰고 삼키면서도 끝까지 민준을 노려보았다.

"..좋아.. 그런식으로 하면 하후연은 건들이지 않도록 해주지. 그럼 또 다음에 보자고"

"개자식.. 한달뒤에.. 풀어주면..네녀석만은....꼭..죽일테야....꼭.."

그렇게 말하고 노려보는 하후돈을 보며 꼭 그렇게 해달라고 말한 민준은 방을 나와 바로 옆방으로 들어가자 그곳에는 하후연이 있었다.

"여.. 어때?"

"읍! 읍!! 읍!"

아무것도 못하게 눈을 가리고 입을 막아두어 듣는 것 밖에 할수가 없었지만 방 위에는 조그마한 틈새를 만들어두어 하후돈의 신음소리가 적나라하게 들리게 해두었다. 일이 끝나자 다시 원래 방으로 대려간 민준은 그녀의 제갈을 풀자 그녀 역시 민준을 노려보았다.

"더러운 사람.. 언니를 어떻게 하실 작정이죠?"

"어짜피 네년 언니의 기를 꺽을 작정으로 대려온 만큼 네년은 건들이지 않는다는 약속을 지킬것이니 걱정하지말고 네년 언니의 신음소리나 들으며 감상이나 하라고"

"당신이라는 사람은..정말..."

거기까지 말했으나 민준은 칭찬 고맙다는 말을 하고는 밖으로 나가버렸다.

3일째의 아침이 밝아오자 민준은 다시 하후연의 입과 눈을 틀어막고 옆방에 묶어두었고 하후돈에게 찾아갔다.

"3일 연속으로 찾아오는 것도 지겹지 않냐?"

"그거야 내 마음이고..안그래?"

"......"

더 이상 할말이 없어진 하후돈은 다 포기하고 침상에 앉자 민준은 피식 웃더니 그녀의 입을 마추기 시작했다.

"흡...네..녀석은. 싫다는 여자의 입을..츄읍.. 이렇게 강제로.. 마추는 ..으흡....푸하...하아.."

갑자기 깊게 입을 마추자 놀란 그녀는 말을 하다가 민준을 밀어버렸고 숨을 거칠게 내쉬었다.

"그러니까 집중하라니까 그러네.."

비꼬는 듯한 민준의 말투에 닥치라고 소리지른 그녀는 계속해서 민준을 노려보았지만 아랑곳 하지않고 가슴을 빨며 손으로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만지다가 보지속으로 손가락을 넣었다.

"윽.....하.....후읏...네..녀석..뭘...히잇!?"

깜짝 놀란 그녀가 움찔 떨자 민준은 G스팟이 어디인지 찾았다는 듯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였고 바로 자신의 자지를 질러넣었다.

"윽.. 네...네놈은..역시..인간...쓰레..히잇?! 이...이게 뭐..뭐냐.. 대..대답..으읏.."

3일만에 처음으로 느껴지는 쾌락에 놀란 그녀는 입을 꽉 깨물고 참겠다는 듯 민준을 노려보았고 피식 웃은 민준은 아까전에 발견한 G스팟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히잇...그...그런..네..녀석..무슨...약을..타..탄....하큿..."

지금 느껴지는 감각이 민준이 약을 타서 이렇게 되었다고 믿은 하후돈은 욕을 하려고 입을 열었지만 그 순간 다시 한번 민준이 G스팟을 건들여버려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하얏?! 이..이건...그..히잇..하응..하아..히끅...그..그런.."

이 모습을 본 민준은 오늘은 여기까지면 될것같다고 생각 한것인지 더 이상 G스팟을 건들이지 않고 평소처럼 쾌락을 추구하며 피스톤질을 했지만 한번 쾌락을 느낀 하후돈은 고통이라기보단 살며시 상기된 얼굴로 옅은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크흣.. 싼다.."

역시 밖에 싸는 것은 없다고 하는듯 민준은 집요하게 자궁에다가 정액을 싸버렸고 사정이 끝나자 역시나 그녀에게 뒷처리를 하라고 요구하였다.

"흠...유츱...으..써....네놈은...크힛..."

"잠깐.. 삼키지말고 입안에서 침이랑 섞어서 보여봐라."

그 말에 노려본 하후돈은 정액을 모아 입을 벌려 보여주었으며 삼키라고 말하자 눈을 질끈 감고 삼켜버렸다.

"크큭.. 말 잘듣는군.. 아주 좋아.."

그 말을 하며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손을 뿌리친 하후돈은 연이는 절대 건들면 안된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였고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 민준은 방을 나가버렸다.

"연아.. 꼭.. 힘내야해.."

