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 위기여인( 부제 : 여수사와 장춘, 적춘흡음사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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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간!
뇌운각의 실내가 환해지는 것 같았다.
두 여인의 속살은 오랫동안 햇빛을 받지 않아서 인지 눈 같이 희였기 때문이었다.
특히!
그녀들 중 옥소선자 하숙정은 언젠가 불로주과를 복용해서인지 나이 들었어도 눈비시게 흰 여체는 사내를 충분히 자극하고도 남았다.
과연 이게 오십대가 넘은 여인이란 것이 믿기질 않을 정도이었다.
그렇다고!
자부선자 설아영이 하숙정에 비해 뒤진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나이에 비해서 너무도 젊은 여체를 가진 그녀의 몸이 두드러져 보였기 때문 인 것이다.
벗은 두 여인의 키가 크고 작음이 있었을 뿐 몸매는 비슷하였다.
평소 수도를 위해 음식 섭취가 적어서 그런지 몰라도 살이 붙어있지 않고 매끈하게 빠진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들어갈 곳과 나올 것이 확연하고, "
도포를 걸쳤기 때문에 겉으로 들어나진 않았어도 마치 수박의 반을 잘라 걸쳐놓은 듯 풍만하고 탱탱한 젖가슴을 가지고 있었다.
네 명의 도인은 단숨에 두 여 수사를 발가벗긴 뒤 바닥에 누이고 사지를 누른 채 적부진도인 적세붕의 명령을 기다렸다.
“흐흐! 도포를 벗겨보니 정말 아름답구려! 하 수사!”
“이게 어찌 선도를 수행하는 수도자의 육체이오! 흐흐! 내 오늘 수도 외에 더 큰 즐거움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릴 것을 약속하오! 크크!”
야릇한 눈으로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두 여수사의 너무도 희고 또한 풍만하면서도 매끈한 나신을 훑어보았다.
그러자 두 여수사의 고혹적인 몸매가 눈에 들어왔다.
큼지막하고 탱탱한 젖가슴!
쭉 뻗은 팔등신의 두 다리! 짧게 곱실거리는 머리카락처럼 나있는 초지!
군살하나 없는 미끈한 허리와 보지 둔덕!
사내의 자지를 들이밀고 싶어지는 아주 깊게 파인 계곡!
분홍색 살점이 벌름거리고 있는 보지속살!
“흐흐! 이거 나 혼자 보기에는 정말 아까운 여체로군! 아주 아름다워!”
음침한 인상으로 희죽 웃으며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두 여체의 손을 양쪽에서 잡고 있는 파락호와 같은 도인을 쓰윽 보더니 이내 앞에 쭈그리고 않았다.
다음 순간!
“쫘악!”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먼저 자부선자 설아영의 매끈한 두 다리를 벌렸다.
“아악!“
그러자 사내의 손이 허벅지에 만져지면서 두 다리가 벌어지자 자부선자 설아영은 일견 놀라서 비명을 질러댔다.
“흐흐! 이년 보지는 정말 보통은 아니겠군! 사내 여럿 죽이겠어!”
우악스럽게 젖가슴을 움켜지면서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한편으로는 한 손으로 보지 둔덕 쪽을 살살 쓰다듬더니 히히거렸다.
“이~~이~~더러운 장춘 도사 놈아! 그냥 죽여라!”
삼십 평생 이 음란한 것을 상상조차 해보 않던 짓을 당한 자부선자 설아영은 부들부들 떨면서 소리를 질렀다.
내공이 사라진 그녀는 도리 없이 꼼짝 못하고 너무도 흉측해 보이는 적부진도인 적세붕에게 능욕의 위기 아니 이젠 돌이킬 수가 없게 되자 악만 쓰며 반항하고 있었다.
“쯔읍! 쯥!”
그러거나 말거나! 적부진도인 적세붕 그자는 이윽고 음탕한 입과 손길을 동원해 젖무덤을 주무르면서 한편으로는 빨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흑흑! 네 놈을 쳐 죽이지 못하는 것이 한스럽다!”
