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삼국지 연희-199화 (19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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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그리고 여인들.. --> 민준이 기령에게 밤에 찾아가겠다고 한 뒤 기령은 혹시나 하는 생각에 정보에게 밤에 찾아오라고 전하였고 찾아온 정보에게 자신이 민준에게 넘어가면 막아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나갈 타이밍을 놓쳐 숨은채로 둘의 정사를 구경하다보니 자신도 몸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대...대장....나도..'

기령도 어느센가 정보를 잊어버리고 발정난 몸을 가라앉히는 것에만 열중하였고 정보 또한 자신도 모르는사이 가슴을 만지고 아랫입을 살며시 만졌다.

"흡.."

처음 느끼는 짜릿한 감정에 몸둘바를 모르고 신음소리가 나왔지만 워낙에 기령의 소리가 컷기때문에 목소리는 묻혔고 그것이 다행이라는듯 계속해서 자신도 어루만지면서 몸을 안정시키려고 했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몸은 더욱 달아올랐고 어느센가 정보는 오르가즘을 느끼고는 몸에서 힘이 빠져 옆으로 기대었지만 그러다가 실수로 큰 소리를 내었고 문이 활짝 열렸다는 뭐 그런 이야기였다.

"대..대장 말해줬으니까 이제 나도...나도..."

역시나 산에 대한 이야기는 빼먹고 말하는 둘을 보며 어떻게 해줄까 고민하다가 달아붙은 정보를 제대로 앉혀두고 의자에 걸터앉았다.

"둘다 빼먹은 내용이 있잖아? 산에서 날 덮친다거나 하는 그 내용말이야..그건 왜 말 안해주는거지?"

민준의 말에 깜짝 놀란 정봐와 기령은 말 못하고 우물쭈물하다가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머리를 계속 굴리고 있자 민준은 한심한듯 이야기했다.

"내가 화내는게 아니라 미안해서 그런거다...특히 기령에게 말이야..안아줘야되는데 계속 신경을 못써준것이...그러니까 이번 기회에 모두 한번에 안아줄려고 하는거고.."

민준의 말에 기령은 아...라고 하면서 눈물을 흘렸고 정보는 조심스럽게 기령을 대신해서 물어보았다.

"그럼 장료, 감녕도 같이 안아준다는 이야기지..? 대장?"

"개네들은 오늘 말고 산에 올라가야지..물론 그땐 너희는 껴도 되고 안껴도 되니까..."

그 말에 알았다는 말보다는 순간 민준에게 달려들어 정보는 품에 안겼고 의자에 기대어 있던 민준은 그대로 뒤로 넘어갔다.

"야...읍..."

하지만 문제는 정보는 이쪽으로 무지했기때문에 입술을 훔친것까지는 괜찮았지만 거기서 끝이었다. 혀를 넣고 이런것 자체를 몰랐기때문에 민준은 그녀를 때러놓고 입을 살짝 벌리라고 말하였다.

"대장 이렇게?"

그녀의 빨간 혀가 보이자 민준은 순간 고개를 살짝 기울여 그녀에게 입을 마추면서 혀를 넣었다.

"읍!? 흐...흡.....흐응....."

순간 놀란 것보다 이제 자신도 진짜 여자가 될수있다는 것때문인지 긴장해서 민준의 옷을 꽉 잡고 있었고 그 모습에 역시나..라고 생각한 민준은 그녀의 등을 어루만져주며 뜨러운 키스를 계속하였고 기령은 당장이라도 정보를 때어두고 자신이 민준과 키스를 하고 싶었지만 그것은 다른 여인들과도 전쟁을 선포하는 것과 마찬가지였기때문에 조용히 기다렸다.

"....하...기령..조금 힘들겠지만 기다려..알았지.."

"네..........하..하지만 주인님...만약....기다리다가 지쳐 또...아까전처럼...제가 이성을 잃어도...그만두시면...안됩니다.....그것만은 약속해주십시오.."

민준이 기령의 말에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고 달아오른 몸을 진정시키긴 힘들었지만 민준과의 정사를 생각하며 참기로 마음먹었다.

"대장! 지금은 날 봐줘...."

