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 위기여인( 부제 : 여수사와 장춘, 적춘흡음사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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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다음순간!
고개를 들은 매부리 코 인상의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자신의 침으로 달라붙은 검은 숲과 붉은 속살을 보자 도착적인 욕구에 참을 수가 없게 되었다.
“하숙정 이년 정말 죽~~죽이는 보지를 가졌군! 어헉!”
가랑이를 벌리고 누워있는 평생 선도를 수련하여 오십대가 넘어서도 처녀를 가지고 있을 옥소선자 하숙정의 보지를 보자 숨이 가빠졌다.
"이어, "
그자는 두 알의 환약을 품속에서 꺼내 들었다.
“흐흐흐! 혹시 들어봤는지 모르겠군! 장춘밀락환이라고!”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옥소선자 하숙정의 보지둔덕을 보면서 비릿한 웃음을 흘리면서 연신 이죽거렸다.
“푸욱! 푹!”
한순간!
그자는 너무도 분노하여 정신 줄을 놓은 자부선자 설아영과 자신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옥소선자 하숙정의 보지에 서슴없이 박아 넣었다.
“흑! 부르르! 이 무도한 놈아 이게 뭐하는 짓이냐! 왜 그걸 거기에 끼웠느냐!”
옥소선자 하숙적은 자신의 보지에 이물감을 느끼면서 퍼뜩 대면서 너무도 분노가 일어 자신의 음부를 지칭하지 못하고 소리쳤다.
“흐흐! 옥소선자 조금만 기다리거나! 조금 후에 너를 천상에 노닐게 해 줄 테니!”
옥소선자의 말에 느물거리며 적부진도인 적세붕이 대답했다.
"이렇게 약 일각, 아니 얼마나 지났을까?"
그 사이 장춘밀락환은 두 여인의 몸을 빠르게 번져갔다.
“흐흑!”
이어 옥소선자 하숙정의 너무도 희고 곡선미를 자라하는 여체는 지금 제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장춘밀락환의 강력한 최음성분은 그녀들의 피를 뜨겁게 데워버렸고, 그것이 삽입된 보지는 마치 뜨거운 기름이 부어진 양 화끈 아니 뜨겁게 끓어대고 있었다."
어느 덧!
아~아--거기가 불타올라!
"옥소선자 하숙정 그녀 보지에서는 적부진도인 적세붕이 아무리 빨아도 흘리지 않던 애액이 보지 속살에서 쏟아져 나오면서 발작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흐흐! 오래 기다렸더니 자지가 매우 아프고 기대가 되는군!”
"“이년을 보지를 얼른 한번 먹고 난 후, 자부선자 설아영 네년의 보지도 먹어주마!”"
“진기를 빼오는 것은 그 다음이다! 으하하핫!”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타는 듯 한 눈초리와 기대에 찬 음성으로 속삭이며 통쾌하다는 듯 웃어 제쳤다.
“끄윽! 제발!
연신 둔부를 야릇하게 흔들어대는 것이 이젠 옥소선자 하숙정은 장춘밀락환의 최음독기에 완전히 중독되어 있는 듯했다.
“꿀꺽! 드디어 이 도도한 여 수사들 보지를 맛보게 되는 군!”
옥소선자 하숙정의 치태를 바라보던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흥분과 탐욕에 들떠 연신 침을 삼키면서 자신의 한손을 서서히 여체를 만져갔다.
"일순,"
“하학!”
적부진도인 적세붕이 손을 내밀어 옥소선자 하숙정의 나이는 먹었어도 처녀와 같은 파릇함이 돋아있는 보지 둔덕을 만지자 그녀는 희열성을 질렀다.
“어~어서! 누구든지 어서 내 뜨거운 보지를 식혀줘! 얼른 누벼줘요!”
옥소선자 하숙정은 민망한 교성을 지르면서 본능적으로 사내의 행위를 재촉하였다.
“쩍!”
야릇한 소성이 울리면서 적부진도인 적세붕의 손이 하숙정 그녀의 보지 구멍으로 손가락을 하나 집어넣었다.
“끄윽! 제~~제발! 해줘!”
"사내의 손길과 손가락이 보지구멍에 들어오자 옥소선자 하숙정은 발발 떨면서, 흰자위를 드러내면서 소리쳤다."
“흐흐! 알겠다. 본 도인이 옥소선자 네년이 소원을 들어주지!”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이제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달아오를 것을 확인하고는 미소를 지으면서 급히 옥소선자 하숙정 그녀의 몸 위로 올라탔다.
“아흑!“
그녀는 동체와 젖가슴이 눌려지며 그와 함께 충혈된 채 굼틀거리는 자지기둥 끝이 애액으로 칠갑된 보지 속살에 잇대자 신음성을 질렀다.
“허헉!”
이어 적부진도인 적세붕도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는 옥소선자 그녀의 보지에 자지가 닫자 전율하였다.
“슥슥!”
한동안 애무만 하다가 이제 원하던 바를 이루게 되자 민감해질 대로 민감해진 여체에 대해 적세붕은 그 기분 좋은 순간을 만끽하며 연신 하숙정의 보지 둔덕을 자지로 문질렀다.
