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3. 빙탄지간 (부제 : 분노한 유령부인의 필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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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이랬지!
아주머니! 힘드시더라도 조금만 더 힘을 내십시오!
절망에 빠진 나의 새로운 사랑 이며 어린 정인은 마운비는 이렇게 위로 해주었다.
"휴우! 운비야! 왜 자꾸 나를 아주머니라고 부르는 거니! 네가 구룡신문의 후예라면 나에게는 조카가 된 단다!“
“행여 내 남편과 아들 때문에 본녀와 거리를 두려는 것이더냐? 그렇다면 네게 더 이상 부담을 주고 싶지 않구나! 여기에서 헤어지는 것이! "
나 유령부인 우가인은 나를 흑암의 구렁텅이에서 구해준 어린 정인 마운비에게서 처음부터 알 수 없는 애틋한 감정이 일어나는 것을 감추기 위해 이렇게 물어보았다.
아닙니다. 어찌 제가 그런 생각을 저는 단지…!
내 말에 사랑스런 내 어린 정인은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곳 대답해 주었지!
휴후! 그렇겠지! 성성이에게조차 몸을 더럽힌 계집이니 너에게 그런 소리를 들을 자격이 없는 것이겠지!!
나 유령부인 우가인은 성성이에게 몸을 버린 것에 대해 실망해서 그런 것 같아 그 이에게 되물었다.
예? 그~~그럴 리가!!
"하지만,"
귀여운 내 어린 정인은 나 유령부인 우가인의 연이어 낙담하며 말하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얼굴이 벌게졌다.
그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사실 내 어린 정인인 그이는 너 지옥혈황 음세황과 아들 무벽과는 절대로 공존할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어 그는 나에게 나중에 이렇게 고백했다.
내 사랑 운비는 운명의 장난으로 너 음세황이 그렇게 괴롭히던 시 어머니인 자운연과도 육체적인 관계까지 맺었노라고 말이다.
처음 이런 상황에서 또 다시 며느리 되는 나 유령부인의 수치스러운 모습을 다 보았으니 그는 나를 편하게 대할 수 없었겠지!
휴후! 나는 남편에게 버림받았고 아들에게조차 어미로 인정받지 못했어! 그들은 날 시궁창으로 던져버렸지!
"“남편과의 인연은 십년 전에 끝났고, 아들과의 인연도 오늘로서 마지막이 되었어! 그야말로 천애 고독한 신세가 된 거지! 내겐 아무도 없어! 아무도!!!"" "
나는 사랑스런 아이에게 나 유령부인에게 연민지정을 느끼도록 슬픔 가득한 표정으로 내 심정을 간접적으로 펼쳐 보이며 유혹했다.
숙모님! 잘못했습니다. 그러니 더 이상 그런 말씀하지 마십시오. 괜찮으시다면 제가 숙모님 옆에서 지켜 드릴게요!
내 사랑하는 어린 정인은 나 유령부인의 연민의 정이 들도록 한 유혹 섞인 말에 온몸을 경직시키고는 이어 신음하면서 대답해 주었다.
내 어린 정인의 말이 얼마나 위안이 들었던지! 그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나에게 이런 열정이 생길 줄이야!
(어차피 나란 계집은 아들에게조차 버려진 몸이야! 이 아이마저 날 외면한다면 더 이상 살아갈 희망이 없어!)
(그러니 이 아이에게 도착적인 쾌락을 주어야만 해! 영원히 날 잊을 수 없도록!)
하지만 이런 내 감정을 겉으로 내색을 할 수가 없어 나는 염두를 굴렸다.
그리고는 나는 어린 그 이를 유혹하기 위해 몸에 걸친 옷을 벗어버렸지! 그 이는 이미 절대가인의 아름다운 몸을 가진 내 유혹에 결코 벗어날 수가 없었을 것이다.
이어 나 유령부인은 옷을 그 이 앞에서 벗으면서 과거의 모든 허물도 함께 벗어냈다.