다시 한번 민준의 얼굴을 잡고 키스를 한 정보는 이제 민준에게 혀를 넣는 키스를 배웠다는 듯 자신이 혀를 넣어왔고 문득 키스할떄 혀 넣는 것 알려준 여인이 몇명이었더라 라고 생각하다가 살짝 혀를 꺠물렸다.

"으..읍....야!?"

"몰라! 대장 바보!"

그 모습을 보며 피식 웃은 민준은 이번에는 입이 아닌 그녀의 목에 키스마크를 남기면서 살며시 옷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대..대장..그렇다고 갑자기 그렇게 강렬하흐응..아..앙대.."

"돼!"

짧게 그녀의 말을 짤라버린 민준은 적극적으로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며 키스마크를 남기자 신음소리가 터져나온 정보는 왜 이런 짓을 하냐고 물어보았다.

"그냥 벗기는 것보다 이게 더 색기 있잖아? 안그래?"

"흐응...그..그렇지만...이건..좀...하흑...무..무슨..소릴...흐향.."

민준이 발기가 된 유두를 만지면서 쇄골에까지 키스마크를 남기자 살짝 떨던 정보의 몸이 크게 튀어올랐고 그모습을 본 민준은 이런걸로 가버리다니...쯧쯧 이라고 말하면서 옷을 천천히 벗겼고 탐스러운 가슴을 조심스럽게 빨았다.

"역시 정보도 가슴이 꽤 나와있네? 말랑말랑한게 기분 좋은데?"

"흐윽..자..장난치지말고 대장...빨리........."

민준이 뜸을 들이자 더 이상 참지 못한 정보는 빨리 몸을 가라앉게 해달라고 했지만 원래 뜸을 들이면 들일수록 맛있는 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민준은 손가락으로 옆구리를 따라 움직이다가 허벅지를 쓰다듬자 다른 여인과는 다르게 아까 혼자서 위로한것이 생각난 건지 조심스럽게 다리를 벌렸다.

"호....역시나.."

"대...대장...그런 소리 하지말고...진짜....꺄힝...."

부끄러운지 민준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했지만 살며시 젖을때로 젖어 애액범벅인 그녀의 꽃잎을 살짝 만져주자 움찍하고 떨더니 가볍게 가버리고는 뜨거운 애액이 조금 흘러나왔다.

"더 이상 애무를 안해도 될 정도로 젖어있는데 넌?"

"하..하아..대..대장...자...장난은..히이잌.."

웃으면서 자신의 손가락으로 아랫입을 문질러주자 더욱 더 애액은 분출되었고 손가락을 넣자 처음부터 질척거리는 소리와 민준의 손을 꽉 물고 놓아주지않았다.

"하윽...하아....대장..조..조금 더..."

강한 자극을 원하는듯하여 이번에는 손가락 두개를 같이 넣자 더욱 꿈틀대면서 빨아들였고 민준은 질벽을 만지면서 손가락으로 G스팟을 찾기위해 이곳 저곳을 움직였고 그러다보니 정보의 신음소리는 커져만 갔다.

"하흥..대장...거...거깃!!!!!!! 캬항....조.좋아...대..대장 조금 더....거깃..거기이이이이이!"

민준이 제대로 찾은 것인지 자신의 머리를 잡고 죽을려고 하는 정보를 보며 일단 한번 더 보내줘야겠다고 생각한 민준은 계속해서 손가락으로 자극을 주었고 절정이 점점 다가오는지 질벽은 더욱 민준의 손가락에 달라붙었다.

"가..가앗...으....에?"

보내줄려고 했으나 순간 마음을 바꾼 민준은 가기직전 손가락을 뽑았고 축축히 젖은 애액을 침상에 대충 닦아내고 힘없이 벌리고 있는 다리를 잡고 한번에 자신의 아들을 밀어넣었다.

"히이이이익! 대장...너..너무 커허어엉...하...하아...대장....이..이제 나도....나도..여..여자인...거지?"

조금은 힘든 것인지 깊은 숨을 몰아쉬면서 한방울 눈물을 흘리자 민준은 천천히 움직이면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문질러주면서 아까 발견한 G스팟을 집중적으로 공격하자 정보의 몸이 크게 요동쳤다.

"하흑..대..대장..이..이거어엉..햐...햐힝...."

