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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 밤 있었던 일.. --> 민준이 나가면서 동탁에게 간다는 것을 들은 초선은 있는 힘을 다해서 소리쳤다.
"바..밖에..누..누구 계..신사효오.."
힘든 정사로 몸은 축 늘어졌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일이기때문에 여기서 정신의 끈을 놓아버리면 따른 여인들이 너무 불쌍했다.
"네 초선님..무슨 일.."
"드..들어오지말고 들어주세요"
시녀라고 했으나 민준과 사랑을 나눈 흔적을 보여주기 창피했기때문에 들어오는 것을 막고 이야기했다.
"2..2시간뒤에..원술님 의 방에 저랑 기령..그리고 동탁 조운 원소님을 제외한 여인들을..불러주세요.."
힘들게 할수있는 말을 끝내자 시녀는 알았다는 이야기를 하고 물러갔다. 남은 것은 민준과 그녀들이 해결한 문제였으니 할일을 다 끝냈다고 생각한 초선은 그자리에서 쓰러졌다.
초선이 그렇게 초인적인 힘으로 민준에게 밥상을 차려주는 것도 모르고 동탁의 방으로 숨어들어갔으나 아무도 없었다.
"...침상에 온기가 없다는 것은 꽤 오랫동안 자리를 비운것인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돌아갈려고 할때 민준의 목에 시퍼런 칼날이 달빛을 받아 은은하게 빛나고 있었다
"네놈은 누군데 이몸의 처소를 뒤지는것이지?"
그 말에 민준은 마음속으로 아싸 가오리 라고 좋아했지만 여기서 잘못하면 목이 날라갈수도 있을거같아 침착했다.
"자..잠깐..동탁..몰래 찾아왔다고 칼부터 들이대는것은 너무한거아닌가?"
"....네녀석이 왜..이시간에 여기에 온거냐?"
꽤나 의심스러운 눈으로 민준을 바라보자 일단 동탁에게 칼부터 내려놓고 이야기하면 안되겠냐고 하자 마지못해 칼을 다시 집어넣었다.
"왜 오긴 너때문에 아주 좋은 경험을 했으니까 너도 경험해줄려고 한거지"
"아주 좋은 경험이라고? 기억나지않는군..그리고 이 밤중에 말도 없이 찾아오는 녀석이 해준다는 것치고 믿을 만한게 없으니 필요없다."
동탁은 민준의 몸에서 살짝 비릿한 정액냄새와 여인의 향기를 맡았기때문에 민준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챘고 또 다시 우위를 점령하기위해 살짝 강하게 나갔지만 평소와는 다르게 기령과 초선이 오지않았다면 차려놓은 밥상을 못먹을뻔 했기때문에 아주 기분이 나빳던 민준은 씨익 웃더니 동탁에게 키스를 하였다.
하지만 어른의 키스가 아닌 그저 입술만 겹치는 키스였기때문에 동탁은 이녀석이 왜이러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받아주었다.
"후..그럼 간다"
"가..간다니..? 무..무슨 말인가?"
오랜만에 하는 키스인데 끝나자마자 하는 소리가 저런 소리니 동탁도 당황하지 않을수없었다.
"아니..생각을 해봐..지금 나는 미칠것같거든? 오랜만에 성욕이 왕성해져서 방금전에 기령이랑 초선을 안아주었지..그래도 내 아들은 아직 건강하다면서 더많은 여자를 사랑해도 좋다고 하더군..그렇다면 어떻게 해야될까? 하기 싫다고 하는 너를 내가 설득하거나 제발 하게 해주세요 라고 부탁하면서까지 해야될까? 아니면 지금 나를 기다리는 따른 여인들에게 가는게 현명할까? 그건 너도 잘 알텐데?"
민준의 이야기를 듣고는 이해했는지 고개는 어렵게 끄덕였지만 왠지 차갑게 이야기하는 민준이 야속했다.
"그..그렇다면..누..누구에게 가는..건가?"
"그걸 알려줄 필요는 없잖아?"
그말을 끝으로 민준이 방문을 닫고 정말 가버리자 동탁은 아직도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할수 없어서 멍하니 있었다가.. 무심결에 칼까지 떨어트렸다.
"는 훼이크고 납치 완료!"
인기척이 전혀 느껴지지않았는데 칼이 떨어지는 틈에 민준은 순식간에 동탁을 들처매고 따른 곳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놔..놔라! 이게 무슨 짓인가? 남자가 되었으면 이런 치사한 방법을 쓰면 안되는것아닌가!? 내 남편이..되..될 사람이라고..사랑이라는 감정을 이용해서 이렇게 납치하는건..어느나라 법인가!?"
