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암운무림 (부제 : 중원의 삼차대전 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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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정파 무림을 구할 떠오르는 신성 구룡황 마운비가 지옥혈황 음세황에 의해 구유마부에서 죽음직전의 위기의 순간 소수마후에 의해 구함을 받았다.
소수마후! 그녀는 누구인가?
바로 천마후의 후손이었다. 그렇다고 그녀의 피를 이어받은 혈족을 이은 후손이라는 것은 아니다.
오랜 전설은 어느 날인가 천음지체를 타고나는 여인이은 청강성의 정기를 받은 천강지체를 만나지 못하면 탕녀로 종말을 맛을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헌데 하늘의 슬픈 안배일까?
공교롭게도 작금의 천음녀인 소수마후라는 이 아름다운 여인은 자신을 구원하고 또 남편으로 섬기게 될 남자인 천강지체가 하필 자신의 배에서 열 달간 키운 후 잉태하였다.
그건 바로 자신의 몸을 빌려 태어난 아들이 결국 자신이 평생을 두고 섬겨야할 하늘이 맺어 준 남자이었던 것이다.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숙명이 이런 것이었을 까?
후대 천마의 여인들인 육마후 그중 제일 희첩인 천마후의 신체를 이어 받은 천음지체가 바로 나운영이라는 여인 이었다.
월영신모 나운영!
천음지체는 만일 살아있는 동안에 천강지체를 타고난 사내를 만나지 못하면 일생을 탕녀로 살다가 생을 마쳐했다.
"다행히 살아생전에 만난다면 그녀는 결코 천강성의 정기를 거부할 수 없어 그 사내를 남편으로 평생 섬기며, "
이들 천강지체와 천음지체의 남녀는 제왕의 그릇이 담긴 많은 자녀를 생산하도록 하늘의 안배가 있다고 전설은 말해주고 있었다.
헌데 불행이도 이 나운영이란 여인은 중원의 윤리와 도덕적으로 맺어져서는 안 될 아들의 여자 가될 각각의 독특한 신체를 타고 태어난 것이다.
신의 조각품인 냥 완벽한 아름다움의 소유자이며 절대의 조화와 균형을 이룬 뇌쇄적인 몸매를 간직하고 있던 그녀가 바로 이 비운의 천음지체를 타고난 여인이었다.
이름하여 나운영 바로 월영신모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었다.
나운영 그녀는 천음지체의 비운을 비껴가기 위해 수많은 노력 끝에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한 가문의 대법인 십밀은침제혼술(十密銀針制魂術)로 자신의 몸을 봉인했던 여인!
봉인에 성공하여 탕녀가 되지 않고 자신의 정조를 지켜왔던 여인 나운영! 그녀가 바로 소수마후이었다.
"하지만 하늘의 장난이랄 까? 그녀의 천상의 배필 즉, 천강성의 정기를 받은 천강지체가 태어 나타났으니 그가 마운비이었다."
월영신모 나운영은 하필 자신의 배에서 태어난 아들이 천강지체를 타고 태어났다는 슬픔에 치를 떨었다.
그녀는 자신이 아들의 여자가 되어야 한 다는 것을 알고는 처음에는 그걸 피할 방법으로 가문의 대법을 사용하여 몸을 금제하였으나 결국에는 그 운명의 사슬을 피해갈 수가 없었다.
"죽어가는 아들 마운비를 살리기 위해 마침내 여체를 아들에게 열어주었다. 즉, 아들과 근친상간의 성교를 하게 된 것이다."
"결코 들어올 수 없는 아들의 자지가 그녀의 여체 즉, 보지 속으로 뿌리까지 들어와 결코 뿌려서는 안 될 액체를 뿌려댔던 것이다. "
"처음부터 의도된 바는 아니었고 소수마후의 정신 즉, 천마후의 신체인 천음지체가 타고난 여인으로서 선천적인 음기가 가져다 준 것이긴 하여도 여하튼 아들의 여자가 되어주었다."
너무도 사랑스럽고 애틋한 감정을 느끼면서도 어쩔 수 없이 십수년간 떨어져 살 수밖에 없던 아들 마운비!
그 에게 천하를 오시할 수 있는 절대무공인 천마대제의 불사초연신강 일차각성을 주기 위해서 자신의 여체를 열어야 했던 여인이 바로 월영신모 나운영이란 여인 이었다.
마치 용이 하늘로 승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는 셈이었다.
하지만 봉황이 마치 알이 부화되어 단단한 껍질을 깨고 나오듯이 그녀도 소수마후의 정신을 깨고 마침내 월영신모 나운영이라는 여인의 본성을 어느 덧 회복할 수가 있었다.
정숙한 여인 월영신모 나운영!
