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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연희-178화 (178/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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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들.. --> 가후의 방에 들어간 민준은 조용히 침상에 가후를 눕히자 가후는 긴장한듯 민준..지..진짜 하시는거예요? 라고 물어봤고 민준은 왜? 긴장되는거야? 라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고개를 작게 끄덕이더니 최대한 상냥하게 해주세요..라는 말을 하고는 눈을 꼭 감았다.

"어휴..맨날 안기고싶다고 장난치더니 진짜 그렇게되니 착한 어린양이네..어린양이야.."

"민준..이럴거예요?"

그 말에 머리를 쓰다듬던 손은 상냥하고 조심스럽게 볼을 어루만지더니 턱을 잡고는 민준은 키스를 시작하였다.

"음....츄읍....아......?"

이런 분위기가 되면 대게 입안에 혀를 넣어오는 민준이었지만 아주 가벼운 키스만하고 입을 때자 가후는 꽤나 놀란듯 민준을 바라보았다.

"미..민주...읍..."

그리고 민준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어볼려는 가후의 입을 거칠게 뺏고는 혀를 탐하기 시작했고 난폭하게 가후의 가슴을 만지기위해 옷안으로 손을 넣어왔다.

"후으읍...흐...읍...츄읍...그..읍..."

갑자기 난폭하게 자신을 탐하는 민준에게 말을 하고 싶었지만 말도 할수없게 강하게 키스와 애무를 하였고 자신의 중요한 곳까지 손으로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흐응!? 읍..하우..읍....흐응..하..."

민준에게 살짝 공포를 느끼면서도 사랑하는 이가 주는 쾌락때문에 머리가 어지러웠던 가후는 민준을 때어놓기위해 옷을 잡고 밀어내려했지만 지금까지 욕구불만인 상태가 꽤 오래갔기때문에 금방이라도 가버릴듯 움찔움찔 떨었고 민준이 중요한 곳에 손을 넣어 찌걱찌걱 거리는 소리와 함께 애무를 가자 금방 가버렸다.

다리를 움찔움찔 떨면서 자신의 손을 밀어내던 힘이 약해지자 민준은 그제서야 키스를 멈추고 자신의 손에 묻은 애액을 핥기 시작했다.

"..후우....꽤 많이 욕구불만이었네? 어때 좋아?"

"미...민준..갑자기 저한테 왜 이러시는거예요..? 제가..싫어진거라면...아얏.."

또 다시 머리를 손가락 팅기기로 맞은 가후는 머리를 쥐소 민준을 바라보자 아까와는 다른 평소의 장난기넘치는 민준으로 돌아와있었다.

"왜 이러기는? 몰라서 그래? 그렇게 장난치던 가후가 사실은 이렇게 약하고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질투의 화신이라는 것을 몰랐으니까 잊을수없는 추억을 선사해줄려고 그런거지..그런데 너..욕구불.."

"꺄악! 꺄!!"

욕구불만이라고 말하기전에 민준의 말을 막아버린 가후는 이렇게 되버린게 누구탓인데요?! 라면서 민준을 나무랐고 민준은 그것도 그렇군..이라면서 고개를 끄덕이더니 다시 가후를 덮쳤다.

덮치자마자 가후의 목에 키스마크를 남기면서 다시 손으로 가후의 중요한 곳을 자극하였다.

"꺄흥...아....미..민준...으흑.."

욕구불만이 꽤 오래가서 그런 것인지 한번 절정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촉촉히 젖어오는 꽃입사이로 손을 조심이 넣자 또 다시 찔꺽 찔꺽이라는 소리가 조금씩 나기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애액이 분출되기 시작했다.

"하윽...미..민준..미..미아한..해..효...그..그게..아흑....너무 참기힘...힘드러서....서흐응...호..혼자..하...하아악."

헐떡이면서도 무언가를 민준에게 말할려고 하는 가후를 보니 왠지 처녀막이 없는 이유가 혼자 위로하다가 찢어졌다고 하는 것이었고 민준은 내가 더 미안하다며 더욱 난폭하게 유녀의 유두를 물고 가슴을 빨았으며 가후 또한 더 많이 느끼는 것인지 신음소리도 커져갔고 애액이 나오는 량도 많아졌다.

