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흡녀독부(부제 : 겁간 당하는 구룡황-2)
마침내 그녀는 이 천년 만에 그것도 아주 오래 된 까마득한 후손에 의해 쾌락의 절정을 맞았던 것이었다.
아학...아...아흑......아아앙...나..죽..어....옥하 죽는단 말야.....아악..아아아....하악......!
아아아.......여..여보.......하아앙.......아흐윽........!
아하...하아.....아하아....아......아아.....하아....하아..아아아........!.
아수마녀는 마운비의 품으로 마구 안겨들며 그 탐스런 입술로 쾌락에 겨운 신음소리를 연신 내뱉으며 들락거리는 마운비의 자지를 더 깊이 삽입되도록 엉덩이를 환상적으로 들썩였다.
헉...헉....아줌마.....내 자지를 옥하 아줌마가가 꽉 물었어...헉...헉.
마운비도 본능적으로 아수마녀가 절정의 쾌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퍽!퍽!퍽퍼!!퍽~퍽퍽!퍽!퍽퍼!!퍽~퍽”
하지만 마운비는 이미 두 차례 나 정액을 사출해서 그런지 아직 비등점에 오지 않아 계속해서 아수마녀를 밀어 부쳐갔다.
"“철썩철썩.퍽퍽퍽......!"""
“퍽퍽퍽퍼억..쑤걱~쑤걱...찔~걱...찔~걱!“
지금 이곳 백옥침상에는 후끈한 열풍과 아수마녀의 보지의 질척거리는 물기 젖은 소리와 함께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헉~~헉~~헉!“
"아하악. .여보..더더...아흑흑...하아악......하으윽....여보 옥한....죽을것같아. 더 이상은 하아아악~흐흐흐흥..!“
아아아..... 음... 아아..흑...나 됐어. 왔단 말야.. 아.. 아흐..... 으응....!"""
그에 따라 점점 거칠어져가는 숨소리와 신음소리로 가득했다.
아으응.....당신 대단해....하앙.....몸이뚫리는거같아.....하윽!
아하악.......못 견디겠어... 하앙.......무서워 이건뭐지...읍...으응...음...!
아흐윽....!아...여보....싸줘요.하아아아악.....신첩 보지 속에 당신의 씨앗을 몸속에 깊게 싸줘요...하으흑!
"아수마녀의 두 손은 여전히 마운비의 등을 안고는 둔부는 너무도 능란히 위아래, 좌우로 움직이며 환희의 절정 속에서도 그를 재촉하듯이 끌어 당겼다. "
“퍽!퍽!퍽퍼!!퍽~퍽퍽!퍽!퍽퍼!!퍽~퍽”
“푸욱! 푹~푹!! 쩍!!쩍!!쩍쩍쩍!!!
풍요로운 그녀의 몸 위에서 마운비는 다시 허리를 움직이며 쫀득하게 조여 오는 아수마녀의 보지 속 깊숙이 왕복운동을 힘차게 하고 있었다.
이렇게 일다경 정도가 되었을까?
"하악...하윽..아하앙.... ,더 깊히..아흐으윽.......옥한 정말 죽어, 미~미칠 것 같단 말야!
“여보 나 더 이상은...하윽..아하앙, 어서 신첩의 보지에 씨앗을 몸속에 깊게 싸달란 말야...나 죽기전에...아음...아...하윽...하아악...아!아!...하악...하악...하흐으윽...!"
마운비는 아수마녀의 절정의 신음에 따라 질퍽한 좁은 보지 속에서 계속 압박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어느덧 사정의 신호가 왔다.
"아~헉, 옥하 아줌마 나 쌀 것 같아요!"
"“헉헉헉, 싸줄께요. 내 아기씨를...어~헉!”"
이어 마운비는 아수마녀 몸 위에서 비등점에 올라 쾌감의 신음성을 뱉어냈다.
"아흑, 그래 이젠 당신의 뜨거운 것, 아기씨~~이 옥하 보지에 많이 싸줘!"
아수마녀도 자신의 보지 내밀한 곳에서 앞서보다 자지가 더욱 팽창하는 것이 무슨 징조인지 아는 듯 탄성을 질렀다.
"이내,"
“벌컥....!”
마운비는 마침내 오랜만에 여자의 보지에 진한 정액을 힘차게 방출해갔다.
“죽!죽!.........!!”
순간!
"“아하아....좋아...음..아아아...당신 정액이 꽉차 들어와...당신께 내몸 속으로 꽉차 넘처 흘러 들어와, 내 보지벽이 녹아지는 것 같아...아흑...!"""
하으윽....아...아학!..아..아아앙....나...죽어....하앙...!.