어느센가 발음도 제대로 안되는듯 힘없이 허공으로 팔을 올리며 민준을 잡흐여고 힘썻고 움직이는 것을 멈추고 그녀를 안아주자 민준의 아들은 더욱 깊게 들어가버렸다.

"흐항..대장...츕..대장..."

민준이 했던 것처럼 그의 목을 사정없이 빨면서 대장이라는 말만 반복하는 정보를 위해 살며시 허리를 움직여주자 그의 몸을 꽉 잡고 계속해서 키스마크를 남기고 있었다.

"너도 허리를 움직여봐."

"하아...하흑..이..이렇게..? 히익..이...이거머...머야..아앙ㄱ..아까..아까보다..더...기분...조..조아.."

민준이 말하는대로 열심히 따라하는 정보는 처음에는 어색하게 허리를 움직이더니 어느센가 민준의 속도에 맞춰왔고 그만큼 쾌락이 더해가자 다시금 오르가즘을 느낀것인지 목을 뒤로 젖혔고..겨우 팔로 지탱하자 민준은 자신이 눕고는 그녀에게 움직여보라고 시켰다.

"대..대장...너무해...히..힘이 업..없는데.....하흥...음핫....여..여기...좋...좋앗!"

천천히 움직이다가 자신이 기분 좋은 곳을 찾은 정보는 혼자서 집중적으로 그곳을 공략해갔고 민준은 그모습을 보며 흡족하게 웃었다.

"하흑..대장..뭐...뭐가..항...그..그렇게..웃겨허..?"

"아무것도 아니다....하지만 일단 기령을 위해서도 이제 조금 빨리 끝내야겠네..미안하지만 조금 고통스러워도 참아"

옆을 본 민준은 어느센가 앞으로 푹 고꾸라져서 아무 말도 안하고 계속 움찔거리기만 하는 기령을 보고 어쩔수없다고 생각하여 일어나서 다시 한번 정보와 뜨러운 키스를 놔눈뒤 정상위자세로 다시즘 바꾸었다.

"조금 힘들수도있지만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는것같으니까 니손으로 잡아줄래?

"이..이렇게?"

정보는 자신의 다리를 손으로 잡고 민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웃으면서 조금만 참아 라고 말하고는 사정없이 허리를 움직였다.

"대...대자흐응...이..이거..너..너무..조호호홍..하윽...가..갓...아..흑...대..대장..왜..이...하후...히약....히끗..."

무슨 말을 하는지 중간부터는 자신도 모르겠다는듯 나오는대로 말하는 정보였지만 민준이 부탁한대로 자신의 팔은 절대로 다리를 잡고 놓치않았고 그것이 장하다는 듯 민준은 허리를 움직이면서 그녀의 입에 키스를 해주었다.

"흐읍..츄읍..하앙....대장...이번엔..가..같이..가는거..흐윽.."

정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더욱 허리를 움직이자 절정에 다가온 것인지 정보의 표정은 일그러졌지만 민준과 같이 가겠다는 일념으로 꾹 참았고 질벽은 더욱 수축하여 민준의 아들을 감았고 결국 민준도 나온다는 소리를 하며 그녀의 질안에 싸버렸고 자궁에 차오르는 뜨거운 느낌과 함께 그녀또한 성대하게 가버렸다.

"뜨...뜨거...내...내안이...히익....대..대장...하흑...저..정말..좋...좋은거..가...타..."

그리고 추욱 늘어진 그녀는 혼절하지는 않았지만 거친 숨을 몰아쉬었고 민준은 그녀의 볼에 살며시 입을 마춰주고 아들을 뽑아내자 애액과 정액이 꿀럭거리며 나왔고 정보는 한번 더 움찔거리더니 눈을 감았다.

"...............기령...괜찮아?"

민준의 물음에도 대답도 없이 침상에 얼굴을 처박고 움찔거리기만하는 기령을 보며 조심스럽게 그녀의 얼굴을 들자 눈물과 침이 범벅되서 완전 녹아있었다.

"히..히향...쥬..쥬인님...아..앙대....기..기다..려어어어엇....하..하흥..나...나두...히익.."

계속해서 손은 멈추지않은듯 찌걱찌걱하는 소리와 함께 애액이 분출되고 있었고 민준의 손길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자 그녀의 손을 강제로 잡아서 자위를 멈추게 했다.

