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삼국지 연희-222화 (222/1,909)

-------------- 222/1909 --------------

<-- 사절단 --> 순우경을 찾아가자마자 바로 드롭킥을 날려버린 민준은 물음표를 뛰우고 있는 순우경에게 도대체 왜 황개에게 자신을 소개한 것인지 묻자 순우경은 당연한듯이 말했다.

"여자를 잘아시는게 형님이시잖습니까..게다가 전 황개누님이 저한테 오자마자 수연과 화련이 질투하는데 어떻게 합니까!? 형님은 그래도.."

"그래도는 이새끼가!? 일주일동안이나 떨어져있어야되는데 그러면 그때동안 저녀석들은 어떻게 할꺼냐?"

"형님...그녀들이 애도 아니고 일주일 떨어진다고.."

"대...대장......그..그게..무슨 소리야...이..일주...일주일이나 떨어진다니..?"

"그..그게 무슨..야! 대답해! 무슨소리냐고!?"

민준의 말에 한당은 지금까지 너 싫다고 했던 특유의 행동도 잊어버린듯 민준의 멱살을 잡고 흔들었고 정보는 옆에서 안절부절 못하고 공황상태에 빠져있었다. 그리고 민준은 순우경을 보며 봤지? 라는 눈빛을 보내자 순우경은 슬그머니 고개를 돌려 시선을 회피하였다.

"하아..하아..애들아..잠시 내 말좀 들어줄래?"

"언니! 지금은 안되요 이 멍청이가 왜 그런 소리를 했는지 알아야한다구요!"

"맞아요..대장이 왜 우리한테서 떠날려고 하는지 알아야해요"

정보와 한당이 들을 생각도 없이 계속해서 민준을 잡고 말을 하자 황개는 말리다가 말리다가 결국 활을 당겼고 정확히 민준과 한당 사이를 관통하였다.

".......이제...이 언니말...들어줄수있곘니?"

황개의 조심스러운 물음에 한당과 정보는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황개를 따라갔고 왜 자신도 이런 위협을 받은것인지 모르는 민준이었지만 일단 그것보단 순우경을 반쯤 죽이는게 우선이었다.

"일단 너 죽어! 두번 죽어 이새끼야!!"

"혀..형님 으악...그.게..이렇게 심할줄은 으아아..아픕니다 형님 팔 아픕니다!"

"닥쳐!! 난 아직 가후랑 장료한테는 뭐라고 설명하냐 이새끼야!? 기령이야 그냥 이해해주겠지만!!"

그렇게 민준이 순우경을 반쯤 죽여두고 있을때 황개는 자신의 방에 정보와 한당 그리고 다른 민준의 여인들을 전부 불러서는 차를 나누어주었다. 하지만 황개가 차를 끓이는 사이 대부분의 전말을 알게된 여인들의 분위기는 어색하기만 했다.

"어머..다들 왜 그렇게 눈치만 보고 있는거니? 설마 너희 민준님 때문에 그러는거야?"

태연하게 말하는 황개를 보며 순간 욱한 정보가 무슨 말을 할려고 했지만 기령이 저지하고는 자신이 말하겠다는 눈치를 주었다.

"황개님..다른 아이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그런 장난은 그만두시는게 좋을듯합니다만."

"역시 기령...예리하네요..아니 가후의 도움인가요? 뭐 아무튼 좋아요..정보 한당..너희들에게는 설명을 안해줘서 그렇지만 민준님을 추천한건 바로 순우경이란다..그는 처음 같이가자고 했을떄 상관없다고 말은 했지만 내가 떠나고나면 또 다시 손책님이 민준님에게 무슨 계략을 걸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런 제의를 하더구나..너희도 알고있잖니 두분 사이 나쁜거.."

정확한 상황을 설명해주자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인 둘을보며 참 잘했어요라고 말하며 박수를 쳐주고는 황개는 말을 이어갔다.