아수마녀는 젊은 사내의 입에서 희열의 탄생과 함께 자신의 보지에 뜨거운 열류가 담긴 정액이 쏟아져 들어오자 그 생동감 넘치는 생명력에 절정의 극치에 도달 했다.
“죽!죽!죽죽죽..........!!”
그녀의 보지를 향해 빠른 속도로 젊은 사내의 외눈박이에서 빠른 속도로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타악...탁...탁탁탁...!”
순간!
“고오쉬이이이익!”
절정 속에서도 그녀는 마운비의 등을 더 감싸 안고 사내의 자지기둥을 연신 풀기도 옥죄이기도 하며 무언가를 빨아들였다.
“어~~헉!”
그러자 마운비는 정액과 함께 자지 끝으로 자신의 진산내력이 빠른 속도로 밀려들어 가는 것을 느꼈다.
“콰아아아아아아....우우우우슈아아아!!
종전의 입에서 두 번에 걸쳐 빨아들일 때와는 확연이 다른 느낌이어서 그 양이 훨씬 많이 그리고 급속도로 빨려 들어갔기 때문이다.
아수마녀는 절정 속에서도 자신의 목적을 잊지 않고 흡정대법으로 내력을 빨아들였던 것이었다.
"“아...흐흐흑, 흐흥...정말 좋아...!"""
"“시원해, 너무 시원하고 좋아.""아아아.......여..여보.......하아앙.......아흐윽........!"""
아수마녀는 좀 전의 절정과는 또 다른 쾌감의 느꼈다. 자신의 몸속에 쏟아져 들어오는 정순한 사내의 진기를 받아들이는 쾌감에서 이었다.
“아~~~헉!”
마운비는 아수마녀로부터 내력이 빨리면서 단순히 정액의 배출 정도로 밖에 느끼지 못했는지 눈을 까뒤집고는 희열의 신음을 쏟아냈다.
"“아~~흐흐, 헉헉헉헉헉!”"
“퍼..........득...으흠...부르르...............!“
마운비는 아까와는 다르게 얼굴과 몸이 적어진 듯 했고 푸석한 정도도 더 심해졌다.
다음 순간!
"크흐윽! 우두둑!“
“퍼득!! 퍼득!”
아직도 아수마녀는 눈을 크게 뜬 채 마운비의 등을 잡고는 올려다보며 보지 안쪽을 마운비의 자지 기둥을 꽉 쥐고는 놓아주지 않았다.
“콰아아아! 우르르르!”
“퍼..........득...으흠...부르르...............!“
그리고 쭉쭉 빨아서 힘차게 분출되는 진산진기를 여전히 삼키고 있었다.
“콰아아아아아아!”
젊은 사내의 정액이 보지를 타고 내력이 흡수되어 입으로 할 때보다 더 빠르게 사지백해로 용해되어갔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호호! 어린놈이 정말대단하구나!
아수마녀는 만족한 교소를 터트리며 마운비의 몸에서 일어섰다.
그녀는 입과 보지로 거푸 세 번이나 마운비를 정복하고서야 어느 덧 만족한 듯 그를 놓아준 것이었다.
…… !"""
마운비는 넋이 나간 듯 멍한 표정으로 자기 몸에서 일어나는 아수마녀를 올려다보았다.
그는 지금 전신에는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이 남아 있지 않았다.
아수마녀가 채음보양 수법인 흡정대법에 걸려 자신의 진산진기를 태반이나 갈취 당해 버렸기 때문이었다.
몸을 타넘느라 벌어진 아수마녀의 보지둔덕 사이에는 잠시 전 까지 자신의 자지의해 박혔던 보지에서 열락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검은 숲속 아래 쩍 갈라진 보지속살 틈에서 방금 전까지 마운비가 싼 많은 액체 즉, 정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것이 보였다."
물론 그것은 마운비가 아수마녀의 보지에다 싼 것이었다.
"하지만,"
마운비는 멍하기만 하였다. 그동안 자신이 이런 경우를 당해보았던가!
단연코 아니었다.
과거 천태산 자락에서 흡정마모의 흡정대법에 걸려 생명의 원천인 순양지기를 빼앗기기 전 만년단정신학(萬年丹精神鶴)에 구함을 받아 위기를 넘긴바 있다.
또한 천병신기보에서 만색화모에게 겁간을 당하는 위기에서도 이름 모를 고수에게서 구함 받았다.
이때는 마운비가 힘이 부족하여 당했던 것이고 이제 천마의 무공을 대성하여 천하무적의 무공을 지녔다고 했는데 벌써 세 번째 당하는 것이었다.
"문득, "
왜! 요녀들은 나만 보면 못 잡아먹어 안달인가?
