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삼국지 연희-68화 (68/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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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손찬과의 만남 --> "저는..."

"역시 아직 솔직하지 못한가보군 뭐 좋다. 그렇다면 내가 직접 먹여줘야겠군..."

"아니 그걸 직접 입으로 먹여준다구요?"

갈팡질팡 못하는 초선 앞에서 당당하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뭔가 문제있냐고 물어보자 초선은 진짜 선택을 잘못하면 평생 후회할거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동탁처럼 민준이 좋아요 라는 것도 아니니 분위기에 휩쓸려서 하는것보다는 진짜 자신이 좋아한다는걸 알게되면 그때도 늦지않았다고 생각했다.

"후...정말 동탁에겐 못당하겠네요..자꾸 분위기에 휩쓸려서 제 자신이 이상해지는것같아요..그러니까 이번에는 절대 휩쓸리지않겠어요!"

초선은 그런 말을 하고 동탁한테서 잔을 빼았고는 입안에 가득 넣었다. 매번 휘둘리기만한 것에 대한 복수로 동탁에게 잠이 잘오는 이 약을 먹일려고 했었다.

"지금 니가 삼킨거.."

"뭐해? 다 끝난거야?"

갑자기 등장한 민준덕에 놀라서 초선은 입에 넣었던 물을 삼키게 되었고 왠일인지 동탁이 당황하고 있었다.

"이 멍청한 녀석! 왜 지금 나온건가? 초선을 어찌할텐가?"

"어? 왜!?"

"어쩔텐가? 지금 초선이 먹은것은 수면제가 아니라..흥분제란 말이다! 너한테 먹일려고 가져온건데 착각하고 잘못먹었단 말이다."

".......................그걸 왜 나한테 먹일려고 하는거야!?"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일단 넌 저쪽에 가있어라 지금 초선이 널 덮치면 안되니 말이다"

동탁은 아직 초선이 거절할 생각이었다면 지금 자신은 엄청난 미움을 살게 뻔하기때문에 일단 민준을 멀리 보내두었다. 미움을 받는건 상관없지만 아직 꽤 오래 있어야할 사람인데 괜한 미움을 사봐야 좋지는 않기 때문이었다.

"이봐 초선 괜찮...읍!?"

갑자기 초선의 키스에 놀라서 그녀를 밀쳤지만 그 순간 초선이 밀어넣은 무언가를 삼켜버렸다.

"서..설마..이..건....."

"하..하아...이..이게 복수예요....도대체..야..약을 얼마나 넣..넣은거예요?"

초선은 그 정도 되는 량을 먹고도 정신을 아직 유지하고 있었다. 지금쯤이면 원래 발정나서 미쳐야하지만 그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얼굴도 약간 상기되어있었고 숨소리도 거친걸로 보아 꽤 많이 흥분한것은 틀림없었다.

"저..저는..여러..가.지..약초를 고..공부하면서..독초도 먹어보면서 모..몸에 하아...몸에..면역력을 꽤 많이 길렀..다고..하아...생각했는데..도..도대체..얼마나..많은..량이길래...제가..이렇게..하아....으흑.."

"나..도 모르지...그거야..그녀석들이 준비한 양을 부었으니까....이거..참...이런걸..자..잘도 참는군.."

점점 약효과가 동탁에게도 나타나고 있었지만 그녀가 먹은것은 극히 일부라 초선보단 덜하였다. 그것때문인지는 몰라도 아직은 위풍당당한 그녀의 모습을 유지할수있었다.

"하..하아..도..도대체..아흐..ㄱ......언제까지...이..이렇게 있어야..하..하는건가요..흐응.."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면서 몸을 비비고는 있지만 온몸이 성감대처럼 느껴져서 몸을 움직일때마다 유두나 허벅지에서 쾌락이 밀려오는게 가장 힘든것이었다.

"..후...나도..모른다..버티거나...저놈에게 가거나....!?"

순간적인 인기척으로 민준인가 싶어 뒤를 돌아본 그녀들을 반기는것은 홀죽한 사내였다.

"킬킬킬...자는척한 보람이 있었구만...이렇게 알아서 발정들 나주시고 말이지"

천천히 다가오고 있지만 그녀들의 몸은 움직여주질않았다.

"밤은..깊다고..천천히 즐기자구..킬킬킬"

초선의 가슴을 난폭하게 만지자 고통으로 다가와야하지만 약때문에 그것마저 쾌락으로 다가왔다.

"아흑......그..그만....으흥.."

"그만두라는 것치고는 목소리가 너무 달콤하잖아? 킬킬킬"

절대 그만두지않을거라면서 더욱 난폭하게 가슴을 만지자 더 큰 신음소리가 터져나왔고 결국 눈물까지 흘렸다.