침상에 쓰러진 하후돈은 흘러나올뻔한 눈물을 꾹 참으며 다시 한번 절대 쓰러지지 않겠다는듯 결의를 다졌다.

그리고 3일간은 매일같이 입을 마추고 애무를 하다 알수없는 쾌락을 느끼게 해주고는 정사를 하는게 전부였다. 문제는 하는 동안에는 찌릿 찌릿한 느낌을 계속 받아 참으려고 해도 신음소리가 터져나온 것이 문제였지만 아무도 듣는 사람이 없으니 다행이라고 하후돈은 생각했다.

"츄읍..음..츄르릅..꿀꺽.. 자.. 이제 됬지..?!"

언제나처럼 마지막에 청소를 끝내자 민준은 내일 또 기대하라고 말하고는 밖으로 나가버렸다. 그렇게 1주일간 매일같이 민준과 몸을 섞다보니 문제는 민준을 만날때마다 조금씩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자신도 느꼇고 처음에는 잘 참고 있던 신음소리도 점점 참을수가 없게 된 것이다.

"안돼... 이래서는.. 누가.. 질까보냐.."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지고 있을때 민준은 바로 옆방에 있던 하후연을 다시 원래의 방으로 옴겨두었다.

"하아....하아......"

"어때? 네년의 언니의 신음소리는? 죽이지?"

"비열한..사람..."

옆방에서 언니가 정사를 나눌때 자신의 이름을 꺼내며 건들이지 말라고 하는 것을 들었기에 자신의 입장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1주일동안 언니의 신음소리가 점점 야릇하게 변해가는 것을 자신은 알고 있었다. 처음에는 욕을 하고 3일쯤 지났을땐 처음으로 신음소리를 내더니 지금은 1주일이 지난 지금은 신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었다.

"저는... 어떻게 하실 생각이죠...?"

"말했지않나... 아무것도 안할거라고. 다만 네년의 언니가 바뀌어가는 것을 들으며 절망감에 빠지면 되는것이지..크큭.."

그의 말에 절대 그럴 일은 없다고 하후연 또한 말했지만 민준은 알고 있었다. 하후연 또한 하후돈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조금씩 속옷이 젖어가는 것을 말이다.

"아무튼 네년을 건들 일은 없을테니 걱정마지 말고 한달뒤에 날 죽일 걱정이나 해봐 크하핫."

그 말을 끝으로 민준은 밖으로 나가자 그녀는 민준을 노려보며 꼭 죽여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민준은 하후돈의 옆방에 붓을 한자루 놔두고 방으로 돌아갔다.

"오늘은..무..무슨 속셈이신..읍..!??"

하후연에게 찾아가자마자 민준이 한 말은 오늘부터는 눈을 가리지 않겠다는 것이었고 족쇄 또한 뒤가 아닌 앞으로 묶어두어 조금 더 움직이기 편하게 만들어 두었다.

"속셈은 무슨 일주일 정도 지났으니 내가 널 안건들이겠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하는 바램일 뿐이지.."

그런 말을 해줘도 하후연은 전혀 믿지 않았고 민준은 더 이상 설명해주는 것도 귀찮다고 말한 뒤에 옆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이번에는 네년이 봉사를 해줬으면 좋겠는데.."

"으윽..아....알았어.."

일주일과는 너무 다른 반응에 놀란 하후연은 벽을 세게 치자 화들짝 놀란 하후돈이 민준을 바라보았다.

"아아. 걱정할 필요없다. 저 방에 있는 것은 여포니까 자다가 벽을 친거뿐이야.."

"여포가 왜..옆방에 있는거지...."

"어짜피 여포랑도 몸을 섞는 사이인데 무슨 상관인가?"

그 말에 할 말이 없어진 하후돈은 다시 봉사를 하기 시작했다. 손과 발이 묶여있었으니 힘들긴했지만 민준의 자지를 열심히 핥고 있었다.

"흠..츄읍..하..으...으븝...하.."

"어..언니........"

민준이 하후돈에게 말을 걸지않자 무언가를 빠는 듯한 목소리가 하후연이 있는 방까지 들렸고 그녀는 절망감에 물들어가고 있었다.

"네년 엉덩이를 내쪽으로 돌려라."

무릎을 꿇고 열심히 자지를 빨고 있었지만 성에 차지 않는듯 민준은 그렇게 명령했고 그녀는 마지못해 민준의 얼굴 쪽으로 엉덩이를 돌렸다.

"히잇....하...하흑...그..그건...너..너무...하...츄읍...하...흑...."