그녀는 자신의 정숙한 성정을 회복하자 자신의 보지에서 흘러내린 희뿌연 물이 무엇인지 알고는 그 음란한 치태에 치를 떨었다.
도저히 받아서는 안 될 금지의 물인 아들 마운비의 정액이었던 것이다.
그녀는 마운비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한 아기의 생모이었지 않은가?
아기시절 의동생 다정관음 뇌온향에게 맡기어 졌던 어린 아들이 어느새 커서 자신의 육체를 날름 먹어 버렸다.
아버지의 아내요 또한 십자검왕 와룡강의 여인이었던 자신의 보지를 먹어버린 것이다.
이제 그녀는 이제 이부종사의 처지가 되었다. 아니 그건 숙명처럼 두 남자를 섬겨야 하는 것이었다.
마치 하늘의 안배인양!
두 번째 이지만 자신의 첫 남자요 또한 마지막 사내나 진배없는 새로운 남편이 바로 아들이었기 때문이다.
전설은 천강지체를 통해 천음지체의 여인은 육체 결합 후 한 땅을 다스리는 제왕의 피를 가진 많은 후손을 볼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었다.
참으로 비 도덕적이고 비윤리적인 희생양이 될 것 이라는 내용과 함께 말이다.
"하지만 이런 하늘의 숙명에 의한 성적 결합 후에 그녀는 즉, 월영신모 나운영은 자신이 마운비에게 생모라는 것을 밝힐 수가 없었다. "
정숙한 성정도 성정이려니와 그녀가 소수마후로 살던 시기의 일들과 또 자신의 육체를 가진 아들을 위해 해결해야 할 것들이 너무도 많았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소수마후는 스스로 월영신모의 몸종이 되었다. 몸은 하나인데 두 여인이 되는 순간이었다.
비록 생모로서의 아들에게 보지를 주었고 또 금지의 물인 정액을 받아들였지만 여전히 아들의 여자가 되었다는 것을 아직은 인정할 수가 없는 그녀 이었다.
때문에 부끄러운 자신의 치부를 아들에게 들키지 않고 감추기 위해 그녀는 소수마후가 되었던 것이었다.
이어 아들에게 소수마후로서 의 이모가 되어 다시 한 번 안겨서는 안 될 아들에게 안겼다.
"소수마후 즉, 월영신모 나운영은 맨 정신으로 아들인 마운비와 두 번째 정사를 마친 얼마 후 사랑스런 이 사내를 자신의 친정인 십밀서원으로 보냈다."
......!
바로 그 시기!
"즉, 중원무림의 기린아인 구룡황 마운비가 십밀서원에 도착하던 그때 중원무림에는 어두운 암운의 그림자가 더욱 짙어졌다."
어둠속에서 음모를 일삼던 지옥마교가 어두움을 알리는 까마귀가 알을 깨고 부활하듯 마침내 그 어두운 흑알을 깨고 본격적으로 살겁이 불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지옥마교의 부활과 중원에의 등장!
삼백년간 평온하였던 중원무림은 평화는 깨어졌다. 낙양 망산으로부터 불어온 전대미문의 피의 광풍이 마침내 그 서막을 알리기 시작한 것이다.
삼백년전 신주사패천을 필두로 전 정파 무림인들이 연합하여 패망과도 같은 타격을 받고 어두움 속으로 사라져 버린 지옥마교!
그 공포스러운 이름 앞에 풍전등화의 위기의 중원무림 특히 정파 무림인! 어느 덧 패망과 절망의 신호탄이 되고 있었다.
이차발호 후 무림인들의 단합된 힘에 의해 어두움으로 사그라졌던 지옥마교!
절치부심 마교의 대 혈흉이요 대 마두인 지옥혈황을 중심으로 그 피의 부활 불꽃이 피어오르며 어두운 세력을 결집해 마침내 살겁의 이빨을 전면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
“혈겁과 중원 무림인들의 위기!”
그건 중원 특히 중원 무림인에게는 저주와도 같은 불행을 가져다주었다.
수백 년간 중원무림인 들은 듣기 싫어했던 금지어가 있었다.
영원불멸! 마교천세!
지옥마교도 들이 마교는 결코 망하지 않고 영원불멸하다는 뜻으로 그들의 구호였다. 피에 굶주린 이리 때들이 달려들 것과 같은 구호 한마디!
이 구호는 마치 죽음과도 같은 전율 이었다.
그리고
마치 발이 달린 듯 급속히 퍼지는 하나의 소문이 중원을 전율시키고 있었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했던가?
하나의 소문은 피를 타고 중원 천하에 널리 퍼져나가고 있었다. 그 소문에 처음 들은 중원인 들은 모두 머리를 꺄우뚱 하며 반신반의 아니 설마 했다.