자부선자 설아영은 어느 사내도 만지지 못한 자신의 단단하면서 풍만한 젖가슴을 악한 도인에게 빨리면서 이물감에 엄청난 충격에 까무러칠 듯 분노했다.
“크윽!”
"이어,"
자부선자 설아영 그녀는 결국 분을 견디지 못해 울컥 피를 토하면 그대로 혼절해 버렸다.
아마 너무도 화가 치밀어 올라 기절한 것 이었다.
……
“흐흐! 자부선자 이년 너무 민감하군! 이거 젖가슴만으로 가 버리니 말이야!”
“이제 하나를 죽여 났으니 이제 옥소선자 하숙정 이제 네년 차례다!”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마치 자신의 성 기교 즉, 애무실력이 뛰어나서 기절 시킨 것이라고 히히 거리면서 어느 덧 농락하던 여체가 혼절하자 대상을 옮겨갔다."
“흑흑흑! 이~~이놈 무슨 짓이냐!”
"조카처럼, 딸처럼 여기던 자부선자 설아영이 혼절한 틈을 타 자신에게 향한 적부진도인 적세붕의 눈길에 그녀는 비통한 심정이 되어 울부짖었다."
"하지만,"
그 매부리코에 흉측한 인상의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옥소선자 하숙정의 벌려진 보지 둔덕 사이로 쭈그리고 않았다.
그자의 눈에는 지금 검은 색으로 덥힌 초지에 은밀한 보지둔덕이 너무도 음란하게 비취면서 적나라하게 들어왔다.
“흐흐! 하숙정 이년 나이 먹었는데도 여전히 음란하게도 생겼군! 근데 이년 보지는 사내 경험이 없나 이곳이 너무 깨끗하군!”
히죽 웃으면서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연실 조아리면서 손으로는 옥소선자 하숙정 보지둔덕을 쓰다듬어갔다.
“아흑!”
순간!
옥소선자 하숙정은 자신의 보지 속살에 닿은 음란한 적부진도인 적세붕의 손길에 전율을 느꼈다.
“바르르!“
그와 함께 그녀의 몸은 세차게 경련이 일어났다.
"마침내 이 매부리 코 도인 즉, 적부진도인 적세붕의 손가락이 보지 둔덕 아래 사타구니 쪽으로 미끄러졌기 때문이었다."
“히히! 그럼 평생 수도생활만 하던 옥소선자의 보지 구멍은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구경 좀 해볼까?”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히죽히죽 웃으며 손가락을 움직거렸다.
“찔꺽!”
이어 그자의 손가락에 의해 검은 숲으로 감춰진 보지 구멍의 살집이 좌우로 벌어졌다.
문득!
“그~~그만둬! 거긴 안 돼!”
자신의 가랑이가 벌어지고 잠시 후 더할 수 없이 예민한 보지속살이 음적 적부진도인 적세붕의 손에 벌어지는 것을 느끼고는 이를 악물며 소리쳤다.
꼭 감은 그녀의 눈에서는 치욕의 눈물이 흘러내렸다.
자신이 오늘 같은 치욕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것이다.
“꿀꺽!
손가락으로 옥소선자 하숙정의 보지 속살을 벌려본 매부리 코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눈이 벌겋게 충혈 되면서 먹음직스러운 듯 침을 삼켰다.
“흐흐흐! 이년의 보지구멍을 보니 왜! 본 도인이 목이마르지!”
“크크! 그럼 목을 축여볼까? 맛있는 감로수는 마셔줘야 하는 것이야!”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이어 하숙정의 보지 속살을 벌리고 음란한 입을 대었다.
“쯔읍! 쯥! 읍!읍!”
"이어 질척거리는 소리가 장내에 들려왔다. 그리고 연신 핥고, 빨아대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 까?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굶주린 개처럼 옥소선자 하숙정의 보지를 빨며 그녀의 은밀한 부위를 농락했으나, "
그녀는 여전히 차갑게 식은 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쩝! 할 수가 없군!‘
뭔가를 생각한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입맛을 다셨다.
“적춘흡음보양대법을 시전하기 전에 이년들 보지를 먼저 먹고 시작하려 했는데 안 되겠어!”