"거 참 시끄럽네..내가 설마 너를 내버려두고 할꺼같냐? 너같은 귀여운 애를 두고? 참..그러고보면 내 주변엔 귀여운 녀석들이 참 많단말이야...아까 그건 미안했지만 니가 그런 반응 보일지 몰라서 더 그런거긴한데.."
"무..무슨...!"
동탁은 반론할려고 했지만 지금의 민준은 그 어떤 말도 먹히지않는다는 것을 직감하고는 이 위기에서 자신이 어떻게 하면 민준의 우위에 설수 있는가를 생각했지만 문득 초선과 기령이라는 것이 떠올랐다.
"자..잠깐..민준 네놈...초선과 기령을 안았다고 했나..?"
"아..그렇지..그리고 그 덕.분.에. 이렇게 모두랑 할수있게 되었지..어.느.분.의.제의로 말이야"
그 말을 끝으로 민준이 약에 대한 것을 모두 알게되었고 그래서 오늘 전부 안을려고 한다는 것을 직감하고는 더이상 반항을 하지않았다.
"원소다.."
"뭐가?"
"나랑 지금까지 이야기한 여인이 원소란 말이다"
"호오? 왜이렇게 친절하셔? 그럼 그 호의를 받아들여 원소에게 출발~"
보이지는 않겠지만 절대로 웃고있을거라고 생각한 동탁은 한숨을 쉬고 그냥 민준이 하는 대로 이끌려가기로 했다 아무리봐도 오늘은 자신이 우위에 설 가능성은 절대 없었기 때문이다.
"하아..동탁은 도대체 왜 그런 소리를 하셔서..정말.."
기껏 찾아와서 한다는 소리가 내일 가장 먼저는 초선 하지만 그 뒤는 절대 양보 못한다고 하니 신경을 안쓸려고 해도 안쓸수가 없었다.
"하아..미...민준"
오랜만에 만났지만 상상했던 일들은 한번도 못하고 그냥 민준의 옆자리를 지키는 것도 힘들어서 고생중이다보니 혼자 위로하는 날이 점점 많아졌다.
"정말...한번도 안돌아봐주시고..민준...바보.."
"나? 뭐?"
"미..미안하다..괜히...나때문에...못볼걸 보게되었군.."
"아..그..그게.."
웅크리고 자신을 위로하던 원소는 뒤에서 난 소리에 놀라서 아무말도 못하다가 옆에 놓여진 두꺼운 책을 민준에게 집어던졌다.
"꺄아아아아악"
뻔히 보이는 행동이었지만 민준은 차마 피하지는 못하고 그대로 책을 맞고 넘어졌다.
"흐..에에..."
"그..그러니까 아까 계속 밖에서 불렀다니까? 진정하고..원소."
"몰라요! 전 이제 시집 다갔어요..어쩌실거예요..흑.."
"응? 그정도로 시집을 다갔다니! 내가 받아준다는데 왜..게다가 날 생각해주면서 한다는게 고마운걸?"
"미..민준.."
"흐..흠..여긴..너희 둘만 있는게 아니다..혼자 있기 거북한 공기를 만들지마라.."
동탁의 작은 항의에도 이제는 참을수없다는 듯이 농후한 키스를 시작하였다.
"미..민준...추윱..저..정말..너..너무해효...후암..하아.."
"자..잠깐..잠깐..키스도 좋은데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고 키스하는게 좋은거아니야? 못알아먹겠어!"
"치이...너무해요..저를 이렇게 만들어둔건 민준이잖아요..게다가 연락 한번 없다가 나타났을땐..정말..그러니까 지금..저만 바라봐주세요"
"자..잠깐..그게 무슨소린가? 옆에 버젓이 내가 있는데 욕심이 과한거 아닌가?'
"...정말 무슨일이세요? 평소와는 다르게 초조해보이시는데.."
원소가 동탁에게 물어봤으나 동탁은 민준을 째려볼뿐 아무말도 못하고 있자 그 모습이 웃겨죽겠다는 듯이 민준은 배를 잡고 깔깔 웃고있었다.
"자..장난은 그만하고 원소는 잠깐 기다려줄래? 아까전에 내가 동탁한게 한게 있어서 먼저 해줘야될거같아..
"아....네..그래도 너무 기다리게 하시면 안되요?"
마지못해 끄덕인 원소는 조용이 옆으로 물러났지만 동탁은 자신이 토라졌다는 듯이 고개를 돌리고 민준을 쳐다보지않았다.
"삐진거야? 내가 장난이 지나쳤다니까.."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가..?"