민준이 직접적으로 클리스토리스와 G스팟을 공략하자 봉사를 해야한다는 것도 잊어버리고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물론 참으려고 노력은 했지만 쾌락이라는 것을 맛보고 나니 잘 되지않고 있었다. 게다가 1주일간의 조교때문인지 자신의 달아오른 몸은 민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는 듯 애액까지 분출하고 있었다.

".............언니..."

언니의 야릇하고 녹아내리는 듯한 신음소리와 함께 어느순간 찌걱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아무 말 하지 못한 하후연은 몸일 베베꼬기 시작했다. 언니와는 다르게 무조건 전쟁을 한다기보단 조조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정사라던지 애무에 관한 지식이 적혀있는 서적들도 읽은 적이 있던 자신이기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머리속으로 상상이 되기 시작했다.

"하아..하아...언니"

족쇄때문에 귀를 막고 싶어도 막을수가 없었고 도망가려고 해도 갈수가 없었으니 끝까지 참아내겠다고 생각하고 있을떄 하후연은 자신의 옆에 붓이 있는 것을 눈치채고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들고 멍하니 바라보았다.

"히잇?! 그...그렇게 하면...아학.....제..발..그.그만...꺄힛.?!"

또 가버린 것인지 하후돈의 입에서는 알수없는 소리가 나왔고 민준은 이제 되었다고 중얼거리더니 그녀의 안으로 찔러넣었다.

"하..하윽....그...너...너무 하잖...가..가버린지..얼마..안된....히익...하...하우..."

점점가며 제정신을 못차리는 언니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자신도 모르게 붓을 잡은 하후연은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붓으로 건들여 보았다.

"흐읏!?"

언니의 신음소리와 살과 살이 맞대는 소리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였던 하후연은 그날.. 붓으로 수없이 가버렸다.

"후.. 이제 좀 얌전해졌군.. 아주 좋은 방향이야..크큭.."

"...누가..네놈...따위에게...아흣...."

민준은 그런 하후돈에겐 눈길조차 주지않은채 밖으로 나가버렸고 그의 자지를 깨끗하게 하는게 마지막 일이었던 하후돈은 뭔가 찜찜한게 남은 것처럼 인상을 찡그렸다.

"내가... 왜...이러는거지..? 설마..? 아..아니야 아니라고.."

고개를 저으며 부정했지만 어느센가 자신의 입안에는 침이 고여있었다.

"이거 참.... 제정신이 아니시구만.."

"흐읍...하아...하아..

제갈 때문에 제대로 말은 못했지만 침상은 하후연의 침과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있었고 민준이 오는 것도 모르고 계속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이제 그만 가야지"

그녀의 팔을 잡고 일으켜 세우자 비틀거리며 민준에게 기대어왔고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비비며 민준을 유혹하였다. 하지만 민준은 전혀 신경을 쓰지않고 그녀를 방에 넣어두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버렸고 그런 일은 3일간이나 계속 되었다.

"하아....하아..푸핫.. 도대체.. 무슨 생각인거죠? 당신은?"

".... 내가 네년까지 덮칠꺼란 생각은 버려라.. 약속은.. 지킨다"

원래 민준이 생각했던 것은 하후연이 붓으로 족쇄를 풀려고 하던지 글이라도 남겨 누군가와 내통한다면 그걸 약점 잡을려고 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자위.. 혹시 유혹한 뒤에 무슨 계략을 꾸미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3일간 지켜보았지만 그것도 아니었다.

"음..그렇다면.. 하후연도 먹워줘야하나.."

절대 자신이 덮치지는 않겠다고 생각한 민준은 몸을 풀고는 다음 계획을 생각해봤다.

"하윽....하앙....아...거..거긴......에?"

"오늘은 날이 아닌것같군.. 다음에 다시 보도록 하자고"

평소라면 한번 많으면 세번까지 자신의 자궁안에 정액을 쌋던 민준이었기에 한번도 싸지않고 나가는 것이 이상하게만 느껴졌고 몇일전부터 자지의 청소 또한 하지 않았기에 그 불안함은 더욱 가속되었다.

"뭐...뭐냐고..사람 몸을 이렇게 만들어놓고.. 핫.. 아..아니지.. 저녀석이 나에게 싫증을 느낀 것이라면...."

하지만 문제는 체력이 다해 못움직일때까지 정사를 하던 매일과는 달리 한번도 안했으니 달아오른 몸이 쉽게 진정하지는 못하고 있었다.

"그래.. 하후돈.. 문제 될건 없잖아..없는데..왜 몸은..이런거냐구...히잇..!?"

하후돈은 몰랐지만 지금 그녀의 몸은 색기가 넘쳤으며 2주전보다 가슴도 조금 커져있었다.그렇기 때문에 가슴에 손을 대자 짜린핫 느낌이 난 것이다.

