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8장(2화) (8/11)

제 2 화 아들의 딸 

엄마의 메모가 상당히 많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음을 어린 성현은 알 

수 있었다. 우선 성현 자신과 성현 아빠의 행동을 용서한다는 뜻이 

고, 두 번째로는 자신의 보지를 아들에게 완전히 허락한다는 뜻이었 

다. 그 것도 서로가 인지하면서 말이다. 

성현은 하루 종일 들떠있었다. 엄마를 위해 이것저것을 준비하고, 집 

안의 청소도 하였다. 제일 먼저 아빠인 정재에게 전화를 하였지만, 정 

재는 연락이 되지 않았다. 별 수 없이 성현은 기쁨을 혼자서 달래며 

엄마인 미영이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미영은 점심 시간을 훨신 넘겨서 돌아왔다. 3시가 다 되어서 집으로 

돌아온 미영은 마당이며, 거실이 윤이나게 깨끗한 것을 보고는 어리둥 

절하여 바라보았다. 그러나 이내 그 것이 아들인 성현이 자신에게 주 

는 선물이라는 것을 알았다. 

"엄마..." 

성현은 주방에서 쥬스를 담은 유리잔을 내어오며 엄마를 불렀다. 성 

현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네가 왠 일이니?" 

"응... 엄마가 너무 고마워서." 

"녀석도...참..." 

"그런데 엄마..." 

"왜?" 

미영은 쥬스를 마시며 아들을 바라보았다. 

"어제 알면서도 왜 가만히 있었던 거야?" 

"그럼 어떻하니.. 일은 이미 벌어졌는데.. 얻지른 물 다시 주워 담 

을 수 도 없고.." 

"응.. 그랬구나.." 

"참.. 그런데..." 

미영은 그제서야 생각이 난 듯 불현 듯 아들을 바라보았다. 

"너.. 그 곳에서 정액을 만드니?" 

미영은 조금 어색하여 그렇게 돌려서 물어보았다. 

"그 곳? 자지말야? 응..." 

"이런..." 

"왜?" 

"왜는 왜니? 임신할까봐 서지..." 

"임신? 아... 아빠가 그랬어. 나도 애기를 만들 수 있다고..그러고 

보니 엄마가 내 아이를 가질 수도 있겠네.." 

"풋~~~~ 있겠네가 아냐 이 녀석아.. 임신한다면 너의 아이야." 

"무슨 말이야?" 

"네 아빠는 수술을 받아서 아이를 만들지 못해..." 

"무슨 말이야. 아빠도 정액이 나오는데.." 

"그래 정액이야 나오지. 그러나 그 정액에는 아기를 만들 수 있는 정 

자 가 없어. 즉 아기의 씨앗이 없는 거지." 

"와~~~~~~~" 

갑자기 성현이 벌떡 일어나며 소리를 쳤다. 

"왜 그러니?" 

미영은 아들의 갑작스런 행동에 놀라 멍하니 쳐다보았다. 

"왜 라니... 어쩌면 엄마가 내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거잖아. 그리 

고 나는 아빠가 되는 거고..." 

"아직은 잘 몰라.. 한 번으로 임신이 될 수도 안될 수도 있으니까" 

미영은 아들의 말에 실소를 하며 말하였다. 

"그럼 몇 번을 해야 애기를 만들 수 있는 건데?" 

"이 녀석이 점점.... 몰라....." 

"음..." 

성현은 잠시 생각을 하는 듯 하더니 이내 환하게 웃었다. 

"엄마...그럼 우리애기 만들 때까지 계속하자." 

"......." 

미영은 담담하게 아들을 바라보았다. 사실 오래 전부터 미영과 정재 

는 자식을 하나 더 갖고 싶었다. 그러나 정재가 건설현장에서 실수하 

여 사고를 당했는데 그 것이 하필이면 급소였다. 다행스럽게도 다른 

곳은 멀쩡하였고, 급소도 간단한 수술만 하면 되었다. 그러나 불행히 

도 더 이상의 아기는 가질 수가 없었다. 성현 하나로 만족해야 했던 

것이다. 

정재가 어제 밤 성현에게 미영의 보지 속에 그대로 정액을 방출하게 

했던 것도, 미영도 자신을 범하고 있는 것이 아들임을 알면서도 가만 

히 있었던 것은 그런 심리가 다소간 작용하고 있었다. 