민준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살며시 손으로 동탁의 볼을 쓰다듬자 간지러운지 목을 움츠렸지만 거부하지않았다.그리고는 민준은 쓰다듬던 손으로 고개를 살며시 자신을 보게하고 키스를 시작하였다.
"추읍....하함...이..이렇게 한다고...내가..흠하.."
말과는 다르게 어느센가 민준의 목에 자신의 팔을 휘감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뺄려고 했지만 역시 이럴때는 몸따로 마음 따로인듯하였다.
"후훗..그래도 좋아..핫....워..원소!?"
"음..하..츄웁...하음..츕....여히..모차게허여..음..휴압"
동탁의 기분을 돌려놓기위해 꽤나 상냥하게 애무를 해주자 역시 옆에 있던 원소도 흥분을 한것인지 옆에서 기웃거리다가 키스를 하는 틈을하 민준의 바지위를 핥고 있었다.
어쩔수없이 바지를 벗자 원소는 속옷을 빠르게 벗겨내고는 아들을 거침없이 빨기 시작했다.
"이..이걸 워..원하..츄웁..하움..역시..민주훈.."
원소를 막을 방법이 없어진 민준이 어이없게 동탁을 보자 동탁도 원소가 살짝 부러운듯해서 보다가 문득 생각이 떠올랐다.
"둘이 같이 해줄래? 그편이 더 좋을거같아"
"츄읍...하으읍...츄릅..도..동탁이랑..같이요?"
민준의 말에 물끄러미 동탁을 보더니 어떻게 할꺼냐는 눈초리를 보내자 마지못해 동탁은 원소의 옆에 앉았다.
"차...착각하지마라! 너는 내 남편이 될 사람이니까 이런 것을 해주는거다.."
동탁이 뭐라고 하고 있던 이미 민준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구 있는 원소는 벌써 왼쪽에서 아들의 기둥부분을 핥고 있었다.
"..뭐..뭐하는건가? 혼자 그렇게 시작할텐가?!"
"흐음..츄읍....하흠..느..느즌게..자.모..시죠..휴웁.."
동탁은 자신도 질수없다면서 서둘러서 핥으려고 했지만 민준의 손이 동탁의 허리부분을 자극하였다.
"끼야아앙.....미..민준 뭐하는건가!?"
"우리 동탁이 착해서 그러는건데....? 아 그리고 지금 원소한테도 장난치고 있는데 원소는 잘참네.."
"흐아..하..아...츄흡..하후..츄릅..."
민준의 말에 원소를 보자 원소는 자신보다 더 심하게 발로 클리토리스를 공략당하고 있음에도 참고서 민준의 아들을 열심히 빨고 있었다.
"..정말..대단..하다만..나도..질순없지."
허리를 자극하던 민준은 동탁의 풍만한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고 유두까지 자극을 주면서 장난을 치자 동탁도 질수없다는 듯이 민준의 아들을 열심히 핥아가자 민준의 아들이 조금 커졌고 이제 쌀거같은 분위게 동탁은 자신도 모르게 그의 정액을 모두 입으로 받아냈다.
"도..동탁! 너무해요! 같이 하셔야죠..에잇"
"읍...츄읍...하윽....으...ㄱ.... 뭐..뭐하는거냐!"
민준의 정액을 받아낼려고 하던 원소는 가로채간 동탁을 째려보더니 키스를하여 정액을 뺏어먹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아들이 좋은 분위기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듯 다시 한번 위용을 들어냈다.
"정말..초선의 약이 대단하긴 하군...금방..이렇게 다시 커지다니.."
"그..그러네요...근데..민준 괜찮겠어요?"
걱정스럽게 민준엑 물어보긴했지만 민준은 그런게 무슨 상관이냐! 아직 밤은 깊고 남은 여인들은 많다고 소리치고 둘을 곂쳐두었다.
"꺄악..이..이게 뭔가요...제..제가 왜 동탁 위에 있는건가요"
"이게 자매 덮밥으로 했어야되는데..없으니 그냥 군주 덮밥?"
"그게 뭔가?! 도대체 알수없는 지식만 많아서 전혀 도움이 되지않지..않..꺄학..가..갑자기...너..너타니.."
민준에게 뭐라고 이야기할려고 했지만 딴청부리다가 갑자기 동탁의 안에 삽입하자 동탁의 얼굴이 살짝 풀려버렸고 원소는 위에서 그모습이 부럽다는 듯이 보고 있었다.
"하윽...미..민준..그...그렇게..하ㅕㄴ..카학..너...너무...가..강한거..아닌..하으큭."
