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삼국지 연희-39화 (3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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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준 사고치다. --> "이봐 원소 괜찮냐고 물어보지않겠다. 여기 있었으니 너도 동의하는거라고 난 생각할꺼야"

민준은 그런 말을한뒤 강제로 원소에게 키스를 했다. 원소가 긴장한 탓인지 입을 열 생각을 안하자 혀로 그녀의 치아를 톡톡 건드리면서 그녀를 바라보자 입을 살짝열었는데 그틈에 혀를 집어넣었다.

"읍..."

자신이 생각한 것과는 다른 진한 키스가 계속되자 원소는 처음에는 조금 저항했지만 계속되는 키스에 꽉쥐고있던 손이 점점 풀려가면서 민준이 리드하는대로 몸을 맡겼다.

"....씨이..나두...입맞춤해줘.."

자신과 했던 것과는 다른 농후한 키스를 보고있자니 원술도 점점 흥분이 되어 민준에게 달라붙어오자 민준은 원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다가 점점 밑으로 내려가더니 원술의 옷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가슴을 만져주었다.

"아....우....으....미..민준 가..간지러.."

"하...음....츄..."

애무를 처음 느끼는 원술은 간지럽다고 하면서 살짝 몸을 비틀었고 원소는 이제 적극적으로 키스에 호응했다. 하지만 옷때문에 너무 제약이 많던 그는 원소와의 키스를 그만하려고 입을 때자 가느다란 실처럼 이어진 침을 보며 원소는 아쉬운 듯이 민준을 바라보았다.

"왜?"

"아..아니예요..."

"이제 나도 입맞춤 해줘"

원술이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들었지만 민준은 원술을 제지하고 이야기했다.

"그전에 이건 입맞춤이 아니라 키스라고 하는게 더 어울리는거니까 키스해달라고 해 입맞춤보다 좀 더 진한거니까..그보다 중요한게 있지? 둘다 원하는게 있으면 말해봐"

여기까지 왔으면 그냥 안아도 되는거지만 리드를 하는게 아니라 계속 끌려다녔다고 생각한 민준은 썩쏘를 날리면서 이야기하자 원소는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겠다는 듯이 살며니 자신의 치마를 들어올려 속옷까지 보이게한 상태에서 얼굴이 빨개진 채로 이야기했다.

"저..저를 안아주세요..다..당신의 여자로...마...만들어주세요 민준."

그녀와는 대조적으로 자신의 옷을 벗어버린 원술은 민준에게 안기면서 이야기했다.

"이게 내 진심이야..."

일단 원하는 대답은 들었으니 원소보고 옷을 벗으라고 한 후 본격적으로 그녀들을 안을 준비를 하였다.

"음..츄...민..준...하움...츄.."

원소의 키스를 봐서 그런것인가 더욱 적극적으로 민준에게 키스를 하는 원술이였지만 민준은 뒤에서 지켜보는 원소를 끌어안고는 남은 손으로 그녀의 소중한 곳을 살며시 만지기 시작했다.

"아..흐......ㅅ...미..민준...거..거긴..아흑.."

원소가 원술과 다른게 있다면 그저 이 행위에 대한 지식만이 있을뿐 어떻게 하는지는 몰랐지만 민준은 아주 능숙하게 그녀들의 기분을 흥분시키고있었다.

"츄릅....민주운..."

입술박치기가 아닌 제대로 된 키스가 어떤지 알게되자 원술은 더욱 키스를 해달라고 졸랐고 이대로라면 더 안끝날거같아서 일단 때어놓았다.

"둘만 기분 좋으면 내가 재미없잖아 내꺼도 해줘야지"

자신의 속옷을 거침없이 벗고는 자신의 아들을 꺼내서 천천히 위에서부터 핥으라고 하자 둘은 조심스럽게 핥아가기 시작했지만 원술은 이것보다는 키스가 더 좋은지 금방 실증내고 민준에게 키스를 해달라고 입을 쭉 내밀었다.

"어휴 이런 키스마같으니..알았으니까 잠시만 기다려. 원소 이제 너 혼자 해야되니 핥던거 멈추고 천천히 입안에 넣었다가 뺏다가 하면서 하는거야.."

"...네....으.ㅁ.....ㅊ츄...하음."

술을 마셔서 그런지 아니면 한꺼풀 벗은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말을 고분고분 들어주는 원소를 보니 여태까지와는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하움..춥.....어...떠신가요호.."

어색하지만 최대한 열심히하는 원소가 기특해서 머리를 살며시 쓰다듬어주자 더욱 열심히 봉사하는 원소와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키스를 하는 원술때문에 금방이라도 나올거같아 둘을 다시 때어놓았다.