미영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이 성현은 자신의 엄마인 미영의 곁 

에 앉아 미영의 웃옷 단추를 끄르고 있었다. 

"뭐 하니?" 

"뭐 하다니? 애기 만들어야지." 

"이 녀석이..." 

그러나 말 뿐이었다. 미영은 아들이 하는대로 가만히 있었다. 그저 

그녀는 아들의 손 끝에 풀러지는 자신의 옷을 바라 볼 뿐이었다. 성현 

은 천진한 것인지 아님 욕정에 사로잡혀서 그런 것인지 알 수 없는 표 

정을 지으며 태연히 자신의 엄마 옷을 하나하나 풀어 헤쳤다. 

이내 미영의 상체는 브라만을 한 상태로 변했다. 미영은 왠지 부끄러 

운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아이로만 여겨왔던 아들이 갑자기 남자 

로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어제 밤 아들의 정액을 자신의 보지에 받아 

들였을 때에도 그리고 아침까지만 해도 아들을 남자로서 느끼지 못했 

던 자신이었는데, 그저 아들에게 무엇인가를 가르킨다는 기분, 아들에 

게 도움을 주었다는 기분이 앞 섰던 미영이었다. 하지만 지금 미영은 

아들인 성현이 남자로 느껴졌다. 아직 솜털이 가시지 않은 아들이 하 

나의 남자로서 자신에게 다가옴을 부정할 수가 없었다. 자꾸만 어제 

밤 아들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느꼈던 그 쾌감과 아들의 정액을 보지 

안에 가득 담았던 기억만이 미영의 뇌리를 맴돌았다. 

미영이 그런 생각에 잡혀 있는 동안 성현은 엄마의 브라까지 벗기고 

치마의 호크를 열였다. 그리곤 엄마인 미영을 성현은 천천히 소파에 

눕혔다. 군살 하나 없는 깨끗한 몸을 가진 미영의 몸에 아들인 성현 

은 감탄하였다. 밤에 보았던 것보다 훨신 매력적인 몸이었다. 예전 목 

욕탕에서 보았던 것과는 전혀 다른 감정을 성현은 느꼈다. 

"엄마... 나 아빠가 되고 싶어. 제발 내 아이를 가져줘." 

"그래..." 

미영은 그렇게 답했다. 아들의 아이를 갖는 것도 괜찮을 것같았다. 

조금 특별한 가족 구성을 갖는 것도 괜찮을 것같았다. 아니 그러고 싶 

었다. 

"엄마..나 이제 엄마랑 진정으로 섹스하고 싶어." 

"..성현아 키스해 줄래?" 

"응..." 

성현은 엄마인 미영의 입에 키스를 하였다. 30살 여인의 입술에 성현 

은 자신의 입술을 가져갔다. 어제 밤 자신의 자지를 빨았던 엄마의 입 

술에 성현은 혀를 넣어 휘감았다. 어디서 배우지도 않았지만 너무나 

자연스럽게 성현은 엄마에게 깊은 키스를 해주었다. 

미영은 아들의 혀를 느끼며 눈을 감았다. 이제 제대로 느끼고 싶었 

다. 남편이 허락하였고, 이미 아들과 성관계를 맺었느데 거부할 이유 

가 없었다. 아니 그럴려고 작정하고 아침에 메모를 남겼던 그녀였다. 

"엄마..키스가 이런 거였어? 정말 좋다." 

"그러니? 이제 엄마의 몸을 애무해줘. 여기 귀 볼부터 가슴까지 너 

의 혀 로 간진렵혀 줄래?" 

"그게 애무라는 거야?" 

"그래.. 사랑하는 사람들은 진정한 사랑을 나눌때에 하는 것이야." 

"응.. 알았어. 나 엄마를 무지무지 사랑하니까." 

"그래 어서..해줘..." 

성형은 엄마의 말에 따라 귀볼을 혀로 핥으며 목선을 따라 내려갔 

다. 매끄런 곡선을 따라 유방에 이르러 성현은 저번에 아빠가 했던 것 

처럼 혀로서 유방전체를 자극하다가 유두를 강하게 빨았다. 

"아........." 

미영은 자신의 유두가 빨리자 깊은 전율을 느끼며 몸을 떨었다. 미영 

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자신을 흥분시키는 아들이 대견했다. 

"아...너 정말 남자가 되었구나..." 