"몸이.. 이상.. 하흣..!?"

그리고 밑으로 손을 넣자 처음과는 다르게 축축하게 젖은 그녀의 보지는 아직 민준을 원하는지 애액이 나오고 있었다.

"하아...나..나쁜 놈... 몸을 이렇게나...햐앗?!"

".............어..언니....!?"

지금 이 순간 가장 충격을 받은 것은 하후연 이었고 정사가 끝났음에도 민준이 자신의 방에 찾아오지 않자 어떻게든 하후돈에게 옆방에 자신이 있다고 알려주려고 하였으나 옆바에서 들리는 것은 혼자서 자위중인 하후돈의 신음소리였다.

"...어..어쨰서.."

말을 전해주고 싶었지만 입에 물려있는 제갈때문에 소리를 칠수도 없었고 한참동안이나 하후돈이 자위하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당신.. 이걸 노리고.........."

"무슨 소린지 모르겠군. 급하게 일이 생겨서 말이야. 무슨 일 있었나?"

여기서 언니가 자위를 했다고 알려주면 자신들에게 좋은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한 하후연은 무언가 결심을 한 것인지 입을 열었다.

"나도.. 당신에게 안길테니까 언니에게 찾아가는 숫자를 줄려줘요.."

"그건 무리지.. 하후돈과 약속을 했는데 멋대로 깰수는 없는 일이지.."

"강간을 한 시점부터 이미 약속이고 뭐고 없을텐데.. 정말 웃기는군요.."

"좋을대로 생각하라고... 그럼 간다..."

하지만 언니가 자위를 하며 민준의 이름을 부른 것을 들었기에 여기서 잘못하면 민준의 노예가 되버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하후연은 그녀의 옷자락을 잡고 제발 자신을 안아달라고 부탁하였다.

"뭐가 그렇게 급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좋다.. 안아주지.."

부탁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꺼리낌이 없었던 민준은 하후연의 다리에 달려있던 족쇄를 풀고 그녀를 눕혔다.

"제가 당신을 차고 도망갈거란 생각은 안해봤나요?"

"그러는 네년은 내가 여포랑 수련하면서 강해졌을거란 생각은 안해본거냐?"

그 말에 아무런 말을 못한 하후연은 조용히 다리를 벌리고는 마음대로 해달라며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그녀는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 있었으니 바로 하후연이 자위하는 소리를 들으며 자신도 젖어버린 것이었다.

"훗.."

속옷이 흥건히 젖어있는 것을 본 민준은 속옷을 찢어버리고 바로 자지를 찔러넣었다.

"아흑.........아.....칵..."

처녀막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며 눈물을 찔끔 흘렸지만 그전부터 쭈욱 달아올랐던 몸이었기에 아픔조차 쾌락으로 변해버렸다.

"이흑..아..이..거..이..이거...이.. 이상해에!?"

그 모습을 본 민준이 조심스럽게 넣던 것을 빼고는 한번에 자궁까지 찔러넣자 몸을 움찔거리며 애액을 분출하고 있었다.

"이히...잇!? 다...당신.. 설마..야..약을....하흣!? 니...향.."

"약이라니 무슨 개소리를 하는거냐? 이건 다 니년이 변태같아서 이런 것뿐이지!"

민준은 말이 끝나기 무섭게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자 그것에 마추어서 하후연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허리를 흔들으며 신음소리를 냈다.

"히익...어..언니도..이런...아..아닐...조..좋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며 고개를 젓자 민준은 계속해서 움직이던 허리를 멈추고 자지를 뽑아버렸다.

"에....? 그..그런..."

자신도 모르게 실망하는 듯한 표정을 뛰우자 민준은 얼마나 변태같은 년이냐며 웃고는 팔무릎을 꿇고 누으라고 말했고 싫다고 해야할 하후연이였지만 방금전의 쾌락이 너무 강해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꿇고 민준을 촉촉하게 젖은 눈망울로 바라보았다.

"이 얼마나 변태같은 년인지.. 좋으냐 이년아?"

뒤에서 다시 한번 찔러넣자 아까보다 깊게 들어간 것을 느끼며 하후연은 움찔 거리며 떨었고 앞으로 푹 고꾸라졌다.

"하..하흣...조..좋아요..네...조...좋아..조..조금더 조금 더 해..해주세요...아흐..ㅅ."

"네년 언니때문에 하는것.. 아니였나? 그런데 네년이 기분이 좋아져서는 안될텐데?"

말은 그렇게 하지만 하후돈과 비슷한 곳에 위치해 있는 G스팟을 직중적으로 공략하자 금세 고개를 저으며 헐떡였다.