"가후는..이렇게 난폭하게 해주는 것을 좋아하는것같은데?"

"아...아우....."

가후가 아무말을 못하고 있자 민준은 이제 그만 진짜로 시작할 생각인지 애액으로 흥건한 그녀의 꽃입에 자신의 아들을 가져다대고는 넣을듯말듯하며 아들에 애액을 묻히듯 비비기 시작했다.

"하으....미..민준..그렇게 계속 애태우실건가요? 꺄흑..."

살며시 움직이면서 애무를 멈추지않자 부들부들 떨던 그녀는 자신의 손으로 민준의 손을 잡고 자신의 꽃입에다가 가져다대고 촉촉한 눈으로 민준을 올려다보았다. 그러자 민준은 역시 가후는..이라고 중얼거리더니 그녀의 바램대로 천천히 꽃입안으로 아들을 밀어넣었다.

"하...흑...미...민쥬...운!?#@"

천천히 들어오는 민준의 아들을 느낄려고 했으나 애액이 너무 흥건해서인지 아니면 일부로 그렇게 민준이 유도한것인지는 몰라도 순간적으로 자궁까지 한번에 돌입한 민준의 아들덕에 큰 쾌락을 받아버려서 한순간에 가버렸다.

"하...미..민쥰...채...채..책임...지..지세요....노..녹아.."

사실 이것은 민준이 의도한게 아니라 다른 여인들과는 다르게 욕구불만이 너무 심했던 가후는 혼자 위로하다보니 애액이 다른 여인들보다 더욱 많이 분출되었고 조금은 다른 여인들보다 수월하게 들어갔다. 그렇기때문에 처음에 강하게 조이는 그곳을 비집고 들어가야된다는 생각에 찔러넣은 것이지만 한번에 자궁부까지 도달하게 된것이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가후가 이 한번에 엄청난 쾌락을 느끼며 가버렸고 그것때문에 민준의 허리를 더욱 강하게 끌어안아 더욱 깊이 들어가게되었다.

"가후 괜찮아..?"

가후의 표정을 보니 완전 녹아버린 듯한 표정이었고 민준의 이야기는 들리지가 않는 것인지 오로지 하복부의 쾌락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그런 가후에게 지금 자신이 해줄수 있는 일은 녹아버린 표정의 가후를 진짜 홍콩에 보내주는 일뿐이었다.

"아흑..하앙..하학...거..거기...조...조아요...거..거기이잇!!!!!!!!!"

민준이 움직일때마자 자신의 G스팟이 어딘지 말해주며 쾌락을 거부하지않고 받아들이는 가후는 또 다시 움찔거니더니 민준의 목을 강하게 움켜잡았고 조금의 시간이 지난후 추욱늘어졌다.

"...음..역시 이건 별로 안좋아하는 체위긴 한데..어쩔수없나..?"

지금 가후와 정상위는 무리인듯하여 어쩔수없이 추욱 늘어진 가후를 돌려 개처럼 엎드리게 하고 엉덩이를 한번 찰싹 때려 다시 정신을 돌아오게 만든 뒤 한번에 찔러넣었다.

"히이익!! 미..민준 이..이거 좋아요..이게 더...더 깊어어엇!"

가후는 아까전보다 깊게 들어오는 민준의 아들때문에 또 한번 교성을 지르면서 허덕였고 민준도 그에 응하듯 더 빠르게 움직이며 철썩철썩 거리는 소리가 커져만 갔다.

"하..하응..흐아아...미..미칠거...가..같아요..미..민준...저...저...진짜...며..몇번을...가...?"

갑자기 멈춰버린 민준이 야속한지 가후는 빨리 해달라고 애원하는 듯한 눈빛으로 민준..이라며 졸랐지만 가후를 다시 앞으로 눕힌 민준은 마지막은 같이 가는거야..라고 귀속에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였고 고개를 끄덕인 가후는 민준의 손을 꽉 잡았다.