"히..히흑..쥬...쥬인님...? 저...저...노..노가..버..하후..."

그제서야 민준을 알아본 기령은 바로 그의 입에 키스를 하였고 아까전보다 더욱 농후하게 혀를 섞었으며 민준을 눕히고는 아까와 비슷하게 천천히 밑으로 내려갔다.

"제..제발..서주세효....제발..정액...."

민준의 아들을 보며 위엄있게 서달라며 천천히 빨기 시작했고 정보의 애액과 정액으로 범벅되었던 민준의 아들은 기령의 침으로 범벅이 되었고 조금씩 커가는 것을 느끼자 기령은 바로 자신의 아랫입에 삽입하였다.

"하흣...이..이거예효...주..주인니힘..아..까..전부터...히흑...아까저헌...부터...기다렸다구효.."

조금씩 움직였지만 아직은 원래보다 힘이 없는 민준의 아들때문인지 너무 쉽게 빠졌고 실망인지 히잉...이라는 말을 하며 다시 집어넣기를 반복하였다.

"주..주힌님...너..너무..안들.어가효....왜...왜 이런...거..거죠..?"

아직까지 제정신이 아닌듯 평소보다 과하게 귀여운 코맹맹이 소리를 내며 민준에게 물어보면서 갸웃거리자 거기에 아들이 반응해서 조금씩 다시 커져갔다.

"헤...헤헤..이..이거예효...주힌님...이거라구효오....제..제가 기다려어어엇!:

지금까지 정사중 가장 빠르게 다시 커진 민준의 아들은 기령의 부탁에 보답이라도 하는듯 단단해졌고 그때부터 기령은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살과 살이 부딪혀 철썩이는 소리와 애액때문에 찌걱이는 소리가 뒤섞여 더욱 야한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기령은 더욱 힘을 내서 움직이다가 민준을 바라보며 앞으로 천천히 쓰러졌다.

"주...주힌님...근데...이...이상해요홍...기..기분은 조..조흔데.......조흔데...부족해효..."

그 말에 피식 웃은 민준은 으이구...라고 말하고는 조심스럽게 그녀를 안아주자 그것조차 기분이 좋은지 끼향...이고 말하더니 움찔거렷고 그녀를 들어 아들을 빼내었다.

"주..주힌님..빼..빼시면..안대효...빼시면.."

아들이 빠지자 바로 반응이 오는 기령을 보며 걱정하지말라며 이마에 입을 마춰주고는 천천히 그녀를 엎드리게했다.

"주..주힌님...이..이건...꺄핫.."

민준이 찰싹 소리나게 엉덩이를 때려주자 그것또한 기분이 좋은지 기령은 움찔거렸고 엉덩이를 들라고 하자 천천히 엉덩이를 든 뒤에 이..이러케효..? 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조금 자극적이여도 참아야된다"

그냥 알려주는 말이었기에 기령의 이야기를 듣지도 않고 그대로 다시 꽃잎속으로 찔러넣자 기령의 몸은 크게 움찔거렸다.

"키힛....주..주힌님...조..조하효...주힌니이임!!"

끝까지 찔러넣은 민준이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자 처음에는 평소와는 다른 느낌때문에 적응을 하지못하다가 어느센가 그녀도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흐응..아..앗...하흥..후..후항..여..역시...저..전..이..이게 업..스면...하훗..."

허리를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체 그저 쾌락에 몸을 맡긴 기령을 보며 민준은 등을 살짝 핥아주자 또 다시 움찔거렸다.

"주..주힌님!!!!!!!!!그..그거허허헛...너..너무하...하시자..나효호...하웃...흐핳...가..갈거...가타효오!!!!!!!!!!!!"

이미 가고 있으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자 민준은 가고 있는 그녀를 놔주지않겠다는듯 움찔거리는 것도 신경안쓰고 계속 허리를 움직였다.

"가...가는게...아..안멈춰...히이이이익!"

그런 이야기와 함께 어느센가 다리의 힘까지 풀린 것인지 축 늘어졌고 천천히 그녀의 꽃잎에서 아들을 뽑아내자 하흣..이라고 소리를 내고는 앞으로 무너져내렸다.

"하아.....하아........."