"그럼.. 엄마.. 나 남자야. " 

"그래..어서 해줘." 

"응..." 

성현은 엄마의 유두를 이빨로 잘근잘근 씹었다. 그런 성현의 행동에 

미영은 정신이 아득해짐을 느꼈다. 아들이 어디서 이런 애무법을 배웠 

는지 미영은 몸을 떨며 좋아했다. 

"으음....응...." 

성현은 엄마가 몸을 떨며 신음소리를 내자, 이번에는 혀를 더 아래 

로 이동시키며 치마를 내렸다. 미영은 아들이 치마를 벗기려는 것을 

알고 엉덩이를 들어 보다 쉽게 해주었다. 성현은 엄마의 치마를 벗기 

고, 다음으로 팬티를 벗겼다. 분홍색의 팬티가 하얀 미영의 몸에서 떨 

어져 나감으로써 미영은 아들의 눈 앞에서 알몸이 되었다. 

"너두 벗어야지." 

"응...." 

성현은 후다닥 옷을 벗었다. 이내 성현의 커다란 자지가 밖으로 나왔 

다. 미영은 놀랐다. 어제 보지로서 직접 느끼기는 했지만, 보지는 못 

했는데 오늘 미영은 아들의 자지를 보았다. 컸다. 11살의 꼬마의 자지 

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 성숙한 자지였다. 

"자지가 커구나..." 

"응..아빠도 놀랐는데.. 엄마도 놀랍지?" 

"그래...아마 우리 반에서 내가 제일 클 걸?" 

성현은 자신의 성난 자지를 손으로 가르키며 자랑하 듯 말하였다. 미 

영은 그런 성현이 조금 우스웠지만, 더욱 우스운 것은 아들의 자지가 

커다랗기는 하지만 털이 없이 미끈한 것과 살색 그대로의 뽀얀 것이 

너무나 귀엽고 재미있었다. 

미영은 갑자기 아들의 자지를 빨고 싶어졌다. 그와 동시에 자신의 보 

지에 난 털을 밀어버리고픈 충동에 사로잡혔다. 예전에 아들 녀석이 

털이 없는 순이의 보지가 예쁘다고 했던 말이 다시금 생각났다. 

"성현아 엄마 보지에 난 털을 깍을까?" 

"왜?" 

"네가 예전에 털이 없는 순이의 보지가 예쁘다고 했잖아." 

"응..순이 누나 보지는 깨끗한 것이 정말 예뻣어." 

"그래..그럼 엄마 보지의 털을 네가 깍아 줄래? " 

"응 그럴게..." 

"그럼 목욕탕으로 가자." 

미영은 성현과 함께 목욕탕으로 갔다. 그리고 남편이 면도할 때 쓰 

는 면도기를 아들에게 쥐어 주며, 욕탕에 걸처 앉았다. 

"엄마 다리를 벌려야지." 

"응..그래..." 

미영은 다리를 크게 벌렸다. 아들이 자신의 보지 털을 깍기 좋게 최 

대한으로 다리를 벌렸다. 

성현은 엄마의 벌어진 다리 사이에 앉아 아빠의 면도를 해주던 실력 

으로 엄마 보지의 털을 제거하여갔다. 원래 그리 많지 않던 털이어서 

미영의 보지 털은 금새 사라져갔고, 이내 미끈한 보지만이 남았다. 햐 

얀 살에 갈라진 금만이 미영의 하복부에 남았다. 

"엄마..." 

"응?" 

"근데..엄마는 똥구멍에도 털이 나 있어..이 것도 깍을까?" 

"그래..모두 깍아줘...." 

"좋아...그런데 깍기가 힘들 것같은데..잠깐만 기다려 " 

성현은 그 말을 남기고 후다닥 밖으로 나갔다. 미영은 그런 아들의 

뒤모습을 바라보다가 이내 털이 없어진 자신의 보지를 바라보았다. 예 

뻣다. 미영은 자신의 몸 중에서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 바로 보지였 

다. 자신이 보아도 예쁜 보지였다. 

"엄마..찾았어. 자 얻드려봐..." 

"그게 뭐니? 코털제거용 가위 아니니?" 

"응 맞아..자 이제 다리를 벌리고 얻드려 그리고 손으로 엉덩이를 잡 

아. 그럼 내가 아주 깨끗하게 털을 없애 줄께." 

"풋~~~~" 

미영은 웃음을 짓고는 아들이 시키는 대로 얻드려서 엉덩이를 잡았 

다. 