'차라리..민준이었다면..'

초선이 그런 생각을 하면서 어디로 간지 보이지않는 민준을 원망하고 있었다.

"저리꺼져! 루져녀석! 여긴 폭행의 도시! 고통행 열차에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뭐..뭔 컥.."

어디선가 나타난 민준은 난폭하게 가슴을 만지고 있는 남자의 얼굴을 잡고 뒤로 밀쳐냈다.

"어..어디서 나온거지 네놈새끼는?!"

"잠시 동탁말 듣고 잠시 멀리갔다가 이상한 소리나서 와보니까..이게 뭐야 이새끼가 누구 여자를 건들여?"

"그래봐야 너같은 노예가 뭔 힘이있다고 나한테 덤비는거냐 킬킬"

약해빠진 노예라고 생각하고 덤빌려고 했지만 체술을 배운 민준은 간단하게 그를 제압하였고 남자는 이럴리가 없어! 라며 당황했다.

"니 엄마다! 형씨마시아!!"

"그..그게 뭔 소...끄아아악"

민준은 같은 남자한테 알수 있는 가장 무서운 알깨기를 시전했고 남자는 자신의 거시기를 잡고는 거품을 물고 기절했다.

간단하게 말라꺵이를 제압하고는 그녀석 얼굴에 침을 뱉고 초선에게 다가가서 괜찮냐고 물어봤지만 위험한 순간 민준을 봐서 긴장이 풀려버린 그녀는 약효과가 갑자기 확 올라와서 제정신이 아니였다.

"음...츄...사..사랑해요...정말 진심..이예요.."

"아니...약때문에..그런거면..안하는게.."

"당신은..음..하...약초를 공부했던....제가....그런것때문에 이럴거라고 생각하시나요..음..츄"

결국.....저말에 어떻게 대답할수없어서 동탁을 보자 동탁도 상태가 그다지 좋지많은 않았다.

"그렇다고..날 버려두면 되나? 좋아한다고 말한건 내가 먼저다!"

약때문에 조금은 솔직해진 동탁도 민준에게 달라붙었는데 확실히 큰가슴덕에 푹신했다.

"그렇다면 둘이 같이 어울려주지! 동탁 부탁이있다 파이즈리라는걸 해보고싶어졌어!"

그 당당한 동탁이지만 적극적인 초선에 대한 초조함과 약때문에 살짝 솔직해졌기때문에 거절하지말고 파..파이즈리라는건 어떻게 하는건가? 라고 되묻자 민준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바지를 벗었다.

"하윽...저..저도 상대해주셔야..하앙...그렇다고 유두를 그렇게..하읔...꼬집으면..저..하악...."

심통난 초선이 뭐라고 이야기하자 다 알고있다는듯이 부드럽게 쓰다듬던 가슴에서 유두를 꼬집자 갑자기 몰려온 쾌락에 신음소리를 내버렸다.

"동탁 일단 옷을 벗고 가슴에 내 아들을 잘끼워 그리고 가슴을 모아서 움직이면서 빨아줘"

민준의 말에 동탁은 천천히 옷을 벗고 다 들어난 가슴으로 민준의 아들을 끼워넣었는데..약때문인지 그 사이 유두가 발기하였고 동탁도 조금씩 신음소리를 내기시작했다.

"음..츄릅..이..이렇게...하는건가? 음..츄읍."

조금씩 움직이면서 민준의 표정을 살피자 만족한듯 고개를 끄덕였고 더욱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

"츄흡..내가....하음...음...저런 녀석의..말을...츄웁...이렇게...듣...끼아악..그..그건 바..반치...아흑...흠...츄웁.....반칙..이다...츄웁.."

초선의 입을 탐닉하면서 계속 유두를 공략하고 있던 민준에게 동탁역시 칭찬받고 싶었지만 자신은 처음에 잘한다는 이야기만 하고 신경써주지않는것같아 심통을 냈던 것이였지만 민준은 자신의 발가락을 이용해 동탁의 클리스토리스를 자극하였고 파이즈리를 하다가 쾌락에 당했다고 생각한 동탁은 더욱 열심히 봉사하였다.

"좋은데 동탁? 더 열심히 해줘"

"음..츄..웁...다시..말하지만..흐윽...너..너때문에..이러...는건..츄붑..쯉...추읍"

한손으로는 초선의 가슴을 공략하고 한손은 동탁의 머리를 잡고 위아래로 흔들자 처음에는 반항했지만 이윽고 동탁은 민준에게 순응하였고 초선이 살짝 질투를 느끼는것같아 키스를 하다가 목덜미에 키스마크를 남겨주었다.

"흐악...너..너무해요 민준..도..동탁만 저렇게..으흑...저..저도 저런..."