"음세황 당신의 아내이던 나 유령부인이라고는 허물을 마침내 벗어던진 것이지! 반대로 말하면 나 유령부인 우가인의 새 남자를 맞아들이는 새 신부가 되었던 것이지!"""
그리고 나 유령부인은 평상시에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치태를 새롭게 사랑하게 된 어린 정인 운비에게 보이며 입술과 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미 내 유혹에 넘어간 내 어린정인 구룡황 마운비도 즉각 반응하기 시작하면서 나 유령부인에게 너무도 늠름하면서 조각처럼 단련된 몸을 맡겨주었지!
나 유령부인 우가인은 그 누구에게도 하지 않던 행위를 마침내 서슴없이 그 이에게 해 주었지! 그건 음세황 당신에게도 결코 하주지 않던 체위요 행위이었다.
그이는 젊고 지옥혈황 음세황 당신 보다 두 배 아니 어쩌면 세 배는 되는 커다란 자지를 가지고 있었어!
아마도 저 장대한 자지가 아직 많이 남은 나 유령부인 우가인의 살아가야 할 세월 속에 내 보지로 들어와 누벼질 늠름한 것이었다.
이런 생각이 들자 나 유령부인 우가인은 내 정인의 언제가 보았던 말과 같이 길고 굵은 짐승그것과도 같은 자지를 빨면서도 전혀 거부감이 없었다.
그 이는 성적으로도 참으로 매력적인 이었어!
나와 그이는 마치 오랜 기간 함께 운우지락을 나누었던 부부였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 에게 빠져들어 가고 있었다.
이상하게도 내 어린 정인 운비가 내 보지를 물고 빨리면서도 전혀 거부감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밀어닥친 쾌락에 정신이 하나도 없는 절정을 느껴졌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건 아마 나 유령부인과 내 사랑 운비와는 하늘이 내려준 내 마지막 인연이었기 때문이지 않나 나는 생각한다.
이어 그 이는 나 유령부인 우가인 입에서 내 아들이라는 말이 튀어나오는 순간 그 도착적인 느낌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내 보지에서 두 번째 폭발을 일으켰다.
아마 그 생명이 담긴 아기씨가 내 보지에 들어오면서 나 유령부인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커다란 선물을 안겨줄지도!
아무튼 그 이의 순백한 정액이 내 보지에 들어오는 순간 짐승인 성성에게 내 보지는 뚫렸지만 그 괴물이 내 보지 속에 토정을 하지 않았던 게 얼마나 다행스럽게 여겨졌던지!
내 보지 끝인 자궁 깊은 곳 까지 들어온 그이의 자지에서는 울컥울컥 토해지는 내 사랑의 용암은 너무도 뜨거웠다.
"나 유령부인 즉, 음세황 당신 부인이었던 우가인은 그만 그 이의 너무도 많은 정액 배출을 보지에 받아들이면서 까무러쳤지!"
아마 우가인이 태어나서 여인으로서 맞아보는 첫 절정감일 것이다.
"너 음세황과의 수많은 성 관계에서도 전혀 느끼지 못했던, 아주 죽을 것만 같은 쾌감을 나 유령부인은 그 이에게서 느꼈던 것이지! "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내 어린 정인 운비는 얼마나 정력이 세고 또 젊어서인지 몰라도 까무러쳐 축 늘어진 유령귀왕이었던 당신 음세황의 아내이며 숙모뻘인 나 유령부인의 육체를 또 먹기 시작했다.
내가 다시 깨어난 순간 나는 개처럼 엎드려져 있었고 풍만한 둔부를 높이 쳐든 부끄러운 후배 위 자세가 되어있었다.
이런 부끄러운 모습으로 그 인 내 뒤로부터 내 보지를 맛있게 먹고 있었다.
조카뻘인 내 사랑 운비의 늠름한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을 뒤로 힐끔 촉촉이 젖은 눈길로 바라보면서 나는 너무도 능란한 그 모습을 발견하며 다시금 쾌락에 젖어갔다.
짐승의 암컷 같은 자세로 음세황 당신의 의형 아들인 의 조카고 또 아들뻘되는 나이 어린 내 정인 운비에게 보지를 대준다는 야릇한 생각에 극치의 쾌감이 밀려왔었지!