"아니..그건..으아앟 거...거깃..1? 히얏... 아...하캭...."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었는지 다리까지 풀려 앞으로 넘어졌으나 그것은 상관하지않고 뒤에서 허리를 빙빙 돌리며 유두를 꼬집자 더욱 크게 신음소리를 하기 시작했고 방금전까지 하후돈과 정사를 한것도 있었기에 금방 그녀의 안에 성대하게 싸버렸다.

"아...흣..뜨거운게..느껴져...흑..."

정액을 다 싸고나자 민준은 자지를 뽑아서 그녀의 옆에 앉더니 그녀의 얼굴을 잡고 말했다.

"어때.. 지금보다 더 좋은 쾌락을 알려줄까?"

"더.. 기분...좋아지는..것..?"

"그렇지.. 지금보다 100배는 좋아질껄?"

그 말에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인 하후연의 입을 마추고 혀를 넣어오자 놀란 하후연은 눈을 질끔 감았고 당장이라도 민준의 혀를 깨물겠다고 생각하며 정신을 집중했지만 방금전에 민준이 말했던 쾌락이라는 것때문에 혀를 깨물수 없었고 결국 농후한 키스가 끝날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다.

"흐에에..하아...하아.. 그럼.. 이제 기분 좋은 것.. 알려..주는건가요...."

"그거야.. 네년이 하기 나름이다만. 뭐 좋다.. "

그녀를 바로 눕힌 민준은 바로 자지를 찔어넣고는 몇번 움직이다가 그녀의 팔을 잡고 일으켜새웠고 그녀가 움직이는 허리에 마춰 자신도 팅겨주기 시작했다.

"하잇..이..이거 조..조아...아..뭐..뭐야.. 이...이상해..하악!?"

아까 전과는 또 다른 쾌락이 민준의 앞으로 또 다시 고꾸라지자 그녀를 안고 계속해서 움직였고 하후연은 자신도 모르게 민준에게 입을 마추기 시작했다.

"후음..츄읍..하...하스..음..하극...츄아....저..저기...아...아까 전처럼...그..해..해주시면...그게...하읏"

입을 마추다가 민준에게 부탁을 하자 다시 후배위 자세에서 사정없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하후연은 힘없이 침상에 얼굴을 맞댄 상태에서 계속 신음소리만 내다가 두번째 사정까지 맞이하였다.

"어떤가? 좋지?"

"....하아......하아......"

"기절한건가.. 뭐 쉬고 있으라고 아직 시간은 많으니까.."

기억을 잃어버리기 전 하후연은 이 쾌락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언니에게 미안하다고 마음속으로 전한 뒤 기절해버렸다.

"오늘따라 적극적이구만..?"

"다...닥쳐.. 그..그럴일은.. 으붑...어..없...하흑...츄함.."

다음날이 되어 하후돈에게 찾아가자 전날보다 적극적으로 민준의 자지를 빨아왔고 그 모습을 즐겁게 지켜보던 민준은 그녀의 머리를 잡고 다시 한번 인정사정 없이 움직였다.

"흐붑?! 하..하윽?! 커후...학...아각....아.ㄱ.."

그녀가 고통스러워 하는 것은 신경쓰지않고 입안에 싸버린 민준은 오늘은 여기까지라고 말하자 콜록 콜록 기침을 하던 하후돈은 깜짝 놀라 민준을 잡으려고 했으나 아직까지는 이성이 남아있었던 지라 차마 그렇게 하지 못하고 그가 떠나가고 나자 자신이 뱉어낸 정액을 유심히 바라볼 뿐이었다.

"언니한테... 다녀오셨나요..."

딱 한번 몸을 섞은 것뿐이었지만 마음의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 명백하게 기분이 나쁘다는 표정으로 민준을 노려보자 당연히 다녀왔다고 하자 하후연은 민준에게 뛰어들었다.

"무슨 짓이지..?"

"시..싫어..언니의 냄새..아..안돼..음..츄읍..하...흐악..이건..내...내꺼야......내꺼란..말이예요..츠흅...하음.."

민준의 말을 듣지도 않고 바로 속옷을 벗겨내서 자지를 빨며 언니의 냄새가 난다고 말하며 열심히 빨기 시작했고 그 모습은 전날의 하후연과 너무 달랐기에 민준은 그저 지켜보았다.

"하우...흡..핫...약속..햐셧잖아요호...휴읍..언니..보단..제...제가 해드린...다고.."

"그보다 무슨 심정의 변화인거지 네년은? 이봐.. 묻는 말에는 대답해야지?!"