이제는 좀 욕구에 만족을 한 것인지 늘어진 상태에서 깊은 숨을 몰아쉬면서 천천히 몸을 돌려 민준을 바라보았다.

"주인님..."

"정신이 좀 들어? 도대체 얼마나 참은거냐...힘들면 옆에 오면 될것을.."

"하지만..주인님께서 기다리라고 하셨기때문에 조금은 괜찮겠지라고 생각한게..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죄송합니다..그리고 절...이런 상스러운 절..경멸하십니까.."

민준이 없으면 살수없다고는 했지만 그렇다고 미움을 받으면서 살수는 없다고 생각한 기령은 그런 이야기를 하자 민준은 만약 경멸한다면 여기서 내가 이러고 있겠니? 라고 물어보면서 다시 기령의 안으로 삽입하였다.

"하..하흣...주..주인님...전 역시....당신이 없으면 안될것같습니다...절 버리지말아주세요...."

조금씩 들어오는 느낌을 받으며 그의 손을 꽉 잡고 그런 이야기를 하자 민준은 물론! 이라고 하고는 같이 가야겠지? 라고 물었다.

"네...주인님 와주세요"

그 말에 민준은 웃으면서 허리를 움직였고 뜨거운 정액을 그녀의 자궁안으로 흘려보냈다.

".....하훗...감사합니다...주인님..."

속을 채워주는 따뜻한 정액의 느낌에 눈물을 한방울 흘린 그녀는 다리를 풀지도 않고 민준을 꽉 껴안았고 아들이 정액을 다 싸고나자 다리를 풀어주었다.

"그런데..마지막엔 거의 신음소리도 안내던데 무슨 일 있어..?"

민준의 이야기에 부끄러운 것인지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고는 아까전에 너무...소리쳐서요..라고 말하자 문득 생각이 난 것인지 물을 벌컥벌컥 들이마시고는 기령의 입에 키스를하고 물을 먹여주었다.

"...이..이런 방법도 있었네요..하핫.."

"대장...너무해!"

어느센가 기력을 회복한 것인지 자신에게는 안해준다면서 본격적으로 질투를 하며 민준을 덮치자 옆에서 기령도 질순없습니다 라고 말하며 민준에게 안겨왔다.

"깜짝이야..미동도 없길래 자는줄 알았지.."

"나도 기령언니처럼 확인해줄거라고 생각했단 말이야..근데 자꾸 기령언니랑만 애정표현하고...몰라 바보!"

그 말에 미안하다면서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살며시 입을 마춰주었다.

"그런데 넌 이제 어쩔셈이냐..? 내 여자가 되는것은 안말리겠다만...손책군 장수인데 괜찮겠어?

민준의 걱정은 그녀와 있을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있다는 것이기떄문에 한 말이었지만 정보는 괜찮다는듯 고개를 저었다.

"대장..그건 틀린 말이야...난 대장이 떠나가기전까지 전력으로 사랑할거야..그리고 그래도 안되면 따라갈거라고....누가 날 욕해도 난 내가 한 선택에 후회하지않을거야."

"주인님 좋으시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여인들이 늘어나니...후훗.."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 축복한다는 듯이 이야기하자 민준은 좋지않다...원가에 가면 죽을지도 몰라 라고 이야기하자 기령과 정보는 더욱 크게 웃었다.

"주인님..."

"대장..."

"그건 처음부터 정해진것 아니였습니까?"

"그건 처음부터 정해진것 아니야?"

어느센가 둘이 말을 맞추며 그런 이야기를 하자 민준은 그래! 죽기전에 너희들 한번 더 안아주고 죽어야겠다! 라고 말하면서 그녀들을 덮칠려고 하자 이번엔 우리들이 봉사해줄게 라고 말하더니 둘이 꾸물꾸물 거리며 아들이 있는 쪽으로 다가갔다.

"헉...그..그건.."

둘이 무엇을 꾸미는 것인지 몰라 그냥 보고 있자 당당하게 서있는 민준의 아들을 자신들의 가슴사이에 끼우고는 귀두부분을 둘이서 할짝거리며 핥아왔다.

"대장..좋아?"

정보가 그렇게 물어보자 좋아! 죽여주는군 이라고 대답을 하자 더욱 적극적으로 빨아주었고 이번에는 금방 싸버렸다.