“흐흑!”
"이에,"
옥소선자 하숙정 그녀는 뜨겁고 맥동하는 자지기둥이 자신의 숲과 내밀한 보지 구멍을 이리저리 문질러지자 희열성을 질렀다.
“흐흐! 부르르! 이게 십이 수사 년의 보지 맛인가?”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모든 신경을 자지로 집중시키면 감격에 몸을 떨면서 자신의 외눈박이를 머금은 뜨겁고도 미끈 덩 거리는 보지속살의 감촉을 즐겼다.
그때였다.
“케엑! 컥!”
돌연 뇌운각 밖에서 몇 마디의 비명이 거의 동시에 터져 나왔다.
“아악! 윽! 으으윽!“
이어 뇌수를 쪼개는 듯한 강기 소리가 들리더니 그와 함께 각기 다른 음색의 죽을 듯한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크윽! 큭! 아~~아아악!“
그뿐이 아니었다. 순간 장내가 시끄러워지더니 이내 연식 퍽! 퍽! 소리가 이십 여 차례가 계속되고 있었고 이때마다 너무도 잘 아는 목소리들이 죽어가는 신음성이 들려왔다.
다음순간!
“무슨 일이냐!”
이와 동시에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적부진도인 적세붕의 행위를 지켜보던 파락호처럼 흉측한 도인들이 뇌운각 밖으로 뛰쳐나갔다.
또한 옥소선자 하숙정의 몸에 올라타 있던 적부진도인 적세붕도 너무 놀라 순간 벌떡 일어나더니 막 허리춤을 추스른 순간!
“크악! 컥! 컥! 으윽!”
직후 내 마디의 비명이 거의 동시에 터져 나왔다.
밖으로 뛰쳐나간 네 명의 장춘곡 최강의 음사하면서 무공을 한가락 하다는 고수들인 네 흉악한 도사들마저 일각도 않되 누군가에 의해 찰라지간에 몰살당한 것이었다.
일순!
“이럴 수가! 적부사도(사흉)! 는 우리 장춘곡에서 내로라하는 절정고수인데 어떤 자가!”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경악으로 눈을 부릅뜨면 놀라운 신음성을 질러대며 믿기지 않는 다는 표정으로 뇌운각 밖으로 뛰쳐나가려 했다.
바로 그때!
“와당탕! 휘익!”
문이 부셔지는 듯한 굉음과 함께 한 개의 유령 같은 그림자가 질풍의 노도처럼 뇌운각의 실내에 들어섰다.
“더러운 놈들!”
얼굴에 가득 살기를 띤 무서운 신색으로 들어선 자는 아직 이십이 채 되지 않는 미남의 청년이었다.
그는 사각 중 초입인 두설각을 출발해 뇌설각을 지나 바로 뇌운각으로 최상승의 경공을 사용해 빠르게 달려온 구룡황 마운비이었다.
“너~~네놈은 누구냐!”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너무도 놀라 소리쳤다.
“육시할 음란한 말코 도사 놈아!”
마운비는 적부진도인 적세붕에게 분노에 찬 욕을 해댔다.
‘이놈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죽어 랏!“
그리고 이와 동시에 사나운 일갈과 함께 일장을 후려쳤다.
“위이이이잉!--파아앙!“
적부진도인 적세붕도 엉겁결에 마주 일장을 내쳐 맞섰다.
다음순간!
“퍽! 우두둑!“
"직후, 요란한 폭음과 함께 처절한 비명이 터져 나왔다. "
마운비가 펼쳐낸 권공은 구천뇌공권! 으로 시전 후 여섯 개로 잔영을 남기면서 권공과 장법의 일종으로 대수인(大手印)의 기법을 합쳐 만든 구룡신공중 하나이었다.
하니 뇌왕 적우붕도 당해내지 못한 것을 그 보다 하수인 적부진도인 적세붕의 적마요화수 정도로는 당해낼 수가 없는 것은 자명한 일이었다.
‘콰당탕~~!“
순간 오른손이 손목에서 어깨까지 으깨져 버리면서 나동그라졌다.
‘크으~~내--내손!“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형체도 없이 으깨져버린 오른손을 부여 쥐고 바닥을 나뒹구르면서 고통의 신음을 질러댔다.
“흥! 네놈을 살려둔다면 내가 마 씨를 버리고 적가가 되겠다!”
마운비는 급히 두 여인의 몸에서 시선을 돌리며 이를 부득 갈았다. 그러면서 자신의 성씨를 들먹이면서 소리쳤다.
“부드득!”
이어 마운비는 뇌운각에서 훠이 둘러본 실내 상황을 한눈에 알아본 마운비는 다시 한 번 분노에 치를 떨며 부득 이를 갈았다.
그의 눈에는 오공에 피를 토하면 쓰러져 있는 여도고 들의 시신!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가랑이를 벌린 체 애액을 흘리며 요분질하고 있는 중년의 여 수사들이 눈에 들어왔다.
이 무참한 사태에 마운비는 분노를 금치 못했다. 하지만 마운비는 분노만 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
마운비는 이내 고통 속에 몸부림 치고 있는 적부진도인 적세붕에게 다가섰다.