"어짜피 지금으로써는 손책님이 너무 정신을 차리지못하고 민준님에게만 적의를 들어내고 계시니 문제라는거란다..공융이 우리를 친다고하면 그떄부터 부랴부랴 준비해서는 늦으니 어떻게든 동맹을 맺어야하는거지.."

"저희가 먼저 치는 것은 어떻습니까? 소녀의 생각으로는 그편도 나쁘지않다고 보는데..."

옆에서 조심히 듣고있던 방통이 그런 제의를 하자 한당도 나쁘지않은것같다며 동의를 했지만 황개는 고개를 저었다.

"지금 손책군에 있는 병사들.. 원술에게서 받아온것은 알고있니..?"

"네...? 워..원술이요? 그게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요..? 저희는 손책님에게 듣기로는..."

자신들이 알고 있었던 상황이랑 다르자 정보와 한당은 당황을 했고 방통도 전혀 알지못한 새로운 사실때문에 꽤나 호기심을 들어내고 있었기때문에 원술군 대장군인 기령의 도움을 빌리기로 했다.

"일단 이 모든 것은 다 주인님때문에 라고 해야할지 덕분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손견이 죽은 것이 언제인지는 정확히 모릅니다만 아마 저희가 원술님께서 주인님을 찾기위해 혈안이 되었을때 찾아온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당시 저는 공손찬님과의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북평으로 병사를 올려보내는 것을 반대했지만 들은척도 안했습니다..그렇게 몇날 몇일을 보내는 도중 손책이 찾아와서 대뜸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니 부하로 넣어달라면서 옥쇄를 꺼냈습니다. 만약 그걸 원술님이 받아들인다면 원소님과도 틀어질수있는 꽤 난감한 상황이었지만 원술님은 그런거 다 필요없다고 하셨습니다만 손책의 강한 부탁에 병사 1만을 줄테니 알아서하라고 하였고 손책은 1만의 병사와 함께 떠나갔습니다."

"네? 1만이요? 그런 병사를 통크게 내어주다니..제정신은 아닌것같은데..어떻게 그런..."

"저도 이해합니다. 이 난세에 병사 1만을 그냥 준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것을 잘알고는 있지만 원술님은 힘없게 말했습니다... 만약 주인님이 살아돌아왔을때 저 여자에게 눈길을 주면 안되니까 내쫓아보낸거라고 그리고는 웃더군요...그래서 저는 그때 주인님이 도대체 어떤 남자길래 원가의 두 주인이 이렇게 목을 매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만.."

기령의 말에 앞뒤가 더욱 안맞는 것을 느낀 한당이 책상을 쾅치고는 말했다.

"거짓말하지마! 그렇다면 저 멍청이가 이쪽으로 오기전에..손책님이 원가와 담판을 짓는다고 하였어..그 말은 도대체 뭐라는거야!? 병사 1만을 준 상대에게 그런 짓을 할수있을리가 없잖아!"

"그것또한 설명을 드리자면 그때 상황이 주인님이 살아 돌아오셧다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않습니다만 여인들을 끌고 왔다는게 문제가 되었기때문에 손책에 관해서는 전혀..신경을 쓰지않았습니다."

기령의 말에 할말이 없어진 한당이 다시 의자에 앉자 박수를 짝하고 친 황개가 모든 것을 정리해주기위해 입을 열었다.

"믿을수없겠지만 저게 다 사실이란다..한당..손책님과 주유님이 떠나시고나서 이틀뒤에 왜 바로 준비해서 상향님이 하북으로 갔을거같니? 이런 것을 예상한 것은 아니지만 혹시모를 일을 대비해서란다..그러니까 만약 손책님이 민준님을 위험에 빠트여서 중상에라도 빠지는 날엔.."

차를 한모금 마시며 뜸을 드리자 정보와 한당은 자연스럽게 침을 꼴깍 하고 넘겼고 방통은 왠지 알것같다는 표정으로 차를 따라마셨다.

"강동은 피로 물들게될거란다...그렇기때문에..같이 갈려고 하는거고..알겟니?"