"다시 말하지만, 그건 이십여 년 간 부부였던 당신이나 치욕스럽게도 부지불식간에 몸을 주었던 그자와는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는 극치의 쾌감이었어!"
난 그런 절정의 쾌감이 있었다는 것을 그이에게서 두 차례나 맞보고나 서야 알았다. 이런 절정감이 있다는 것을 그 이와의 성관계에서 처음으로 알 수 있었던 것이지!
"이렇게 내 어린 정인에게 보지를 대주며 어느 덧 나 유령부인 우가인은 이 어린 사내에게서 도저히 벗어날 수가 없음을 느꼈고, 그에게 몸도 마음도 영혼도 매여 버렸다."
내 새로운 인생에 있어서 마음과 몸의 주인을 새롭게 찾은 것이지! 그는 나 유령부인 우가인의 육체 뿐 아니라 정신도 모두 함몰시켰다.
아마 이건 나 뿐 아니라 당신의 성노리개 이었고 또 너를 낳아준 생모이면서 과거 내 시어머니기도 했던 자운연 형님도 같은 마음이었다고 나에게 넌지시 고백해 주었지!
이제 나 유령부인과 너의 모친 유령마모 자운연은 과거 고부간이 아니라 이젠 한 남자의 사랑을 두고 다퉈야하는 연적 아니 동서 관계가 되었다.
"물론 이건 너를 도발하기 위한 말이지만, "
나와 과거의 시어머니 이었던 네 모친 자운연과 나 유령부인 우가인은 다른 여인들 보다 그이에게 더 사랑을 받기 위해 애쓰는 동지요 자매와 같은 협력관계가 되자고 약속했다.
아마도 어느 날인가?
그이를 만나게 되면 두 고부였던 네 모친 유령마모 자운연과 나 유령부인 우가인이 동시에 안길 생각도 하고 있다.
어쩌면 네 동생이며 시 누이였던 흡정마모 음세희 함께 안기며 그 이에게 금단의 맛을 통해 우리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게 할지도 모를 일이지만 말이다.
그 만큼 마운비라는 내 정인은 매력적인 사내란 것을 알아주기 바란다.
내 짐작으로는 아마도 그 이에게 안긴 여인은 누구도 내 사랑에게서 운명적으로 그에게서 벗어날 수가 없을 것이다.
고금 최대의 색황의 정기를 받은 아이가 바로 내 사랑이기 때문이다.
지금 와서 말한다마는 현재 너무도 다행스러운 것은 나 유령부인의 배속에는 또 다른 인연이 심어졌다는 것이다.
물론 그이와 나의 결합의 선물 이지!
"알겠지만, 내 배로 나은 무벽을 나 유령부인은 아들이라고 인정하지 않아 천애 고독한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내 사랑과의 새로운 인연에 따른 아주 소중한 씨앗은 곧 발화하여 다시금 나 유령부인이 새 생명의 탄생시키는 행복한 선물이 자라고 있다.
기왕 이렇게 된 이상 음세황 당신과의 인연은 여기에서 종지부를 찍길 바란다. 아니 이 서찰을 음세황 당신이 읽는 순간 끝난 것이다.
"이십년간 살을 맞대고 산 부부로서 부탁인데, 당신이 가지고 있는 힘으로 아내 이었던 나와 자매와 같이 된 네 모친 그리고 삼 마후를 절대 찾지 마라."
비록 힘은 음세황 당신에 비해 비할 바는 못 되지만 우리들도 나름대로 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곳은 음세황 당신의 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라고만 밝혀둔다.
부디 음세황 과거 당신의 아내와 모친이었던 정을 생각하여 우리를 그냥 보내주기 바란다.
"이건 내 부탁이기도 하지만, "
오랜 기간 당신에게 흉폭한 짓을 당한 음세황 당신의 모친이며 자운연 내 시어머니 이젠 나와 같이 한 남자를 마음과 영혼으로 사랑하며 섬기게 된 여인의 부탁이기도 하다.