"“나무토막과 하려니 흥도 안 나고, 대법을 위해 나중에 먹이려던 것을 조금 빨리 투여해야 갰군! "
이윽고 적부진도인 적세붕은 옥소선자 하숙정의 보지에서 고개를 들면서 되뇌었다.
적춘흡음보양대법! 이라 했는가?
"앞서서 간략히 설명되었지만,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오십년전 장춘곡의 도사들 중 적씨세가의 도인들이 즐겨 사용했던 흡음보양술 최 상승 사술이었다. "
유래는 삼백년전 명옥마녀의 사악한 비전 일부를 떠돌던 것을 우연한 기회에 얻어서 이를 응용한 채음보양 술법을 이름만 바꿔 적춘흡음보양대법이라 칭했던 것이다.
이건 상고의 최절정 사술법인 교화흡정대법을 연마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 기반이 적춘흡음보양대법에 작지만 거기에 녹아져 내려 있었다.
하지만 명옥마녀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교화흡정대법이 있다는 걸 알 길은 없었다.
특히!
교화흡정대법과 명옥마녀의 채음보양 사술은 물론이려니와 적춘흡음보양대법도 보통의 내력으로는 결코 시전 할 수가 있는 것이 아니었다.
"육십여년전 우연한 기회에 이것을 입수하였지만, 당시의 장춘곡주 적황은 그 심득이 난해하고 더군다나 내력이 크게 부족하여 사용할 수가 없었다."
비록 야심가 이며 마인이긴 하였어도 적황은 머리는 비교적 총명한 기재였다.
그는 결국 고민하던 끝에 일부 해득한 명옥마녀의 채음보양 사술을 자신의 영역에 맞게 응용하여 보다 쉬운 흡정대법으로 변형시키기에 이르렀다.
이게 바로 장춘흡음사법과 적춘흡음보양대법 두 개의 음란한 사술 이었다.
이중 첫 번째의 경우 내력의 부족한 점을 상쇄시키기 위해 바로 춘화비락환과 장춘밀락환을 이용하는 것이다.
춘화비락환에 중독되면 욕화를 격발시키게 되어 이를 이용하여 큰 내력이 없이도 상대의 진기를 쉽게 흡취 할 수 있었다.
물론 시전자의 두 배 이상의 내력을 흡취하려 할 경우 오히려 화를 부를 수 있는 단점이 내제해 있는 불안정한 사술 대법이었지만 말이다.
"당시 적황은 이걸 장춘흡음사법 이라고 칭한 후, 장춘곡의 일반 도사들에게 전수하였다."
아울러 장춘흡음사법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적춘흡음보양대법이었다.
"이 사술의 경우 춘화비락환에 비해 최음독기가 이십 여배나 더 강한 장춘밀락환을 사용하여 중독자의 욕화를 더 빨리, 더 깊게 중독 시켜 이걸 이용할 수가 있어야한다."
"거기다가 이렇게 만든 자 즉, 시전자는 내력이 견고한 자 여야 했다."
이건 결국 시전 할 수 있는 자가 한정되었다는 것이고 그 만큼 흡정대법의 효과와 위력이 대단히 높다는 뜻 이었다.
특히!
이런 사술은 상대의 본산 진기를 흡취를 목적으로 하기 위해서 인데 적춘흡음보양대법은 특별한 방법이 녹아져 있었다.
"그건 명옥마녀의 채음보양 사술에서 사용하기 힘든 부분 즉, 내력을 사용하는 부분만 제외한 것이다."
그건 명옥마녀의 흡정 사술이 빨아드리는 즉시 내력으로 전환시켜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적춘흡음보양대법은 그럴 수가 없었다.
"다만,"
"최음으로 격발시킨 후, 내력을 흡취하여 단전에 일정하게 모아둔 후 서서히 중화시켜 자신의 진기로 만드는 방법이었다."
그게 바로 적춘흡음보양대법이었다.
비록 시간을 걸리더라도 명옥마공의 흡정대법과 같은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력이 뛰어난 적춘흡음보양대법은 적씨 세가인 장춘곡주 일가에게만 전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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