질투심때문인지 아니면 무엇때문인지는 몰라도 너무 열중해서 자지를 빠는 통에 민준의 물음에 대답도 하지 않아 민준은 발로 두 가슴을 눌렀고 그 고통에 겨우 제정신이 된 하후연은 민준을 올려다보며 말하였다.

"그...그게.. 욕구불만으로 2주간 있다가 어제.. 그런 쾌락을 느끼다보니...당신 없이는 살수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니까.. 받아주세요."

"푸하하핫.. 니년 언니가 보면 참 좋다고 말하겠구만. 뭐 좋다 받아주지!"

그 말을 끝으로 다시 한번 성대하게 몸을 섞은 민준은 마지막에 하후연의 자궁에 정액을 털어넣고 밖으로 나왔다.

"....하후연의 일은 상상도 못했구만.."

자신의 방에서 즐겁게 이야기한 민준은 기지게를 피고는 내일의 일을 생각하였다.

하후연이 함락된 후 일주일간은 하후돈보단 하후연에게 신경을 썻고 자연스럽게 하후돈의 욕구불만 수치는 절정에 달하였다.

"하아...하아.. 나쁜 사람.. 이렇게 방치를 하고.."

거의 일주일간 자궁에 정액을 받지 못하였기때문에 계속해서 쿡쿡 하고 자궁이 쑤셔왔고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입으로 정액을 받아먹다가 흘린 것들을 조심스럽게 핥아먹기 시작했다.

"정말....나쁜..하흣....또...가.핫..."

수도 없이 한 자위였지만 자신의 손으로는 그 남자의 자지만큼 두껍고 깊게 찔러주지 못하였고 주위에 있는 도구 들 또한 자신의 몸을 진정시켜주지 못하였다.

"더....는..으힉....조조님...죄송해요...저...아..안될거..가타요.."

지금 자신에게 중요한 것은 살아서 조조에게 돌아간 뒤 민준에게 복수하는 것이 아니라 민준의 자지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자 빛나는 달을 올려다보며 조조에게 사과를 할수 밖에 없었다.

"오늘도 잘 있는구만.."

"하아....하아....히끗!?"

민준이 온 것도 모르고 자위를 하고 있던 하후돈은 멍하니 올려다보다가 민준에게 손을 쭈욱 내밀었다.

"손...손이랑 발의 조..족쇄좀.. 푸...풀어주세요..."

갑자기 존대를 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긴 했지만 지금 하후돈이 자신을 죽일 힘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민준은 그렇게 해주도록 하지 라고 말하더니 그녀의 족쇄를 풀어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벌떡 일어나 민준을 침상위에 눕히고는 재빠르게 그 위에 올라탔다.

".....원수....하아...하.. 내 몸을 이렇게 만든.. 나쁜...남자.."

혼자 중얼 거리고 있자 민준은 자신의 허리춤에서 단검을 한자루 꺼내 하후돈에게 쥐어주었다.

"자.. 네년의 몸을 그렇게 만든 원수를 어떻게 할 작정이지?"

칼과 민준을 번갈아보던 하후돈은 무슨 생각을 한 것인지 칼을 높이 치켜들더니 벽에 냅다 꼽아버렸다.

"아..안돼... 할수가...없어... 조조님..죄송해요...저....전.. 진짜..안될거같아요..."

"뭐가 안된다는 거지? 지금이라도 돌아가면 되는 것을.. 어짜피 1주일 남은 것 네년을 함락 시키는 것도 질렸으니.."

"시..싫어.. 버..버리지마.. 날 버리지마..예전처럼.. 여기에.... 찔러넣어줘.....난폭하게 가슴을 만져도 돼....입..을..마춰도..되니까.. 버...버리지마.."

다시 조조에게 돌아가라고 하니 충격을 받은 것처럼 민준의 위에서 그런 말을 하곤 직접 입을 마추어 왔고 긴 입맞춤이 끝나자 민준은 그녀에게 물어보았다.

"그렇다면 네놈은 나의 뭐지..?"

"노..예입니다..."

"난 네년의 뭐지?"

"주...인님...입니다.. 그러니까 주인님 제발 부탁드릴게요.. 예전처럼 이 추잡한 보지에 늠름한 자지를 넣어주세요.. 말도 잘들을게요.. ...흐핫?! 이...이거..야...하흣..주..주힌님..이..이거예요..제...제가 원...하윽!?"

말이 끝나기도 전에 찔어넣어주자 쾌락에 물든 하후돈의 얼굴은 행복감에 젖어 민준이 움직이는 대로 허리를 움직여왔고 몸도 마음도 민준의 것으로 바뀌어갔다.