""아..""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아쉬운지 계속 민준을 쳐다보자 민준은 일단 원소의 손을 잡았다.

"나 먼저~ 나부터어"

지속된 농후한 키스때문인지 원래라면 화내면서 뭐라할 원술이 애교섞인 말투로 이야기하자 살짝 놀라긴했으나 일단 나중에 원술이 아파할때를 대비해서 도움이 필요했기에 원소를 먼저 안을려고 생각하는 민준이었다.

"조금만 기다려 일단 원소부터해야되는 이유가 있으니까.."

"치이...."

살짝 뽀루퉁해졌지만 가벼운 키스에 또다시 혀를 내미는 원술을 보고 쓴웃음을 지었지만 조금있다가 원하는만큼 해준다고 하고 일단 원소를 눕혔다.

"저...민준...전...읍....츄..."

일단 긴장을 풀어주어야되기때문에 가벼운 키스와 함께 본격적으로 가슴과 중요한 곳을 만져주었다.

"으...흐...ㅅ...미..민준...이..이상해요...그..그러..시면...아앙.."

조용히 중요한 곳을 만지던 민준은 살며시 안으로 손가락을 조용히 넣으면서 몸을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옆에서 보고 있던 원술은 저게 기분이 좋을까 라는 생각으로 민준이 하는대로 따라서 자신의 중요한 곳을 만졌다.

"우읏....."

키스할때와든 또 다른 느낌이 다가오자 놀라긴했지만 아직 민준이 상대해주지않아 천천히 다시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이제 슬슬 시작해야되는데 참을수 있겠어?"

"하...아..웃...음..와주세요...저.저를..당신의 여자로 만들어주세요.."

그녀의 의지를 듣자마자 다리를 잡고 끝까지 밀어넣자 원소는 움찔거리면서 끝까지 참아보겠다는 듯이 배게를 움켜쥐었다.

"으...흑..아.....파.....하읔.."

처음 느끼는 감정과 처녀막이 찢어진 아픔이 밀려왔지만 민준에게는 계속해달라고하자 민준은 원소의 말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아주 천천히 움직였다.

"아...흑.."

움질일때마다 조금씩 눈물이 나오는 원소를 보며 원소의 G스팟을 찾기위해 애썻지만 쉽사리 발견되지않았다.

"아..크윽.."

"...원소..아파?"

"아...흨...아..냐...괘..괜찮..아카.ㄱ."

"조금만 참아....이제 거의 다......"

그 순간 원소는 지금까지 한번도 느끼지 못했던 쾌감이 밀려들어왔다.

"아..흑..미...민준.이..이상해요 으..흥..."

아직까지는 아픔도 계속되긴했지만 빠르게 G스팟을 찾은 덕분인지 고통에 허덕이는 소리가 아니라 조금씩 느껴가는 원소를 보며 민준은 최대한 G스팟을 공략했다.

"이제 좀 괜찮아졌지?"

"아..흨..미..민준...이..이상해요..저...아까보다..으흥....키..키스해주세요..미..민준..아큭....음...츄.....릅...핰.."

계속되는 아픔과 쾌락 그사이에서 민준의 목을 감싸자 웃으면서 원소에게 키스를 해주었다.

"음..츄...민..준....하..읔.."

"원소..이제 슬슬 괜찮겠지?"

"음...츄...네...흐아....아픔도 많이 사라졌...아흨..."

그녀의 말대로 조금씩 그녀의 소중한 곳에서도 애액이 분비되면서 찌걱꺼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으흑..아..항..미..민준..하..앙.."

"큭..나도 나올거같아"

민준이 허리를 터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찌걱거리는 소리도 빨라지고 원소의 신음소리도 점점 빨라졌다.

"큭..나온다"

순간 뺄려고 하는 민준의 허리를 원소는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교차하여 막아버렸고 결국 안에다가 싸버렸다.

"....아..흐...ㄱ..따..따뜻하네요.."

"...왜 갑자기 그런 짓을 한거야.."

"아까전에도..이야기했잖아요..전 당신의 여자라구요.."

만족한 듯이 웃으면서 원소는 자신의 배를 어루만졌지만 민준이 지금 가장 고민한건.. 진짜 만약 애가 생기면 삼국지라는게 엄청 달리지는게 아닌가 하는 그런류의 고민이었다.

"..미..민준..나..나듀.."

옆에서 조용히 자위하던 원술도 혼자서 가버린듯이 얼굴이 상기되어서 민준에게 달라붙자 민준은 일단 1단계는 성공했다는 듯이 웃었다. 이제 문제는 원술이 그 아픔을 참아낼수있게 원소가 도와주는것이지만 지금의 원술을 보면 잘 참아낼수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민준 사고치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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