"윽..동탁 싼다"

"우읍!? 음..꿀꺽...음....푸핫..하음!?"

키스마크를 남겨주긴했지만 동탁이 열심히 해준덕에 동탁의 입안에 정액을 가득 넣어주자 삼키다가 힘든지 입을 뺏지만 바로 초선이 동탁에게 키스를 했다.

"음..츄...저도..주세요..흐읍.."

그리고는 동탁에게서 정액을 뺏아먹고 저도 할수있어요 라고 하면서 동탁의 타액과 정액 범벅인 민준의 아들을 천천히 입에 집어넣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동탁이 위로 올라와서 민준에게 키스를 하려고 하다가 머뭇대자 민준은 피식웃더니 키스를 해주었다.

"크...역시 정액 맛은 쓰구만 맛없다..으엑..하지만 그래도 동탁이 열심히 해준 덕분이니.."

"후후..그렇다면 나도 초선에게 했던 것처럼 해주었으면 좋겠다만..으큭...그..그렇다고 바로 그렇게 유두를 하윽...하앙....너..너무한것..아닌가...끼아앙"

방금전까지 발가락으로 클리스토리스와 여러곳을 쉴세없이 공략받으며 위로는 입과 가슴이 성감대가된 동탁은 민준이 키스를 해주다가 가슴을 애무해주자 다시 느끼기 시작했지만 민준은 살짝 깨물어주었고 그 순간 동탁은 가버렸다.

온 몸에 힘이 쫙 빠진 동탁은 민준에게 몸을 맞기고는 복수라는듯이 살며시 민준의 유두를 꼬집꼬는 복수할꺼라고 이야기했지만 지금은 그모습이 그저 귀엽기만했다.

동탁의 색다른 모습을 보고 즐기는 사이 약효과로 청순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음탕한 소리를 내며 민준의 아들을 정성스럽게 빨아주는 초선을 향해서도 똑같이 발로 장난질을 시작하자 초선은 동탁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츄읍...츄....으...ㅂ?! 미..민준....음...하읔...저..저는..야..약때문에..더..꺄흥....으하앙..미..민감하..단..츄읍..마..말이예요...흑.하...아...커..졌다.."

민준이 주는 쾌락에 몸을 맞기면서도 다시 커진 민준의 아들을 보며 기뻐하였지만 일단 두명을 즐겁게 해줘야하는 만큼 민준은 초선에게 그만하라고 하고 동탁과 같이 눕혔다.

"이제 뭘 할지 알고있지?"

"네....미..민준..저의 안에..넣..넣어주세요.."

초선은 부끄러운듯하며 자신이 스스로 다리를 벌려 소중한 곳이 적나라하게 보이게 만들었고 거기선 투명한 액체가 흥건하게 있었다.

"크..흑....나...나도 .."

"뭐? 나도?!"

"그..그럼 무슨..아흑...자꾸 그렇게 몸만 그렇게 만지는것인가? 까흨.."

동탁이 아직까지 당당한 모습으로 자신도 해달라하자 그전에 자신을 가지고 놀았던 동탁이 생각이나서 초선에게 살며시 키스해주고 귓속말로 조금만 참아달라고 하고는 한번 가버려서 힘이 빠진 동탁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한손으로 크리스토리스를 만지면서도 소중한곳 안까지 넣었다 뺏다를 하고 따른 손으론 가슴을 만져주고 유두를 꼬집어주고 입으로는 키스까지 해주니 엄청난 퀘락을 버틸수없는 것은 당연한것

"하흑..미..민준..이..이상하다..뭔가..흐앙..아으.ㄱ.....먼가.....에?"

뭔가 또다시 가버릴뻔한 순간 민준은 하고 있던 모든 것을 중지하고 옆에 있는 초선에게 똑같이 해주었다.

"미..민준...아흑..주..죽을거같아요.너..너무..조..조아효..하윽...끼양"

초선은 금세 몸을 떨더니 축 늘어졌고 다시 한번 동탁을 바라보고 뭘 원하는건지 물어보자 동탁은 금세 민준이 무엇을 말하길 원하는지 알아차렸다. 하지만 자신이 남에게 고개를 숙인적은 한번도 없었기에 입에 안떨어지는 것뿐..그렇게 고민하고 있자 다시 자극을 주면서 걱정하지말고 원하는것을 말해보라고 했다.

"나..나도...아니...저..저도 민준의..것을 넣..넣어주세효.."

처음으로 동탁의 정중한 부탁 해라 해달라 가 아닌 해주세요 라는 말을 듣고 민준을 웃더니 그럼 고생한 동탁에게 선물을 준다고 말하고는 거침없이 밀어넣었다.

공손찬과의 만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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