"주..주인님. 안에..싸주실거죠? 사랑해요..네 정말....전..당신의 노예예욧!?"

오랜만에 하는 정사였기에 쾌락이 에전보다 더욱 강하여 그 말을 끝으로 기절하고 말았고 민준은 기절한 그녀를 족쇄도 채우지 않고 밖으로 나갈려다가 머리에 엄청난 충격을 받고 쓰러졌다.

"네...년...크헉..."

민준이 정신을 차리자 하후돈의 방에 자신이 족쇄에 잠겨 있었고 태연하게 알몸으로 칼을 돌리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하후연이었다.

"당신이라는 사람은 너무 바보같군요.. 제가 고작 그런걸로 당신의 것이 되었다고 생각하는건가요?"

"잠시만 기다려주지 않겠나? 방금전에 네년에게 맞은 머리가 울려서 말..."

짝 소리가 나게 민준의 뺨을 후려갈긴 하후연은 지금 당신의 상황을 모르겠냐고 하자 태연하게 내가 인질이 된 상황 아니냐고 말하였다.

"그걸 아는 사람이 참으로 태연하군요.. 이 날을 오랫동안 기다렸어요. 당신이 언니와 저를 함락했다고 생각하며 안심하는 순간을요.. 지금 주변에는 분명 아무도 없겠죠.. 그러니 당신을 죽이든 인질로 잡든... 괜찮다고 생각해요.."

"...흐..으응...."

방금전까지 기절하고 있던 하후돈도 천천히 일어나자 하후연은 이제 당신은 끝났다는 듯한 표정으로 민준을 바라보며 하후돈에게 옷을 던져주었다.

"언니.. 이제 탈출이예요.. 먼저 옷을 입으세요.. 그뒤엔.. 제가 입을테니.."

"응...탈출....? 연아...무슨 말이야...그게.."

"이제 그런 연기 하실 필요없으세요.. 이 개같은 곳을 도망가요.."

"....주인님을 두고..어딜...간다는거야..싫어..주..주인님!? 왜..그런 모습이세요..아...흑..."

"어....언니...?"

일어나자마자 무슨 소리냐고 말하더니 민준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뚝뚝 흘리고 민준을 보며 주인님이라고 계속 부르고 있었다.

"언니! 정신차리세요 저런 녀석을 위해 연기 할 필요가.."

"여..연기..주..주인님은 나에게 새로운 것을 알려주셨어.. 그런데 연기라니.."

"어이 하후연..내가 뭐하나 보여줄까? 하후돈.. 내가 방금전에 기절해서 씻지를 못해서 말이야.. 찜찜하니까 빨아."

강압적으로 명령하는 투였으나 하후돈은 기뻐하며 네에~ 주인님 이라고 말하더니 정액과 애액이 범벅된 그의 자지를 정성스럽게 빨기 시작했다. 뒤에서 동생이 보고 있는 것은 생각하지도 않고 말이다.

"흠..츄읍..역시.. 주인님의 정액..마..마싯서효..하읍..꿀꺽....합....으읍!? 커...커졌다...헤헤."

커진 것을 보며 좋아하는 하후돈에게 니가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명령하자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귀두에 입을 마추고는 올라타서 보지안으로 밀어넣었다.

"히이잇.. 여..역시 주..주인님 너무 늠..늠름..하흣."

"아..아니야.. 거..거짓말이야.. 이럴..리가 없어..언..언니가....남성 혐오증인...어..언니가.."

녹아내린 듯한 표정으로 쾌락을 위해 허리를 움직이는 하후돈을 보며 충격을 받은 하후연은 칼까지 떨어트리며 덜덜 떨었다. 하지만 그것과는 다르게 얼굴은 상기되었으며 몸은 달아오르고 있었다.

"하후연.. 너에게도 하나 알려줄까? 네년이 했던 그 말들.. 본심.. 아니었나?"

"무슨.. 소리를 하는..거죠?"

"언니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나에게 환심을 사기위해 말했다고는 하나. 니년이 말했던 것들은 마음 속 깊숙히 니가 바라는게 아니냔 말이지"

"아..아항..아..앙대요..주..주인님은..제...제꺼라구요....연이에겐..모..못줘...히윽"

".....마음 속 깊숙히...원한것...? 당신에게 안...겨..?"

민준의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해봐도 절대 그런 일은 없다는 듯 고개를 저었지만 몸은 계속해서 뜨거워졌고 밑에서는 애액이 뚝뚝 떨어져만 갔다.

"흠. 아직도 인정을 못하는군.. 하후돈 열쇠좀.. 줄수있겠나?"

"하흣...네헤...자..잠시만효오.."