"주인님..정액..아까워요.."

그런 이야기를 하며 사방에 흩어진 정액을 할짝거리며 먹었고 상대방의 얼굴에 뭍은 정액을 핥아주자 이런 멋진 쇼를 여기서 보는구만 이라고 하더니 이번엔 내차례다! 라고 말하면서 그녀들을 홍콩에 보내주었다.

"후..뭐..결국 이런거냐..."

원래라면 한번씩만 해주어야했을 것을 너무 요염하게 정액을 먹는 모습에 또 다시 흥분해서 한번씩 더 정액을 넣어주었고 냄새가 너무 강하여 시녀를 불러 정리를 하게하고 씻으러갔다가 또 한번...결국 하루 밤사이 각각 3번씩..민준으로 치면 6번이나 하게 된것이었고 문제는 기령의 방에 정액과 애액냄새가 빠지지않아 환기만 시켜두고 어쩔수없이 더이상 하지않는다는 조건하에 정보의 방으로 옴겼다.

"대장...왜 여기서는 못하는거야..?"

이제는 자신도 민준의 여자라고 하는듯 팔베게를 한 상태에서 꼭 달라붙어 올려다보며 물어보자 옆에 자고 있는 한당은 어쩔꺼냐는 말과 함께 자신이 죽을지도 모르니 그만하자고 이야기했지만 둘다 들은척도 하지않았다.

"주인님...여기 오시기전에 하북에 있는 여인들 다 안아주고 오셨지안습니까..고작 6번으로 그렇게 죽을 소리 하시면 안됩니다.

"맞아..나도 들었어..끊이지않는 정력이라고 말하던데...그래도 뭐 이렇게 잘수있으니까...헤헤...좋다.."

"잠시만 있어..나 밖에 다녀올게.."

민준의 말에 기령은 혹시나 가후에게 찾아가시는 것이라면 안그러셔도 됩니다. 라고 말하자 민준은 문득 그게 무슨소리냐고 물어보았다.

"가후가 걱정되는 것이라면 오늘 다 말했지요..오늘 혹시라도 주인님이 오셔서 덮칠지도 모른다고 말입니다..하지만 가후는 웃으면서 이해한다고 해주었습니다."

"....그래? 웃으면서 이해했다면 다행인데 그래도 내가 가면 투정부릴것같은데?"

"대장..그정도는 감수해야하는 문제이지않아?"

정보의 말에 니가 그런 소리 할줄은 몰랐네. 라고 말한 민준은 그냥 별하늘이나 보고 올거니까 잘거면 자고 있으라고 이야기하고는 밖으로 나왔다.

"후훗..역시 주인님은........."

"언니...저도 왜 언니들이 대장에게 죽고 사는지 알것같아요.."

민준이 없어지자 둘은 더욱 유대감을 형성하며 민준이 올때까지 이야기꽃을 피웠고 밖으로 나온 민준은 빠르게 지붕위로 올라가 조용히 별을 감상하였다.

"왠지 오늘따라 하북에 있는 녀석들이 그립네....잘들..지내려나?"

분명 나중에 돌아가면 어떻게 변해있을지는 몰랐지만 그래도 정말 보고 싶은 얼굴들이었기때문에 하나하나 생각하며 혼자 살며시 웃던 민준은 조금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느끼고 방으로 들어갔다.

"아..오셨습니까?"

벌써 잘줄 알았던 그녀들은 민준이 오기를 기다렸고 중간이 민준의 자리라고 알리듯 양옆으로 비켜서 그가 눕기만을 기다렸다가 다시 팔에 달라붙었다.

"그렇게 좋냐?"

"대장..당연할걸 왜 물어보는거야?"

그 말에 그렇구나...이만 자자 라고 말하고는 둘을 품안에 안았고 어느센가 잠에 빠졌다.

"후훗...주인님..안녕히주무세요."

평소라면 그녀들이 잘떄까지 기다려주는 민준이었지만 오늘따라 꽤 힘을 많이 써서 그런지 몰라도 빨리 잠이 들었으며 정보와 기령은 기분좋게 잠이든 민준의 얼굴을 잠시간 바라보다가 그녀들도 눈을 감았다.

~특별화~ 이제 남은건 정말 플래그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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