"하윽......미...민준...흐으읗..."

천천히 넣은 민준은 최대한 가후에게 무리가 되지않도록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가후는 조금 더 빠른게 좋아요..라고 수줍게 이야기하자 아가씨 말씀대로 해드리지요. 라고 이야기하더니 다시 속도를 올렸다.

"흐윽...미..민준...저..전...진짜...색.새흐응..녀..이..이...인거..가...또..또가......"

자신이 색녀인것같다는 이야기를 하며 갈것같다는 가후는 아까 민준이 말했던 같이 가자는 약속을 지키기위해 있는 힘껏 참았다. 쾌락을 참는다는 것은 매우 힘든것이라는 것을 이번 일로 잘 알게되었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와의 약속을 위해 죽을 힘을 향해 참자 더욱 민준의 아들을 조여왔고 민준도 슬슬 신호가 오고 있었다.

"가..가후..나도 이제.....조금 만 더 참아봐....가..간다!"

"미..민준....무..무리....꺄아아악..."

정액이 나오는 것을 느끼며 가후는 지금까지중 가장 큰 절정을 맞이하였으며 자신의 하복부에 들어오는 따뜻한 느낌에 행복감에 젖어 긴장을 풀자 기절을 하고 말았다.

"어....진짜..홍콩보내버렸네..하핫.."

장난삼아 말하긴했지만 가후가 이렇게까지 쌓여있는지는 몰랐고 그 욕구를 자신이 만족할만큼 풀어준 것인지는 몰랐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기절..한것인지 자고 있는지 모르는 가후의 얼굴을 보자 안심을 하였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제 다른 여인때문에 마음 상할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했다.

"일단 가후가 자고 있으니 조용히 나가볼까.."

기분 좋게 자고 있는 것을 괜히 꺠울수가 없던 민준은 조심스럽게 가후의 방을 나오기위해 방문을 열었지만 그곳에는 뭐라 알수없는 말을 중얼거리고 있는 장료가 있었다.

"으..응? 자..장료!?"

지금까지 가후를 보내는 것만 신경쓰고 있던터라 주위의 기척은 전혀 신경쓰지못했던 민준은 그렇다면 신음소리를 다 들은건가..라고 생각하며 살짝은 창피한지 볼을 긁었지만 장료는 그런것따위는 전혀 신경쓰고 있지않는다는듯 그의 멱살을 팍하고 잡았다.

"정말..상처따윈 신경안쓴다고 한게 사실인가요!? 대답하세요!"

어느때보다 절실함이 가득한 장료의 목소리에 당황하긴 했으나 자고 있는 가후를 배려하여 일단 잠시 걷자고 이야기하였다.

"말 돌리시는건가요?! 제 말에...제발..제말에..대답해주세요....제발요.."

말을 돌릴 의도는 아니었지만 장료의 절실함이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크다는 것을 알게된 민준은 그 자리에서 전혀 신경안써! 라고 말하자 그 자리에서 장료는 자신의 옷을 벗었다.

"뭐..하는거냐..너?"

"이런 몸인 저를..안아줄수있나요? 당신은? 신경쓰지않는다고 했던 당신은 이렇게 상처투성이인 절 안아줄수있냐고요!!"

"아니...난 널 안지못해.."

민준의 말에 역시 당신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군요.라는 이야기를 하며 그자리에 털석 주저앉아 울기시작하였다. 민준은 그런 그녀가 안되어보여 옆에 흘러내린 옷을 조용히 주어 그녀의 몸을 덮어주자 장료는 왜요? 제 몸이 그렇게 추잡한가요?! 보기도 싫으신건가요? 라면서 민준을 몰아붙였지만 지금 속옷하나 입고있는 민준은 한숨을 푹쉬더니 그녀의 눈앞에 쪼그리고 앚았다.

