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3/1909 --------------
<-- 사절단 --> "....진짜 가도 되는거냐?"
"몇번을 물어보는거야? 가도 된다니까!!"
"그..그래 고맙다..하하.."
믿을수가 없어 다시 물어보자 손책은 버럭 짜증을 내긴했지만 민준과 싸울 생각은 없는지 황개..잘부탁해 라는 말을 남기고 방을 떠나갔고 옆에 있던 순우경도 오래살고 볼일이라고 놀라워했다.
"근데 우경아 사절단..뭐가져가면되는거냐..?"
"형님의 경우는 크게 문제될건 없겠지만 황개와 같은 사절단으로 가느냐 호위무사로 가느냐가 중요하겠지요 사절단이라면 형님의 그 무기도 가저가면 안될것같습니다만..일단 황개랑 말씀을 해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으음...파견가는거랑 똑같은가..? 으...완전군장도 없는데...."
민준이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있자 순우경은 너무 부담가지지말라며 웃었지만 정작 민준에게 중요한 것은 완전군장이 없기때문에 만들어가야하는 것이었다.
"근데 거기 가면 사절단도 죽이고 그렇지않냐?"
"그건 그렇습니다만 공융의 성격으로 보면 그럴일은 없겠지요...그리고 그런 일은 태수가 괴팍하거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막나가는 게 아니면 사절단으로 간 사람이 무례하게 굴거나 그런게 아니면 거의 일어나지도 않는 일입니다만.."
"영화는 역시 픽션이군!"
순우경의 말에 호쾌하게 웃은 민준은 좋은 정보 고맙다고 말하고는 정확한 준비를 위해 황개를 찾아가기로 마음먹었다.
"몰라서 얼타는것보다는 확실한 준비를 해야하는데..뭐 도무지 알수있는게 없으니...으...황개! 있어?"
"어머..그렇게 문을 여시면 저는 어떤 반응을 보이면 될까요..?"
문을 열자마자 마침 옷을 갈아입기위해 하의를 탈의하고 있던 황개는 가슴이 적나라하게 보였으며 속옷도 살짝 보이는 상태였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상황에서 너무 태연하다는 것이었다. 그렇기때문에 민준도 자연스럽게 응..? 이라고 할뿐 다른 반응을 보이지않고 1분정도 얼어있다가 겨우 정신을 차리고 문을 닫고 밖에서 기다렸다.
"이게 무슨......"
문을 닫은 민준은 황개의 반응이 너무 당황스러워 할말이 없었고 황개가 옷을 다 갈아입고 나온다면 어떻게 반겨야할지도 애매했다.
"이런건 또 처음이군..."
"민준님 들어오세요"
"응? 어..어.그래.."
고민할 사이도 없이 금방 옷을 갈아입은 황개가 문을 열고 민준에게 들어오라며 웃었고 평소에 봐오던 반응이 아니라 어쩔줄몰라하자 황개가 손을 잡고 안으로 끌어당겼다.
"후훗..그래서 무슨일로 저를 찾으셨나요?"
"그보다 미안하다..괜히 이런.."
"어머..아니예요...그럴수도 있는거죠..그보다 제 가슴 어떤가요? 너무 커서 조금 보기 안좋지않나요?"
"아니 뭐..사람마다 다른거니까..하지만 난 꽤 마음에들던데? 그것도 다 황개의 매력 아니겠어? 물론 황개가 뛸때마다 무의식적으로 야한 생각이 들긴하지만 그건 남자라는 생물의 본능이니까 어쩔수가 없다고! 그리고 그런걸 보기위해서 아침 구보를 시키는건 아니니까.
민준의 말이 길어지자 황개는 잘 알았어요~ 칭찬은 그쯤해두시고 여기 온 이유좀 알려주세요 라고 말하자 순간 까먹었던 목적이 다시 생각나 황개의 어깨를 잡았다.
"아 맞어! 가슴때문에 까먹었는데 난 도대체 어떤 포지션으로 가는거냐?"
"네? 포.. 뭐요? 음..잘은 모르겟지만 당연히 민준님은 절 지키는 호위단의 자격으로 가는거죠..누가 저에게 추태를 부린다면 멋지게 구해주셔야지요?"