"왜냐하면 제 삼차 지옥마교의 발호의 주인공이 다름 아닌 과거 일, 이차의 지옥마교의 발호를 막은 신주사패천의 수장이며 신주사영(神州四英) 중 한명이었기 때문이었다."
현(現) 구유마부주이며 신주사영(神州四英) 중 한명인 유령귀왕 음세황!
"하지만,"
신주사패천의 하나인 구유마부! 그 수장인 부주 유령귀왕 음세황이 놀랍게도 혈사를 일으킨 주범임은 금세 들어났다.
지옥혈황 음세황!
구유마부가 이젠 지옥마교고 지옥마교가 구유마부라는 것을 음세황 스스로 공포하였기 때문이었다.
어떤 경로에 의해 구유마부주에서 지옥마교주로 환신 한 것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바 없었지만 확실한 것은 유령귀왕 음세황! 지옥마교주로 등극했다고 선포했다.
"지옥마교 영원불멸!
어두움의 주재자로 우뚝 선 구유마부주 유령귀왕 음세황 아니 지옥마교주이며 지옥혈황으로 환신한 그에게 지옥마교도와 암흑의 무리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있었다.
교주‥‥천세!!“
마교‥천천세!! "
"중원 천하에는 지난 삼백년간 금지되었던 지옥마교의 언어가 거리를 활보하기 시작했다. 그건 곧 핏빛이었고, 피의 혈풍은 바람처럼 재빠르게 중원을 덮었다. "
......!
낙양!
"천하를 오시하던 패왕별희로 유명한 항적 즉, 항우를 오강에서 죽이고 마침내 진나라에 이어 두 번째 제국이 된 한나라를 세운 고제 유방이 도읍으로 정한 곳이었다."
우리 대한민족에게는 씻을 수 없는 치욕의 역사인 고제 유방의 오대손인 한 무제는 위만(衛滿) 정권을 멸망시키고 고조선의 땅에 한4군을 설치한 것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각설하고, "
고제가 황제가 된 후 도읍이었던 관중지대의 역양은 중국 대륙에서 너무 서북쪽에 치우쳐 있어 천하를 다스리기 에는 부적합하다고 여기고 도읍지를 옮긴 곳이 바로 낙양이었다.
함곡관 동쪽에 있는 낙읍을 낙양으로 고쳐 부르고 도읍으로 삼아 오백년의 치세를 열었던 곳으로 화려했던 과거의 위명은 사라진 듯 낙양은 어느 덧 피의 본산지가 되어 있었다.
"낙양 부근에 있는 죽음의 산, 망산! "
이름처럼 죽음의 시작을 알리는 지옥마교의 제삼차발흥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천하무림이여!!
지옥마교가 중원의 위선자들에게 밀려 어둠 속에서 저주와 증오로 살아온 지도 삼백년이나 됐다.
이 혼란하고 질서 없는 무림을 본교가 정식으로 접수하려 한다. 중원이여!! 내발 앞에 복종하라! 복종하라!
어두움의 지옥마교를 경배하라!
지옥의 어두움에 복종하는 자는 살 것이며 만일 대항한다면 그건 곧 죽음밖에 없다. 이런 광오한 말과 함께 혈겁은 강북무림의 북두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
무당산 일명 태화산(太和山)이라고도 불렸다.
산은 운모편암(雲母片巖)으로 이루어져 있어 괴이한 봉우리와 굽이쳐 흐르는 계곡을 생성해내고 있었다.
주봉(主峰)은 천주봉(天柱峰)과 칠십이개의 봉우리가 종을 엎어놓고 솥을 세워놓은 모양으로 드문드문 모여 있다.
무당산에는 태산북두 중 북두라 칭하는 무당파가 자리 잡고 있었다.
남송시대 장삼풍이라 불리는 전설적인 도인이 창설하였다고 알려진 무당파!
동 문파는 도를 숭상하나 무공으로 그 위명을 천하에 알렸고 지금은 중원을 오시할 세력을 이루고 있었다.
특히 무당파는 많은 무공의 본산지로 알려졌든 데 그중 세 가지 초극 기예가 유명했다.
바로 이기어검술인 태극혜검(太極慧劍)이 그 하나였다. 그리고 권의 왕이라 불리는 태극권(太極拳)이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무형지법인 건천태을지(乾天太乙指)는 무당을 태산북두 중 북두의 위치로 올려놓은 절대 기공이었다.
거기다가 호신기공인 적양신공(赤陽神功)과 함께 무당파 도인들 수백이 펼치는 칠성검진(七星劍陳)은 천하의 고수라 할지라도 결코 파훼할 수 없는 극강의 검진이었다.