그 말에 섬뜩함을 느끼면서도 보내기 싫은 마음때문에 복잡하긴 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보내주기로 하고는 정보와 한당은 민준에게 가보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어머..방통은 안가봐도 되겠니? 1주일 정도 못볼텐데..?"

"소녀도..따라가보고 싶지만..지금은 가봐야 저분들에게 밀릴테니 조금있다가 가볼 생각입니다"

방통의 말에 대견하다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준 황개였지만 이로서 방통도 알게 되었다. 민준과 다른 사람이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것은 느낌이 전혀틀리다는 것을 말이다.

한편 민준에게 찾아간 정보는 민준의 품에 안겨 애교를부리며 키스를 하기바빳고 뒤에서 조용히 기다리던 한당은 정보가 떨어지자마자 민준의 멱살을 잡고 강제로 키스를 하였다.

"푸하! 너...너..며..명심해! 내가 딱히 널 좋아해서 이러는게 아니라고!! 그저...그래! 내꺼라고 표시해준거뿐이니까!"

그게 뭐가 다르냐고 말해주고는 싶었지만 이렇게 한다는 것은 민준이 황개를 따라가는 것에 동의한 것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별말없이 그래..고맙다 라고 짧게 말해줄 뿐이었다.

"그나저나 황개님은 이제 손책에게 가시는건가요?"

"그래야겠지요? 일단 보고를 올려야하니까요..그런데 수적때문에 한번 혼내고 난뒤로는 조금 서먹서먹하네요.."

그녀의 말에 씁쓸함을 느낄수밖에 없던 가후는 힘내라고 말을 해주고는 다시 업무를 보기위해 방을 나갔고 기령도 가후의 뒤를 따라나갔다.

"어머..방통 넌 안나가니?'

"소녀는 황개님이 살짝 걱정되서 그렇습니다...스승님에게 혹시라도 반하시면 입장이 너무 난처해시지니.."

"걱정해주는것은 고맙지만 내일은 내가 알아서 할수있단다. 그러니 방통 넌 민준님에게 가서 못다한 일을 마저 해야지?"

그 말에 방통은 화악 붉어져서 실례했습니다 라고 말하고는 나가버렸고 웃으면서 바라보던 황개는 이제 일주일동안 민준과 어떤 일이 있을지 살짝 기대하였다.

"꽤나 유쾌한 분이니..또 무슨 사건이 일어나지않을까요..후훗..."

황개는 꽤나 기대를 하면서 조심스럽게 손책의 방에 찾아갔고 안에는 주유와 손책이 기다리고 있었다.

"언니! 그래서 어.어떻게 된거야? 누구랑 같이 가는데..!?"

"손책! 다른 사람들도 보고 있는데 언니라고 하면 어떻게 하니!?"

분명 서먹서먹하다고 말한 황개였지만 손책이 예전에 사과했기때문에 전혀 그런 일은 없었다. 하지만 질투심 많은 여인들이 그냥 민준과 간다고 하면 안보내줄것같아서 일부러 그런 말을 한것이라는 것은 다른 여인들은 절대 모를 일이었다.

"언니 오셧어요? 그리고 손책! 너도 황개 언니 봤다고 바로 그렇게 물어보면 태수로서의 위엄이 없잖아.."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황개언니의 동행자란 말이야!"

"그게...민준님이랑 가게 되었단다..순우경은 갈수없다고 해서 말이야.."

"왜!? 하필 그녀석인거야..안그래도 요세 한당이랑 정보가 그녀석 보는 눈이 바껴있어서 당황스러운데..언니도..."

"손책! 그런 일이 생긴다고 해도 내가 너희들의 언니라는 것은 변함없지않니? 게다가 여기에 민준님이 있으면 너랑 또 무슨 일이 일어날줄알고!"

"...요세들어..그녀석이랑 아무 말도 안하고 피해다녔는데...히잉.."