"추태부리다가 화살맞고 죽지나 않으면 다.."
"지금..뭐라고 하셧나요..? 제가 잘못들은것같은데...후훗.."
어느센가 옆에 박혀있는 화살을 보며 식은땀을 흘린 민준은 당연히 내가 지켜줘야지 하하..라며 어색하게 웃었고 황개는 어느센가 화살을 뽑은뒤에 잘부탁한다며 웃자 민준은 호위단은 준비할게 뭐가 있냐고 물어보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손책과 싸울때처럼 욱하지만 않으면 별다른 문제가 없을거라는 것이었다.
"하..하...그..그래 그럼 언제 가는거야?"
"지금 바로 출발해야죠? 그러니까 제가 옷을 갈아입고 있었죠...그러다가 민준님이 들어오셔서는..꺄.."
또 다시 아까의 이야기로 돌아가자 민준은 옷을 갈아입고 온다면서 바로 도망쳤고 민준님!! 이라고 부르던 황개는 민준이 떠난것을 확인하자 살짝 의아한 얼굴이 되었다.
"역시..저 분은.."
창피함을 꾹 참으면서 태연한척 말을 했지만 민준은 자신의 가슴을 신경쓰지않고 다른 이야기를 하기위해 최대한 노력했고 가슴 이야기를 꺼내자 당황할뿐 욕정따윈하지않았다. 지금까지의 남자들과는 달랐기때문에 더욱 놀리는게 재미있었고 즐거웠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신경쓰이는 것은 손책이었고 2년간 손책도 민준과 즐겁게 생활하다가 좋은 추억을 남겼으면 하는게 황개의 바램이었다.
"후우...지금은 이 일보다 공융과 잘 이야기하는게 먼저겠죠? 힘내자! 아잣"
".........풋..."
"어..어라?! 미..민준님!? 그..그게..어..어째서..?!"
"아..아니 챙길거 챙겨서 오라고 한거 아니었냐...그보다...황개의 또 다른 모습을 본거같은데.."
다른 여인들보다 연상이다보니 언제나 모두를 신경써줘야하는 황개는 혼자 있을땐 가끔 이렇게 기합을 넣으면서 마음을 다졌는데 하필 그것을 민준에게 들키고 말았던것이다.
"아.걱정하미자..아무한테도 말 안할테니까..이런 귀여운 모습을 다른 녀석들에게 알려줄순 없지.."
"야..약속이예요?! 진짜 이거 말하시면 안되요..다른 아이들은 이런 모습보면 그게.."
"걱정하지마 모두의 언니잖아 넌? 그러니까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내고 가자. 다른 녀석들이 기다리고 있어"
아까 가슴을 보였을때보다 당황한 것이 역력한 황개의 손을 잡고 끌고가자 심호흡을 하며 마음의 안정을 시키고는 절대 절대! 비밀이라고 말하더니 손을 놓고는 앞장서서 걸어갔다.
"언니! 잘다녀오세요..대장도..잘다녀와..."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여인들은 하나같이 말을 건내며 잘다녀오라고 말하였지만 민준의 여인들은 하나같이 민준의 앞에서는 한번씩 품에 안기고는 다녀오라는 말을 했기때문에 뒤따라가는 병사들의 부러움은 점점 늘어만갔다.
"그럼 대장 황개언니 잘다녀오시오. 우리 걱정은 니..니야?!"
니야와 함꼐 배웅을 할려고 나온 화흠은 갑자기 품에서 폴짝하고 뛰어내려 민준의 머리위에 앉은 니야를 보며 당황했지만 이번만큼은 민준을 따라가겠다는 생각을 한것인지 머리위에서 떨어지지않았다.
"어쩔수없네...화흠 니야도 1주일 뒤에 보기로하고..잘 다녀올게.."
"아..대장! 만약 니야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각오하시오! 진짜 잘 보살펴야하오!"
니야때문에 따라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던 화흠이지만 정찰을 하는것도 아니고 전쟁을 하는것도 아닌 외교문제로 가는것이기때문에 니야를 잘보살펴달라며 거듭강조하자 니야는 마지막으로 화흠의 품에 안겨 냐~냐앙 니얏! 이라고 말하더니 다시 민준의 머리위로 올라갔다.