전설에 의하면 무당파를 세운 조사인 장삼풍은 몽고군의 최고의 고수들 일백여명과 단신으로 싸워 그가 창안한 태극권과 건천태을지만으로 모두 죽인 일도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
무당파는 총 팔 궁으로 되어있었다.
"주궁인 정동궁(淨東)을 위시하여 영은, 우진, 옥허, 자소, 남암. 오룡, 태화궁이 바로 그 팔 궁의 명칭이었다."
이중 태화궁은 이천여 무당도인의 수장인 장문인 이 기거하는 곳이었다.
어느 순간!
태화궁으로 이천여 무당 도인 중 무공을 익힌 제자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었다.
처음에는 하나 둘씩 은밀히 태화궁으로 모여들던 무당파의 도인들은 묘시(卯時)가 되면서는 서너 명씩 무리를 지어 나타났다.
알 수 없는 두려움을 속으로 갈무리하며 서로 눈치만 살피면서 전각을 힐끗힐끗 살피는가 하면 어떤 자는 자신이 들고 있는 검을 움켜지며 바르르 떨기도 하였다.
‘짹짹짹!“
어느 덧 동녘 하늘이 희뿌옇게 밝아왔다. 땅은 아직 어둡지만 하늘이 먼저 밝아 오자 부지런한 새들은 어느 새 먹이를 찾아 나는 소리가 간간이 들려왔다.
“웅성웅성!”
어느 덧 모여든 무당의 최고의 고수들인 도인의 숫자도 어언 일천 여명을 헤아릴 정도가 되었다.
"한데 어느 순간, "
“파앙! 쿠쿠쿠쿠쿠! 쾅!쾅!쾅!!”
어디서 터져 나온 소리 때문인지 웅장한 무당산이 일순 진동했다. 아주 먼 곳에서 들려온 폭죽소리 같기도 하고 바로 곁에서 터져 나온 큰 소리 같기도 했다.
“파앙! 콰아앙!
이미 경직되어버린 고막이 다시 번 흔들렸다.
“저기 닷!”
일순 태허궁에 몰려 있던 무당파의 한 도인 누군가가 소리쳤다.
다음순간!
"쉬익! 파앗 팟팟팟~~휘휘휙! 휙휙!”
일백여 무당의 제자들의 몸을 동시에 솟구쳐 올랐다.
“으하하하하하하!”
이때 무당의 제자들이 몸을 날린 것과 동시에 굉음이 들린 듯한 곳에서 미친 듯한 웃음소리가 하늘과 땅을 뒤흔들었다.
“번쩍! 번쩍!”
그 음성과 함게 태허궁 앞의 광장에는 순식간에 번득이는 검광과 살기가 하늘을 찌를 듯 솟구쳤다.
“흥! 겁 없는 놈들 같으니!”
이때 철갑을 얼굴로 써서 가린 한명의 장대한 마인이 허공을 밟고 걸어 나왔다.
“으하하핫! 나의 사랑스런 환혼강시들아 저 백해무익한 도사들을 모두 죽여라!”
이어 웃음소리가 터져 나오는 곳에서 눈에 초점이 사라진 이십 여명의 인영이 신기루처럼 태화궁의 누각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환혼강시!
바로 구유마부의 세 번째 위력을 지닌 인간 병기인 활강시가 무당파의 중심지인 태허궁에 나타난 것이었다.
“나의 사랑스런 강시들아 무차별하게 목을 쳐라! 으하하하!”
예의 철갑인은 다시 광오한 웃음과 함께 고함치며 살인명령을 활강시들에게 전달했다.
다음 순간!
“퍼억! 퍼억! 퍽! 으아아악!“
순식간에 무당파의 고수들 삼십 여명이 머리가 활강시의 공격을 받고는 는 산산조각 나서 흩어졌다.
“항복은 없다 오늘 이 무당산은 오직 죽음뿐이다!”
이어 염소수염을 기른 한 마인이 태허궁 장내에 날아들며 무당파의 도인을 향해 일장을 내려치면서 소리쳤다.
“크아악!!! "
그러자 막 출수를 하려던 한 무당파의 고수가 염소수염의 마인에게 배와 가슴이 격중 되자 마치 무엇에 찢긴 종이처럼 온몸이 찢어발기며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으아아악!~~케엑!~~안돼! 크악!!!"" "
어느 덧 여기저기에서 끔찍한 비명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무당파의 고수들의 시체가 는 찢기어 태허궁의 건물의 벽에 떨어져 버리고 있었다.
어느 순간!
“저들은 이제 독안에 든 쥐다. 칠성검진을 펼쳐라!”
한마디의 소리가 장내에 들려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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