황개의 말에 주눅이 든 손책이 조심스럽게 그런 말을 꺼내자 황개는 살며시 안아주며 설령 자신이 민준에게 반하는 일이 있어도 손가의 가신인 자신은 절대 너희를 배신하는 일은 없을거라고 말해주며 안심을 시켜주었지만 가만히 있던 주유가 납득이 안가는 표정을 짓고 있자 황개가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았다.

"언니는 왜 그 남자에게 반하는 일이 있어도 라는 말을 그렇게 강조하시는거예요..?"

"아..그거 말이니..정보가 반하고나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몇일간 민준님을 조사해보았는데..참 대단하더구나..나한테도 가슴을 가지고 농담을 할정도니..말다한거아니니?"

"언니의 가..가슴요..? 그..그사람...진짜 미친거아니예요?"

"그런데 웃긴건 뭔줄아니..? 다른 남자들은 이 가슴을 보면 큰 가슴에 발정을 한건지 관심을 가진건지 계속 처다보다가 찔러보기라도 하자는 식으로 막말하는 녀석도 있었단다.. 그런 녀석들에겐 화살 맛좀 보여주긴했지만..민준님은 뭐랄까 그냥 큰 가슴이구나 라고 하는 정도에서 관심을 더이상 가지지않았단다."

주유의 물음에 자신도 모르게 손책을 안은채로 계속 이야기하던 황개는 손책이 바둥거리는 것을 보고 깜짝놀라서 그녀를 품안에서 풀어주었다.

"푸핫..하아..하아..하아..언니! 주..죽을뻔했어...진짜.."

"어머....깜빡헀네...."

그런 둘의 모습을 본 주유는 저렇게 품에 안은채로 계속 있다보면 상대를 질식시켜버릴수도 있을만큼 큰 가슴을 가진 황개를 보며 어떻게 남자가 되어서 관심을 안보일수있는지 의문이었다.

"언니..혹시 그녀석..고자..아니예요?"

"뭐?! 고자? 설마..그..성관계를 할수없다는.....그..그거?"

주유의 말에 얼굴이 빨개진 손책이 고자에 대해 물어보자 황개는 주유의 머리를 콩하고 때리더니 손책 앞에서는 야한 이야기는 금지라고 말했잖니!? 라고 소리쳤지만 이미 손책의 얼굴은 이미 빨개져서 아무말도 못하다가 끼잉..이라는 말을 남기고 기절해버렸다.

"아 정말! 이 모든게 손견님때문이라니까"

손책이 어릴적 손견의 술자리에 따라갔다가 잠이 든적이 있었다. 그때 손견은 손책이 잘 자는줄알고 친구들과 즐겁게 음담패설을 했지만 잠에서 깬 그녀는 그 이야기를 다 듣다가 다음날 서고에 몰래 잠입해서 손견이 말했던 것에 대한 뜻을 찾아보고 그쪽 방면 책을 보고는 기절해버리고 말았다. 그뒤로 손책은 야한 이야기에 약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언니..죄..죄송해요...그게.."

'하아..그보다 손책 일어나면 민준님과 가는것 승인좀 해달라고 해두렴.."

그리고 황개가 나가고 한참이 지나자 손책이 깨긴했지만 아직까지 부끄러운지 빨간 얼굴은 원래대로 돌아올줄을 몰랐다.

"화..황개언니는?"

"갔어..그보다 손책..이번에는 무슨 수 안쓸꺼지?"

"주유...그러다가 또 황개언니랑 서먹서먹해지면 싫어 난...그러니까 이번에는 절대 안할거야."

손책의 말을 들은 주유는 이번만큼은 별일 없이 사절단 일을 다 끝내고 돌아올거라고 생각하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 작품 후기 ==========

이..이게 무슨소리야! 고자라니! 는 둘째치고 여러분 언제나 코멘트 추천 선작 쿠폰 감사합니다. 소설을 생각나는 대로 휘갈기는 작가입니다만....여러분의 관심으로 힘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연을 만나 정력을!! 이라고 하시는분들이 많지요? 걱정마십시오 생각해둔게 있습니다 하.하.하.