"이봐 장료..네가 무엇때문에 그렇게 절박한지 난 모르겠어..하지만 그 언제냐..기억도 안나지만 내가 허벅지 상처 봐서 기절시킨 날있지? 그날부터 묘하게 날 피하더라..아..물론 그 일은 지금까지 까먹었다가 상처를 다시보니 생각난거고.."

진지하면서도 농담이 섞인듯한 말에 장료는 지금 이게 장난칠 순간이냐는듯 바라보자 민준은 조심스럽게 손가락으로 자신의 아랫도리를 가르켰다.

"보이냐? 지금 우뚝서서 텐트친 모습이....뭐 텐트가 뭔지는 신경쓰지말고 이건 말이야..네 알몸을 보고 내가 흥분했다는 증거다. 방금전까지 가후랑 정사를 거하게 한번 치른 뒤인데도 말이야...널 안고싶다는 욕망이 이 가슴속에서 일렁이고 내 아들에는 피가 계속 돌면서 언제든 널 안을준비를 하고 있지..그래서 난 널 안을수가 없다는 거다!"

"왜..그런거죠? 어째서요? 안고싶다는 사람이 왜...그렇게 제 몸이 더러운가요?! 여포나 다른 여인들을 안을때만큼 깨끗하지않아요!?"

장료의 말에 또 다시 한숨을 쉰 민준은 그녀의 이마를 튕기면서 자꾸 이마튕기는게 트레이드마크가 되는듯한데..라고 중얼거리더니 만약 상처가 더럽고 추잡하다면 내가 고람을 안은것은 무엇이 되는거냐..라고 물어보자 장료는 다시 한번 민준을 노려보았다.

"고람은 되는거고 왜 전 안되는거죠?! 고람의 몸에도 상처가 났는데 그녀는 구원을 해주었으면서 왜 저는 안되는건가요!?"

"넌 말이야...절실함뿐이 없잖아..내가 정말 좋아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위안..나도 이제 남자에게 안겼으니 괜찮을거야 라고 하는 그 생각때문에 난 널 안을수없다고 하는거야...그러니까 장료...진정하고 내 말 잘들어...니가 정말 내가 좋다고 하면 난 언제라도 널 안아줄거야..하지만 지금은 그게아니니까 널 안을수없다는 것이고..너도 이런 여자의 적보다는 너 하나만 바라봐주는 남자가 좋을거아니냐? 그러니까 진짜 너의 상처를 위해주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 사람이랑 첫관계를 가지라고..나같이 여자 후리는 녀석 말고..너의 몸매..가슴..얼굴...모든게 다 이쁘니까..이건 내가 보증해줄게..그러니까 걱정하지말고 널 정말 위하는 사람을 만나라고?"

긴 이야기를 끝내고 민준은 살며시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다가 장료가 고개를 들자 재빠르게 그녀의 입을 훔쳤다.

"뭐..뭐하는건가요?! 당신은!"

"훗..이래야 장료지 음..그래..그러니까 너 답게 살라고? 그리고 이건 날 유혹한것에 대한 답례니까 자신을 가지고 살아..혼자 생각하지말고 꽁꽁 동여매지도 말고 말이야..처음에는 놀라겠지만 모두 좋아할껄?"

민준은 장료가 조금은 기운을 차린것을 확인하고는 재빠르게 그녀에게서 멀어지고는 떠나갈려다가 참..내일부터는 나 본다고 도망가지마라? 이런 이야기를 하고 진짜 떠나갔다.

"도대체..어쩌란건가요..당신은.."

이야기하는 내내 휘둘리기만 한듯한 장료는 민준이 생각한 의도를 파악할수가 없었다. 진짜 자신을 위해서 그런 소리를 한것은 알고있으나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찾으라고 하는 사람이 어떻게 입맞춤을 하고 떠나간단 말인가? 밤늦게 복잡해진 마음으로 민준을 찾아 폭주한 장료였지만 민준을 만나고나서도 더욱 머리가 복잡해진것같았다.

한편 이 모든 것을 보고 있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정보였다.

"아...어떻게...대장..너무 멋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일을 다 지켜보게된 정보도 잠못이루는 밤이 될것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녀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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