"여하튼 사내대장부로서 강간당한 마운비의 심정은 참으로 비참했다. 행위 시 흥분제와 회음혈을 집혀 몰랐지만, 흥분제의 약효와 어느 덧 회음혈이 풀려 제 정신이 되자 비참함이 몰려왔다."
"거기다, "
"이곳 지저천부대전에서 많은 내력을 소비했고, 또한 아수마녀와 성행위 과정에서 내력의 상당수를 흡 절취되었으니 넋이 나갈 만도 했다."
"각설하고,"
마운비는 야릇한 꿈을 꾼 듯 했다.
아수마녀는 자신의 발치에 축 늘어져 누워있는 마운비를 내려다보았다.
(정말 귀엽고 사랑스런 놈이다. 아무리 내가 사마귀 같은 여인이지만 이자는 정말 죽이고 싶지 않을 정도로...!)
그녀의 두 눈에 갈등의 빛이 어렸다.
하지만 아수마녀는 이내 마음을 모질게 먹었다.
"(장옥하야, 장옥하야 설마 이놈을 살려줄 것은 아니지, 앞으로 중원무림의 여 황제가 될 네가 남자에게 정을 품어서야, 그래 죽여 없애버려 앞으로 더 냉혹해져야해!)"
"(남자 놈들은 다 죽여 해. 목숨과 권력 때문에 정숙한 날 팔아넘긴 첫 남편 천도패군 황보인 그놈과 이놈도 다르지 않아, 매한가지야!)"
"순간, "
아수마녀 장옥하는 자신의 첫 남편인 천도패군 황보인의 비굴한 모습으로 육합마종들에게 서슴없이 이십년간 살을 맞대고 살아온 아내를 팔아넘기는 모습이 회상되었다.
자신의 십전완미의 미모에 혹한 마종들은 천도패군의 그런 모습에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무공이 전폐된 남편과 자신을 이름 모를 곳으로 데려갔다. 그곳에서의 생활은 죽지도 못하는 지옥같이 끔찍했다.
육합의 마종들이 밤마다 자신의 육체를 겁탈하며 자신을 창굴의 창기로 만들었다. 그걸 안내하는 자가 이십년간 살을 맞대고 살던 남편인 천도패군이었다.
무공이 전폐된 남편은 비굴하게 목숨이나마 연명한 다는 구실로 정숙한 아내를 그렇게 팔아넘겼다.
그대가로 육합마세의 마종들을 위한 쾌음 굴에 자신도 쾌락을 누리며 살아 갈수 있었다.
이미 예전의 정순했던 심지는 남편에게선 그 어디도 없었다. 그런 모습을 보며 삶의 의욕을 읽고 낮에는 자고 밤이면 가랑이를 벌리는 생활도 몇 년을 보냈다.
그런 와중에서 더 이상 생의 미련을 갖지 못하자 자포자기 심정으로 죽을 것을 각오하고 사지인 육합마세를 탈출하였다.
하지만 육합마세의 종사들에게 아주 달콤한 꿀을 제공하던 그녀를 순순히 놓아줄 수는 없었던가!
그들은 장옥하를 쪽아 왔고 막다른 골목으로 쫓겨 절벽에 추락하였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녀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우연히 아수라만마종 유체와 조우하여 그가 남긴 아수라마공을 익히던 장면이 생생히 떠올랐다.
(이 나이 들어 다시 정해에 빠지면 않되? 아무리 사랑스러워도 이젠 내가 먼저 남자들을 죽이거나 이용해야 돼…암 그렇고말고…그것도 아주 잔인하게 말이야!…오호호호홋!)
장옥하라고 했던가?
그렇다 그녀는 고대에 뭔가 사연이 있어 절대 마녀가 된 아수마녀로서 그녀의 이름은 바로 장옥하이었던 것이다.
향후 중원무림을 피바다와 혈겁으로 이끌 마녀를 그 아수마녀 장옥하를 지금 마운비는 대하고 있었다.
아수마녀 즉 장옥하는 마운비를 향해 싸늘한 냉소를 발했다.
"“흥, 나를 원망하지 마라! 네 녀석이 내 몸을 건드린 것을 원망해라!”"
순간 마운비는 비참한 심정에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아수마녀의 말에 어이가 없었다.
누가누구를 건드렸단 말인가?
하지만 살기를 발하자 장옥하는 점차 마성에 젖어들며 서서히 섬섬옥수를 들어올렸다. 그녀의 손이 내려쳐지면 마운비는 그대로 불귀의 객이 되고 말 것이다.
"하지만 아수마녀 즉, 장옥하는 바르르 경련할 뿐 쉽사리 마운비를 내려치지 못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