"그럼 다녀올게~"
뒤따라오는 병사 10병과 함께 길을 나서자 잘다녀오라는 말을 크게 외친 여인들은 아쉬움을 뒤로한체 다시 업무를 보기위해 들어갔고 민준은 걸어가면서 황개에게 원래 이렇게 성대하게 보내주냐고 물어봤다가 꼬집혔다.
"이게 다 민준님이 여인들을 많이 품으니까 그런거라는거 모르세요? 저도 손가에서 이렇건 처음이네요"
"하하.....근데 내가 이런 쪽으론 전혀 신경을 쓰지않아서 그런데 왜 공융이랑 동맹을 맺을려고 하는거야?"
"손견님이 죽고나서 제대로 정리가 되지않은 부분도 너무 많고 병력도 없다보니 동맹을 맺어 그 사이에 문제가 되는 부분을 정리할려고 하는 것도 있지만 원가때문이죠...쉽게 말해서는..어제 말씀드린것같은데 지금 저희가 원가 사이에는 민준님이라고 하는 연결고리가 있어요..손책님이 원술에게 병사를 받아온 것보다 더욱 중요한 사항이죠..하지만 갑자기 공융군이 강동을 먹을 작정으로 처들어온다면 민준님의 안전도 보장해드릴수가 없는거고 최악의 상황은 행방불명이 되시거나 죽는다는건데...그렇게되면 그 많은 병력을 가지고도 조용히 살고있는 원가가 본격적으로 들고 일어서겠지요.그러니까 최소한 2년간만이라도 동맹을 맺어야해요..."
민준은 황개의 말을 듣고는 우와..나좀 짱인듯? 내가 그렇게 중요한 위치에 있었네 라고 장난을 치자 후훗..그러니까 조심하셔야해요? 라고 받아넘기며 다른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세 성문에 도착하였고 문지기는 준비된 마차로 그들을 안내하자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평범한 마차를 보며 민준이 실망을 하자 황개는 무슨 생각을 한건지 알겠다는듯 옆에서 웃기시작했다.
"민준님..저희가 동맹을 하기위해 가는건데 그렇게 화려한 마차를 끌고가면 반감을 살수도 있잖아요? 그렇다고 너무 수수하면 얕잡아보일수도 있으니 무난한걸로 가는거죠"
"금빛마차 한번 타보나했더니만..그래도 마차로 이동하니 식량도 충분할테고...괜찮네!"
식량 걱정은 없을것같다고 말하며 마차에 올라탈려고 하는 민준을 잡은 황개는 웃으면서 민준의 몸을 돌렸고 거기에는 왠일인지 말 한마리가 떡하니 기다리고 있었다.
"민준님? 사절단으로 가는건 저고 민준님은 호위를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후훗....호위하시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셔야죠"
"아니 난 괜찮은데?"
"제가 보고싶어요..그럼 잘부탁드려요"
결국 민준은 황개의 부탁대로 마지못해서 말에 올라타고 출발준비를 하였다. 하지만 영화와 다른 점이 있다면 따라온 병사들 역시 전부 말을 타고 이동한다는 것이었고 부장이 민준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음..여기 부장은 누구지.."
"제가 부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만..민준님은 이번엔 황개님의 호위무장으로 오신다고 하셔서 제가 지휘하게 되었는데 아니시면.."
"아니 괜찮아..잘해봐! 난 그냥 황개 옆에 붙어다닐테니까"
민준의 말에 예! 라고 자신있게 대답한 병사는 재빠르게 다른 병사들에게 명령을 내려 호위를 하며 이동을 했고 민준은 북해에 도착할때까지 그저 말을 타고가며 병사들과 잡담하거나 그것도 지루해지면 마차에 올라타 황개와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냈다.
"으아아...드디어 북해인가..꽤 편하게 온것같아.."
음식 걱정없고 불피울 걱정없고 호위에 신경 쓸 필요 없었던 민준은 역시 사절단이라는 것은 참으로 편하다고 생각하며 룰루랄라 북해에는 어떤 신기한 것들이 있을까 기대를 하고 있자 문지기가 그들을 막았다.
"어디서 오신 분들입니까?"