민준의 말에 천천히 일어난 그녀는 조심스럽게 족쇄를 풀어주었고 민준은 침상에서 기다리라고 하고는 하후연에게 다가가 그녀의 입을 마추자 거부하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혀를 얾매여왔다.

"이걸 보면.. 모르겠나? 니년은 말로는 언니를 생각했다고 했지만 결국은 나와의 정사가 좋았던 것 뿐이었지"

"....좋아.. 내가...? 당신을? 그..그럴리가.."

하지만 그것과는 다르게 민준과의 짧은 입맞춤에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는 듯 유두는 발기를 했고 아까전보다 더 많은 애액들이 뚝뚝 하고 떨어졌다.

"이래도 못믿겠나?"

천천히 그녀의 가슴에 손을 대자 짜릿한 느낌을 받았고 숨소리는 더욱 거칠어졌다.

"나...나는...."

"주..주인님... 연이보단 저를 더..귀여워해주세요..주인님.."

뒤에서 자신은 신경쓰지않고 이 남자에게 귀여움을 받는 것을 더 중요시하고 있는 언니를 보자 자신의 안에 있던 마지막 남은 무언가도 부서져버렸다.

"어..언니가...흐읍..하..휴흡..."

하후돈을 바라보았지만 민준이 입을 마추자 자신도 모르게 민준의 머리를 꽉 잡고 엉겨붙었고 입맞춤 만으로 가버렸다.

"이래도 발뺌할거냐?"

"..하아...자...자지....하...나...나도....아니..저도 ."

그렇게 자신이 구하려고 한 언니가 타락한 것을 보며 어느센가 자신도 타락하여 민준의 자지를 원하며 영원히 색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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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기획한 이유는

어느 분이셨더라 h씬 30K짜리 보고 싶다길래 특별편 겸 능욕처럼 적어보자 하고 적었는데

네..

.........죽을뻔 했습니다.

게다가 3P는 적을수도 있지만 그냥 여기서 끝냅시다.

조금 쉬고 본편 적어야하니까요

....................Orz.. 다시는 내 이런 짓 하나보자..

========== 작품 후기 ==========

우왕.. 3P까지 썻다가는 오늘도 펑크 날거같아서

여기서

스톱

.....능욕같이 써보자고 했는데

왠지 아닌거같기도하고

아...어렵다 어려워

그보다... 특별편 이제 잘못하면 죽겠네.

점점 사람들의 기대가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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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이시아 : 오타 '간보이긴가 -〉 간보기인가' 첫코가 오타 지적이라니 훗...

글레이시아 : 유협의 곽가 조교... 이제 민준이 오면 '당신을 위해 곽가를 선물로 교육시켜 놨어요'이건가...

글레이시아 : 저 여인들을 바꿔 놓은건 사랑이 아닌 작가의 농간ㅇㅇ 그러하다

-〉 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헤헤헤.. 그리고 유협의 곽가 조교라니! 그냥 기대치만 올려둔 것일지도? 근데 언제나올려나..하하핳... 게다가 작가의 농간이라니 너무하다 ㅠ.ㅠ

프리게이트 : 이럴수가 300화를 누르니까 결재하래 잠만ㅋ기

-〉 300화 누르니까 결재라니.. 이런.. 제가 의도한건 아닌데...

ChaosY : 경 ~ 300화 ~ 축 하지만 본편 어서 안 쓰면 레이드 공지 띄울거라능! 그러니 어서 연참이나 하시라능!

ChaosY : 하지만 능욕 떡밥은 좋았다능... 하앍...!

-〉 연참이고 나발이고 두편 합쳐서 50K 와..미친거같음.. 나도 ㅠ.ㅠ

봉의시료 : 1: 20 ㄱㄱ

-〉 1: 20이 이닌 If 니까 전혀 다른 여인들의 등장!

Wind-HAWK : 능욕이라닝?!

-〉 한번 써보고 싶었어요.. 하하하..하... 살려줘어..

오퍼널셔먼 : 레이드 좋져 하루 빼먹은것두있구

-〉 이걸로 봐주십다..하..하하

울적한아이 : 3일치 사고 왔소! 잘보고 가오!

-〉 아니 그럴수가 감사합니당!

windy223 : 300화 축하드리고 얼른 연참하시라는 말을 하고 잇는거에요ㅋㅋ

-〉 다음화부터... 본편 스타트....죽을거같다

halem : 이제 천하는 제껍니다 by 민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um946 : 민준의 천하제패 신화달성인가??

-〉 언제 갑니까..그거

DaMam : 화이팅

-〉 감사해요 ㅠ.ㅠ

손권과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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