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삼국지 연희-126화 (126/1,909)

-------------- 126/1909 --------------

<-- 평화로운 나날과..... --> 여포는 민준이 강제로 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얼굴을 가렸지만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고 민준은 그냥 여포의 이마를 콕콕 찌를뿐이었다.

".....뭐하는거야!?"

"왜 그렇게 무서워하는거야 천하의 여포가?"

"아니..그게..조운이랑 하는데 달라붙었다고...음..그게.."

여포는 우물쭈물했지만 민준은 말이 없이 유심히 자신의 가슴을 보고 있었다.

"뭐...뭐하는거야!?"

"아..아니 너도 꽤 크구나 싶어서..."

여포는 그 말을 듣자마자 민준을 끌어안고 누으면서 어때 푹신푹신해? 라고 물어보자 민준은 음..푹신푹신한 정도는 아니고 말캉말캉? 이러자 둘다 웃어버렸다.

"알몸으로 이러는것도 웃기다..참.."

"역시 이곳에서 훈련을 많이 해서 그런지 꽤 몸매가..그래..매력적이야.."

"야..하..하지마..가..간지럽다고.."

"그래? 하지말라고 하면 나야 아쉬운게 없는데..진짜 하지말까?"

살짝 분위기를 잡으려고 했으나 여포가 또 살짝 빼는 것을 보고 민준은 싫으면 그만둬도 괜찮다고 하자 순간 움찔하더니 여포는 이야기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을 하고 있었다.

"무슨 일인데 그래?"

민준의 물음에 마음을 굳힌듯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는 여포는 말을 이어갔다.

"....나...처녀아니냐...아니..처녀는 맞는데...그게...처녀막이 없어.."

"뭐? 그거때문에 그런거냐? 처녀막이야 과격한 운동하면 찢어질수도있고..처녀가 아닐수도 있고..."

"하지만 넌 처녀를 좋아하는거 아니였어? 내가 읽어본 책에는 남자들은 처녀를 좋아한다던데.."

여포의 말에 민준은 여포의 머리를 살짝 쥐어박고 한숨을 푹 쉬더니 말을 이어갔다.

"이 바보야 그렇게 따지면 내가 동탁이랑은 어떻게 정사를 치룰수가 있겠냐? 그리고 각자의 과거가 있는법인데 무슨..그러면 내가 총각이어야되는거아니냐? 여자들도 그런 생각은 가지고 있을거아녀?"

그 말에 여포는 확 밝아지면서 다시 민준을 있는 힘껏 끌어안자 민준이 여포의 팔을 치며 탭 탭 탭!!! 이라고 외치는데 무슨 말인지 몰라 갸웃거리자 항복!! 이라고 있는 힘껏 외쳤다.

"헤..헤헤..미안..순간적으로 너무 기뻐서.."

"한번만 더 기쁘면 남자구실 못할뻔했다 야.."

그 말에 정말 미안한지 미안한 마음을 담아 민준에게 입맞춤을 하였다.

"음..츄읍..고..고마....하음..하우음...정말..고마워.."

이번에는 키스와 더불어 민준을 상냥하게 끌어안자 아랫배에 민준의 아들이 느껴졌다.

"...민준..너.."

"나도 사람이다..이런 몸을 계속보고 있는데 안서겠니..?"

그 말을 끝으로 민준은 여포의 쇄골을 핥으면서 여포의 가슴을 움켜쥐었고 애무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여포는 애무하던 민준을 강제로 잡아 끌어서 올린뒤 이야기했다.

"나도 해줘.."

"야 모든 일에는 순서가.."

"조운이 일어나기전에 나도 너랑 둘이서만 하고 싶단말이야!"

여포가 때를 쓰자 민준은 안된다고 했지만 그러면 내가 강제로라도 하겠다고 해서 결국 어쩔수없이 바로 넣어버렸지만 여포는 아픈것을 참고 있었다.

".....괜찮냐...꽤 많이 아플텐데..?"

"흐윽...아..아픈건..괜차...찮으니까..우..움직여줘....나..나도.."

아까전에 가게 만든뒤로 여포는 애액을 그렇게 많이 흘리지않아 안은 꽤나 뻑뻑했으며 여포도 아픈것을 참고 있었으니 잘 될리는 없었지만 고집으로라도 계속한다는 소리에 민준은 어쩔수없이 포즈를 바꾸었다.

"아..아파..꺄아..미..민준 뭐하는거야..이건.."

"음...이게 기승위라고 하는건데..여포 니가 직접 움직이면 되는거니까 부담은 없을꺼야.."

민준의 말에 여포는 위에서 고개를 끄덕이고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자 아까보다는 고통이 없는듯 신음소리가 조금은 생겼다.

"하..하윽..아..아까보다는 그래도 덜..아..프...꺄아.ㄱ...뭐..뭐하는거야.."

여포의 가슴을 보고 그냥 가만히 둘순 없었으니 민준은 위에 올라탄 여포의 가슴을 집중적으로 애무하였고 여포는 유두와 가슴 부위에서 느끼는 쾌락과 자신이 최대한 고통스럽지않게 움직이는 그 느낌덕에 꽤나 많은 신음소리를 흘리게 되었다.

"아..아흑...가..가슴은....흐앙....그..그렇다고..허리를...하우...히끅.."

허리는 절대 멈추지않으면서 쾌락을 즐기고 있자 민준이 꽤나 놀랐던 것은 여포는 조운에게 했던것처럼 강렬한 정사를 좋아할줄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아주 천천히 다가오는 쾌락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으음.....여...여포. 너때문에 난 꽤 힘들었다구.."