"강동에서 사절단으로 왔습니다. 여기 강동에서 온 인원에 대한 서류입니다."
병사가 서류를 건내자 문지기는 차근차근 읽어보더니 한 남자의 이름을 보고 깜짝놀라 잠시만 기다려달라는 말을 남기고 안으로 뛰어들어갔고 얼마지나지않아 문지기들 중에서 대장으로 보이는 중년사내가 그들을 반겼다.
"죄송합니다만 문제가 생겨 여기 이분은 여기서 잠시 기다려주셔야 할것같은데..저도 북평 문지기다보니 자세한 내용은 알지못합니다만 이분의 신분때문에..정말 죄송합니다..조금 있으면 아마..."
민준을 조심스럽게 가르키며 문제가 생겨 들어가지못한다고 하자 민준은 이게 무슨 개같은 경우냐고 황개에게 말하자 황개도 이번에는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또 손책이 뭐 잘못한건..아니겠지...황개 니 말대로라면 여기서까지 일을 망친다는건 태수로써 자격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니까.."
"민준님...만약 이번 일이 손책님이 꾸민 일이라면 제 목이라도 내어드리겠습니다..아무리 당신을 미워한다고 해도 외교관계에 까지 그런 일을 할 분은 아닙니다. 그리고 저랑 같이 간다고 알려주신 것도 직접하셧다는데 이런 일을 꾸미겠습니까?"
황개의 말에는 일리가 있었기때문에 그건 그렇네 라고 말한 민준은 기다리는 것도 지루해져 마차안에서 물을 꺼내 벌컥벌컥 들이켯고 문지기들을 관찰하고 있자 더 멀리서 단아해보이는 여성이 나타났다.
"와우..이곳에도 한 미모하는 여자들이 역시나 있네"
"민준님...하아..이럴떄 무슨 소리를 하는거예요"
새카만 머리카락은 어깨죽지까지 내려왔지만 깔끔하게 묶어두었고 옷또한 각선미를 드러내거나 가슴을 강조하는 그런 옷이 아닌 흰색바탕에 가슴윗부분에 검은색 실로 수를 놓은 옷이었기때문에 더욱 단아하게 느껴졋다.
"이건 동탁이랑은 완전 반대 성향을 가진듯한데.."
가슴이 강조되거나 깊게 파인 차이나 드레스 를 입거나 등이 적나라하게 들어난 그런 화려하고 섹시한 옷을 즐겨입는 동탁과는 달리 신체중 노출된 부분은 팔부분밖에 없는 저런 옷을 입고 있는 여인을 보자 아무리봐도 둘이 만나면 옷때문에 싸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녕하세요. 북해까지 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셨는데..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저희쪽에서도 적지않게 당황하고 있는지라..불쾌하게 생각하지않으셨으면 좋겟습니다..아..그리고 저의 이름은 태사자라고 해요."
"어머...안녕하세요 저는 손책군의 황개라고 합니다만..무슨 일로 저희가 들어가지 못하는 것인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조심스럽게 사과를 하는 태사자를 보며 황개는 전혀 화나지않았으니 걱정하지말라는 듯 상냥한 목소리로 대답을 하자 태사자 역시 안심을 한듯 짧게 휴..라고 말하는 것을 민준은 듣긴했으나 이번 사절단의 주인공은 자신이 아닌 황개였기때문에 아무말없이 물만 마시고 있었다.
"여기...이분..그러니까 민준님..맞으시죠?"
태사자가 재차 확인을 하자 민준은 고개를 끄덕이며 제 이름이 김민준입니다만 무슨 문제가 있냐고 물어보자 태사자의 표정이 급속도로 안좋아졌다.
"저희도 정확히는 알지못하지만 얼마전에 하북에서 서신이 날라왔습니다. 그 서신에는 하북의 태수가 두명인 것은 문제가 되는게 많으니 자체적으로 태수에 적임인 자를 찾아서 태수가 바뀐다고 하더군요."