아무쪼록 개과천선하여 무림의 암운이 걷히길 기대하며……
#NAME?
......!
다음순간!
“으드득! 으으으!”
지옥혈황 음세황은 자신의 조강지처인 유령부인 우가인의 너무도 노골적인 서찰을 읽으면서 배신감에 이를 갈면서 몸을 부들부들 떨며 분노했다.
“우가인이 화냥년이 감히 본 황에게 능멸 하다니!”
왜 그렇지 않겠는가?
아무리 마성에 젖어있다고는 하여도 사내는 사내이었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지옥혈황이라는 마도의 대 종사 신분이라면 아내의 배신에 그 분노는 얼마나 더 컸겠는 가?
"하지만 분노를 표출하고 싶어도 할 대상이 꼭꼭 숨어버렸으니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그 때문인지 음세황의 화풀이 대상이 즉, 복수의 화살이 엉뚱하게도 흘러버리기 시작했다. "
“흥! 우가인 네년이 나를 배반하고 이런 서찰을 보내 본 황을 도발했다 이거지!”
“그렇다면 나도 생각이 있다. 흐흐!”
어느 덧 서찰을 읽은 후 분노에 휩싸였던 지옥혈황 음세황은 분노의 심정을 안정시키면서 자조의 말을 했다.
“너는 이 서찰을 어디서 받았느냐!”
지옥혈황 음세황은 자신에게 서찰을 전해준 붉은 옷을 입은 마교의 제자에게서 물었다.
"“저~~저 그건 순식간이어서 어디로 사~~사라진 지를, 자~~잘 모르겠습니다!”"
마교의 제자는 지옥혈황의 눈동자가 시뻘겋게 변하면서 자신에게 물어보자 두려운 듯 부들부들 떨면서 말을 더듬거리며 대답했다.
“사~~살려주십시오. 혀~~혈황 저하!”
"이어, "
문득 지옥마교의 애꿎은 제자는 음세황의 눈동자를 보자 이것이 무슨 뜻인지 발견하고 더듬거리며 발버둥 쳐댔다.
“이~이런 바보 같은 놈! 네가 그러고도 네가 천하의 마교의 제자더냐!”
음세황은 분노의 음성으로 말하면서 이내 손을 들었다. 그러자 손에는 분노의 상징인 양 불이타 는 듯 발화되고 있었다.
“사~~살려 주―-안 돼!”
마교의 제자는 지옥혈황이 자신이 이 자리에서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부들부들 떨며 용서를 빌었다.
“퍼억----아아악!”
하지만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둔탁한 소리와 함께 피분수가 솟구쳐 오르더니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이어, "
마교의 제자의 이마에는 십여 개의 구멍이 나면서 머리가 박살나 버렸다.
절명! 마교의 제자는 순식간에 절명하였다. 지옥혈황 음세황의 가벼운 손짓에 그만 아까운 생명하나가 금세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이 더러운 것을 치워라!”
지옥혈황 음세황은 자신이 죽여 놓고도 하나의 가책도 없다는 듯 이내 다른 마교의 제자들에게 명령했다.
다음 순간!
“옛 혈황 저하!”
어디서 나타났는지 십여 명의 마교제자들이 날아 내리더니 장내를 청소하기 시작했다.
“우가인 네년을 반드시 찾아내 이런 꼴로 만들어주마!”
“나를 도발한 그 죄를 너 아니라도 물을 때가 많이 있다! 너를 잡아 죽이기 전에 네 죄를 대신 갚아줄 대상이 말이다. 흐흐!
"이어,"
음세황은 하늘을 향해 노려보면서 문득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스스로 되뇌이며 음흉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금사마존을 들라해라!”
음세황은 문 너머를 향해 화난 목소리로 소리쳤다.
“옛! 혈황의 명을 받듭니다!
그러자 한명의 지옥혈황의 직속 전령인 듯한 자의 목소리가 문 밖에서 들려왔다.
“휘~~이릭!”
"이어, 날아오는 바람소리가 들리더니 어느 덧 장내에는 피 빛을 지우는 소리만 울려 퍼지고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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