어느세 기운을 차린것인지 여포의 목을 핥으면서 뒤에서 유두를 살며시 꼬집으면서 여포를 괴롭혔다.

"하..하흑..하..하지마앙...아후..미..민준..도..도와..후앙.."

갑자기 대량으로 애액이 방출되면서 민준의 가슴에 쓰러져서 움찔되자 조운은 웃고는 복수라고 하자 여포는 째려보긴했지만 두번 가고나니 꽤나 체력이 없어진 것인지 일어나기가 힘들어보였다.

"이제 많이 느낀거같으니 원래대로 돌아가볼까?'

민준은 여포를 상냥하게 눕히고 천천히 움직이자 여포는 움찔거리면서도 조운때문에 가버린게 분한것인지 신음소리를 내지않겠다고 입을 막고 있었다.

"음..츄읍...민준...하음....내사랑...하우..여포랑 빨리 끝내고...나랑..한번 더..'

"자..잠까...흐응.. 하윽..."

절대 소리안내겠다고 다짐한 여포였지만 옆에서 민준과 키스하면서 끝나면 자신과 한번 더 해달라는 암고양이에게 소리지를려다가 신음소리가 터져나왔고 한번 나오고 나니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후훗...그걸 참을려고 한거야? 바보아니야?"

"시..시끄...으흥...럽...다흥....미..민준..너..너무..그렇게..하윽.."

민준이 아주 천천히 움직이면서 상냥한 정사를 하자 기쁘긴했으나 옆에 있는 조운때문에 신경쓰여서 빨리 끝내고 2차전에 돌입하고 싶어진 여포는 조운처럼 빠르게 해달라고 했고 자신의 여인의 부탁이라면 들어줘야겠지..하하...라며 한숨을 쉰 민준은 여포에게 짧은 키스를 하고 허리를 빠르게 움직였다.

"대..대단하네...아까 나한테도 저렇게 했다는거..아니야? 우와.."

허덕이면서 정신 못차리는 여포를 보며..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는 민준을 보며 대단하다고 느낀 조운은 다시 아랫배가 찌릿하고 아파오는걸 느꼇고 조금씩 젖어가고 있었다.

"보는 것만으로도.....아흑.."

애액과 정액이 나오자 깜짝놀라 닦으려고 하다가 클리스토리스를 건들여버린 조운은 더이상은 못참겠다는 듯이 민준의 입을 강제로 뺏아버렸고 여포는 허덕이면서도 항의 했지만 조운은 자신이 급해죽겠는데 여포가 눈에 들어오기나 하겠는가?

"음..츄읍...하음..미..민준.."

"아..아흑..내..내꺼...하항....미..민준..커..커졋...꺄항..."

여포에게 싼다고 말을 하고 싶었으나 조운이 좀처럼 놔주지를 않아 어쩔수없이 여포의 안에 뜨겁게 사정해버린 민준은 조운과의 키스가 끝나자마자 여포에게 사과를 하였다.

"여..여포 괜찮아? 내가 그게...원래 물어봐야되는데 조운이 안놔줘서...아 할말이 없다..미안."

"하아....하아..괘..괜찮아...나도..안에 사정해주었으면 했었거든..근데 저 년은 뭐하는거야!?'

"하음...츄흡...이..이게 민준의 정액 마읏.....하음...여포의 애액이 묻어있는건 마음에...하음..들지않지만...츕,,"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어지간히 급했는지 사과하는 민준의 의사를 묻지도 않고 아들을 정성스럽게 빨아주자 여포도 질투심이 일어났는지 지친 몸을 이끌고 민준에게 다가가서 강제로 눕혔다.

"절대 지지않아..너한테는..추읍....하음.."

혼자 열심히 봉사중이었던 조운의 옆에서 자신도 민준의 아들을 빨기시작하며 그런 소리를 하자 조운도 지지않겠다는 듯이 봉사를 시작했다.

"야..야 잠깐만 그렇게 하면 내가..야..아직.."

약때문에 선것은 문제가 없었지만 정사가 끝나 민감해져있던 민준의 아들은 강한 자극덕분에 아..아버지 더이상은 못버틸거같습니다.. 또 나갈거같아요..라고 신호를 보냈고 결국 사정을 하였다.

"하음..꿀꺽..꿀꺽..꿀꺽...미..민준....하음.."

사정을 한것까지는 문제가 되지않았으나 아들이 커지는 것을 느낀 조운이 여포를 밀치고 자신이 정액을 대부분 마셔버리자 여포는 심통이 났는지 사정이 끝난 민준을 노려보다가 강제로 조운에게 키스를 했다.

"음!? 츄읍...지..지금 뭐...하릅.."

"...흐음..츕...이러고 츄읍..싶지는...하음..않았지만....민준의...휴릅..정액 내놔.."

그렇게 조운의 입안에 남아있던 정액은 여포가 뺏어갔고 그 마저도 빼앗기기 싫었던 조운은 여포를 노려보았다.

"여자랑 입맞춤을 하다니...그것도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으..."

"그러니까 혼자 욕시..욕심 부리지 말아야지"

"민준...아직 더 할수있지?"

"......................네? 이제 그만 두면 안되나요?"

"응 안돼"

"안되는거 알잖아?"

이때 만큼은 둘의 마음이 통했는지 그런 말을 하고는 민준의 몸으로 뛰어들었고 결국 밤 늦게까지 3명의 정사는 계속되었다.

평화로운 나날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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