"그게 저랑 무슨...아..제가 원가의 사람이라서 그런것이라면 걱정하지마십시오..모종의 계약으로 강동에 있는것뿐이니까요"
민준의 설명에도 태사자는 고개를 저으며 그게 문제가 아니라고 하자 민준은 그럼 뭐가 문제인데 자신때문에 사절단이 들어가지 못하냐고 물어보고는 물을 다시 벌컥벌컥 마시고 있자 이 사람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라고 직감한 태사자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정말 민준님은 아무것도 모르시는건가요? 하북의 태수가 원소와 원술 이 두사람에서 김민준이라는 남자..그러니까 여기계시는 민준님으로 바뀐것을요..?
그 말에 물을 먹고 있던 민준은 성대하게 물을 뿜어버렸다.
========== 작품 후기 ==========
오늘도 한편을 올릴수밖에 없었던 이유.
알바 9시에 끝나고 친구와 pc방에서 잠시 놀다가 밥먹으러 갔다오니 12시더군요.
그래서 동생 컴 고장난거 고칠려고 하다가 하다가 안되서 짜증났는데 혹시 하는 생각에 멀티탭을 바꿔보자 컴퓨터가 아주 잘되더군요.
이떄가 1시쯤 넘었지요..그리고 그것때문에 빡쳐서 오늘은 잠 늦게 잘거야!! 라고 한뒤 컴퓨터를 켜고 마비노기를 하다가 LOL을 하다가 6시 넘어서 자고..11시에 일어나서 다시 알바를 왔더니 너무 피곤하네요....그래서 잘 안써졌어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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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 라헬 프리어스 : 하루의 시작을 끊는다
아돌프 라헬 프리어스 : 훗 첫 코멘이 내 코멘
아돌프 라헬 프리어스 : 흥
아돌프 라헬 프리어스 : 로리를 줘요 칙칙한 남케 말고
-〉 로리를 원하니 한명 또 출연시켜줄까!? 아무튼 첫코 축하드립니다
wrwfree : 황개를 겟츄~
-〉 황개와 공융에게 찾아가는것뿐이지 플래그는 꼽지않습니다?
맛좋은한방 : 잘 보고 갑니다아~ 아 그리고 손책의 공략법이 보이는군요 우후훗
-〉 손책의 공략법이라 어떤식으로 해야될까요..?
jum946 : 흑흑... 자까양반이나한태 트랩카드를 흑흑...
-〉 이때 울려퍼지는 마법의 BGM ...이번 BGM으로 해볼까요?!
글레이시아 : 초반부분에 '정보' 이름이 '전보' 라고 오타나있네요
-〉 앗..감사합니다..바로 수정해야지
오퍼널셔먼 : 이보게작가양반,.... 살마 사절단갔는대 디통수 맞고도망가다 플래그 꽂는 스토리로 가는것은 아니겟지? 왠지 그렇게 갈거 같은 생각이 물신들어서 말이오
-〉 사절단에서 뒤통수라..손책에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누구에게? 헤헿..
저주의달 : 정력 지금보다 10배는 높아야지... 만약 하북에가면 아아 생각만해도 눈물이..
-〉 거기에 대한 스토리도 하나 생각해둔게 있는데..이건 음...어째야될지...
ChaosY : 이거이거 며칠 코멘을 쉬었더니 딸랑 하나만 올라오다니... 안되게써... 다시 자까양반 레이드를 준비해야지...
-〉 딸랑 하나 올라온게 아니라 힘내서 한편쓴겁니다 헣헣..우너래 글이 안써질때도 있잖아요..헤헤.
빛비암 : 자까양반 설마 강동괴 하북을 연결하기위해 공융만 우걱우걱 할생각은 아니겠져? 루트가 공융 도겸루트로 연결하던지 유비트리오+공융(선택사항)입니다만 나는 유비 트리오를 지지한다!!!!!! 대부분의 소설에서 유비의 큰귀는 다 슴가로 이동(푸악)조....조쿠나.....
-〉 거기까진 생각안해봤는데..도겸-〉 유비....... 도대체 여자가 얼마나 나와야되는거지..
Mable Fantasm : 그렇군! 사절단 가면서 황개에게 플래그를 제대로 꽃은뒤에 돌아와서 냠냠하는군!?
-〉 으하하하 손이 가는대로 쓰다보니 뒷이야기는 떠오르면 씁니다~? ㅋ...ㅋ...ㅋ
사절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