“츠츠츠! 내 눈을 보아라!
"이와 함께 마운비의 눈이 개안이 되면서 시퍼런 빗을 내면서 번뜩거리면서, 얼마 전 장춘곡의 도인들에게 재미를 본 천마의 쇄심안의 일종인 쇄심미흔대법을 펼친 것이다. "
잠시 후!
팔이 잘린 고통속이라서 그런지 적부진도인 적세붕 금방 눈은 일순 몽롱하게 풀렸다. 그러자 일단은 고통도 잊은 듯 했다.
“너는 저 두 수사님께 무슨 짓을 했느냐!”
마운비가 물었다.
“헉! 네 주인님 말하겠습니다요. 저들에게 장춘밀락환을 복용시켜 적춘흡음보양대법으로 도력과 본산지기를 빼앗으려 했습니다요. 헤헤!”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대답했다.
“음! 장춘밀락환과 적춘흡음보양대법이라!”
마운비는 적세붕의 대답에 되뇌이었다.
“네가 장춘곡 부곡주가 맞느냐!”
마운비가 다시 한 번 확인 차 물어보았다.
“예! 예! 맡습니다요. 헉~헉 소인이 바로 적부진도인 적세붕입니다요!”
헉~~헉! 대면서도 마운비의 물음에 잘 대답해 주었다.
“너희 장춘곡의 음양 사술들은 무엇들이 있느냐! 저 수사님들을 치료 방법은 어떻게 되느냐 방법을 말해 주어라!”
이어 마운비는 두 가지를 질문했다.
“예! 주인님! 말씀드립죠!”
-------------중 략----------------
적세붕은 춘화비락환과 장춘밀락환에 대해서 장춘흡음사법! 적춘흡음보양대법에 대해 소상히 말해주었다.
“헉헉! 장춘밀락환과 적춘흡음보양대법은 달리 치료할 방법은 없습니다요.!”
“다만 두 가지로는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요. 첫째는 저 여자들이라면 사내의 양기(정액)를 보지에 주입하여야합니다요!”
“헉헉! 그리고 두 번째는 양강지기로 독기를 태워버려야 합니다요. 왜냐하면 장춘밀락환은 일반 최음제와는 달리 독성이 섞여 있어서 그렇습니다요.!”
“하지만 치료를 하려면 저 여자들 보다 내력이 두 배는 되어야만 치료가 가능 합숩죠. 잘못 치료하다보면 오히려 독성에 감염될 수도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요. 으으!”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장춘곡의 사술과 치료법에 대해서 말했다. 아마 중간, 중간 혼란 스러 워하는 것이 쇄심미흔대법이 완전하지 않은 듯 했다. "
“흠! 그렇군! 그렇다면!”
마운비는 적세붕의 말을 듣고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
얼마나 지났을 까?
마운비가 생각에 잠기자 적부진도인 적세붕에게 시전 했던 미완의 천마 쇄심안이 그대로 풀려버렸다.
“헉! 부르르! 뭐냐~~뭘 물었느냐! 으으으!”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자신이 어떤 사술에 걸렸었다는 것을 알고는 자신의 실책에 몸을 떨었다. 이어 다시 팔이 잘린 고통이 밀려왔다.
(으~으 너~너무도 아!~아프지만 목숨만이라도 보전하려면 도~도망쳐야한다!)
하지만 고통에 빠져 있을 수만은 없었다. 어떻해서라도 여길 빠져 나갈 생각만 들었다. 이에 그는 쇄심안에 취한 척 하며 마운비의 동태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어느 순간!
“휘익!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마운비가 생각에 빠져 있는 틈을 타서 사이 몸을 밖으로 날렸다.
순간!
“헉 저놈이!”
마운비는 자신이 생각에 잠겨 있는 틈을 타 불안정한 쇄심안 탓에 인지 어느 덧 본성을 되찾은 적부진도인 적세붕이 도망치려 하자 이내 정신이 바짝 들었다.
“쥐새끼 같은 놈! 너희 적가 놈들은 어떻게 잔꾀만 가지고 있느냐!”
이어 수정별부에서 도망친 제이의 뇌왕 적우붕이라고 생각한 듯 일갈했다.
“위이이이잉------!”
잔인한 눈빛으로 바라본 후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치며 멀어진 적부진도인 적세붕 등짝 을 향해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일수를 휘저었다.
“퍼억! 아~~아악! 와장창! 쿵!”
막 뇌운각 창문을 통해 몸을 빼려는 순간 네 개의 소리가 들려왔다.
하나는 적부진도인 적세붕의 등을 강타하는 소리! 또 하나는 그의 입에서 죽음을 알리는 신음소리!
이어 창문이 깨지는 소리! 마지막으로 음란한 동체가 밖으로 내동댕이쳐지는 소리이었다.
"오십년전 죽을 뻔 한 목숨이 겨우 살아난 이후, 비적 질로 평생 못된 짓 하다가 음사한 장춘곡의 도인이 되어 각종 난잡한 악행의 말로는 과히 처참하기 이를 때가 없었다."
“음! 절명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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