"하하....." 

"왜 웃니?" 

"엄마... 똥구멍이 정말 재미있게 생겼네..." 

"얘도 참....어서 깍기나 해.." 

"알았어." 

성현은 엄마의 똥구멍 털을 하나하나 제거하여 나갔다. 이내 똥구멍 

은 아주 깨끗해졌다. 

"다 됬어...엄마.." 

"고맙다.." 

"그럼 나가자..성현아 너 먼저 나가 있어라..." 

"응.." 

성현은 거실로 나왔다. 곧이서 미영은 샤워기로 간단하게 보지와 항 

문을 씻은 다음에 거실의 성현 옆에 갔다. 성현은 소파에 길게 누워있 

었다. 

"아니 누워있어." 

미영은 일어나려는 아들을 제지하고는 아들의 머리 쪽에 자시의 보지 

를 가져다 주고 자신은 아들이 자지를 빠는 자세로 아들의 위에 엎드 

렸다. 흔히 말하는 69자 형태였다. 

"우와 엄마 보지가 정말 예쁘다." 

"그러니 고마워...네 자지도 귀여워." 

"응..." 

성현은 건성으로 답을 하고는, 엄마의 보지를 손으로 헤집었다. 아 

까 털을 깍을 때에는 털깍는 것에만 신경을 썻기 때문에 재대로 보지 

를 못했었다. 성현은 엄마의 보지를 좌우로 벌리고는 얼마전에 보았 

던 것을 다시 확인하였다. 그 자리에 그대로 다 있었다. 엄마의 클리 

토리스, 소음순, 그리고 구멍까지...성현은 보지를 입으로 핥았다. 그 

리고 이내 소리내어 빨아대었다. 

"으음......" 

아들의 자지를 머금었던 미영의 입으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성현 

은 더 적극적으로 엄마의 보지를 빨았다. 

---쪼..오..옥....-- 

아들이 엄마 보지를 빠는 소리가 거실에 울렸고, 뒤 이어 엄마가 아 

들이 자지를 빠는 소리가 들렸다. 

--쭈...죽...-- 

모자의 섹스는 점점 깊어만 갔다. 단순히 즐기는 것만의 목적이 아 

닌 새로운 가족구성, 새로운 사랑을 이루려는 것이었다. 성현은 아주 

재미있다는 듯이 엄마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어다 뺏다 했다. 애액이 

흘러나왔고, 그 애액은 물방울처럼 성현의 얼굴에 그대로 떨어졌다. 

"아...." 

미영은 신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젖혔다. 미영은 이제 아들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담고 싶었다. 

"성현아 이제 너를 담고 싶어..." 

"..." 

성현은 말없이 계속 엄마의 보지를 빨아 대었다. 미영은 아들의 답 

을 기다리지 않고 상체를 일으켜 누워있는 아들의 자지에 자신의 보지 

를 맞추어 그대로 아들의 자지를 머금었다. 털이 엄는 모자간의 섹스 

모습은 마치 어린아이들이 장난으로 섹스를 하는 모습과 같았다. 

"엄마.. 멎져..엄마 보지 속에 손이 들어있는 것같아.." 

"그러니...그렇지 엄마 보지가 멋지지? 그래 너의 자지도 너무 좋 

아." 

"그래 엄마 그렇게 움직여 나 너무 기분이 좋아..." 

"그래...." 

미영은 아들의 자지 위에서 허리를 놀리며 절정을 향햐여 달렸다. 아 

들의 아이글 가지기 위하여....아들의 정액이 필요하였다. 아들이 자 

신의 보지 속에 정액을 가득 채워야만 했다. 미영은 아들의 정액을 보 

지로 먹고싶었다. 보지에 홍수가 일도록 먹고 싶었다. 

"아아......아아아아앙" 

미영은 울부짓는 소리를 내었다. 

"허허...헉...어...엄마..너무 좋아..." 

곧 절정이 눈 앞에 있음을 모자는 알 수 있었다. 미영은 더욱 격렬하 

게 몸을 움직여갔다. 

"아악...........' 

"엄마~~~~~~~" 

순식간에 절정이 찾아왔다. 미영은 몸을 수직으로 쭉 펴면서 쾌감에 

몸을 떨었고, 성현도 몸을 경직시키며 엄마의 보지 속에 정액을 뿜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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