그럼 오늘도 즐겁게 봐주세요.. 일요일인데 비가 억수로와서 pc방에 사람이 너무 많아 한편밖에 못쓴 불편한 진실

----------------------------------------------------------------------------

천마총 : 주 말 예언 작가는 이소설을 3천화에 완료한다는데 내 100원자리 동전에 걸게다 푸하하하

천마총 : 이제 슬슬 카린 토우카 부터해서 하악하악 다나올라면 답이 읍다 그냥 3천화 달려버려

천마총 : 작가님 쿠폰던지구 갑니다 푸하하하

천마총 : 푸하하하하

천마총 : 공융한테 가면 태사자가 있구 마등에게각면 마초가있구 푸하하하

천마총 : 주연만 적었는데 더나오는인물들은 어쩔거임 푸하하하하

천마총 : 마운록부터해서 너무맡ㄶㅇ츤데

천마총 : 공융만해두 더나오구 ㅋㄷㅋㄷ 작가님 바이바이~~~

천마총 : 사망 플래그다 작가님 ㅋㄷㅋㄷ

-〉 엄청난 덧글을 달아주신 천마총님..감사합니다..으악...그리고 여캐들이 많아보인다고요? 하지만 다들 남자라면 어떨까!!

spacewar : 여자꼬셔서 삼국통일 할 기세.txt

-〉 아니 어떻게 알았지!?

jum946 : 오오미 드디어 황개인가 자까양반 드디어인가??

-〉 오오미..황개....드디어 황개!! 일까요..? 트랩카드 발동!

글레이시아 : 민준 복귀후 기령, 한당과 대화장면 오타발견 '그만하다고 뒤를 볼아' -〉 '그만하라고 뒤를 돌아'

-〉 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히히히

아돌프 라헬 프리어스 : 멘붕

-〉 작가가 멘붕중

글레이시아 : 민준을 리카르도처럼 써먹을 시그레인같은 존재는 없는걸까... 작가님이 하렘파이레츠를 보셨다면 이해하실 글ㅋㅋㅋ

글레이시아 : 태사자 자의가 기다리는구만

글레이시아 : 민준을 리카르도처럼 만드는겁니다

-〉 일단 그 글은 다 보지못했지만 날잡아서 볼 생각입니다..그리고 참고도 될지도..?

wrwfree : 태사자가 기다리는구먼 작가님은 달리삼

-〉 으아아..달려야되는데 힘이 빠진다

오퍼널셔먼 : 이보시게 작가양반 공융은넘겨도 태사자는 넘기면 안대지ㅋ

-〉 공융을 순우경에게 넘기면 저 아마 죽을걸요..? 하지만 태사자가 남자라면 더 죽일려하겠지!

글레이시아 : 그리고 220화 코멘에 오타지적 해놨습니다

-〉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주의달 : 이미 하북...은 여자로 일통 손가 손책 주유만 먹으면 거의 일통 다음 행선지는 어디인가 작가여...

-〉 어디로 가야하는가 그것은 나도 모릅니다..

미륵보살 : 이제 슬슬 민준도 기연을 만나 정력을 올려야하지 않을까??

-〉 거기에 대한 것은 다 생각해둿습니다.

zero.. : 우왕 이제는 태사자에게 플래그를 하는건가!!!? ㅋㅅㅋ

-〉 어디로 가면 플래그가 성립된다는 편견은 버려! 하지만 200화 넘게 그런 진행이군 아..망했어요

매화일미 : 모바일로 보니 심정이 안보이니 그냥 신경안쓸께요 ㅋㅋㅋㅋ

-〉 아...아니 이럴수가..

windy223 : 중원을 넘어서 세계까지 가시죠 ㅎㅎ

-〉 세계정복합니까? 여자가 한 1만명 넘게 나올듯....무리..

사절단[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