"미..민준..저..저도..꺄학..드..들어왔어요..이.이..거예요호오오.."
그러자 이번에는 동탁이 원소를 부러운 듯이 쳐다보았고 두 여인은 민준의 의도가 무엇인지 금방 알아차렸다.
"정말..이런것을 어떻게 생각..해낸지는 몰라도...질투심..나는군.."
"마..마자요호...흐큭...지..지큼은..하악...제..제가...꺄흥..하고이..이티만...만....!!"
그리고 원소의 헐떡임이 높아지고 가버리기 직전 민준은 또 다시 동탁에게 삽입하기를 반복하였다.
"하흑..우..우리가..도..도대체...뭐..뭐라고 새..생가..ㄱ..하는..카향..이..이런다고..흐앙.."
"...하아.....하아...도..동탁...못참겠어요....읍...츄웁..."
어느순간부터 흐리멍텅한 눈으로 동탁을 보던 원소는 3번 정도 가지못하고 있자 동탁에게 키스를 해버린것이다.
"음..츄웁...하읔....하츕...읍..미..민...쥰."
"읍..츄읍..나...나는..츕..미..미쥬니..흐약..아..아니댜..아아.."
민준은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고는 다시 한번 원소에게 찔러넣었다.
"끼야항..미..민쥬.운..가..가게 해주세효..제..제발...그..그리고..하윽...아..안에.."
애달프게 애원하는 그녀를 위해 그녀의 엉덩이를 꽉잡고는 속도를 올리고 그녀의 질안에 정액을 쏟아부었다.
"끼햐아아..가..가버려요...그..그리고..드..드러와효오.."
더이상 버틸수가 없어진 원소는 그대로 동탁의 위에 쓰러졌고 동탁은 그 모습을 부러운 듯이 쳐다보았다. 앞으로 늦으면 한시간은 지나야 민준의 아들이 회복될거라고 생각했지만약의 효과는 굉장했다!
"그런 표정 짓지말라고? 난 아직 멀쩡하니..까!"
"끄흐흑..미..민준..하윽....나도..아..아흑..아.ㄴ..하각..아..안에...흐아앙"
동탁과 함께 가기위해 열심히 했으나 가버리지 못한 민준은 가버린 동탁을 잡고 했다간 또 초선처럼 될거같다고 생각해서 가만히 있자 동탁은 위를 올려다보면서 이야기했다.
"하..하아...괘..괜차느니가....해..해다.아니..해주..세효...안..에..나도..안에..해...주세요.."
그 말을 듣고는 어쩔수없지만 초선과 비슷한 형상이 되버렸지만 그것과는 다르게 동탁이 점점 정사를 치룰때 존대말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뭐..그만큼 내가 우위를 점령하고 있으니 이기기위해 이런것을 꾸민거라고 생각하면 되나?'
평소에는 동탁을 이길수없지만 정사때만큼은 동탁을 이길수있고 확신한 민준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원소와 동탁을 쳐다보다가 그녀들의 머리카락을 쓸어주었다.
"후웅...민준..."
"간지럽다.."
지금 바로 따른 여인들을 찾아가는 것도 좋겠으나 조금은 이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고 생각해서 그녀들에게 장난을 칠려고 했는데 저 멀리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렸다.
쾅-
"야! 민준!"
"오빠!"
"오라버니!"
"....민준...."
"........."
정사가 끝난지 얼아 안되 적나라하게 들어나있는 정사의 흔적을 치울새도 없이 원술 한호 장각 화웅 공손찬이 밀어닥쳤다. 당황해서 너..너희들 안잤냐고 물어볼려고 했으나 그녀들이 너무 화가 나있는 것 같아서 아무 말을 할수가 없었다.
"초선이 불러서 가봤는데 계속 안오길래 너 자는 모습 볼려고 니 침소로 갔더니 뭐야! 뭐냐고! 왜 초선이랑 기령이 자고 있는건데! 그리고 여기 오니까 왜 이러고 있는데! 처음은 내가 하고 싶었는데!!!!!!!"
"...난 언제라도 좋아..헤헤..."
원술과는 다르게 언제든 좋으니 지금 당장 시작하자고 화웅이 옷을 벗자 장각과 공손찬이 겨우 말렸다. 그리고는 원술과 한호를 필두로 민준을 질질끌고 원술의 방으로 향하였다.
"애들아..나 좀..쉬면 안될까?"
"안돼!"
칼같이 민준의 요청을 짤라버리고 다시 한번 끌려가고 있었으니 도대체 이번엔 5명을 어떻게 만족시켜줘야할지 막막한 민준이었다.
그날 밤 있었던 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